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지회장 김용대) 9월 11일, 김천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8주년 기념식 및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금동분회 신임회장 최대환 외 1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여윤희 여성회 총무부장 등 총21명이 연맹회장, 도지부장, 시지부장 표창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2부 안보강연회에서는 민주시민센터 장종호 강사가 ‘종북은 안된다’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에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범했으며, 김천시지회는 1969년 4월 21일 ‘한국반공연맹 김천시 금릉군 지부 설립’이 그 효시로서,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그간 자유수호웅변대회 및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지역사회에 자유수호 운동과 통일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활동해왔다.
뿐만 아니라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아동지킴이 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결혼이주여성 가정방문, 울릉도 모범어린이 초청행사 등 각계각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균 김천시 감사홍보담당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 지역사회에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수상자 명단 (총21명)
○ 행정안전부장관상 : 1명 - 여윤희
○ 자유총연맹 회장상 : 3명 - 조규철, 문창배, 강은주
○ 경상북도지부 회장상 : 3명 - 민상기, 황승호, 임상규
○ 김천시지회 회장상(공로패) : 3명 - 이원선, 서명순, 황숙희
○ 김천시지회 회장상(표창패) : 11명 - 김성용, 김재관, 김숙이, 오애순, 엄기정, 박세희, 이병열, 서선옥, 최영미, 이연호, 박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