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독도 방문 직후 개최…국민적 영토수호 의지 하나로 결집 - 경북의 울릉도·독도 관련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 받을 듯 경상북도는 8. 15.(수) 오전 10시 독도의 모섬 울릉도에서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이만희 경북경찰청장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주요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대표들과 특히, 지역 초·중·고·대학생 등 젊은 층이 대거 참석해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이 특징이다.경축식은 최수일 울릉 군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박동욱 광복회 대구경북지부장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포상전수, 김관용 도지사의 경축사, 이병석 국회부의장의 축사, 그리고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경축식은 지난 10일 대통령의 역사적인 첫 방문의 감동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에서 열려 더욱 그 의미를 더했으며, 최근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 자국영토 표기, 정부인사들의 잇단 망언 등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침탈야욕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규탄 의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 경북도…독
20세기 한국 근대화와 새마을운동의 주창자인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시와 중국을 세계 G2의 반열에 올려놓은 등소평의 고향 광안시가 상호 우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13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중국 사천성 광안시 허우 샤우춘 시장과 양도시간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경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자는데 합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광안시 대표단 6명과 시의회 임춘구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그리고 한중문화협회 이영일 총재, 구미국제친선협회 정재화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시는 중국 남부지역 장사시, 동북지역 심양시와 함께 서남지역 광안시와 우호도시 결연 체결으로 중국 도시들과의 박정희∙등소평 학술 세미나 및 사진 전시회 개최 등으로 도시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광안시는 6천344㎢ 면적에 인구 470만명으로 중국 서부 개발 붐에 임힙어 공업단지를 조성하고 신농촌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신흥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구미시는 박정희생가 등과 연계하여 중국 관광객 구미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할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8월 13일(월) 오후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옥성면 유치위원회 및 유치 신청마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립화장장 유치 신청마을 Fair Play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옥성면 공동 유치추진위원장과 화장장 유치 신청마을인 옥성면 농소2리·대원1리 대표 및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시립화장장 유치신청마을 Fair Play 협약서’에 서명하는 한편, 구미시는 입지 선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결정하고, 유치 신청마을은 최종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지역간의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상호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42만 구미시민의 숙원사업인 시립화장장 건립이 화합 속에서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야 할 것이며, 상생과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구미시는 앞으로 시립화장장 유치 신청마을 주민들의 선진 화장시설 견학 및 전문 용역기관의 심도 있는 입지타당성 평가 용역을 실시하여 최종후보지를 10월말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립화장장 건립은 부지 50,000㎡, 화장장(화장로5기), 도로, 주차장 등의 시설
경상북도는 8. 13(월) 09:00 2012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2012년도 을지연습을 7일 앞두고 준비상황을 총 점검한 이 보고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실·국장, 안보정책보좌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의 2012년도 을지연습 추진계획 총괄보고에 이어 실국별 준비상황을 보고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도출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검토·보완을 거쳐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도록 부서별로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김관용 도지사는 보고회에서 경북은 원전과 국가중요시설(포스코, 구미 IT산업 등)이 도내에 집중되어 있고, 육·해·공군이 주둔하고 있어 국가 안보상 주요 전략지역으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연습의 중점은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와 충무계획의 3대 기능인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전시 국민생활안정에 대한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태세 점검, 디도스 공격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 대응연습,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국민참여 활동 강화 등이다. 한편,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이번 연습을 살펴보면, 먼저 도발
반총장, 새마을운동 세계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 EXPO 등 적극 지원 약속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2.8.13(월) 서울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면담을 갖고, ’새마을운동 세계화‘,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고 밝혔다.김관용 지사와 반기문 총장의 만남은 2007년 이후 5번째로 지난해 8월 국회 UN-MDGs포럼에서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이후 1년 만의 만남으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반기문 총장의 김관용 도지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는 것이다.이날 면담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UN과 함께 논의하여 시작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지구촌 빈곤퇴치의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과 ‘새마을 세계화 재단’ 설립을 통한 본격적인 새마을운동의 저개발국 보급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그간의 UN의 협조와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또한, ‘2012 월드 그린에너지 포럼’은 UN-MDGs(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와 연계하여 UN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독도 관련 전문가와 국장급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독도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독도관련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방안과 정부 각 부처와 공조를 통한 대형 국책 사업과제 발굴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 했다. 경북도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0일 대통령으로서는 헌정사상 최초로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전격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천명한 것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독도 관련 사업 추진에 분위기가 무르익어 관계부처와 국회를 설득하기 좋은 때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중지를 모아 독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대통령의 독도 방문의 역사적 의의와 독도의 지정학적 생태학적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대통령의 결단으로 독도정책이 일대 전환을 맞게 된 시점에서 경북도가 추진해 온 사업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수정·보완할 것은 없는지, 사업 본래의 목적을 유지하면서 예산의 효율성은 높이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으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고 독도
