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19년 물산업육성위원회(위원장 이순화 영남대 교수)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및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 물산업육성협의회는 경북 물산업 발전과 물기업 지원을 위해 ’12년 구성(임기 2년)되어 4기째를 맞는다. 주요기능은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물산업 육성 자문 및 관련 정보·기술 공유, 물산업 육성과제 발굴 및 물기업 지원방안 강구 등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해 왔다. 이날 회의는 영남대 최대희 박사의 ‘경북도 물산업선도기업 지원개선 방향’ 발표와,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의 ‘물산업 해외동향과 경북도의 해외진출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희 박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현재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의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17~’19년 도의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발전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구미 그린텍을 비롯한 도내 많은 물산업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을 상업화시키는 부분이나 판로를 개척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성장에 한계를 가지는 점이 아쉽다며, 도에서 해외 마케팅과 수출지원, 관련 연구기관과
경상북도는 28일부터 양일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사)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와 (사)전라남도박물관협회 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상생 박물관․미술관 교류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경북박물관협의회는 2008년에 설립하여 박물관․미술관 40기관(국립1 공립19 대학7 사립13)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 박물관연합전, 2014년 교육박람회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박물관·미술관과 관련하여 전국 최초로 영남과 호남 협회간의 상호 교류로, 각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인적교류 등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첫날인 28일에는 (사)경북박물관협의회와 (사)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을 시작으로 ▲최병식교수(경희대)의 특강으로 지역 박물관협의체의 과제와 개선방안 연구 ▲신종환관장(대가야박물관)의 경북지역 지역박물관·미술관 운영현황 발표 ▲곽형수협회장(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의 전남지역 박물관·미술관 운영현황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양도의 협회 관계자들은 지역 박물관 교류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안동민속박물관
경상북도는 28일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내재되고 관행화된 안전분야 부패를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경상북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이하 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 지역협의회는 도와 23개 시군, 경상북도 개발공사 등 2개 지방공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7개 지역 전문기관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는 지역협의회를 통해 참여기관 간 안전감시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반부패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안전부패 근절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안전분야 부패 실태조사와 정보공유, 합동 감찰 등에 대한 구체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기관별 반부패 중점과제 선정과 이행 성과 공유 등 안전분야 부패 근절을 위해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작년 현정부 9대 생활적폐 중 하나인 안전분야 부패 척결을 위해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협의회 출범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실태 감찰과 같은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를 광역자치단체와 합동 감찰하는 등 생활 속 안전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 13개 중앙부
경상북도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이종평 회장) 주관으로 28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1,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총 결산하고 지역사회에서의 기초 법질서 확립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공동체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 정부포상인 국민포장에는 경상북도협의회 김영숙 여성회장, 대통령 표창은 칠곡군협의회 배춘길 씨, 국무총리 표창은 청도군협의회 이순식 씨와 포항시 해도동위원회 정명교 씨가 수상했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20명, 도지사 표창은 25명이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상으로 바르게살기 금장 24명, 중앙협의회장 표창 49명, 도협의회장 표창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1989년 3월 24일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국민운동단체이다.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경상북도는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 28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가속기과학관에서 덴마크, 미국, 호주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속기 기반 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가속기 기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최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규기술 개발 방법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해외 선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지역의 미래 신성장산업 핵심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발전과 육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가속기를 활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구결과 발표와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덴마크 기술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폴 로비 교수가 ‘고에너지 방사광 X-선 시분해 및 공간분해 실시간 회절기법을 활용한 배터리 연구’라는 주제로, 호주 중성자 산란센터(Australian Centre for Neutron Scattering) 막스 아브디브
구미에 소재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5개 지점(시청점, 옥계점, 봉곡점, 확장단지점, 상모사곡점)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각 지점별 100만원씩 성금을 모아 500만원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전달하였다. 명륜진사갈비 시청점 박예원 사장은 “5개 지점 대표 모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식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5개 지점에서 함께 모아 기부를 해주셔서 구미의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또 한 단계 높아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관내 명륜진사갈비처럼 나눔 업소들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 본보기가 되어 나눔의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현구, 공공위원장 장승현)는 지난 27일 지천면신청사 전정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아나바다 나눔장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금융기관, 기업체, 마을단체는 물품을 후원했고 지천면새마을회, 지천면생활개선회, 뚜레박봉사회,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발마사지봉사팀, 칠곡노인복지센터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터에는 먹거리, 농산물, 물품 판매부스는 물론 맞춤형 복지와 건강을 상담할 수 있는 별도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민의 호응을 얻었다. 강현구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민간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3백여 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중등교사 34명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중등학생참여형수업(프로젝트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등프로젝트수업 활성화를 위해 ▲범교과 프로젝트수업의 실제, ▲프로젝트 수업의 사례와 현장 적용,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 이해를 주제로 1박 2일간 진행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경기 늘푸른고 이주원 교사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연결할 수 있는 융합 프로젝트 수업의 사례를 제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 디자인 실습을 통해 연수의 질을 한층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청량중 김○○ 교사는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융합프로젝트 수업을 직접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 있었고, 학교에 돌아가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 정착시킬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는 지난 12일(화)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금연캠페인 및 금연콘서트를 실시하였다. 국방부와 한건강관리협회가 주관하는 금연콘서트는 군·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중 하나로, 금연 실천의지를 높이고 금연에 성공한 인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사전 행사에서는 금연전문가와 함께하는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여 폐 나이측정과 일산화탄소 측정 및 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에는 가수(모모랜드)와 함께 신종전자담배 관련 OX퀴즈, 금연 관련 질의응답, 전우야 함께 끊자(주변장병에게 공개적 금연 구애),금연인식 조사지 작성, 격려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군·의경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금연교육,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을 운영하여 흡연자의 금연유도 및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북지회(회장 류병선)가 29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총장과 류병선 회장을 비롯해 금오공대 김태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송광섭 창업원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북지회 김명량 총무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북지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인력, 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과학기술정보 및 학술정보 등 교류 △인적자원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11. 29(금) 오전 10시 동락공원 구미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문 강사, 수강생 등 45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주부 자전거교실 수료식 끝으로 2019년 구미시 자전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구미시는 매년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봉곡동,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857명의 주부, 관내 유치원생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부 자전거교실은 체계적인 자전거 교육을 희망하는 주부들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해당 월마다 4주 과정의 자전거 전문 수업을 진행하며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56기 1,57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어린이 자전거교실은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만 5~7세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론·체험수업을 진행하며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156회 3,286의 어린이에게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자전거교실은 그간 매년 5월 한 달만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시민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금년도에는 10월 추가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금년은 동
구미시에서는 11월 29일(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커피&카페박람회에서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하였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커피&카페박람회는 대구지역 개최 박람회 가운데 최대 참관객 수를 자랑하는 행사 중 하나로, 구미시는 경북 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8개 시·군(구미시, 김천시, 경산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과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미시는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관광안내지도 및 홍보물 배부, 머그컵 만들기 체험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커피와 잘 어울리는 구미 대표빵 ‘베이쿠미’ 시식행사도 같이 진행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로드마케팅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지를 널리 소개하여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