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11(목) 오전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시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한 제3차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여,지난 8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축산물, 수목 등 분야별 지원기준 및 복구계획 등을 확정하였음1. 특별재난지역 지원기준 마련□ 기본적으로 인적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점을 감안, 시가에 상응하는 합리적인 지원을 실시한다는 원칙을 결정하였음농축산·임산물 ㅇ 농작물의 경우, 중앙재난합동조사(‘10.5~7)로 확정된 지역 내 농작물은 전량폐기하고 시가에 상응하는 지원을 실시키로 하였음 - 그 외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식약청이 주관하는 관계기관 합동 TF의 판정결과에 따라 폐기 후 시가 지원(식용으로 활용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매 조치키로 함 ㅇ 소 등 식용가축은 조사결과 식용여부에 대한 의심이 가는 경우 구제역 발생시 지원사례 등에 따라 처분하고 지원하기로 함 ㅇ 임산물을 포함한 피해수목은 폐기를 원칙으로 하고, 시장가치를 적용하여 지원키로 함차량 및 공장·시설 지원 ㅇ 차량 피해는 보험적용이 가능한 경우 보험으로 처리하되 개인 부담금은 지원하고, 보험미가입자에 대해서는 수리비용을 지원키로 함 ㅇ 공장·시설 등 업체에 대해서는
-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창립, 초대회장 등 그간의 공로 평가 - 중대한 시기, 지방 현장의 목소리 전달할 적임자로 인정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0월 11일(목) 오후 2시,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제26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김 관 용 경상북도지사를 제6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선을 앞두고 열린 이번 총회는 개최 전부터 주요 언론과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으며, 특히, 신임 회장을 누가 맡을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모아 왔다.【전국시도지사협의회 개요】∙ 창립 : ‘99. 1. 23 / 회원 : 16개 시도지사 / 임기 : 1년 - 1대: 고 건(서울), 2대 이명박(서울), 3대 김진선(강원), 4대 허남식(부산), 5대 박준영(전남)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관용 지사는 날로 심화되어 가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간 불균형의 거센 파고에 맞서 지방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임자’ 라는 평가다. 김 지사는 지난 95년 민선 초대 구미 시장에 선출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초단체장 3선과 광역단체장 2선 등 총 5선을 거치면서 누구보다 지방 현장을 꿰뚫고 있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99년에는 ‘전국시장·군
경상북도는 10. 12일(금)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경북과학, 느끼GO! 즐기GO!" 를 주제로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2회째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 개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주관, 경북중등과학연구회 등 도내 과학관련 기관·단체·학교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경북과학 최대의 축제로, 세계속의 과학도시 경북으로 나아가는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세레머니와 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경북과학축전은 과학대중화 확산과 우수과학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과학체험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도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10. 12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사전무대로 국내최고 팝핀 댄서인 현준과 PAC크루가 로봇과 함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경북 과학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희망나무 세레모니를 통해 축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또한, 과학기술분야에 창의적인 연구개발과 지역과학기술 저변확대에 기여한 지역과학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과학기술대상과 과학마인드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진다.과학기술대상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승환 교수, 주식회사 에코파
의성군 비안면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비안농협이 주관하고 비안면이 후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도·농 교류 체험행사를 2012.10.11(목) 11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하루동안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 일원 친환경 들판에서 친환경 농산물 견학 및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금번 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에 관심이 많은 부산광역시 친환경 농촌투어 체험단체 외 6개 단체 약150여명과 관내 주민100여명 등 총 250명 정도가 참석하여 친환경이라는 브랜드 아래 메뚜기 잡기와 친환경농업 기술을 견학하는 등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제칠 비안농협장은 친환경농산물은 우리 몸에 좋은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섭취를 통해 우리의 몸을 치유해주는 힐링푸드 로서의 역할도 할 것 이라며 친환경농산물을 널리 알림으로써 농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어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미래의 새로운 대책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또한 금번 행사에 참석하신 김복규 의성군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으로 인해 본인과 가족의 먹거리 만큼은 믿음과 확신을 갖고자 농산물 생산 농가에서 직접
