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2. 8. 30(목) 07:30~09:00까지 구미역 역사 및 광장에서 '우발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구미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발적 강력범죄 예방을 방순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을 확대하고 및 주민들 상대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권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연수교육'을 구미 금오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8월31일(금)과 9월1일(토)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연수교육'은 중소기업간 기술융합추진의 핵심리더인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술융합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융합사업의 기획 / RD / 사업화를 위한 기술경영 기획능력을 함양하여 중소기업 융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융합기술정책 및 융합기술의 패러다임 ▲ 정부지원 융합사업의 소개 및 참여방법 ▲정부융합과제 실무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융합정책 및 시장환경을 분석하고 융합사업추진을 위한 기획 및 기술경영능력 향상을 위하여 사례중심의 강의와 실습으로 추진된다. 안병화 원장은 "교육을 계기로 지역중소기업 CEO의 기술융합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융합기술개발 관련 정부사업에 대한 이해와 기술개발에 대한 참여의지를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중소기업의 기술융합을 통해 특화산업 중심의 지역 중소기업들이 타 분야와 상승적 결합으로 신사업·
고액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등 강력 징수대책 추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건전한 지방재정의 수입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9월 한 달 간 '체납세 특별 징수기간'을 설정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8월말 현재 김천시의 지방세 체납은 약 69억원으로 ARS, SMS 납부안내인터넷 가상계좌, 신용카드, ATM 납부 등 다양한 편의시책을 펼치고 있으나, 최근 경기침체 영향으로 체납액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특히 자동차세는 차량의 증가로 전체 체납세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포차운행 등 의도적 체납도 있어, 강력하고 제도적인 징수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천시에서는 9월 1일부터 세정과 전 직원을 조별 편성해 영상인식시스템을 탑재한 영치차량, PDA를 활용,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영치반을 운영, 체납차량 발견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 고질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공매를 추진한다. 일명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족쇄(잠금장치)를 채우는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최근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생계형 트럭 체납세나 고액체납세의 경우에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하도록 유도하고, 성실납세
경상북도가 지난 8. 28일 경북도를 비롯해 한반도를 직접 강타한 태풍 '볼라벤'의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50m/sec 이상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대형 태풍으로 한반도 서해상을 관통해 전국적으로 농작물, 시설물 등에 많은 피해가 났으며 경북지역에는 평균 23.7mm의 강우와 10~25m/sec의 강풍으로 농업분야에 과수와 벼를 중심으로 낙과와 도복(쓰러짐)의 피해가 주로 발생했다.경북도 농업분야의 피해상황은 총 3,169ha의 면적에 과수 낙과 2,956.6ha(사과 2,165.1, 배 428.8, 기타 367.2), 도복(쓰러짐)178.8ha(벼 123.5, 고추 17.7, 콩 17.8, 옥수수 6.5, 기타 13.3), 인삼재배시설을 비롯한 농업시설물 33.4ha(인삼 13.6, 비가림하우스 13.4, 기타 6.4)인 것으로 잠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8. 29 17:00, 달관조사)경북도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와 성숙기에 접어든 과수에 특히 피해가 큼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와 더불어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손돕기, 낙과수매, 낙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태풍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우리나라 말과 엄마나라 말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8. 30(목) 도청강당에서 3개 부문(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20개팀 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이중언어대회'를 개최했다.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6개 이중언어 사용 가능한 20가족이 응모했으며, 유치부는 엄마나라 동화 읽기, 엄마나라 동요부르기 2개 주제로 10가족, 초등부 및 청소년부는 나의 꿈과 희망, 학교생활, 우리가족 이야기 3개 주제로 10가족이 경연하게 되며대상 및 최우수상에는 경상북도지사 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는 도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다문화가족정책에 우선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중언어대회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유능한 글로벌 인재들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은 물론, 언어를 익히는 과정에서 엄마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한 가족관계를 조성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경북도는 다문화가족정책을 선도해 왔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는 8. 29.(수) 10:00 경주 힐튼호텔에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유산 도시 시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전택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광조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장, 기쇼라오 세계유산센터소장, 데니스 리카드 세계유산도시기구 사무총장 등 17개국 35개 도시 아·태지역 시장단 150여 명이 참석했다.8. 30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개발, 관광 등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어 가는 분위기 속에서 아·태지역 세계유산도시 간 노하우를 공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대응전략을 도출코자 마련되었다.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쇼라오(인도) 세계유산센터 소장의 '역사도시경관', 데니스 리카드(캐나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사무총장의 '세계유산도시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이점' 기조연설이 이어졌으며주제별 시장단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되었다. 