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은 2012년 11월 12일(월) 14:00 구미소방서 서장실에서 900만원 상당의 화학보호복 4착을 전달했다.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대한노인회, 자율방범연합회, 습례교회, 선산유치원 등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협의회, 자생단체, 주민 등 성금과 성품이 각계 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11월 8일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박두호)에서 400만원, 구미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일동 50만원, 습례교회(목사 김형철) 100만원, 선산유치원(원장 김호용) 5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 하였다. 성품으로는 김은주(황상동) 떡 5되, 베지밀 5박스 16만원 상당, 한국수자원공사구미권관리공단에서 생수 1,000병을 봉산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 하였으며, 10월 8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 28종에 37,389만원 상당과 직접 전달한 성금 3,695만원, 경북공동모금회 89,378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현재까지 전국에서 답지한 성품은 봉산·임천리 불산피해 전체 주민에게 골고루 배분토록 봉산·임천리 양동네 비상대책위에 전달 하였고, 공동모금회 입금된 성금은 본 사태 종료 후 사회공동모금회 배분 규정에 따라 피해주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불산 전용
구미시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2.11.11(일) 오전 9시50분부터 인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인동동발전협의회(회장 윤영철)가 주최가 되고, 인동동체육회(회장 장우석)와 마을건강관리회(회장 송동호)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인동동민 체육대회 및 제9회 어르신 건강걷기 대회'에 2000여명의 인동동민이 참여하여 하나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인동농협 풍물패의 식전공연 후 9시 50분부터 인동초등학교를 출발해 인동도시숲을 돌아오는 어르신 건강걷기대회와 체육대회, 시범공연, 의식행사, 점심식사 이후에는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는 남유진 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임춘구 시의회 의장, 장영석 도의원, 김태근·김수민 시의원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인동동민의 화합의 장을 축하해 주었다. 남유진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궂은 날씨속에도 많은 동민들의 참석에 인동의 화합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보기 좋다고 하며 특히, 불산유출사건 발생 후 사고수습에 인동지역 주민들이 행사일정을 늦추어 주고 복구지원에 힘을 합쳐 주어 함께 하는 지역 주민의 모습을 보여 주신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최고의 동에 걸
김천시는 9일 수도사업소에서 시의원, 수질전문가, 일반수요자, 공무원 등 13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된 '김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임기가 만료돼(임기 2년) 새로이 연임하게 된 위원 6명과 신임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수도사업소 일반현황,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돗물 수질검사 현황, 수질관련 민원처리 현황 및 2012년도 수돗물품질보고서 등을 설명했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고의 상수도 수질서비스 제공, 객관적인 수질평가 방법과 수질검사 공표 등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토의가 이루어졌다.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해 상수도 시설의 운영, 수질향상 방안,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여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위원들은 김천시가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직접 평가할 수 있었으며,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앞으로 수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시민의 신뢰도를 얻을 수 있도록 위원
- ‘신경북 미래전략 프로젝트’ 구상 논의, 국책사업화 추진 □ 경북도 간부, 지역 국회의원…지역 발전 위해 한 자리에 경상북도는 11월 12일(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식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 간부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주요 국비 투자사업 설명, 미래 중장기 프로젝트의 소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 지사가 ‘13년도 국비예산 국회 심의를 대비해 어느 때보다 행정과 정치권간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일일이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13년도 국비 예산 확보…마지막까지 총력 기울이기로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지역 국회의원과의 끈끈한 ‘팀플레이’로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분야별 2013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국회심의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증액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2013년 주요 국비 투자사업 건의사항】◇ SOC 분야…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남북7축(영덕~포항~울산) 고속도로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1일 중국 북경에서 세계 최대 딸기육묘회사인 ‘Eurosemillas'와 우리 품종 ’싼타‘ 딸기가 중국과 일본지역에 로얄티를 받고 전국 처음으로 해외시장 진출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판매권 계약을 통해 중국과 일본 재배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경우 우리 딸기 싼타 품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에 로열티를 주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는 새로운 딸기 산업으로 농업부분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뿐 아니라 우리나라 육종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로세밀러스는 스페인 Cordoba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주로 면화, 아스파라거스, 딸기 등의 종자와 종묘를 생산하여 전 세계 지사를 통해 판매하는 회사이다. 세계적으로 20여곳의 지사를 두고있으며, 미국, 멕시코 등 북미와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스페인과 터키 등 유럽전역, 그리고 중국, 일본 등에 주요 지사가 분포해 있다. 판매권의 주요내용은 향후 10년간 중국과 일본지역에서 우리품종 싼타를 육묘하여 판매 할 수 있는 전용실시권(Master License)에 관한 계약이며, 로열티 산정은 유로세밀러스가 하위 계약자(Sub-Lice
