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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군산시가 김천시에 수재의연품 전달

김천시의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9월 27일 태풍수해복구 피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천시를 방문하여 햅쌀 200포(4킬로)와 라면 30박스 등 오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전달하였다.


군산시 문동신 시장은 김천시가 제 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도로·제방 등 공공시설과 주택·농경지·축사 등 52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김천시민들에게 조속한 피해복구기원과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자매도시인 군산시에서 이렇게 따뜻한 위로와 더불어 수재의연품을 전달해 주신대 대해 감사한다면서, 지원해 준 의연품을 수해피해 시민에게 전달하여 추석명절에 즈음하여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는 지난 8월 초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군산시를 방문하여 생수3,000병 등 삼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서 따뜻한 우호의 정을 견고하게 나누며, 상생발전하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지방자치단체 교류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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