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 26(화)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도시사회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구미시민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런던대학교 김정후 교수를 초청하여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하였다. 강연에 앞서 오후 2시에는 김정후 교수, 관계자 등과 함께 구미시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던 1공단 일원의 방림, 보세창고, 혁신지구사업예정지 등을 방문하여 산업화 업적을 공유하고 앞으로 구미시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정후 교수는 런던대학교 문화경제학과 초빙교수·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특임교수·JHK 도시건축정책연구소 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으며, 《상실의 시대》,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 등을 집필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김정후 교수는 우리나라는 도시재생의 출발점에 선 수준이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되기 위해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목표가 확고해야 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정책을 지자체에서 손수 수립하고 운영하여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강연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구미형 도시재생’의 성공적 실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21세기 지속가능한 도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의「YES구미합창단」은 11월 25일(월) 오후 2시 부산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자유곡으로 경합했으며, 「YES구미합창단」은 우리나라 민족성을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를 불러 대상을 수상,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최초,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YES구미합창단」은 2016년에 창단되어 합창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김희숙 센터장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열심히 준비해 준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합창예술을 통해 정신장애인에게 재활의지를 도모하는 문화생활을 창출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480-4049)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사회기술훈련 및 재활프로그램 및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1월 26일(화) 오전 10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옥례)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회의 및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봉사활동 논의 및 행복나눔가게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 후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부관장의 ‘마을복지 및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주제로 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사례관리 대상가구 8가구에 동절기 난방용품(온열매트, 겨울이불)과 구호물품(쌀10kg, 라면1box)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안부확인도 실시하였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주민이 선도하는 마을복지를 조기에 구축하여 건강한 도량동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며 특히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1월 25일 대가야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생닭 1,000마리를 후원하였다. 이번 후원물품은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온 조중래 대표가 지역나눔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 하였으며, 이날 후원된 생닭은 관내 31개 경로당 및 독거노인 쉼터에 골고루 전달되었다. 문창균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조중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따뜻한 정을 가진 인동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중래 대표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과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구미시지부장’으로서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도 구미시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고, 인구증가 정책추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인동동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삼복을 맞아 복달임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연간 생닭 5천 마리( 1,5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나눔과 봉사’, ‘시정발전’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몸이 움츠려드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소방관으로 지내온 지난 30여년을 돌이켜보면 겨울은 소방관에게 가장 힘든 계절임이 분명하다. 소방청의 2018년도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의 화재발생 비율은 29.9%로 가을철 20.1%에 비해 10%정도 높게 나타난다. 이처럼 겨울철 화재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건조한 바람, 난방시설 사용량 증가, 농작물 소각 등이 있다. 그리고 화재발생장소는 주택이 27.3% 그 다음으로 15.4%가 야외에서 발생한다. 이처럼 겨울철 주택화재와 농작물 소각 등에 의한 야외 화재가 절반을 차지한다. 화재의 48%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이다. 이 말은 조금만 주의 한다면 48%의 화재는 막을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주택화재를 예방하는 첫째는 외출, 취침 전 전열기구 확인하기. 둘째 과도한 콘센트 연결하지 않기. 셋째 화기 취급 시 자리비우지 않기. 그리고 주택용소방시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통해 만약 있을 사고를 대비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야외에서 발생할지 모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경상북도는 10월 31일에 산림 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 비닐하우스 인접지역 등에서 농산물 부산물 등을 소각 할 때는 반드시 관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학과장 김준영)의 제19회 졸업작품전(‘랄랄라’)이 26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는 졸업예정자 43명의 작품 61점이 선보인다. 졸업작품전 주제 ‘랄랄라’는 예비 졸업생들의 앞날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의성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것. 