경상북도는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2008년 제정된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을 중심으로 북부지역의 성장잠재력을 발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북 북부지역은 과거 지형적인 영향과 교통의 불편으로 국가의 균형발전에서 소외된 면이 있었으나,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의 시행으로 체계적인 발전의 틀을 만들어 가고 있다.신발전지역이란 지방자치법에 따라 연평균 인구 변화율, 소득수준, 재정 상황 및 지역접근성 등에 따라 지역발전위원회가 5년마다 종합평가하고 심의를 거쳐 지정고시하는 지역으로 경북도는 북부권에 1,056㎢에 27개 사업지구가 있다.올해 초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상리면 일대 1,515천㎡에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가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8월 토목·조경·건축 등의 시설공사 입찰에 들어가는 등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치유에 노력하고 있으며,특히, 11월 8일 개최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안동시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크”지구와 영주시의 “한국문화테마파크”지구가 조건부로 가결되어 오는 11. 15일(목) 국토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를 관용차로 도입하며 녹색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3대를 구입하고, 이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3기도 함께 설치했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동차는 기아자동차 ‘레이(4인용 경차)’ 모델로,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1회 (5~6시간) 충전으로 최대 135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와 달리 100% 전기충전만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의 우려가 전혀 없으며 한달 충전 유지비도 2만원 정도로 저렴한 점이 장점이다.구미시는 이 전기자동차 관용차를 직원들의 외부 출장시 적극 활용하며 친환경 녹색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며,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경우 앞으로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010년 전국 최초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구미시는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시내버스 72대, 전세버스 61대, 청소차 9대를 경유 대신 저공해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하며 매년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양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두발로데이(매월
지난 9월 27일 불산 누출사고 당일부터 운영되어온 구미시 사고대책본부가 보상팀을 보강하여 11. 12(월)부터 구미코에서 산동면사무소(2층회의실)로 이전, 상시 운영된다.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10.8)후 구미코에서 운영되어온 현지정부 종합대책단이 11. 9(금) 해체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사고 수습지원은 정부지원단(환경부 일원화)으로 전환 운영됨에 따라 구미시가 중심이 되어 피해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빠른 시일 내 피해복구 및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상에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40여일동안 현장에서 매일 주민들과 부대끼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고자 했던 진정성이 사고대책본부를 산동면사무소로 옮긴 더 큰 이유로 보인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구미시와 정부지원단간 긴밀한 연락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직원 2명이 사고대책본부에 상주하면서 조기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10월 6일부터 현재까지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산동면 봉산·임천리 주민 280여명의 환경자원화시설과 청소년수련원에서의 임시 거주는 추워지는 날씨와 집단 임시거주에 따른 생활의 불편함으로 노약자들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김천시와 김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등 취약분야에 대하여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내 각종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수준 제고를 위하여 실시되며, 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는 전기분야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소방분야는 소화전, 소화기 등 방화설비의 점검·정비 실태와 소방통로내에 물건 적치 여부 그리고 가스분야는 가스 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김천시는 점검에 앞서 전통시장에 화재예방 현수막을 게첨하였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시장상인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
- 경상북도 내년살림! 올해보다 나아진다경상북도는 내년도 세계경제가 하방 위험이 여전히 상존함에도 불구하고 2013년도 예산안을 금년대비 6.9% 증가한 6조 5,618억원으로 편성하여 11월 9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3예산안 6조 5,618억원 [금년대비(6조 1,357억원) 4,261억원, 6.9%↑]- 일반 : 5조 5,280억원(금년 5조 1,500억원 대비 3,780억원, 7.3%↑)- 특별 : 1조 338억원(금년 9,857억원 대비 481억원, 4.9%↑)내년도 경북도 예산이 정부예산 증가율(5,3%)보다 높게 편성한 것은 내수경기의 완만한 성장에 따른 지방세 및 지방교부세의 증가, 국비확보 노력의 결과로 국가투자예산의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내년도 도 예산안 편성 중점방향은- 이스탄불EXPO 개최,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경북관광공사 출자 등 도정 역점사업 우선 추진-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RD·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관광자원개발 및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글로벌 문화경북 구현- 서민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보육서비스 향상 등 다함께 대접받는 따뜻한 경북 구현- FTA 대응 고부가가치 농어업 육성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대만 따이쭝의 대형 유통업체 台糖量販占에서 '2012 경상북도 우수 농수산가공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김치, 조미김 등 시식 위주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현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對 대만 경북의 수출품목은 사과, 배, 팽이버섯, 배추, 메론 등 신선농산물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품목은 대만시장 내에서도 ‘경북산’으로 인지도가 높아 이점을 활용한 이번 행사가 향후 지역의 농수산가공품 수출로 이어져 수출품목 다양화 및 시장 확대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홍보활동에 참가한 업체는 안동 (주)한국라이스텍(우리쌀누룽지), 영주 소백코리아(홍삼제품), 경산 (주)마니커(삼계탕), 영덕 영덕농수산(게살가공품), 고령 광동종합식품(김치) 등 8개시군 11개업체 40여종의 상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과 좋은 반응을 얻어 1,788천NT$(한화72백만원)의 현장판매를 기록하였다.특히, 대만은 전통적으로 일본제품 선호도가 강했으나,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의 구매가 주춤하는 틈을 타 지역 농수산가공품의 ‘안전성’을 부각한 현지 마케팅에 주력하여 김치, 조미김, 돌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