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5일 김천부곡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배식활동 후 학생들과의 점심을 함께했다.박 시장의 이날 방문은 올해부터 면 지역 초·중학교에 대해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무상급식의 운영 사항 확인과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남종호 김천교육장, 박세진 김천부곡초등학교장, 학부모대표 등이 함께 했다.먼저 학교 측으로부터 급식실시 현황을 들은 후 박보생 시장은 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900여명의 학생에게 직접 배식활동을 실시하고 점심을 같이하면서 학교생활 및 배식에 관한 의견을 학생들과 나눴다.김천시는 올해 면지역 초·중학교 230명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읍지역, 2014년에는 동지역 학생까지 확대할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5천만원을 무상급식에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줄였다. 매년 무상급식지원금을 확대할 계획으로 교육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박세진 김천부곡초등학교 교장은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신규공무원 33명, 전보 등 32명 총 65명에 대해 9월 4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특징은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읍면동에 많은 인력을 배치해 대 시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둬, 신규공무원 33명 중 25명을 읍면동에 배치했다고 김천시 관계자는 밝혔다.또한, 4월 1일자 발령받은 사회복지직신규공무원 8명을 읍면동에 재배치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중점을 뒀으며,일부 결원이 발생한 부서와 2013년도 주요 사업 추진 부서 등에 인력 충원을 함으로써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각종 업무 추진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겠지만, 열과 성을 다하여 조직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라”면서 “또한 기존 직원들은 신규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도움과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고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향후 신규공무원 멘토링제를 도입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 5.(수) 일선 시·군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희망 경북’을 만들고자 영주시청을 방문했다. 김지사의 소통투어는 영주시상공회의소가 지역발전을 위한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지난 7월 16일 경산시에 이어 두 번째다.이날 오전 10시경 영주시청에 도착한 김관용 지사는 먼저 시청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안내자원봉사원 및 민원공무원을 격려하고, 시장실에서 신규직원 및 소방공무원, 환경미화원 등과 대화를 나눈 후 300여명의 영주시청 공무원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김관용 도지사는 지금은 불확실성이 가중된 무한경쟁시대로 “창의력이 부의 원천”임을 강조하고 경북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①확고한 신념과 진취적인 자세 ②아이디어 생산자 ③글로벌 서비스맨 ④거버넌스적 조정자 등 4가지 측면을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라고 강조했다.첫째, 지역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이 있으면 중앙정부 및 타지역과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쟁취하여야 하고,둘째, 미래 지향적인 마인드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행정에 접목해야 하며,셋째,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는 국제적 수준의 행정서비스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의장은 9월 5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시·군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특강을 통해 행정현장의 최일선에서 총관리자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국·도정의 정책을 지역발전에 접목하고 실현하여 주민복지를 위해 파수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글로벌 시대 빠른 환경변화의 대응과 조직에서의 올바른 리더십 발휘를 강조하면서 변화를 위한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닭이 멀리 날지 못하는 이유는 날개의 크기가 아니라 날려고 하는 의지와 욕망이 부족’ 하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일처리에 있어 근무시간을 정하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까지를 근무시간’ 으로 정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아울러 우리의 올바른 리더십은 리더자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과 커뮤니티를 통해 솔선수범과 구성원들의 잠재능력, 개발유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21세기 참다운 리더자로서의 성공비결은 자기분야의 전문적인 경영가가 되어 주기를 당부하며, 인간적인 리더자는 꽃밭을 가꾸는 데 있어 한 손에는 물뿌리개를 다른 한손에는 비료를 주는 솔선수범하는 리더자의 자세를 강
경상북도는 9. 5.(수)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2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최효석) 주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권영창) 주관으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 송필각 도의회 의장, 김주영 영주시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 및 시도 임원, 전국 시군구 여성회장 등 3,700여명이 참석했다.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는 사전행사로 선비촌, 부석사, 소백산 국립공원 등 영주시 일원 14개소에서 영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도별 법질서 확립 및 녹색생활 실천 사회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고이어서, “도덕성 회복, 법질서 확립, 국민화합은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사례발표, 유공자 표창, 여성지도자 선언 등으로 진행되어 바르게살기 여성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건전한 국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확산 등을 다짐했다.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이 업무추진 유공자 88명(바르게 금장 17, 여성지도자상 32, 중앙회장상 39)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도 협의회에서는 바르게 금장에 박순복 경산시협의회 여성회장, 여성지도자상
