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권영창)는 8. 3(금) 13:30 경북도립대학 문화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를 개최하였다.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의 노고격려 및 사기를 앙양하고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이날 행사는 권영준 안동대학교 명예교수의 '가정회복운동 및 학교폭력근절'특강을 시작으로 평소 누구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여성 회원에 대해 도지사 및 도 협의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수범사례 발표와 함께 앞으로도 봉사와 희생으로 살기 좋은 경북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이 이어졌다.한편,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정 발전을 위한 뜨거운 성원과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권영창 회장을 비롯한 도 회장단 및 시군여성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21세기는 타인을 칭찬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시대로 여성의 감수성, 섬세함을 통한 우먼 리더십이
경상북도는 제19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주제로 8. 3(금) 대진해수욕장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과 더불어 본격적인 휴가와 방학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 주요 피서지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에서는 물놀이 관리지역 설정하여 안전관리요원·시설 배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역여건에 맞는 특수시책 전개하고, 동시에 물놀이 안전특공대 편성·운영으로 휴일 없는 현장근무체제를 구축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파도에 휩쓸린 익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시범과 함께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시연을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는 규칙적인 심장 박동을 회복시키기 위해 흉벽을 통해 전기충격을 심장에 전달하는 장치.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구명조끼 착용법 시연과 함께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수용)는 후반기 개편에 즈음하여 일 잘하는 위원회, 도민 곁으로 다가가는 위원회, 혁신적인 위원회로 거듭나기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8월 3일(금)부터 8월 4일(토)까지 안동과 예천지역을 방문했다.이번 현지방문은 학교폭력, 자살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교육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원들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고 후반기 교육위원회 운영방향을 논의함은 물론 교육위원회가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 첫날 교육위원들은 5년 만에 열린 곤충엑스포박람회장을 방문하여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남은 행사기간동안 많은 학생들이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엑스포 견학을 마친 의원들은 2005년 지역주민들에게 매각되어 체험 및 숙박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舊 향석초등학교(2003년 폐교 /현,회룡포여울마을)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로부터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폐교는 지역주민과 교육당국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에 대해서 신중히 접근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둘째 날에는 학생과 선생님을 비롯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고통 받는 노인들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폭염 취약대상 주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는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희망브리지는 특히 더위가 심한 대구·경북 지역에 자치단체를 통해 선풍기 432대(2천160만 원 상당), 쿨스카프 5,000개(1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경북지역은 11일째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산 40도를 필두로 대구 37도, 안동 36도, 포항 35도 등 낮 기온이 평균 35도 이상으로 올라가 있고,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 현상을 보이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재호 구호팀장은 “연일 이어지는 살인적인 더위로 독거노인을 비롯해 폭염 취약대상 주민들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선풍기와 얼음스카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국립기상연구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100년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기상재해는 폭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1994년에는 무려 3,384명이 사망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케이엠텍을 선정하고 8. 1(수)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김충섭 부시장, 윤경완 대표이사, 제홍만 부장, 성원환 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2002년 구미를 본사로 설립한 (주)케이엠텍은 SMD사업부, PBA 사업부, SET사업부, EMS사업부, 생산기술실을 갖추어 최신형 모바일 핸드폰 및 IT무선통신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산학연계를 통한 고용증진은 물론 전업 주부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다.(주)케이엠텍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4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였고 특히, 지난해에는 '주부 취업 한마당'과 '장애인 현장 투어'를 통한 사회취약계층의 고용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여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행복 나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또한 “어울림 봉사단”을 조직하여 영불원 등 독거노인 및 장애 시설을 찾아 일손을 도와주고 있고, 도내 15개 기관·학교와 산학 연계 및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은 8월 1일 2012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 선수의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구미시 도량동 집을 방문하여 부친 김기용씨, 모친 김관희씨와 기쁨을 함께하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산시 특산물 판촉홍보행사가 지난 1일 김천시청 앞에서 열려 김천시와 군산시가 우의를 다졌다.이날 판촉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강태창 군산시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환영하고 김천시청에서 열린 군산시 특산물 판촉홍보행사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홍보활동을 벌였다.