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사이클부가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4월 3일(목) 밝혔다. 지난 3월 29일 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된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과 인천광역시 사이클연맹이 주최, 주관한 수준 높은 전국대회다. 특히 구미대 스포츠지도과(학과장 김승)에 재학 중인 홍영택 선수는 남자대학부 스크래치 1위, 개인 추발 1위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단체 추발 2위, 단체스프린트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홍선수는 2025년 4월 예정인 아시아게임(2026) 국가대표선수선발평가전에도 참가하며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추종민 선수는 제외경기 1위, 박지해 선수는 여자대학부 1Lap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남자대학부 독주에서 최정명 선수가 2위, 단체추발에서 최정명, 황정우, 홍영택, 추종민 선수가 2위, 단체스프린트에서 김현우, 홍영택, 황정우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수상했다. 제외경기에서 황정우 선수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승 스포츠
경북보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센터장 왕윤영)와 경상북도 가족센터(센터장 이명숙)는 2025년 4월 3일, 양 기관 간 아이돌봄 서비스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비스 연계 및 지원 강화, 인력 역량 강화, 정보 공유, 상담 서비스 협력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왕윤영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아이돌봄과 가족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경상북도 가족센터장도 "다양한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상담-교육 체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경북 지역 가족복지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상북도 내 돌봄 서비스와 가족 지원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아이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세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는 장학기금 목표액(1천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 대표위원과 읍면동 대표위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장학사업 홍보 및 활발한 기금 조성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원장에는 구미시체육회장을 역임 중인 윤상훈 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장학기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선출된 윤상훈 위원장은 “그동안 재단을 잘 이끌어 오신 김장호 이사장님과 추진위원회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장학기금 조성에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장호 이사장은 “오늘 선출되신 추진위원님들을 중심으로, 구미의 미래인재 양성과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 조기 달성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구미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 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33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2,590명에게 총 42억의 장학금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고교생들의 취업역량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지난 3월 31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구미여상)에서 시작됐으며, 이어 4월 중 경주정보고등학교, 영천전자고등학교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교에서 추천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전 면접 기술을 전수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달 31일 구미여상에서 공무원 및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교 요청에 따라 구성된 프로그램은 강사 초청부터 운영 방식까지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취업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실제 공무원 및 공기업 면접에서 자주 출제되는 질문 유형과 효과적인 답변 전략, 면접 태도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론으로만 접했던 면접 스킬을 직접 적용해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3일(목) 13시 30분 구미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체육담당 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선진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질 제고 및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교체육 네트워크 운영 등 관내 학교체육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체육 선진화를 위한 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체육 업무 담당자들은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우리 교육 주체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우리 체육교사들의 역량과 비전으로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체육의 활동 방향을 찾고, 궁극적으로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감독 허준혁)이 ‘2025 필리핀 내셔널 치어리딩 선수권대회’ 2인조 파트너 스턴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파식시(올티가스) 필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필리핀 내셔널 치어리딩 선수권대회(2025 Philippines National Cheerleading Championship: PNCC)’에서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2인조 파트너 스턴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기주 코치와 배다은(간호학과) 선수가 한 팀이 되어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것.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팀워크를 발휘해 현지에서도 뜨거운 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 치어리딩 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지역 예선전을 통해 종목별 최강팀 1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천무응원단은 대한민국 대학 치어리딩 대표팀 자격으로 특별 초청되어, 국제무대에서 한국 치어리딩의 높은 수준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허준혁 천무응원단 감독은 “이번 대회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대회로 천무응원단이 한국을 대표해 특별 초청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학교폭력제로센터는 3월 31일(월) 2025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식 및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퇴직경찰, 퇴직교원, 전문상담가 등 총 32명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위촉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전담조사관의 사명감 제고 및 사안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 실무 사례 안내를 통한 학교 현장 이해 강화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연수는 학교폭력 및 전담조사관제도 이해에 대한 경주교육지원청 이만우 장학사의 교육과 사안조사보고서 작성 실제에 관한 기세원 전담조사관의 실무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운식 학교폭력제로센터장은 “전담조사관과 업무담당자의 노고 덕분에 지난해 도입된 전담조사관제도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었다. 이번 맞춤형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센터는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0까지‘2025년 제9기 성리학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리학아카데미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운영하는 대표 인문강좌로, 올해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옛 자취를 밟으며 내일을 걷다’를 대주제로 12개의 스토리텔링 강좌을 마련했다. 강의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박사급 이상 전문 강사를 초청해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구미의 역사성과 철학적 전통을 조명한다. 문학, 역사, 철학, 문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선현들의 인문정신과 문화유산이 지닌 현대적 가치를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성리학아카데미는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의 대표 전문강좌로 자리잡았으며, 시민들의 인문 소양 향상과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해왔다. 특히 구미의 역사와 문화, 인물, 유학 사상, 학맥과 학파, 예술 전반을 다룬 깊이 있는 강의로 매 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료와 교재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구미시청 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 054-480-2682~7)으
구미시가 금오산 배꼽마당, 형곡전망대, 지산샛강생태공원 야외공연장 3개소의 공연 운영 방식을 오는 4월부터 변경한다. 기존의 선착순 접수 방식에서 심사에 의한 공연 선정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번 운영방식 변경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의 공연 품질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운영은 구미문화재단에 위탁되며,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제도 개선사항을 반영해 최종 방식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연 신청은 공연 희망일 전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미시 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며, 신청된 공연은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자(단체)가 선정된다. 단, 제도 전환 초기인 4월 공연은 19일부터 가능되며, 5월 공연 신청과 함께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연 운영을 맡은 구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세심한 운영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야외공연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및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054-441-74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3월 25일과 26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3월 25일에는 ‘책 읽는 금리단길’ 협력 북카페 사장님이 일일 강사가 되어 해당 카페에서 문화 체험을 해보는 ‘카페IN 문화人’ 프로그램이 옹근베이커리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딸기케이크를 만들며 맛과 예술이 어우러진 시간을 가졌다. 3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어반스케치 원데이 클래스인 ‘아트를 하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은 배와 하늘이 있는 풍경을 그리며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만남이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탁현규 강사의 ‘조선미술관’ 강연이 열렸다. 조선시대 미술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15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 검사를 한다. 이 사업은 검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 시료를 채취하고 검사한 결과도 알려주기 때문에 수질 검사 비용이 절감되고, 직접 의뢰하는 불편함도 덜어주어 매년 시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검사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이며, 검사 항목은 지하수의 경우 질산성질소를 포함한 46개 항목,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와 총대장균군을 검사한다. 무료 수질 검사는 2006년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질 검사를 계기로 시작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134곳을 대상으로 정수기 통과 수 313건과 지하수 45건을 검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는 무료 수질 검사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진평파출소에서는 지난 3월 25일(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진평파출소와 진평자율방범대, 구미녹색어머니 연합회,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 삼성전자 봉사단 ‘나눠dream’ 등 30여 명이 함께 하였고, 청소년 비행 예방, 야간 교통사고 예방, 금은방 절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평 관내 학교 주변 등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하며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