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2024년 12월 26일(목), 연말을 맞아 삼영물류(주)(대표이사 이상근)와 함께 후원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영물류는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2년간 지속해 온 배식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삼영물류는 매월 1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식당 배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번 식당을 이용하는 300여 명에게 떡과 과일 등의 간식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삼영물류 구미팀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 이번 후원금 300만원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근 대표이사는 "우리 임직원 봉사단체 'Happy Tree'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Happy Tree'와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며, 삼영물류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관장은 "삼영물류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덕분에 장애인 복지의 질이 한층 더 나아졌다. 앞으로도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영물류(주)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3PL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대표 발의한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27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수도권 외의 지역 창업을 우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행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창업 활성화, 창업 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예비청년창업자 또는 청년창업기업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여성 창업기업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 창업기업만 우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창업 환경에 있어서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여건이 열악하여 수도권 외의 지역 창업에 대해서도 우대하여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38,617개의 창업기업 중 서울 230,141개(18.5%), 경기 369,562개(29.8%), 인천 78,930개(6.3%)로 수도권에서만 절반 이상의 창업이 이루어졌고, 이에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부분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창업 환경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구자근 의원이 대표
구미시가 환경부 주최 ‘2024년 1회용품 및 포장재 감량과 자원 재활용 촉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1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 환경부장관(금상)에 이은 자원순환 분야 연속 2관왕 달성이다. 이번 공모는 1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감량,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등 실적이 우수한 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의 확대 운영 △커피컵 분리수거함 설치 등 ‘재활용 제도적 기반 마련’ △1회용품 없는 Green 청사 만들기 △찾아가는 재활용 홍보부스 운영으로 ‘1회용품 ZERO 구미 달성’에 앞장섰다. 또, △축제·행사 시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행사 운영’을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캔·페트 무인회수기 운영,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사업, 재활용품 전시판매장 운영 및 교복무료 나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자원 재활용 확대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
구미시는 초저출생 시대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내년 4월부터 신규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경제활동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48일 이상 근로했거나, 90일 이상 개인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은 청년근로자, 자영업자, 공무원, 농업인, 단시간 아르바이트생 등 다양한 경제활동 인구를 포함한다. 지원 금액은 100만 원의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제공되며, 최초 신청 시 50만 원을 지급하고 6개월 후 2차 신청을 통해 나머지 50만 원을 지급한다. 단, 부부 중 1명만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는 50만 원으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로부터 3개월 후부터 12개월 이내며, 신청자는 주민등록
구미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완전리와 동부리 일대 약 8만 3,126㎡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75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목표는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민간 주택 정비 활성화다. 뉴:빌리지 사업은 2024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비아파트 저층 주거지역(단독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에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간 주도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기금 융자와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선산읍 완전·동부지구에서는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생활문화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생활문화거점을 조성한다. 또, 도로 확충과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로 주거 환경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여 민간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거 선산읍은 역사와 전통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한때 인구가 2만 4천 명에 달하는 정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1995년 도농 통합 이후 행정기관 이전,
12월 26일(목) 오전 10시 20분 국민의힘 구미시 도·시의원은 이승환 구미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미시 도·시의원 27명은 지난 12월 23일 구미시의 가수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 HEAVEN」 공연 취소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는 시민의 안전과 충돌 방지를 통해 혹시 모를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구미시의 큰 결정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서에서는 “가수 이승환 씨 측의 안전 장치 담보를 위한 서약서 작성 거부, SNS를 통한 공연 반대 단체에 대한 자극, 갈등 가능성을 인지한 카드 뉴스의 게재 등 일련의 상황들을 볼 때 양측의 불가피한 물리적 충돌이 충분히 예상”이라고 이야기하며, “이에 따른 대관 취소는 구미시의 합당한 행정 조치이며, 이를 예술인에 대한 일방적 탄압으로 규정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임이 분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거 2005년 상주 콘서트 압사 사고, 2022년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겪으며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함을 잘 알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어떠한 정치적인 목적이 있을 수 있겠는가”라며 되물었다. “ ‘탄핵 반대 도시’, ‘구미시장 사퇴’ 등 원
구미시에서 운영 중인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2024년 활발한 활동으로 368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학력취득, 자격증취득, 급식 및 건강지원, 통합체험프로그램 등 총25,600여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로 검정고시 95명, 복교 및 상급학교 진학 10명, 대학진학 42명 등 학업복귀 147명, 사회진입 29명, 자립역량 33명의 총209건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센터 자체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소년특별지원금 지원을 위하여 구미시청으로 5명을 연계하고, 교육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과 195명에 대해 연계협력하는 등 학교밖청소년을 다각적으로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하였다. 9월에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던 크레마커피학원, 라셈블리, 카페무이와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간 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구미애견미용학원도 신규사업장으로 발굴되어 협약 체결 예정이다. 지역 자원 중 특히,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서비스(수능 응원선물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2월 20일(금)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난 1년간의 MOU체결 및 투자유치 실적 및 노력도, 기업체 사후관리 실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칠곡군은 2020년 이후 다수의 기업과 5,300억 이상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3년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233억)과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330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유일의 농기계 특화단지의 입주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투자유치 위원회를 구성, 지역산업에 맞는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과 기업의 발전이 결국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므로,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가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김천 희망대로’ 건설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을 추진하는 지자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47개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접근성 향상(25분→15분) ▷상습정체 구간인 지방도 514호선 교통량 분산 ▷사업노선 주변 개발 촉진을 위해 ‘김천 희망대로’ 건설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김천 희망대로’ 사업추진으로 김천시 관내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내고 향후 노선 주변 개발로 인한 지역균형발전을 높게 평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 희망대로가 개통되어 원도심과 신도심의 생활축이 하나가 되었으며, 조성중인 김천1 일반산단지(4단계) 분양과 대신지구도시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정순재 위원장을 포함해 노사 임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7월 25일 첫 상견례 이후 예비교섭, 실무교섭을 거쳐 총 82개 조문 8개 부칙에 최종 합의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 등 다양한 복지 개선안이 포함됐다. 정순재 위원장은 “공무원도 노동자이자 군정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고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성실히 일해 군민께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은 2021년 12월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단체협약 체결로 공직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 관계자들이 연말을 맞아 12월 26일(목)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장애인 거주시설 ‘예다움’을 찾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북도의회 현관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익명의 도의원이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이 시발점이 되었다.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물이 놓여진 사연을 알게 된 경북도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연말에 좋은 뜻으로 쓰여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하나 둘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예다움’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한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은 “도의원 여러분과 사무처 직원들이 좋은 뜻으로 모아주신 선물 덕분에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불우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배드민턴부 소속 최우진(상담심리전공) 선수가 미국 배드민턴센터(DBA/Capital Badminton Academy) 지도자로 채용되었다고 12월 26일(목)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Maryland)에 위치한 이 배드민턴센터는 2개의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운영하며, 총 12개의 코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주니어 팀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인도네시아 코치진을 채용한 경험이 있다. 최우진 선수는 앞으로 지도자로 활동할 예정이며, 그의 주요 경력으로는 2024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 3위,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대일) 남자대학부 단체 2위,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단체 3위, 2023 KB금융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 단식 2위,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 단체 3위 등이 있다. 최우진 선수는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에서 운동을 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좋은 코치님과 감독님을 만나게 되어 제가 가진 잠재력을 더욱 키울 수 있었습니다. 늘 격려해 주시고, 저를 믿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