이날 20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군산시에서 준비한 특산물 흰찰쌀보리, 주박울외장아찌 등 7품목 23종의 2천6백만원어치가 모두 동났다. 김천시는 지난달 25일과 27일에는 각각 자매도시인 강북구청과 군산시청을 방문해 포도, 자두 직거래 홍보행사를 가진바 있다. 거봉포도, 캠벨, 후무사 자두 등 지역특산물 총 5천7백여만원을 팔았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자매도시간 직거래 행사는 자치단체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산물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금년 3월, 1차로 아프리카 파견 새마을해외봉사단 모집에 이어 오는 7. 30(월)부터 8. 10(금)까지 2차로 '2012 아시아지역 파견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모집'공고를 하고 도내 시·군 및 경북도새마을회, 관내대학 등 관계기관을 돌며 본격적인 단원모집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번 아시아지역 해외봉사단 공모를 통해 최종 12명의 정예요원을 선발하게 되는데, 2주간의 국내교육(새마을전문교육)을 마치고 9월 중순부터 금년 12월말까지 약 3개월간 파견활동에 임하게 되며,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저개발국에 전수하여 수원국의 절대빈곤과 질병퇴치 등에 기여를 통한 보편적 인류애를 실천하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2012. 7. 27) 만20세 이상, 62세 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회화가 가능한 자, 생활환경개선, 조직 육성·의식교육, 지역소득증대 분야 등의 자격증이나 근무경력이 있는 자, 새마을지도자 활동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는 우선 선발대상이 된다.또한 금년부터 시니어단원과 일반단원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는데, 나이 만50세 이상, 관련분야(새마을·농업
경상북도는 '경북도-울란바타르시'간 체결한 교류협정(‘12.2.3)에 따라 지난 7. 16(월)부터 8. 10(금)까지 4주간에 걸쳐 경상북도 토지행정 및 GIS업무를 연수하고 있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소속 토지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8. 1(수) 안동·영주시 일원의 경상북도 전통문화 현장체험과 시군 토지행정업무 견학을 실시했다.이 날 연수단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인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양진당, 충효당 등 고택(古宅)과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과거 선비문화와 농경사회의 생활상을 체험하고, 영주 선비촌에서 전통혼례 참관 및 한복체험을 실시한 후 우리나라 최초의 사학기관인 사적 제55호 영주 소수서원 방문하는 등 경상북도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또한, 북부지역의 중심도시 안동과 영주시청에서 디지털화된 토지행정과 생활GIS시스템을 시연하는 등 선진 토지행정 전수에 큰 관심과 열의를 나타냈다.연수단원 “자담바”는 옛 생활상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에서 인류의 삶을 거슬러 더듬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였다면서, 이러한 문화적, 행정적 교류가 경상북도와 한국을 이해하고 몽골의 토지행정 발전에 기여하여 양국간의 우정을 더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8월 1일 오전11시30분 도의회에서 일본 정부가 지난달 31일 각료회의를 거쳐 발표한 2012년판 방위백서에 독도를 또다시 일본의 고유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북도의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3월 27일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통해, 그리고 4월 11일 시마네현 주민과 정치권 및 보수단체 회원 등이 도쿄 헌정기념관에 모여 독도 문제와 관련한 집회를 개최하고, 이어 7월 31일에는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2012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하는 등, 기회만 되면 독도를 자신들의 고유영토라고 억지 주장과 망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이에 대해 “일본이 발표한 방위백서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를 위해 300만 도민과 함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더욱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아울러, “일본이 잘못된 역사를 정당화하고 그에 근거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
구미일보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삼족오의 땅 구미에서 지역문화의 리더로써 구미일보가 지난 5년간 쌓아온 업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동력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실로 우리사회의 변화는 빛의 속도라고 할 만큼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언론은 신문과 방송이 전부였습니다. 당시 사건 현장의 기자들은 벽돌장 같은 휴대전화를 들고 악다구니를 쓰며 기사를 송고하곤 했습니다. 그 10여 년 사이 신문과 방송이 독점했던 뉴스시장에 인터넷매체가 서서히 영역을 확대하더니 급기야 최근 들어서는 매스컴의 총아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속보 경쟁과 쌍방향 소통에 있어서 기존의 신문, 방송은 더 이상 인터넷 매체와 경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모바일산업의 발달은 인터넷 매체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 분명합니다.급변하는 매체환경 아래서 구미일보가 이미 5년 전 출범하여 기틀을 닦고 지역매체의 한 축으로 성장한 것은 미래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예로부터 외바퀴 권력이 움직이는 사회는 결코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없으며, 선공후사 정신으로 무장하여 목숨조차 초개 같이 여기는
런던 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1일 새벽 0시 42분(한국시간) 김천출신 김재범 선수가 유도 -81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독일의 올레 비쇼프 선수를 꺾고 대한민국에 유도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올레 비쇼프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쳐 더욱 값진 금메달이었다.런던 올림픽의 환희는 김재범 선수의 고향인 김천에서도 크게 울렸다. 김천시에서는 김재범 선수의 4강 진출이 확정되자 9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재범 선수의 아버지 김기홍(59), 어머니 김관희(56)씨를 모시고 박보생 김천시장,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김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감격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 선수의 어머니는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김 선수 어머니는 “4년 동안 아들이 올림픽을 준비해 오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엄마로서 너무 안쓰러웠다”며 “이 순간을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감동의 순간을 함께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재범 선수가)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