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칠곡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칠곡군의회를 향한 군민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지난 2024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칠곡군의회 10명의 의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항상 함께 소통하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디딤돌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 해왔습니다. 2025년은 더욱 큰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칠곡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는 희망찬 칠곡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민생 중심에서 현장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라도 언제든 의회를 방문하여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실리를 철저히 따져, 군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향상, 관광자원 개발, 소득산업 지원 확대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경북상공회의소(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북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작년 한 해도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였습니다. 지난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컸지만 경북도 수출은 400억불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구미 수출은 휴대폰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對중국·유럽‧베트남이 증가하면서 2023년보다 10%이상 늘어난 280억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지난해에는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었고, 반도체·이차전지·방산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3조 8천여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렇듯 고군분투하며 기업투자를 이끌어내고 있지만 수도권 규제완화와 기업규제는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으며, 지방의 인구감소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구미를 포함한 경북도내 10개 상의에서는 저출생 극복 성금 1억원을 경북도에 기부하기도 하였으며, 경북상공회의소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경남상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존경하는 칠곡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첫날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때입니다. 우리 군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모든 마음과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러한 노력과 우리 모두의 희망이 모여 우리 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성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농업의 무인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비 등 69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화레져와 기산면 노석리 일대에 1,255억원 규모의 복
먼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상자 여러분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번 사고의 수습과 피해 복구가 원만히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 덕분에 큰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산업과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는 재작년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 첨단 산업 발전과 교육 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성과입니다. 올해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로 아시아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 문화 체육 분야를 더욱 키워 낭만문화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 미래 먹거리 산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50년, 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41만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응원에 힘입어 대형 국책사업인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할 수 있었고, 작년 한 해에만 3조 8,610억원의 투자유치라는 쾌거도 이뤄냈습니다. 이제 구미시는 산업도시에서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고 힙(Hip)한 도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에 관광객을 비롯하여 60만명이 참여하면서 구미시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아 도시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혁신 기반을 토대로 성과 있는 미래 실현”을 위하여 한 층 더 매진할 것입니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지역 내 소비진작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 「관내업체 관급계약
경북도민 여러분과 함께 애도의 마음으로 2025년을 시작합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상북도는 피해 수습과 함께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여러 안타까움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품고 다시 걸음을 옮겨야 할 때입니다. 어려울수록 서로를 보듬으며 함께 일어설 힘을 얻어야 합니다. 역경 속에서도 새로운 시선과 도전을 통해 위기를 뛰어넘은 경북인의 정신으로 2025년은 ‘멈추지 않는 도전, 희망의 경북시대’를 열겠습니다. 평화·경제·문화 번영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그 장(場)이 펼쳐집니다. 미․일․중․러를 포함한 21개국 정상들이 모두 참여해 이념과 분쟁을 넘어선 세계 평화와 상생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세계 500대 기업 CEO를 초청해 국내 대기업은 물론 지역 기업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대한민국 문화의 정수(精髓)를 소개해 문화의 힘으로 세계와 연결되는 제2의 삼국통일을 이루겠습니다. 모든 발전은 든든한 민생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 범국민운동본부 및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장 임예규씨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로, 그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구국활동과 헌법 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국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구미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임 회장이 걸어온 길과 그의 신념에 대해 들어봤다. Q1. 임예규 회장님, 자유민주주의 수호 범국민운동본부와 대한민국 박대모의 설립 배경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법치가 무너지는 상황을 보면서,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박대모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헌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Q2: 회장님께서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치 참여를 해오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임예규: "2012년부터 상주보림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분들의 지혜와 경험을 듣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독도 수호국민연합에서 활동하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느꼈습니다
칼럼 죄책감 없는 생활이 자유스러운 행복이다 권우상 사주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죄책감이란 말이 있다. 죄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성경을 보면 죄책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편 32:1-5)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진심으로 뉘우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회복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시편 86:5) 성경은 때때로 죄책감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알려 준다. 죄책감은 우리가 잘못된 행실을 바로잡게 해 주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 줄 수 있다. 죄의 반대는 복인데 복책감이란 말은 없다. 복은 누려도 되지만 죄는 수용하거나 소장하여서는 안되기 때문에 죄 값은 치루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죄 값을 받아야 하고 죄를 짓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기도 하고 지은 죄를 숨기기도 한다. 그래서 그 삶이 부자유스럽고 두려움이 사방에서 둘러싸이게 된다. 잘못이란 살아가는데 한 번씩 걸려 넘어지는 길가의 돌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눈이 밝아 길을 잘 걷는 사람도 헛밟을 때가 있다. 완전한 보행을 하기가 힘들다. 항상 주의하고 일생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그러나 허울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구미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힘차게 달려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덕분에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불안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둔화로 우리 구미시의 지역경기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정재계와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구미 재도약의 교두보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로 102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안 등 총 28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136건 조례안 중에서 의원발의조례가 64건(47%)으로 의회 본연의 입법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 청소년, 신중년, 노인, 출산가구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권리증진
사랑하고 존경하는 청도군민 여러분 ! 그리고, 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희망과 성취, 용맹과 지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해 희망찬 기운이 군민 여러분께 깃들길 바라며,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청도 군민 여러분 !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올해 경제전망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위기는 늘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닌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군민과 함께이기에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품고, 다가오는 시련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아울러, 경기 위축으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민생을 살피고, 취약계층은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2024년은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개신창래(改新創來)’의 자세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청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달려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과 군정 역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청룡(靑龍)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 희망과 성취의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여 천 가지 기쁜 일들이 구름처럼 몰려온다는 천상운집(千祥雲集)의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혹독한 도전 속에서도 우리 김천대학교는 많은 성취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동안 보건 의료계를 리드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헬스케어대학과 휴먼케어대학에 이어 지역혁신융합대학에 스마트모빌리티학과와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스마트 그린물류라는 핵심가치에 발맞춰 교통 중심에서 더 나아가 물류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지역사회와의 교류에서도 더욱 의미 있는 소통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2017년 발족한 축구부를 비롯한 스쿼시, 배드민턴, 유도, 육상부 등 스포츠단에서는 김천대학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2024년, 갑진년에는 더욱 확고한 다짐과 비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김천대학교는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학문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새로운 도전에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입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 3천여개 기업체 대표님과 10만 근로자 여러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작년 한 해도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였습니다. 지난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구미산단 수출은 아쉽게 250억 달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기업투자 효과가 나타나 다시 300억 달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미5단지 1단계 지역은 완판 되었고, 이제 2단계 해평 지역을 조성 중에 있으며, 여기에도 불과 몇 년 안에 기업 신증설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2단계 지역은 입주업종이 4개 업종으로 제한적이며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 대상지역인데 이러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선제적으로 기업투자 유치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해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러한 국책사업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짜야하며, ‘기회발전 특구’를 유치하여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특히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