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 31(화) 11:00 제3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70명과 봉사단 가족, 새마을아카데미와 새마을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봉사단원들은 오늘 발대식 이후 오는 8. 2(목) 르완다(4팀, 22명)를 출발로 하여 8. 7(화) 에티오피아(5팀, 26명), 8. 9(목) 탄자니아(4팀, 22명) 순으로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해 아프리카 현지에 1년간 파견되며, 지난해 8월 초 10개마을에 파견되어, 새마을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제2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과의 임무교대를 통해 아프리카 대장정을 이어가게 된다.봉사단원들이 활동을 펼치게 되는 현지 마을은 지난 3월초 재외공관 및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추천으로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현지답사를 통해 선정한 13개 마을로 탄자니아 4개 마을(키보콰, 팡가웨, 체주, 징가), 에티오피아 5개 마을(데베소, 한도데, 아둘랄라, 마이멕덴, 아디스알렘), 르완다 4개 마을(키가라마, 무심바, 기호궤, 가샤르)이다.이들 마을은 100~2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농촌마을로 새마을사업을 펼치기에 적합하고, 특히 현지 정부와
경상북도는 7. 31(화) 16:00, 경주 양동마을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도의회의장(송필각), 문화재청장(김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전택수), 하회·양동마을 문중대표, 마을보존회 관계자, 일반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기념행사에 앞서 세계문화유산 표지석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설치 및 양동마을문화관 개관을 축하하는 제막행사가 있었으며, 이어 대북공연·새천년 대금공연·가람퓨전 국악공연 등이 식전행사로 펼쳐졌다.또한, 양동마을의 문화를 역동적이며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관객 참여형 창작극인 “미풍양동 이야기” 공연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7. 31(화)부터 8. 2(화)까지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2010. 7. 31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등재 이후, 매년 양 마을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순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하회마을에서 등재 1주년 기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 직원 30명은 7. 31(화)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등 주요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투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실물경제의 동향 파악은 물론 직원 고용실태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자리 창출의 실상을 점검하기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도의 미래 일자리창출의 주요 기반이 될 영천 첨단산업지구 및 하양 공설시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외투기업 등 투자유치 진행상황과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위해서 추진되었다. 먼저, 이번 현장 투어로 하이브리드 부품소재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를 찾았다. 이곳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구 조성 공정률 72%, 분양률 55%를 달성하고 있다. 이 지역은 410억원을 투자해 내년 5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2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일본기업 다이셀과 오는 9월 착공, 2013년 9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연 60만대분의 자동차 시트 프레임을 양산할 계획인 프랑스의 포레시아가 투자한 곳이다.투어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공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현장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부간선도로의 추진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7월 30일 15:00경 구미시청, 구미차병원 기관장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 관리를 위해 협약식을 맺었다.최근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서 흔히 목격되는 상습 주취자 대부분이 알코올 의존증 환자에 해당됨에 실례로 전년도인 2011년도 구미경찰서 관내 공무집행방해, 상해 등 폭력사건 1,571건중 약 70%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한 범죄로 확인 되는 등 알코올 의존증 환자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구미경찰서와 구미시, 구미차병원이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여 안전한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약식을 마련한게 되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에 대하여 경찰의 형사적 개입에 앞서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상습주취자에 대하여 집중 관리하고, 구미시에서는 재활 및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미차병원에서는 의학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 