불산누출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기부금 기탁 줄이어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공동모금회 불산 전용 지정기부금 기탁 계좌로 각계 각층에서 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다.10월 10일 공동모금회 기탁금은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 1억원, 인동동 기관단체 150만원, 형곡2동 행정협의회 110만원, 대한의사협회 200만원, 경상북도의사협회 100만원, 밀양시 약사회 100만원 등 10,660만원이 기탁 되었으며, 성금은 장천면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200만원, 백현리 2개 기관단체 160만원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 하였다.또한, 성품으로는 임오동 발전협의회에서 이불 30개 150만원 상당을 임천리 주민에게 전달 하였고, 산동농공단지협의회에서 치약, 비누셋트 등 100만원 상당, 도개면 기관단체장에서 통닭, 과일 떡 등 700만원 상당 등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전달 하였으며, 박두호 구미시 노인회장 박카스 200병, 장천성당 호박떡 20kg, 영농법인(주) 단비 무우엑기스 300셋트, 대구·경북자산관리공사 물티슈 400개,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귤 10박스, 이대희 옥성면장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에 따른 일부보도 내용중 “구미시, 불산 사고 직후 피해 막을 기회를 7번 놓쳤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사고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7차례 소석회 살포를 지시하였다고 하였으나 방제 요청을 듣지 못하였고9. 28 오전 9시에 사고 현장 및 주변 공장을 소석회로 방제 작업을 하려 하였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작업으로 현장접근이 차단되어 방제가 불가 하였고감식단이 오후 1시에 철수함에 따라 오후 1시 25분부터 소석회로 방제작업을 시작하여, 오후 1시 50분에 사고현장과 주변 50m이내 방제작업을 완료 하였음□ 사고당일9. 27 오후 4시 20분에 소방서로부터 상황발생을 접수받아 오후 5시에 현장도착, 상황 파악후오후 5시 38분에 경상북도 물산업과, 오후 5시 51분에 대구지방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에 상황을 보고 하였음오후 7시 누출물 확산방지를 위해 회사내 배수구를 차단하고, 오후 7시 30분에 유출차단시설 벨브를 차단(한국수자원공사)오후 7시 30분에 국립환경과학원에 유해화학감식을 요청했고 밤 12시경에 도착한다고 연락받음.오후 11시 30분에 중앙방재단(소방화학대 6명)에 의해 탱크로리 누출벨브 밀봉이
박보생 김천시장은 최근 발생한 구미 공단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 관내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실태를 파악하고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9일 김천공단 내 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2공장을 방문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2공장은 페놀수지, 에폭시수지 등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김천공단 내 대표적인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며 다량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 공장이다.이날 박보생 시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공장 공장장 등 관계자로부터 사업장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후 화학물질 저장시설, 방제시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유해화학물질 취급 부주의에 의한 누출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관리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박보생 시장의 사업장 방문과 관련 김천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3도 시·군민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 상호간 화합과 공동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24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10일(수)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영동·무주 군수, 기관단체장, 문화원장, 시·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천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송석구 위원장과 위원, 소속 직원들이 참석해 전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제1부 삼도화합기원제는 초헌례(시장·군수), 아헌례(의회의장), 종헌례(문화원장)순으로 진행됐으며, 삼도화합기원제가 끝난 후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이 ‘삼도화합기원문’을 낭독했다.송석구 위원장은 “지역화합의 발원지인 삼도봉을 넘어 사회통합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며 “앞으로 3도 가족의 꾸준한 만남은 소통, 나눔, 화합의 밝은 미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제2부 행사로는 사회통합위원장, 시장·군수, 의회의장의 삼도화합을 염원하는 기원문을 담은 타임캡슐 매설식이 이어졌다. 이 타임캡슐은 행사가 50회를 맞는 2038년 10월 10일 갈등과 반목을 옛 추억으로 회상하고 진정한 화합을 확신하며
