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9. 27일 발생한 구미 제4공단 내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에 대한 사고대책본부운영에 대한 회의를 행정부지사 주재로 10. 2.(화) 오후3시 도 해당실과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고수습 대책회의를 가졌다.경북도는 사고가 난 지난 9. 27일 20시 재난대책본부를 구성, 사고수습에 대한 회의를 갖고 사고피해 확산 방지 및 주민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각 분야별 피해상황 및 향후수습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수습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모니터링을 강조했다.특히, 대기오염, 수질오염, 농작물 피해, 가축 피해, 주민건강상태 등에 대해서는 구미시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습이 완료되도록 지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 26일 아프리카 가나와 양국간 농업분야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가나의 농업전문가와 선진농업 공동연구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아프리카 가나공화국의 크와시 오포리 프림퐁(Dr. KWASI OFORI-FRIMPONG, 55세)박사는 경북농업기술원의 주요 업무현황과 연구성과를 듣고 토양비료 연구실, 원예작물 연구시설, 식물공장 등을 둘러보고 “경북농업의 우수한 기술을 가나공화국의 농업에 접목한다면 재래식 농법에서 벗어나 선진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열악한 농업문제와 식량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가나 공화국은 서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코트이부아르, 북쪽으로는 부르키나파소, 동쪽으로는 토고와 접하고 인구의 70%가 농업에 종사하며 주로 초코렛의 원료인 카카오 재배에 의존하고 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가나 공화국의 농업전문가 방문을 계기로 다수확 재배, 토양 관리기술 등 경북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상호협력을 통해 보급하여 아프리카 가나지역의 식량문제 해결과 함께 가나지역의 새로운 작물재배에 대한 공동 연구로 유전자원 확보와 더불어 경북 농업의 국
경상북도는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 한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LA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39회 LA 한인축제에 참여해 경북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LA 한인축제는 10월 3일(수)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7일(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농수산EXPO가 열려 대미 수출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북도에서는 독도 홍보관 운영 및 독도무료탐방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알릴 계획이다.독도를 두고 한·일간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도 홍보관을 운영, 한인1세는 물론 1.5~2세, 그리고 타민족에게까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부스 4개를 빌려 독도 홍보에 온힘을 기울이며, 특히 독도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행사를진행해 3명의 독도 무료탐방 주인공을 추첨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의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전야제와 개막식에 도립국악단 40여명과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 10여명이 공연을 펼친다. LA지역 한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경북도의 전통 문화인 “민속무용 태평무, 부채춤, 판굿과 무용”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며, 개막식에는 전통 국악을 빠른 리듬의 퓨전 형식으로 공연할 예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남유진시장과 간부공무원, 직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9. 27 ~ 28(2일간) 선산종합시장, 구미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공무원 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소상공인과 영세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전통시장에 가면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와 덤으로 주는 넉넉한 인심은 물론 제수용품과 우리 농산물 구입 시 대형마트보다 20~30%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리고,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홍보와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한 장보기 행사, 원산지 및 가격표시 안내, 위조상품 방지 전단지 배부 등 다양하게 전개 되었다.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사업이 잘되어 보름달처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였다.구미시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을 당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 새누리당)은 27일, 대구경북지역 대선공약개발을 총괄하는 지역발전추진단 추진위원으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심 의원이 활동하게 될 지역발전추진단은 새누리당 대선공약 총괄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인) 산하 기구로서, 여상규 의원(경남 사천시·남해군·동해군)이 단장을 맡고, 심 의원을 비롯한 유승우·김도읍·주영순 의원 등이 권역별로 대선공약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심학봉 의원은 “이번 주 초,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대선공약개발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이끌고 차기 정부에서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성장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선공약’을 기획하는데 책임의식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심 의원은 현재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대구시 기획관리실과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핵심공약사항으로 추진할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 지역발전추진단 2차 전체회의에서 지금까지 검토된 내용을 가지고 대선공약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할
구미시의 기업사랑 행보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속도를 내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7일 오후3시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이노닉스를 방문하였다.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서의수 대표로부터 회사 소개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내 생산설비를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경기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내수가 부진한 데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경제상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산업현장 일선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주)이노닉스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매출액 118억원, 직원 15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서의수 대표는 바쁜 가운데 기업현장을 찾아 격려해 준 남유진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밝혔다. 