관리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협약 내용으로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구미경찰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상습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를 사회복귀 시킴으로서, 경찰 치안력을 강력범죄 및 서민번죄에 집중시켜 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도 상반기 산림청 주관 산림예산 조기집행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오는 9월에 산림청 월례조회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또한 지난 2010년도 산림청 산림예산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2011년도 정부합동 산림분야 지자체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010년도 경북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구미시 산림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크게 알린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 산림병행충방제, 자생식물단지 조성, 산림복합체험단지 조성 등 각종 산림사업의 사전설계 및 조기발주 추진과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부진 원인에 대해 대책을 강구 하는 등 상반기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산림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앞으로도 구미시는 이번 산림예산 조기집행 전국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42만 시민에게 최고의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각종 산림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산림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나이 20세에 미혼모가 된 탈북소녀, 그녀는 9세 된 남자아이와 구미 어느 장기 임대아파트에서 힘들게, 어럽게 살면서, 꿈은 버리지 않고, 밝고, 맑고, 씩씩한 여느 엄마였다.”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지난 24일 19세의 나이어린 탈북자 미혼모 김모씨에게 유아용품을 전하면서, 김씨의 꿈인 간호사의 길을 지원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특별채용이 밝혀져 새터민에게 새로운 희망의 터전이 되고 있다.구미차병원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하여 새터민의 집단거주시설과 이용시설을 찾아 수박과 기념품을 전하고 건강상담을 한 적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탈북자 미혼모 김모씨가 9개월 된 애기와 어렵게 살고 있다는 대한 이야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 소식에 구미차병원 간호과(김정미 간호차장)와 사회사업실(박유경 사회복지사)은 2011년도에 임용된 간호사들이 임용 1주년 돌 잔치때 병원장이 준 금일봉으로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구입하여 김모씨에게 전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 옥연행정부원장이 김모씨와 환담 가운데 장래 희망이 간호사였고, 현재도 그 꿈을 꾸고 있다고 전하자, 그 자리에서 병원 관계자에게 간호보조학원 입학여부를 지시하고, 간호조무사자격증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강북구청에 이어 27일에는 군산에서 포도, 자두 직거래 홍보행사를 가져 자매도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군산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이선명 자치행정 위원장, 박광수 산업건설위원장, 이덕우 농협지부장, 김근식 구성농협장, 이원영,유정숙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포도회, 자두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폭염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강북구 판매실적으로는 거봉포도(2㎏), 캠벨(2㎏)/후무사(1㎏, 3㎏, 5㎏) 2,500박스, 3천2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하였으며 군산시 2천5백만원으로 총 5천7백여만원을 성과를 가져왔다.이날 행사장을 찾아 김천포도, 자두를 구매하는 소비자 성향을 분석 해보면 70%이상이 매년 행사장을 찾은 단골고객으로 보아 김천포도자두에 대한 신뢰성을 굳힌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군산시청 마당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김천포도, 자두재배에 대한 지리적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게르마늄의 비옥한 토양, 일교차, 지하수의 맑은 물, 일조량을 강조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방법중 하나로 대형유통업체나, 시장에서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시민과 산악메니아들의 안전을 위해 최근 트레킹코스로 각광을 받고있는 직지문화모티길(10km), 수도푸른숲 모티길(15km), 수도계곡(7km)에 범죄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했다.지난 7. 12 제주도 올레길에서 발생된 강모씨(40세,여) 살인사건과 관련, 모티길과 계곡등지에서 여성이나 노약자, 어린이가 혼자서 피서를 즐기다가 성폭력, 강절도, 조난 및 익사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많아 지역에서의 범죄발생을 방지하고 주민홍보의 필요성에 따라 나홀로 산행과 피서행위을 금지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또, 경찰서에서는 인근 시군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피서지로 이름난 수도계곡에서의 범죄예방과 익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7. 