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의 입주민이 추석 전 입주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태풍피해 발생 후 9. 19일부터 김천, 성주, 고령 등 집단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 대해 열풍기 총 17대를 임차, 주택건조 지원을 하고 있으며, 건조가 완료되는 주택부터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입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태풍피해 복구를 직접 챙기고 있는 김관용 도지사는 9. 27(목) 마을전체가 침수피해를 입은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를 방문, 침수주택 피해복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침수주택 현장을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도배를 하며 침수피해 주민이 최대한 빨리 입주해 가족과 함께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경북도정이 도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믿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고령읍 장기리에 열풍기 5대를 지원, 건조지원을 하고 있으며 건조가 완료된 주택에 대해서는 새마을 지도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의 협조로 도배작업을 한다.이번 도배작업은 마을이 집단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
비우심지역이었던 청도군, 우심지역으로 추가 편입돼 국비지원 길 열려 경상북도는 제16호 태풍 “산바” 래습으로 피해가 심했던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고령군, 성주군 5개 시군이 9. 26일 행정안전부가 선포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돼, 추정 복구비 2,287억원 중 국비 1,634억원, 지방비 653억원 중 지방비 부담이 75% 줄어들게 되어 실제 지방비 부담액은 487억원이 줄어 든 16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에 대해서는 시군별 재정력지수에 따라 복구비 중 지방비에서 부담하는 금액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되는데, 포항시 50억원, 경주시 32억원, 김천시 168억원, 고령군 135억원, 성주군 102억원을 국비로 더 지원받을 수 있게 돼 그만큼 지방비가 절감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또한, 비우심지역이었던 청도군에 대해 경북도에서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피해조사 안내, 상세한 설명 등 다방면에 걸친 선제적 대응으로 우심지역으로 추가 편입되어 피해복구비로 국비,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지난 9. 26일 7개 우심지역 시군에 사유시설 피해지원금(재난지원금) 25억원을 긴
경상북도는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용성, 내구성 등을 고려한 최고급 사양의 스테인레스 스틸 좌판을 선보인 안동 구시장에서 9. 27(목)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안동부시장, 도의원, 상인회, 주민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전통시장 내 좌판설치는 올해 3월 민생현장을 방문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시장 내 좌판을 규격화하여 내부쇼핑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시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의 좌판현황 및 수요조사를 거친 후 우수시장 벤치마킹과 디자인 용역을 실시, 시장상인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거쳐 지난 9. 20일 최종적으로 좌판을 설치하게 되었다.우선, 시범적으로 안동구시장 60개소, 문경중앙시장 10개를 설치하고 상인들의 호응도에 따라 내년도부터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또한 시장 인근 대형마트(홈플러스)입점으로 전통시장 상권이 침체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토록 노점상을 정리하여 규격화하고 주차장을 확대 조성함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했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추석 차례용품은 서민경제도 살리고 덤이 있고 인정이 있는 전통시
전찬걸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울진)은 27일 오전 사회복지시설인 울진군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수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에서는 2012. 9. 27.(목) 15:48경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소재 휴브○○○(화학제품 제조공장), 가스 폭발(사망) 사건이 발생하였다.폭발경위는 피해자들이 화학제품(불산)이 적재된 20톤 탱크로리에서 작업장소까지 호스를 연결하던 중, 불상의 원인으로 폭발사고 발생한 것으로 추정,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사망3명 포함), 주민3명 등이 부상을 입어 순천향병원 등에서 진료 중이며,※ 사망자현황(3명) : 이○○(71년), 최○○(82년) 순천향병원, 박○○(88년) 강동병원 ※ 불산(염산과 유사한 화학제품) : 녹물 제거제로 사용되며 유독성이 매우 강한 것, 피부에 닿으면 피부괴사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가스흡입으로 인한 추가피해도 예상됨구미경찰서장이 현장지휘하며 형사과장, 형사팀, 과학수사팀 등 50여명의 경찰관 현장 출동 수사 중이고 119구급차량 4대, 소방차 3대, 소방대원 20명 진화 및 구조작업 중이며, 봉산리, 적림리, 인덕리 주민 600여명은 각 마을회관에 대피중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9.12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선포 이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에 걸맞게 민족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맞이 새마을대청소를 2012. 9. 26(수) 14시부터 시민, 기관·단체, 전 공무원, 학생 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전역에서 일제히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최근‘산바’태풍이 지나간 수해지역에 집중적으로 복구장비와 많은 봉사인력을 투입하여 빠른 시간내 원상복구한 후 마지막까지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구석진 곳까지 말끔하게 대청소함으로써 깨끗한 구미 만들기, 살기 좋은 구미 만들기에 전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06. 7. 1 민선4기가 시작되면서 새마을대청소를 부활시켜 “매월 1일은 새마을대청소의 날”로 정하여 내 집앞, 내 골목을 생각하는 마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현하는 강한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으며,한 달에 한번은 새마을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새벽길을 열어온 결과 6년간 1,350회 성과를 거두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새마을운동의 깃발을 42년간 한 번도 내려 본 적 없는 역사적인 종주도시임을 널리 표명했다. 새마을운