- 전국 대일무역적자액 2010년 361억 20백만불로 정점기록→2011년 286억 40백 만불로 전년대비 20.7% 감소… ’03년(190억불) 대비 ’11년 50% 증가, 2012년 상반기 133억 33백만불로 전년상반기(153억5백만불) 대비 12.9% 감소 - 구미 대일무역적자액 ’10년 12억 78백만불→’11년 7억 4백만불로 44.9% 감소’03년(21억 33백만불) 대비 ’11년 67% 감소, 2012년 상반기 3억 36백만불로 전년상반기(3억 65백만불) 대비 8.2% 감소 지난 10년 동안 전국의 연간 대일무역수지 적자금액은 2003년 190억 37백만불, 2006년 253억 92백만불, 2008년 327억 4백만불, 2010년 361억 20백만불로 꾸준히 증가하다 2011년에는 전년대비 20.7% 감소하여 286억 40백만불을 기록하였지만 2011년 적자액은 2003년 대비 50%가 증가하였다.반면 구미지역 대일무역수지는 2003년 21억 33백만불, 2004년 34억 94백만불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05년 30억 84백만불, 2007년 19억 99백만불, 2010년 12억 78백만불, 2011년 7억 4백만불, 2012년 상반기 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여름밤 무더운 여름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금오지 올레길(2차) 개통 행사'를 8월 10일 저녁 8시에 개최 하였다.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금오지 수변을 따라 조성된 수변산책로인‘금오산 올레길’은 수변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이 길을 걷는 시민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의미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오라는 의미의 '올래'의 뜻도 포함하고 있으며, 하루 5천여명의 탐방객이 찾아오는 구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금오지 올레길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15년 완료 목표로 추진중이고, 2,700m 수변산책로, 야외공연장, 쉼터, 전망대, 생태습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책로 데크의 야간조명은 은은한 저녁노을의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산책중 휴식을 위하여 보도교 중간에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여 금오지를 찾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족과 같이 행사에 참여한 김00씨(54세, 구미시 선주원남동 거주)는 “우리 동네에 이렇게 시원한 걷기 좋은 산책코스가 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동네주민들과 함께 매일 저녁 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져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10일(금) 오후 5시 30분에 STX에너지(주) 구미발전소 2층 회의실에서 STX에너지 및 산업단지공단, 구미시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수송관 증기발생과 관련하여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김유석 STX에너지(주) 구미발전소장은 현황 브리핑을 통해 공단동 대우전자 사거리에서 발생한 증기 원인은 증기배관을 보호하는 이중외부배관 부식부분에 지하수가 일부 유입되어 증기가 재증발된 것으로, 4대강 사업과는 무관하며 폭발위험은 없는 것으로 설명하면서 관 교체시 우수하고 견고한 스테인레스관으로 시공하겠다고 보고했다.보고를 받은 남유진 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STX에너지(주)에서는 신속하고 항구적인 보완공사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수립을 촉구한 뒤 현장을 둘러보고 긴급한 공사임을 감안하여 시에서는 도로굴착허가를 당장처리해주고 교통소통대책을 완벽하게 수립하는 등 기업체 및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완료토록 시에서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협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또한 기업사랑본부에서는 열송수관 보완공사 라인을 통해 증기을 제공받는 삼성전자 등 17개사에 대해
이전공공기관 및 지자체간 협력네트워크 강화 및 정주여건 조성협의를 위한 이전공공기관 이전 실무책임자 협의회 간담회가 8월 9일(목)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한국전력기술 사옥이전추진반장 허순길 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LH사업단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경북김천 혁신도시 추진상황 설명, 정주여건 조성협의,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시를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함을 표하고,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이전이 본격화 됨에 따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수준높은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허순길 한국전력기술 사옥이전추진반장은 "이전실무책임자를 대표하여 경북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시장의 노력에 깊은 감명과 함께 성공적인 경북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계기가 된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7. 23 국회식당에서 개최된 정부관계자 및 지자체장 초청 간담회시 박시장은 이전공공기관 이주자의 안정적인 주거확보를 위해 이전기관 법인명의로 임대주택 청약가능토록 주택공
미국을 방문중인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8. 9.(목) LA인근 가든그로브에서 FTI사의 안세영 대표와 진단용 첨단의료기기의 RD와 제조를 위한 1,200만불 규모의 구미지역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FTI사는 메릴랜드 Rockville에 위치한 연구개발 업체로 첨단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하여 그동안 개발한 ‘첨단 당화측정기’와 ‘초고속 정밀 혈액진단기’등을 생산할 예정이다.FTI가 생산하게 될 ‘첨단 당화측정기’는 기존의 혈액분석이 아닌 입안 침의 단백질 분석을 통하여 당화측정이 가능해 지게 되어,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손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초고속정밀 혈액진단기’는 웨이퍼에 나노기술을 활용한 단백질 분석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진단기가 많은 공정과 수 시간의 분석시간이 필요했던 것을 3단계로 공정을 대폭 축소하여 불과 10분 이내에 분석이 가능하게 하고, 분석기계와 1회용 분석Kit 가격도 대폭 절감이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로 알려지고 있다.경상북도에서는 작년 11월 메릴랜드에서 개최된 BIO박람회에 참가하여, FTI사의 투자동향을 파악한 후, 지식경제부에 고도기
- 배우 송일국, 탑밴드 “피아”멤버 옥요한과 헐랭도 함께 - 경북도, 독도사랑 수영횡단 안전유도 예인선 지원 8. 13(월) 가수 김장훈이 8. 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울진~독도 수영 횡단을 한다.이번 수영횡단 행사는 8. 13(월), 06:00 울진군 죽변항에서 가수 김장훈의 행사선언 및 한국체육대 싱크로나이즈 팀의 시범 이벤트를 시작으로 독도까지 약 220km를 가수 김장훈, 배우 송일국,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탑밴드 피아그룹의 옥요한과 헐랭 등 유명 스타들을 비롯한 한국체육대 수영부 학생 40명이 2박3일간, 55시간 릴레이 횡단을 통하여 8. 15(수), 14:00 경에 독도에 도착할 예정이다.독도 도착 후에는 수영횡단 일행 환영식과 “피아” 밴드그룹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 가 독도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한편, 이들은 이번 독도 수영 횡단의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지난 6. 22일부터 7. 30일까지 4회에 걸쳐 제주도, 울진 등을 순회하며 사전훈련을 실시해 왔다. 가수 김장훈은 8. 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사)한국수중환경협회와 (주)공연세상이공동주관하고 한국체대, 아산병원 및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8.15 기념 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