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12월 26일(목) 본관 지하 1층에서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ㆍ보건 문화 정착을 위하여 2024년 안전ㆍ보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을 비롯하여 김진현 사무처장, 임현숙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 교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2024 SCHG 히어로 투표 ▲안전 퀴즈 ▲병원 내 숨은 위험 찾기 ▲금연 유해성 홍보 등 교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나를 힐링 시킨 한 문장 찾기’ ▲음주 고글 쓰고 소원탑 쌓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한 해 동안 ‘SCHG 안전신문고’ 를 통해 전 교직원이 안전에 관한 개선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하였으며 캠페인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안전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며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
아버지의 마음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수호병(상근예비역)을 도운 예비군지휘관의 선행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선행의 주인공은 김천ㆍ상주대대 소속 이태성 예비군지휘관(5급, 지좌농소면대장)이다. 이태성 지좌농소면대장은 지난 4월, 함께 복무하고 있는 지역수호병들을 관리하기 위해 면담과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권진원 상병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이 면대장은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지자체 및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총 1,000여 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계지원비를 지원하는 등 아버지의 마음으로 지원과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전 권 상병의 집은 우천 시 지붕에서 비가 누수되어 현관 천장이 내려앉고 곰팡이가 발생해있었으며, 싱크대 주변 하수도로 쥐가 돌아다니는 등 매우 열악하였는데, 이 면대장의 노력으로 지붕 및 출입문, 하수도를 보수하고 혹시 모를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하였다. 아울러, 신체적ㆍ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해 월 단위 아토피 치료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26일(목)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2024년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선발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상북도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아이돌봄과 정화수 주무관(행정6)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 사업인 ‘K보듬 6000’의 첫 구상부터 실현까지 담당하였고, 조부모 등 주민 참여공동체 돌봄을 위해 아파트 1층 또는 기존 돌봄 시설을 강화하여 온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안전하게 함께 돌보는 새로운 돌봄 문화의 조성에 적극 노력했다. 재난관리과 박범동 주무관(시설6)은 도민 최우선의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북형 12시간 예보 활용 마을순찰대, 대피협의체 등을 운영해 전국에 모범이 되었다. 호우 대비 7대 중점 관리지역 담당자 지정, 특별전담팀 운영관리를 통해 자연재난 대응·대처 능력의 극대화
경상북도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을 지난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3월 중에 실시한다. 도는 내년 10월에 개최하는 ‘APEC 2025 KOREA’의 원활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력을 조기 채용해 공공기관 인력수급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공고는 경상북도 누리집(https://www.gb.go.kr) ‘시험정보’란 및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내년 1월 초에 발표한다. 원서접수는 2월 초에 경상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b2024.hubs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고, 한 사람이 1개 기관 1개 직종에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3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별로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진행해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미경 경북도 인재복지과장은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 일정을 앞당겨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하루라도 빨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과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보훈복지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 토론회가 12월 26일(목)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과 미래 지향적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명구 의원은 개회사에서 “보훈복지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우리 사회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논의가 새로운 복지 수요를 맞추고 지속 가능한 보훈 복지 정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지현 숙명여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보훈 복지가 일반 복지 보다 우선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민간의 보훈 기부 활성화를 통한 보훈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1인 가구 증가 및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예방대책을 주문했다.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올해 개정된 <보훈기금법 시행령>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훈 기부 플랫폼, ‘모두의 보훈 드림’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보훈 복지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해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김민영 전주대 교수는 국가유공자의 독거 비율이 일반 국민보다 높은 점을 지적하며,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에서는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25년 1월 3일(금)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대기업/중소기업), 기술부문 2인(중견기업/중소기업),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대상 플루오르테크㈜ 배종욱 대표이사 상기인은 창업주 및 대표이사로서 1990년대 창업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분야의 고순도 화학물질 저장 탱크 국산화를 통해, 국내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분야의 제조원가 절감에 기여하였으며, 산업기술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였음. 이를 통해 관련 산업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의 폭발적인 산업성장 및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 강화에 기여한 바가 큼. 특히, 일본에서 TEFLON LINING 기술을 연수받아 이를 국산화하였으며, 일본 SAKAI STAINLESS社와 협력하여 전해연마(E.P) 기술도 국산화하여 반도체와
혼란한 국내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를 통해 경제는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으며, 이재명 대표가 탄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오늘 오전 11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84원을 넘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1997년 IMF 위기에 비견되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급격한 환율 상승은 원자재와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에 치명상을 입힐 우려가 큽니다.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여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할 것이고, 기업들은 생산원가 급등으로 경쟁력을 상실할 것입니다. 탄핵 남발로 인한 정치 혼란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신임도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실제 다른 주요 국가들과 달리 우리 코스피 지수는 2,400선이 붕괴되는 등 홀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이 계속될 경우 이미 1%대로 예견된 경제성장률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어려움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88.4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시가족센터는 2024년 12월 27일(금)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의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침으로써,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증진하고 나아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공시설 대관 및 지원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을 위한 가족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기타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 발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시가족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가족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 청도 9호 가입자가 탄생해 12월 26일(목) 청도군청에서 가입식을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 약정을 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가입식은 약정서 서명과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입자 청도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박지민씨는 농업회사법인 구라(주) 대표로 청도 4호 아너 회원인 박희주 그린피스 버섯농장 대표의 자녀이다. 2017년 1월 박희주 대표가 청도 4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아내 엄순덕씨와 자녀 박지혜씨가 동시 가입했다. 이듬해 자녀 박지숙씨가 가입하고 이번 해 자녀 박지민씨가 가입하면서 박희주 대표 가족은 나란히 청도 4호․5호․6호․7호․9호 아너 회원으로 전국 27번째, 경북 1호 패밀리 회원이 됐다. 박지민씨는 “오랫동안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부모님을 보며 내 고향 청도를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라며, “제가 부모님의 모습을 본받은 것처럼 저의 선행이 어린 두딸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이 지난 12월 24일(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평가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등의 분야에 12개 지표로 나누어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였다. 칠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공공배달앱 홍보·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칠곡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 등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도 단위 공적보증기관인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을 유치하여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증대시킨 점과 김재욱 군수 공약으로 추진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왜관시장 최다 관광객 방문을 달성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착한 소비 동참과 소상공인들의 강한 경기회복 의지로 최우수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권성미)는 지난 12월 26일(목) 교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두영 도의원을 비롯한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김동일 전임 교장, 김진영 학교운영위원장, 김시경 학부모회장 등 다수의 내빈과 학생·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축된 교문의 규모는 가로 23M, 높이 7.7M이며, 교문의디자인은 학생 및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선정한 것으로, 학교의 슬로건인 <세계를 호흡하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를 상징적으로 잘 반영하고 있다.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은 “이번에 준공된 교문이 단순히 학교의 출입구라는 의미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길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권성미 교장은 “이번 교문 개축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성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다. 올 해 정규 프로그램은 수채화 미술, 플루트, 창의과학, 드론교실(축구), 버스킹 통기타,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인물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강 프로그램은 4회기로 Good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목표로 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로 삼았다. 수채화 미술 수업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하며 감정을 색과 만들기를 통해 표현하는 법을 배웠고 청소년이 그린 작품이 개관식 1주년 기념 축제 때 전시되기도 했다. 플루트 수업은 음악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개관식 1주년 기념 축제 때 축하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도 하였다. 창의과학 수업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논술적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웠고, 드론교실(축구)에서는 드론 코너링 등의 기술과 팀워크도 형성했다. 버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