15부터 전경요원 2명을 배치하고, 교통경찰관이 주기적으로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율방범대 등 봉사단체 합동으로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7. 30(월) 11:00 경북도청 강당에서 '야은 길재·서애 류성룡·학봉 김성일 선생'기념관 건립 사업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노진환) 주관으로 도 단위 기관단체장, 학계, 언론계, 문중대표 등 지역 각계 대표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념관건립 사업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노진환)는 사상·학문적으로 큰발자취를 남기신 야은·서애·학봉선생을 추모·현창하고 그들의 애국충절과 유업을 계승하는 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평소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과 모임을 가지고 기념관건립을 논의 하였으며, 아울러 안동 유림간담회와, 서애선생 7주갑 행사시에 도 및 중앙인사 등에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 하는 등 기념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을 준비 하였다.이날 열린 추진위원회에서는, 기념관건립 추진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보고와 노진환 준비위원장이 사업취지 등을 설명하였으며, 또한 추진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원장 등을 선출 하였다.앞으로 기념관건립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부분별 역할분담과 공동노력을 통하여 기념관건립을 위한 범도민 분위기 확산과, 중앙예산 확보 등의 활동을 하
- 최우수 예천군, 우수 포항·경산시·성주군, 장려 청송·고령·봉화군 - 도 최우수부서 농촌개발과, 신성장산업과 선정경상북도는 7. 30(월) 도 본청 4개 그룹 120개 실과소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말 실적평가에서 집행실적이 우수한 도(본청) 7개 부서와 7개 시군에 대하여 시상하였다.또한, 지난 7.20일 중앙평가(행안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8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한 도 예산담당관 및 관계관을 격려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날 시상식은 도에서는 목표액 500억원 이상 최우수 농촌개발과(집행율 131.5%), 우수부서는 관광진흥과, 물산업과, 100억원 이상 최우수 신성장산업과(180.68%), 우수 산림녹지과, 20억원 이상 낙동강사업팀, 20억원 미만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가 수상하였으며시군 최우수상은 예천군(집행율 113.25%), 우수상은 포항시·경산시와 성주군, 장려상으로 봉화군·청송군·고령군이 수상했다.수상한 시군에 대하여는 재정인센티브로 최우수 2억원, 우수 1.5억원, 장려 1억원 등 총 10억5천만원의 상사업비가 지급된다.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수상에 참석한 시군 부단체장과 실과소장
경상북도에서는 7. 30(월) 15:30 도청 구내식당(청미관)에서 건강하고 웃음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소통과 공감을 위한 Food Story Harmony를 개최하였다.조직의 경쟁력 제고로 도민에 대한 행정신뢰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봉사도정을 구현코자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노조위원장, 실원국장, 6급이하 직원,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등 120명이 참석하였다.소통과 공감을 위한 음식 만들기 행사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은 평소 어려웠던 수직적인 상하관계를 벗어나 수박화채, 팥빙수, 샌드위치 등을 함께 만들고, 같이 나눠 먹으면서 대화를 통해 친밀도를 높이는 한편, 애로사항 청취와 바람직한 공직생활 등에 대한 공감을 나누었다.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행정부지사께서 직접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먹고, 공직에 입문한 이래 처음으로 가까이서 대화를 나눴다며, 이제는 한결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전국적인 폭염 속에서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싶다며 시원한 수박화채 등 음식을 나눠 먹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그리고, 공감하지 않은 소통은 의미가 없다며, 남을 배려하는
경상북도는 전국 유일의 곤충테마 전문박람회인 '2012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가 7. 28(토) 19:00 개막을 시작으로 23일간(7.28~8. 19) 예천 한천체육공원, 공설운동장, 상리면 곤충생태원 등 예천군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제1회 대회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 “상상나라 주제관“, ”신나는 곤충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주제로 한층 더 변화된 모습으로 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상상력이 샘솟는 곤충의 고장 예천”으로 초대한다.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국내 최대의 곤충박람회로서 세계 희귀종, 멸종 위기종 등 살아있는 곤충위주의 전시와 청정자연과 곤충세계의 신비한 만남이 있는 곳으로 곤충산업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자연과 사람의 친근감조성 및 곤충세계의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라 할 수 있다.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전시·체험관, 상설공연, 부대행사 및 연계프로그램 등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전시·체험관은 알관, 애벌레관, 성충관 등 주제전시관과 곤충체험관, 곤충산업관, 예천관 등이며, 상설공연으로는 ‘코니와 페디의 꿈’, ‘유후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