전시 작품은 게임그래픽 분야 36점, 시각디자인 분야 25점으로 광고, 비주얼, 일러스트레이션, 3D그래픽, 게임그래픽, 어플UI디자인, 영상 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디자인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올해 대구에서 열린 ‘2019 치맥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2학년 김수종(25) 씨는 “졸업작품전을 통해 2년간 성장해온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올해 큰 상을 받아 자신감도 생겨 졸업 후에는 프로 디자이너로서 꼭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영 학과장은 “학생들이 디자인 관련한 각종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매년 열리는 교수미전과 졸업작품전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배양하고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한층 풍부해지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군 장병들의 금연을 응원하고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 20(수) 해병대 2사단에서 걸그룹 모모랜드와 함께 금연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전행사로 건협 금연상담사들이 장병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다양한 금연캠페인과 장병들의 금연을 독려하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사인회를 펼쳤으며, 본 행사에서는 모모랜드의 축하공연 및 금연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금연관련 Q&A, 금연실천 장병 격려영상 상영, 금연인식조사지 작성 등)을 실시하여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금연콘서트가 군 장병의 흡연율 감소 및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금연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 장병 금연 및 건강증진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연토크콘서트는 지난 11. 6.(수) 계룡대를 시작으로 11. 12.(화) 공군 제16전투비행단, 11. 13.(수) 수도방위사령부에서도 실시했으며, 이번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23일(토) ~ 24일(일) 경북 성주군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8가구과 함께 1박 2일 행복한 家 즐거운 家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놀이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효과적인 의사소통 상호작용 방법을 알아보고, 가정 내 양성평등의식을 향상하여 건강한 가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1일차에는 “오! 마이 베이비, 같이 놀래!”라는 주제로 황혜숙 강사(횃불트리니티상담센터 전문상담원)가 진행하였다. 일상생활에서의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놀이하는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을 1:1 부모코칭을 통해 배움으로써 긍정적인 양육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2일차에는 “우리 아이의 인권(人權)으로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황광자 강사(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진행하였다. 부모가 가진 양성평등에 대한 인지적 불균형을 점검하고 올바른 양성평등에 대한 개념을 확립 시키고자 하였다. 아이들의 인권은 부모의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통해 지켜질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참여자 학부모는 “휴일에 아이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지역과 가까이에 아이들과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통합문화관 대강당에서 김재현 부총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약 700여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 나이팅게일 정신의 실천을 다짐하는 ‘제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선서식에서 예비간호사 171명을 대표한 2학년 김도희, 주이나 학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반드시 행하는 의식으로 크림전쟁 당시 나이팅게일이 보여준 종군 간호사로서의 헌신적인 간호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의료현장에서 힘들고 지칠 때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정신을 떠 올리며 힘내길 바란다”면서 성실하고 따뜻한 간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 간호학과는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장을 받는 등 지난 1995년 신설된 이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매년 취업
칠곡군 에어로빅힙합협회는 지난 23일 왜관읍 소재 라이브 카페‘퀸’에서 백선기 칠곡군체육회장(칠곡 군수)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정한석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취임식은 개회 및 내빈소개, 인준서 및 꽃다발 전달, 정한석 회장 취임사, 백선기 체육회장 및 이재호 칠곡군의장 축사, 정난희 경상북도 에어로빅힙합협회 부회장 격려사,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칠곡군 에어로빅힙합협회장으로 취임한 정한석 회장(51)은 현재 칠곡군레슬링협회 부회장과 한국청소년 육성회 경북칠곡지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칠곡군 에어로빅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임기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칠곡군 에어로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체육회장은“칠곡군 에어로빅협회 조직이 활성화되어 에어로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 사회에 에어로빅을 널리 보급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설립된 칠곡군 에어로빅힙합협회는 정한석 회장을 비롯해 이승호·이인욱 고문, 백혜경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였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9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심사하며,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예비심사 한다.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여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29건의 심의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13년부터 매년 동북아 5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NEAR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2019년도 심사결과, 러시아 톰스크주(州) 아동예술학교에 재학 중인 키릴로바 예카테리나 양의 수채화 ‘양치식물 탐색’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몽골 옵스주(州) 제1 종합학교 재학 바트수흐 쳉드아요쉬 군의 아크릴화 ‘인상 깊었던 지역축제’가 우수상으로,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닝샤류판산 고급중학교 재학 가오 페이야오 양의 아크릴화 ‘생명의 꽃’이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41개 작품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공모전에는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5개국 17개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 고교생들의 작품 170점이 출품되어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이종길 사무국장 등 5명의 외부 위원이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의 의뢰로 심사에 참여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이 차세대의 주역인 동북아시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림 작품 교류를 통해 이웃 국가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