경상북도는 구미시 산동면 일원 불산가스 누출 사고지역이 지난 10. 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9일 긴급지원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에 경북도 예비비 10억2천만원을 긴급 지원토록 지시하고 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도록 당부했다.이번에 긴급 지원된 예비비는 피해주민 건강영향조사 및 건강검진, 대피주민 생필품 및 식료품 긴급지원, 개인안전장비·필요기관의 방제장비 구입과 환자수송차량 등에 우선 쓰여 질 계획이다. 도 예비비 지원은 주민안전과 농작물, 축산 등 피해에 대한 분야별 정부의 지원기준 마련과 행·재정적 지원이 대책수립 되기 전에 긴급대책비가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또한,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 긴급 건의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이 10. 9일자로 긴급 배정됨에 따라, 총 20억2천만원을 구미시에 투입하는 등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정부·경북도·구미시 합동으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종합추진지원 T/F단을 농정·축산·환경·산림·기업·보건의료반 등 11개 분야로 편성하여 피해조사, 보상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
경상북도는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복구비가 3,779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24부터 9.28까지 5일간 실시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의 피해조사 결과 산정한 2,738억원보다 1,041억원이 증액되었는데 중앙부처의 피해복구비 검토, 심의과정에서 도와 시군이 낮밤으로 현지를 오가며 개선복구를 강력 건의하고 주장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이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는 5개 특별재난지역 시군과 3개 우심시군인 포항시는 322억원, 경주시는 지방하천 왕신천 개선복구 등에 166억원이 증액된 571억원, 김천시는 황금배수펌프장 증설 등에 222억원이 증액된 883억원, 구미시는 314억원, 상주시는 지방하천 장천 개선복구 등에 71억원이 증액된 176억원, 청도군은 66억원, 고령군은 지방하천 회천 개선복구 등에 212억원이 증액된 465억원, 성주군은 빗물배수펌프장 증설 등에 370억원이 증액된 893억원으로 복구비가 확정되었다.그 외 영덕군을 비롯한 14개 시군의 복구비는 89억원으로 자력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이번 기회로 도내 상습피해지구들이 완벽하게 개선될 수 있는 큰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한편, 이번에 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 10일 영주 남원천둔치 일원에서 ‘신명나는 경북농업, 부자농촌 농촌지도자가 만들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주영 영주시장, 정상진 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도의원, 김성응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경상북도농촌지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대회는 농촌지도자 전 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행사 등 평소 농사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과 지역문화 축제 관람 등을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경북지역의 태풍 산바 피해로 어려운 회원을 돕기 위해 태풍피해회원 돕기 성금모우기행사로 참석한 시군회원들과의 훈훈한 시간을 가지는 시간도 마련했다.강중진 경상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23개 시군 1만 5천여명의 회원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우애, 봉사, 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을 생활화하고 국내외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선진농업기술을 실천하여 신명나는 농업 잘 사는 농촌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묵묵히 경북 농업을 이끌어가며 농촌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경상북도는 10. 10일(수) 오후 2시 30분 예천 문화회관에서 ‘2012 종가포럼’을 개최했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종가포럼은 ‘종부, 섬김과 나눔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전통시대 종부(宗婦)들의 삶과 정체성을 조명하는 학술강연과 종부문화 전시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종가포럼은 도내 및 타시도의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700여 명이 참석, 전통시대 종부님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분들에게서 삶의 혜안(慧眼)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부가 자신의 가문 안에 그치지 않고 더 큰 공동체를 위한 여성 리더(Leader)로서 존경받는 사회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윤은숙 종부의 서예 휘호를 개막공연으로, 종가영상물 상영, 내방가사 가창, 연극 공연, 종가문장 휘장 봉정식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졌다.학술행사로는 이용태 박약회 회장의 기조강연과 서강대 강혜경 박사의 종부와 관련한 주제발표가, 부대 전시행사로 종부문화와 관련한 사진·유물 전시, 종가내림 가양주 전시·시음, 주안상 전시와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에서 종가별 상징을 현대적인 이미지로 개발한 도내 52개 종가의 문장(紋章)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