- 무의탁 노인과 북한이주민 및 다문화 가족에게 나눔 행사 펼쳐- 금오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쌀, 한우세트, 상품권 등 5천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전달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소 봉사 활동을 펼쳐 온 지역의 복지시설과 소외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한우세트 등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삼성 한가위 이웃사랑 캠페인 동안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봉사단들은 금오복지관을 비롯한 주요시설 31곳과 무의탁 노인을 비롯한 북한이주민과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등 480가정에 추석 선물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눈다.특히 지난 26일에는 전우헌 공장장을 포함한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주부봉사단이 자매마을인 도개면 갈태마을에서 사과 수확을 돕고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족 110명을 초대하여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또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내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스마트시티 전우헌 공장장은 "북한이주민과 다문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 주관으로 ‘12. 9. 26(수) 10시에 센터교육장에서 베트남이민여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대학교 팜광민 부총장외 교수 3명을 초빙,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베트남 하노이대 팜광민 부총장 일행은 다문화가족 지원방안 모색 및 정보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바람직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기관단체 6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며, 베트남 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내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다문화공동체를 위해 결혼이민여성 특강과 간담회를 가졌다. 하노이대 레티퀴교수는 특강에서“원래 베트남여성이 가지고 있는 책임감과 부지런함을 살려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기 바라며, 또한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꿈도 이룰 수 있는 여성이 되어 한국과 베트남 국가간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이민여성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하였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지 6년차 박수아(30세, 옥성면거주)는 “고국의 교수님들께서 한국사회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생각을 갖도록 한 좋은 강의였다”며 , “80세 시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데 시아버님이 오래오래
구미시 도개면(면장 황창수)에서는 9월26일(수) 도개면 도개리 일대 사과농장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전우헌 공장장을 비롯한 직원 35여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삼성전자 주부봉사단에서는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초청된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은 삼성전자 봉사단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삼성전자에서 추석한가위를 맞이하여 정성껏 준비한 전병을 나눠드리며 사랑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농촌일손돕기는 도개리에 소재한 박성근씨 사과농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사과따기 봉사활동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려 따뜻한 농촌사랑을 실천하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이구동성으로“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데 자매결연한 마을에 와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 하였다.황창수 면장은 지역의 기업들이 이런 나눔활동 실천으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삼성전자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일손부족으로 적기에 수확을 못해 힘들어 하는 지역농가를 볼때 마다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 뿐인데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구미시 형곡동 소재 지체장애인협회구미지회 등 관내 불우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달하였고구미경찰서 여경들의 친목단체인 “경화회” 회원들도 삼성보육원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하여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활동을 하였다.
회원사 임직원 자녀 94명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구미1단지 상습침수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 건의 등 지역현안 5건 건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9월 27일(목) 07:30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윤락 구미세관장, 이기숙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 최무열 구미우체국장, 박광오 구미기상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및 9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한다.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김용창 회장인사, 남유진 구미시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1단지 상습침수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 ②LG디스플레이 P6E공장 정문 앞 우수관 용량 확장 ③구미3단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 확대 또는 출퇴근 시간 집중운행 ④클린사업장 조성 지원 자금 확대 ⑤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기관 통합 건의 등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 26일, 27일 이틀간 포항지역 노인요양시설, 다문화가정, 전통시장 및 태풍 ‘산바’로 수해를 입은 고령 침수 농가를 찾아 도배봉사 활동을 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 도정을 펼친다.민생현장 방문 첫날인 26일에는 시부모님에게 효도하며, 단란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포항시 연일읍 괴정리 결혼이민여성 가정(누엔티김황–25세, 베트남출신)을 방문해 가족들을 격려하고, 한우와 생필품을 선물했다.이어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연일읍 소재 위덕어르신마을을 찾아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한우세트와 생필품을 전했다.또한, 죽도시장을 방문해 추석대목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온누리 상품권 홍보, 서민 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이날 행사는 어려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김지사가 지역 유관기관 단체 등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역상인들의 애환과 삶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물회를 먹으면서 대형마트(SSM) 대응,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