구미시는 추석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영, 신광도)는 최근 대구시에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재추진하기 위해 대선공약사업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결사반대의지를 표명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대구취수원 구미이전'문제는 국토해양부와 대구시가 구미시와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여 2010.8월부터 1여년 기간동안 양 도시간에 갈등과 대립을 가져왔고, 2011.7.26에 KDI 예비타당성 용역 결과 B/C=0.86, AHP=0.397“타당성 없음”으로 최종 결론났다.하지만 대구시와 국토해양부는 당초 취수원 이전 예정지였던 구미시 도개면에서 하류 13km거리에 있는 해평면으로 위치를 변경하여 재추진하려 하고 있다.이에 따라 반대추진위원회와 구미시는“법대로 추진하여 정당하게 나온 예비타당성 용역결과를 무시하고 위치만 조정하여 재추진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대구시와 구미시의 상생협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라며 하루 빨리 자가당착에서 헤어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취수원 이전 문제는 4대강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낙동강의 수량과 수질, 환경문제에 대해 5년정도 경과한 이후에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
김천시의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9월 27일 태풍수해복구 피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천시를 방문하여 햅쌀 200포(4킬로)와 라면 30박스 등 오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전달하였다.군산시 문동신 시장은 김천시가 제 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도로·제방 등 공공시설과 주택·농경지·축사 등 52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김천시민들에게 조속한 피해복구기원과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이에 대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자매도시인 군산시에서 이렇게 따뜻한 위로와 더불어 수재의연품을 전달해 주신대 대해 감사한다면서, 지원해 준 의연품을 수해피해 시민에게 전달하여 추석명절에 즈음하여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김천시는 지난 8월 초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군산시를 방문하여 생수3,000병 등 삼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전달하였다.앞으로도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서 따뜻한 우호의 정을 견고하게 나누며, 상생발전하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지방자치단체 교류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 구미시에 거주하는 직업적응훈련을 하는 장애인들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LG와 함께하는 명절맞이 즐거운 송편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송편을 빚는 체험과 이야기나누기 등의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 등의 재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가위 대표 음식 송편 만들기를 통해 LG사회봉사단과 지역의 장애인들 사이의 친밀감을 형성하여, 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장애인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살아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지역의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보호작업장을 마련하여 직업적응훈련을 교육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 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직업적응훈련생으로서 지역에 소재하는 작업장에 취업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직업훈련교육을 받았던 훈련생 중에는 LG디스플레이 자회사인 사회적기업 “나눔누리” 에 취업해 훈련받은 재능을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 구미공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백헌기)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어 인증을 받고, 9월 27일 경북북부지원에서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여 사업장의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을 포함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하기 위한 활동 및 안전보건경영지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을 수여하는 보건분야 최고의 인증제도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건강증진활동의 전반적인 부분에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입식 근무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 운동치료, 맞춤형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여사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예비엄마교실, 임산부 휴게공간(모유수유실) 등 다양한 모성 보호 프로그램에 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심리상담사를 채용해 마음사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넓고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과 건강증진 동호회 지원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경영지원담당 이윤형 상무는 "이번 근로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2. 9. 27(목) 11:00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북한 이탈주민 및 이주여성에게 추석맞이 합동차례 비용 40만원과 제수용품 돼지 1마리를 전달하였다.이 행사는 매년 구미경찰서와 구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이주여성들에게 차례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로 구미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및 이주여성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김관용 도지사가 중앙일보와 JTBC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회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우수 CEO에 선정되었다고 9월 27일 밝혔다.‘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우수 CEO 선정은 동반성장 경영과 사회책임경영에 공헌한 기관장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으로, 금년에는 기업체 20개와 공공기관 12개 기관의 CEO가 선정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그 밖에 포스코 정준양 회장, IBK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 (주)KT 이석채 회장, (주)KTG 민영진 대표이사, 한국외국어 대학교 박철 총장, 한국도로공사 장석효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김건호 사장 등이 제1회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우수 CEO에 선정됐다.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우수 CEO에 선정된 김관용 도지사는 취임이후 지금까지 상생공영의 철학을 경북도의 모든 정책에 반영하여 왔다. 우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도민에 대한 최대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모든 행정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근본이 튼튼한 경북 만들기를 통해 서민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올인해 왔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