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군위 백송 스파비스에서 도-시군 공무원 16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현안 사업을 토의하고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파트너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소통·공감'을 주제로 공무원의 정책개발능력 및 도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제고시키고 변화하는 시대환경에 맞는 패러다임을 학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먼저 23개 시군과 도의 상생 협력 다짐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정책파트너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진 후 행정안전부 이삼걸 차관과 지방행정연수원 모성은 교수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도 간 경쟁의 우위를 위한 효율적인 지역 발전전략 실천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도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위한 효율적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도와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특강을 통해 경북의 현실과 비전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추고 도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을 당부했다.또한, 교육은 작전타임이며, 충전의 기회이자 새로운 다짐의 계기이므로 작전타임을 잘 활용하면 만회도
구미시가 프로축구팀 창단을 선언하며 1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을 방문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정식 창단 신청서를 제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심학봉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및 체육관계자 10여명이 방문하여 접수한 창단 신청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승인을 거친 뒤 프로축구 2부리그 축구팀이 창단될 예정이다. 내년 프로축구 2부리그 출범을 앞두고 시민구단 창단 의사를 지자체 최초 공식적으로 밝힌 구미시는 앞서 지난 달 31일 시민들을 상대로 구미연고 프로축구 2부리그 창단 시민설명회를 갖은바 있다. 구미지역 시민의 정체성과 화합을 위한 프로축구 창단의 당위성을 밝히며 시민들의 동의와 의회의 공조를 바탕으로 진행할 것을 밝혔다. 이번 창단서 제출에는 지난 달 21일 지역 체육인들과 시민 1,082명이 프로축구 창단 건의서를 구미시와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의회의 안정적인 재정 마련을 바탕으로 올해 말 팀을 창단할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내년 승강제 시행으로 프로축구팀 창단에 다양한 지원책이 주어지는 만큼 지금이 프로축구팀 창단의 최적기임을 밝히고 42만 구미시민의 정체성을 만들고
- 노동계와의 교감 통해 대선 조직 정비 및 외연 확대로 새누리당 대선 승리 자신!- 정기국회 국정감사와 예산심의 통해 구미지역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밝혀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 새누리당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은 11일, 새누리당 정권 재창출을 위한 대선 조직 정비 및 인재 영입의 일환으로, 석호진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위원장을 새누리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경북 구미와 경기도 파주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LG디스플레이 3만5천여 명 근로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동조합 위원장이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합류함으로서, 새누리당과 노동계 간 유대관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하면서,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서 구미와 경북 지역의 조직 정비와 외연 확대를 통해, 새누리당이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심 의원은 “지난 5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가 '한국 청년일자리 감소의 책임은 대기업의 해외이전'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등 최근 유럽발 경제위기와 국내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구미산단 내 입주업체들이 위기를 맞이하였다”면서, “그러나 구미산단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지회장 김용대) 9월 11일, 김천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8주년 기념식 및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금동분회 신임회장 최대환 외 1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여윤희 여성회 총무부장 등 총21명이 연맹회장, 도지부장, 시지부장 표창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2부 안보강연회에서는 민주시민센터 장종호 강사가 ‘종북은 안된다’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에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범했으며, 김천시지회는 1969년 4월 21일 ‘한국반공연맹 김천시 금릉군 지부 설립’이 그 효시로서,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그간 자유수호웅변대회 및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지역사회에 자유수호 운동과 통일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활동해왔다. 뿐만 아니라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아동지킴이 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결혼이주여성 가정방문, 울릉도 모범어린이 초청행사 등 각계각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균 김천시 감사홍보담당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 지역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 11(화) 현대호텔 메이플홀에서 노벨문학 수상자와의 문화 대담 시간을 갖고 세계 속의 문화경북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고, 경북 문화정책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는 기회를 함께 가졌다.또한, 세계의 대문호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국제 PEN 대회를 통해 한국 문학 작가의 새로운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문학적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문학인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대담에는 이길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과 장윤익 동리목월문학관장도 함께 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만난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국제PEN 대회 경주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국제PEN 한국본부 이길원 이사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어제 개회식 첫 번째 기조강연, 월레 소잉카(나이지리아, '86년 수상)의 “마법의 등불”이란 주제로 밝힌 인간의 무한한 지성공유와 작가의 창조성을 독려하는 ‘나는 창조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주장에 공감을 나타냈다. 또한, 두 번째 기조강연에 나선, 노벨문학상 수상자 르 끌레지오(프랑스, ‘08년 수상)의 “커뮤니케이션은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주제에 대해서는 미디어의
