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 산하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3월 14일(금)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4강의실에서 경북 24개 서비스제공기관 신규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및 노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신규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업 지침과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노동법 관련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의 도영호 팀장이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침의 주요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신규종사자들이 지침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00 전담 인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침의 변경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신규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말을 전했다 . 이어진 2부에서는 노무법인 리담의 대표 김도현 노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노무매뉴얼의 주요 개편 사항과 근로계약,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임금, 4대 보험 등 핵심 가이드를 상세히 안내하였다.
힐탑볼링장(회장 김무영)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키로 했다. 힐탑볼링장은 지난 3월 13일(목)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매년 2백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환 총장, 김기홍 교학부총장,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 김원주 대표, 고무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구미대 인재양성에 힐탑볼링장의 기여 의지가 반영돼 이뤄졌다.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은 “차별화된 학과, 취업률, 장학금 등 경쟁력을 갖춘 구미대가 올해 신입생 3,251명이 입학하는 것을 보고 지역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장학금 수여가 지속적인 산학 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를 위해 구미대를 직접 방문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은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산학협력식 협약서에는 힐탑볼링장이 건강증진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무료 볼링 레슨 및 볼링 게임비를 할인하고 구미대는 학과별로 볼링 동아리
경상북도는 지난 3월 18일(화) 경산시에서 ‘정보통신(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조현일 경산시장,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련자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기기 특화 실증기반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산시 평산동(경북권역재활병원 인근)에 조성되며, 지상 2층 규모의 연구시설과 최신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는 기업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구축된 전문 장비를 활용해 기업이 직접 시제품을 생산하고 사용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지역의 우수한 의료 기반과 연계해, 기업이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재활 기기의 성능 및 유효성을 검증받고, 보다 신뢰성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착공식에서는 경상북도, 경산시, 그리고 재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5개의 대학·기관이 함께 모여 재활·헬스케어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인재 양성, 연구개발, 상호 협력 시스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60명이 증가한 총 417명을 선발하며, 지원 규모 역시 1억 원이 늘어난 5억 2,5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고교 졸업 대학생이다. 선발 유형별 세부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에 한해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고등학생) 성적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 학 생) 진학우수, 성적우수, 지역대학육성(신입/재학생),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학습관 (기 타) 국가유공자 등 후손,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된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은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전년 25명(인당 120만 원)에서 올해 80명(인당 150만 원)으로 늘려, 지역 우수 인재의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대학생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장학생도 기존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한다. 또 기회균등 장학금 지원 범위에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
구미시가 저출생 극복과 자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도내 최초로 다자녀 가구에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총 16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가정이다. 단, 자녀 중 최소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당 1대에 한 해 감량기 구매 비용의 5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제품은 공인인증(K마크, Q마트,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을 획득한 제품으로 제한되며,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등 하수도로 직접 유입되는 방식의 기기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며,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 △19세 미만 자녀 수 △공고일까지 연속 구미시 거주 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극복과 자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도내 최초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공동주택 위탁관리 및 부동산개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주택건설 매니지먼트그룹인 동우씨엠그룹(대표이사 회장 조만현)과 재직자 평생학습과정 운영과 관련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17일(월) 동우씨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조만현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동우씨엠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 및 평생학습과정 운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실무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를 위한 협력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 ▲사회적 가치실현, 대학생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회장은 “올해 구미대의 신입생이 3,250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이유는 우수한 교육시스템이 바탕이 된 결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구미대의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는 등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회사의 취업기회를, 동우씨엠은 재직자 직무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학교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3월부터 ‘2025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업무 배송 서비스’는 수업 및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로 인하여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시간이 부족한 교사들을 위하여 교사 개개인이 맡고 있는 업무에 맞게 실시간 자료를 온무실(온라인 교무실)과 GBee TAlK(업무용 메신저)을 이용하여 푸시알람 해 주는 서비스이다. 학교 업무 담당자에게 제공되는 자료는 업무별로 연간 처리해야 하는 나이스 처리, 주요 업무 행정 절차, 업무 매뉴얼 상 추진해야 하는 사항, 필수 행사 및 기획, 공문서 등으로 교사의 행정업무 대부분을 포함한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든 학교에서 운영하는 업무별 행사, 전산 처리, 기획 등에 대한 실시간 자료를 제공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타 학교 교사들과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노인 심리 이해와 상담기법 적용’을 주제로 노인 전문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노인 상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고미순 겸임 교수가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노인의 위기 상황 이해와 대처 기술, 상담 기법, 개입 및 평가 방법 등을 다루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소개했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노인 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한 상담 기술 습득을 넘어 노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선산분관 포함)은 현재 1,99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탁구, 스포츠 등 31개 과목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셔틀버스 운행, 찜질방 및 경로식당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3월 13일(목)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윤옥현 총장,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박보생 원장, 김두학 부원장, 최고경영자 총교우회 김기인 회장, 정용현 고문, 서충근 고문 및 임원진, 선배원우,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과정 홍상민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경영, 중소상인, 금융업, 건설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신입생들이 입학을 하였으며,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 교양, 명사특강 등 최고 경영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덕목들을 익히게 된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성공하는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 언제가 되든 항상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여러분들은 지금 배움의 과정을 선택하였으며 또, 현대사회의 성공 잣대가 되는 NQ 네트워크 지수를 키워줄 수 있는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의 일원이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앞으로 잘 짜여진 교육과정을 통해 일생에 성공하는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김기인 총교우회 회장은 “김천의 최고 리더들이 모여
경상북도는 지난 3월 12일(수)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중앙-경상북도 RISE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라이즈(RISE)위원회는 교육부의 RISE 정책 추진을 위한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관리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 분과별 위원,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경상북도RISE 공동위원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경북RISE 위원과 대학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상북도는 RISE 추진 과정에서 범부처 연계사업 강화를 위한 운영 매뉴얼 지원과 연계 과정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 시작되었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산업과 협력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그리고 경상북도가 대학과 함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 피난 행동요령을 알린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떄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유사시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재 피난 행동요령으로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화염과 연기의 확산 경로 등 주변 상황을 먼저 확인하고, 이에 맞는 대피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대피 시 출입문을 반드시 닫고 계단을 이용해 낮은자세로 지상층 또는 옥상 등 안전환 장소로 대피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화재 시 무조건 대피하면 오히려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상황을 판단하여 대피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3월 13일(목)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를 개원하고, 경상북도 및 DGIST와 함께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건우 DGIST 총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을 비롯해 구미방산기업협의회 회장,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주요 경제 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학전문대학원(이하 공전원)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DGIST 공전원 구미캠퍼스는 2년 과정의 공학 전문 석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기업 실무형 고급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기업 난제 해결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내·외 전문 교수진과 최첨단 연구 시설을 활용해 현장형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을 견인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전원 구미캠퍼스에 입학한 한 구미 지역 기업 대표는 “현장에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뛰어다녀야 했는데, 이제 DG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