주제1 '도시유산의 경제학', 주제2 '도시유산을 위한 민간 부문과 지역사회의 참여', 주제3 '유산보존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이란 주제로 3개의 발표와 전체토론이 있었다. 둘째 날인 30일은 유네스코 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 29(수) 오전 11시 농업기술원에서 브루나이 왕국의 란데벨사(Landevel 社)와 기능성 쌀 화장품 제조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 기술이전으로 경북산 쌀을 이용한 이슬람지역의 할랄 화장품 개발과 상품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이번 특허 기술 이전은 쌀 생산이 적은 부루나이에서 예전부터 미용재료로 사용한 쌀을 주재료로 할랄 화장품을 개발, 이슬람지역에 보급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특허 이전료는 선급료 1억원과 매출액 기준 2%의 경상실시료를 받을 수 있으며 최소 매월 6백만원에서 최대 6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체결했다.한편, 할랄은 청결한 원료, 깨끗한 공정을 거쳐 이슬람교리에 어긋나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을 정부부처 등에서 인증하면서 부여하는 마크로 할랄 쌀 화장품은 이슬람 문화에서 금지되는 동물성, 발효된 알콜 등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경북지역에서 재배한 우수한 쌀을 이용해 그 기능성을 세포 실험에서 확인했고 소비자 패널조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브루나이에서는 2010년부터 할랄 산업을 정부 장기 경제전략으로 수립하여 산업자원부와 종교부에서 집중 육성,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할랄 화장품 상품화에 필요한 공장설립 부지 및 재
중진공 중부권본부장(유종진)은 8월28일 경북 구미에 소재한 ㈜티에스엠(대표 이명순) 본사를 방문하여 '중진공 Family 기업' 지정서를 수여하였다. '중진공 Family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전환사채 인수방식를 통한 성장공유형 자금지원 및 대출금의 출자전환 형식으로 지원한 기업으로, 미래성장가치를 높여 성장이익을 공유하고 중진공과 지원 기업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191개사가 중진공 Family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북지역에는 ㈜티에스엠 등 12개사 Family기업으로 지정되었다.아울러, 생산현장 시찰과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긴밀히 협의하였으며, Family기업으로 지정된 동사의 발전을 위해 중진공이 지원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 상범) 석호진 노조위원장은 28일 구미시 진미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약 500여만원 상당의 42"TV 6대를 진미동 경로당 6개소에 전달했다.LG디스플레이는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지역 농촌 및 사회복지시설 등과 다양한 결연을 통한 유대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LG디스플레이 석호진 위원장은 "현재까지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4일 17시 구미4단지 하수처리시설부지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 참석 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장외 장도수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최진석 STX솔라(주) 사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자리에서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기여해준 업체 및 협력업체 모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이번 준공식을 갖는 4단지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은 2011년 9월 4일 구미시와 STX솔라 간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하였고 기타 행정적인 절차를 거친 후 2012년 5월 착공하여 7월 완료하였다.태양광발전소 건설규모는 부지면적6,739㎡(2,000평)에 사업비 30여억원이 소요되었으며 발전시설용량은 1㎿(1,000㎾)급으로 년간생산량이 144만㎾, 우리시 기준 400가구 사용분이다.이는, 연간600톤 정도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는 앞으로도 공공건물과 환경지원 시설 및 유휴 부지들을 활용해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함으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 및 국가산업단지의 글로벌 녹색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 3공단내에서 광케이블, 광섬유, 카메라모듈, 터치스크린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광통신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어 8월 28일 성수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북부지도원장과 삼성광통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삼성광통신은 2008년부터 금연펀드, 금연클리닉,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활동 등 전사원이 동참하는 금연 프로그램을 펼쳐 구미시 '흡연Zero 모범사업장 1호'에 선정 되었고 매년 근로자들의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보건관리자의 상담을 통해 유소견자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있다.또한 회사 차원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수기테라피와 키네시오테이핑 교육, 한방근육이완요법 등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의료기관과의 협약확대와 더불어 건강증진 동호회 활동도 지원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8월 28일 제25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윤창욱(새누리, 구미)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김봉교 의원(새누리, 구미)이 공동으로 발의한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사, 원안 가결하였다.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운수종사자에 대한 연수기관을 직접 설립·운영하거나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그 동안 이에 따른 조례제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을 이번에 제정하게 된 것이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여객 및 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등을 통한 운수종사자의 자질향상으로 고품질·고품격 교통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 및 장애인의 교통안전문화 인식제고 방안으로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권이 보장되는 정주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또한, 보조금 등 도비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의 지도·감독권을 강화함으로서 효율적 교육추진과 연수원 운영의 투명성을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