경상북도는 9. 11(화) 도청에서 “독도에서 대마도까지 시각장애인 국토순례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시각장애인 국토순례단”이 독도를 향해 출발하기에 앞서 결의를 다지고, 국토순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발대식과 함께 '점자명함 캠페인'과 '시각장애인 물품 전시회' 등 시각장애 체험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시각장애인 국토순례단은 시각장애인 2명과 경주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 자원봉사자, 직원 등 10명이 참가하며, 경북도청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뒤 포항, 경주, 울산, 양산, 부산, 대마도까지 도보와 여객선, 차량 등을 통해 이동하게 된다.특히, 이번 국토순례 기간에는 각 지역의 가장 큰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방문해 지역민과의 접촉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일본의 독도 분쟁화 시도가 극에 이르고 있는 시기에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독도에서 대마도까지 국토 순례하면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길 기대”하며,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히 일어나는 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42주년을 맞아 9.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330명의 도내 읍면동 새마을회장을 대상으로 도민의식 선진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올해 초 읍면동 일선 새마을지도자가 대폭 교체됨에 따라 새마을운동의 수도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 속에 파고드는 선진 의식 녹색화를 위해 새마을정신을 재정립하고 지도자들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권역별(동남부, 중서부, 북부) 3회에 걸쳐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31일~9월 1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동부권 새마을회장 대상 교육 실시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북부권 새마을회장 교육은 오는 9. 17일~18일 안동국학진흥원에서 실시한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일선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으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더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행복한 경북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하며또한, 무엇보다 새마을운동은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정신적 에너지를 우리 국민들에게 심어준 민족운동으로 그 중심에 경북의 정신이 자리잡고
경상북도는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구미의 (주)아바텍과 칠곡의 삼우티시에스(주), 경산의 (주)신라공업, (주)세안정기를 ‘12년 3/4분기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하고 9. 11.(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정의 최대 키워드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였으며, 생산 현장을 돌아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에 선정된 3/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체 중에서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① 구미의 (주)AVATEC(아바텍)은 박막 Coating, TST(터치스크린패널) 고유의 첨단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LG 디스플레이, apple 社에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액정 판유리를 전문적으로 생산 납품하고 있으며 현재 고용인원이 244명으로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② 또한, 칠곡의 삼우티시에스(주)는 어려운 여건에도 ‘02년도에 자체RD연구소를 설립하여 선루프(선쉐이드플레이트,
- 시민화합의 축제 LG시민스타킹 성황리 개최- LG드림페스티벌 전국규모 최종경연 종료- 본 공연 9월 22일 오후 4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 비스트, 포미닛, 틴탑, 다비치, 김태우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 구미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LG드림페스티벌 최종경연 결과와 본행사 일정이 공개됐다.LG드림페스티벌은 구미 LG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LG이노텍 대표이사 이웅범)가 지역사회 친화활동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기업주도형 지역축제다. 더불어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행사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LG드림페스티벌은 구미지역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청소년들에게도 기다리는 축제가 되었다. 이는 올해부터 도입한 전국단위의 예선 때문이다. LG경북협의회는 지난 8월 25일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9월 1일 부산지역 예선, 9월 2일 광주, 구미지역 예선을 실시했다. 그리고 9월 8일 오후1시부터 구미시 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예선 합격자 52팀(가요부문 32팀, 그룹댄스 부문 20팀)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9월 8일 오전에는 끼 있는 시민들의 한마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2012년 9월 10일 15:00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경기도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개최 된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전국 모범 다문화 단체 및 활동가, 사회공헌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공로자에게 주는 뜻 깊은 상으로 대통령상(1), 국무총리(2), 장관(10), 브렌드(3)상을 수여한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5년 7월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출발하여 경북도를 대표하는 거점운영기관으로 경북 내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총괄하며, 다문화가족의 상담과 정보제공 및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운영과 4개소의 찾아가는 한글공부방 운영, 방문교육, 자녀의 언어발달과 영재교육을 통해 글로벌자녀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또한 음식·문화 축제 및 도민체전 다문화가족 경연대회 개최 등으로 다문화사회의 통합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다문화 이해교육과 특화사업 등 전국에서 으뜸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작년에 이어 올 해도 결혼이민여성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시장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손문호 사무국장, 구미시청직장협의회 강창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하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정치후원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금은 市 산하직원들이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정치후원금 모금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총 380여명이 참여하여 3,650만원을 모금하였다. 이는 정치자금 후원 문화가 아직 성숙치 않은 국내 현실에서 공무원 스스로가 앞장서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전달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치자금 모금운동에 참여 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금번 정치자금 기탁 참여를 계기로 공무원의 정치의식이 한결 성숙해지고 우리나라의 정치문화가 한발 더 앞서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시에서는 금년 12월에 있을 대선을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선거운동 금지행위 위주의 '공직선거법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공명선거 조기정착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지난 7일 '2012 경상북도 청년일자리한마당'에서 구미시 청년CEO 3명이 경상북도 청년창업자의 모델로 선정이 되어 ‘청년창업관’에 창업아이템을 전시했다. 이번에 참가한 구미시 청년CEO 3명은 디지엔스(대표 우인구), 창림(대표 임석호), 엘에스비(대표 이산홍)으로 각각 스마트폰-리모폰 중계기(블루파이럿), 열전도성테이프, 교육콘텐츠(마인드맵, 요술피아노)를 개발 및 판매하여 지난 1년간 기업당 약 5억~1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수한 지역의 청년창업기업이다.이들은 구미시가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창업자들로서 창업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초창기 창업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우수한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차원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소기업지원사업을 매칭시켜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이번을 계기로 현재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도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택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