남유진 구미시장은 9월 4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급식소)에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과 봉사·참여의 문화 확대를 위한 자원봉사 나눔릴레이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지역명사 릴레이 활동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10주년 되는 해인 2009년부터 실시되어온 급식봉사활동으로써, 구미지역사회 지도층 10여명으로부터 자발적 신청을 받아, 사랑나눔과 자원봉사 인식 향상을 위해 어르신 무료급식봉사 나눔 릴레이를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시작으로 지역명사들이 참여하게 되며, 9월~10월 두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명사 릴레이’ 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급식봉사활동은 물론 어르신들의 자리마다 직접 찾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각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가득 담은 급식, 배식활동을 실시하여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법등스님)은 “소통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신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복지 으뜸 도시로서의 시책추진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남유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9.7일~9.17일(11일간)까지 제17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구미시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심의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동의의 건,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한다.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9월 7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9월 8일부터 9월16일까지 9일간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9월17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제공하고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인 '화령장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9. 4(화) 10:30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화령장 전투 참전용사 14명을 비롯한 6·25 참전용사, 군 장병, 학생, 주민 5천여명이 참석했으며식전행사와 기념식, 시가지 퍼레이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에는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공연, 특공무술 시범, 전시·체험, 모듬북 공연, 마술, 축구공묘기 등 축하무대가 펼쳐졌다.이어지는 기념식은 전투약사 동영상 시청, 참전용사의 전투회상, 14참전 용사에게 화환증정,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특히, 시가지 퍼레이드행사는 북천 시민공원을 출발하여 상주시 중앙대로 약 2㎞를 전차부대를 포함한 군장비 34대와 시민, 군인, 6·25참전용사 등 1천여 명이 참가했다.상주 화령장 전투는 1950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 화서면 화령장 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여 낙동강 방어선 구축과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육군 단독 매복작전이다.또한, 국군 최초로 승리를 거두어 전쟁의 판도를 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 4.(화) 오후3시 국회 이병석(포항북) 부의장, 장윤석(영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영양·영덕·봉화·울진)과 함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전격 방문해 내년도 경북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육지속의 섬인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에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흐를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 구축을 강력히 건의하기 위해서다.현재, 전국의 SOC 도로·철도망 건설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나, 경북은 대부분 설계 또는 공사 착수단계(30%이하 수준)에 머물러 있다.주요 건의사업은 국가기간 도로망 구축사업으로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남북7축(포항~울산) 고속도로, △봉화~울진 국도 확장, △포항~울산간 복선전철화, △포항~삼척간 철도부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등 광역 SOC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7천억원과 함께전통문화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국가브랜드화를 위한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비 1,200억원과 사라져가고 있는 생물종 복원 기관인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비 83억원, 경북의 균형발전과 새경북 백년대계 틀을 마련하는 △도청이전 신
국외반출 우리문화재 환수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가 국민들의 문화재보존관리에 관심을 높이기위해 운영하고 있는 법인 홈페이지의 '역사·문화재 퀴즈'풀이에 청소년과 국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이하 법인)에 따르면 법인은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역사·문화재 퀴즈 500문제를 대학 전공교수에게 출제 의뢰하여 등재하고, 이를 풀이하는 국민과 청소년들11명을 지난5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11명 선발하여 44명에게 경품으로 5만원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하였다.년말에는 참여율이 높은 최우수자11명에게도 시상할 계획이다.퀴즈풀이는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풀면 자동 누계로 저장 되므로 수시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100문제이상 풀이자를 대상으로 11명을 추첨하되 기 수상자는 제외하고 연말에는 종합하여 시상한다.역사·문화재 퀴즈는 대학교 전문분야 교수들이 선사시대 때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주요한 역사적 사실과 문화유산들을 총망라 하여 출제한 것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특히 퀴즈는 그림이나 사진은 물론 문제풀이까지 곁들임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였을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출제
- 2011.7.1 한-EU FTA발효.. 구미공단의 對EU 수출, 수입, 교역액, 무역흑자 → 발효이전 1년 동안 수출액(2010년7월~2011년6월)에 비해 이후 1년 수출액(2011년7월~2012년6월)은 29.9%감소해, 수입액은 17.4%감소, 교역액은 28.7% 감소, 무역흑자는 31.5% 감소- 유럽재정위기 등 세계경기 침체로 FTA 발효에도 불구 對 EU 교역액은 감소- 경북수출업체의 EU지역 수출시 관세혜택에 대한 인지도는 29.7%- 경북 수출업체 중 원산지 인증수출자로 지정받은 기업은 20.6%로 낮은 수준한-EU FTA가 2011년 7월1일 발효되고 1년이 경과하였지만 구미공단의 對 EU 교역액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한-EU FTA 발효이전 1년(2010년7월~2011년 6월)과 이후 1년(2011년7월~2012년 6월)동안 구미지역 對EU 수출, 수입, 교역액, 무역흑자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수출은 발효이전 1년 동안 52억 92백만불에서 발효이후 1년은 37억 9백만불로 29.9% 감소하였고, 수입은 발효이전 5억 79백만불에서 발효이후 4억78백만불로 17.4%감소하였으며, 수출과 수입을
태백시는 9월 3일 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201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33필지에 대해 결정·공시전 열람 공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열람내용은 2012.1.1 ~ 6.30 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토지개발사업완료 등 토지소유자 신청에 의거 지적공부에 등록된 333필지㎡당 가격이다.열람방법은 태백시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와 시 홈페이지 (http://taebaek.go.kr) 맟춤정보 부동산 개별공시지가확인 부동산종합정보 개별공시지가열람을 통해 가능하다.이번에 열람대상인 개별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에서 조사 결정한 표준지와 개별지의 토지특성을 비교해 산정했으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9월 22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의견제출 방법은 토지소재지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제출서에 작성 제출하면 되며 우편 또는 팩스(33-550-2921)로도 가능하다.접수된 의견은 감정평가사가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내달 25일까지 개별통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