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에서는 국외소재 우리문화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문화재 불법 반출경위 증언록’ 발간을 위해 문화재 불법 반출 목격담이나 기록물 등 증언 자료를 찾고 있다.국외소재 우리문화재찾기 사업은 나라가 어려웠을 때 불법으로 반출된 우리문화재를 되찾아 경북의 정체성과 문화주권을 회복하고자 지난해부터 경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경북도에서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당시 문화재 반출현장을 목격하신 분들의 연세를 감안하면 당시의 상황을 기록으로 남길 시간이 많지 않아 귀중한 자료들이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어 더 늦기 전에 불법 반출 사연들을 발굴·수집하여 실질적인 문화재찾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반출 문화재 반환 요구시 증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증언록 발간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11월부터 ′13년 6월까지 우리문화재 도굴이나 약탈 등 불법 반출 현장을 목격한 증언과 반출 현장을 담은 기록물(사진 등)을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정리하여 ′13년 하반기에 증언록으로 펴낼 계획이다.지역에서 불법으로 반출된 문화재의 반출경위나 기록물 등을 소장하고 계신 분은 도나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시군 및 읍면동
경상북도의회사무처 공무원직장협의회에 제7대 회장으로 변성수(48세, 행정 6급, 청도)씨가 93%의 앞도적인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지난 12일 당선되었다.변 회장은 회원들에게 전하는 감사편지를 통해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 등 모두가 바쁜 시기인데도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시고 지지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직협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직협을 이룰 수 있게 도와 줄 것”을 호소하였다.또한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선배·동료공무원들이 이뤄온 훌륭한 업적과 성과에 보답하고 이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회원의 성실한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서 회원들이 의회사무처 공무원으로서 더욱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각오”임을 밝히면서 “회원의 고충을 정례적으로 수렴·진단하고, 격무부서 근무자가 우대받는 공평한 인사, 민주적이고 투명한 직협 운영, 사무처의 발전과 업무능률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 회원의 화합과 개인적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의회사무처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전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2 11. 16(금) 2012 구미시 최고장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영곤(재료분야),이재필(전기분야)를 2012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하였다.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 달간의 최고장인 후보 추천 접수를 받은 결과 오랜 시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많은 기능인들이 신청하였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김영곤(재료분야),이재필(전기분야)는 2012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2009년부터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 형성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및 산업발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마이스터 대전개최를 통하여 전국적 마이스터 운동의 시작을 선언하고, 마이스터 우대 및 양성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나왔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구미시 숙력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며,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어 온 우수 기능인을 지원하고, 내륙최대의 공업도시에 걸 맞는 기능인 양성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였다.심사위원회에 부위원장을 맡은 이홍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2. 11. 19(월) 11:00경 구미시 봉곡동 소재 경구고등학교 강당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 3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고등학교 측에서도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나 지금까지 학교수업에 지장이 있을까봐 미쳐 시도하지 못하였는데 수능을 마치고 진학지도와 더불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될 고3학생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으로,구미경찰서에서는 수능을 마친 고3수험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운전을 시작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사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므로 인해 앞으로 사회생활 중 꼭 필요한 운전자로서의 소양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겸하였으며, 앞으로 관내 23개 고등학교 전체를 상대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경상북도는 김관용 시도지사협의회장이 12. 19.(월) 차지정부 지방분권정책 토론회 참석, 지방4대 협의체장 간담회 개최, 국회 여·야 원내대표 방문 등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11. 19. (월) 국회 도서관에서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지방살리기 포럼’과 ‘지방자치 포럼’이 주최하고 지방4대협의체가 주관하는 ‘차기정부 지방분권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선택 교수, 안성호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황한식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으며차기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해야 할 지방분권과제와 이를 진행시킬 수 있는 지방분권 추진체계 구성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개헌과 관련, 지방분권개헌 방향 제시와 함께, 정치권 외에도 학계·시민단체·언론 등 지방분권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주체들이 참여하여 차기정부의 바람직한 지방분권 정책방향을 제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김관용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내 지방분권특위가 분권운동의 도화선이 되어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에 많은 기여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2년 보훈문화상 '기념사업 부문'에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수조, 이하 “인사모”)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월 12일 발표했다.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보훈문화상은 자주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보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념사업, 예우증진, 홍보, 교육문화, 지방자치단체 등 5개 부문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보훈문화상 “기념사업 부문”의 수상 영예를 안은 '구미인동3ㆍ1문화제'는 2004년부터 매년 3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1919년 3월 12일 진평동에서 일어난 젊은 애국열사들의 3ㆍ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로 지역민의 나라사랑과 애향심을 드높이고,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있다.범시민적 애국애족을 되짚어 보게하는 이 행사는 시민, 학생, 단체 등 3,000여명이 참석, 선열들에 대한 고유제를 시작으로, 독립만세운동 재현극, 어울림마당행사, 추모행사등이 펼쳐진다. 특히 참가자 모두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횃불행진은 기미년 그 당시의 암울했던 상황에서 조국광복을 위
- 지식경제부·한국산업단지공단과 '노후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성안 착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월3회 강제휴무’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심학봉 의원은 16일,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을 때 구미르네상스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구미시민들께 지역경제발전을 약속드렸다”면서, “제1호 프로젝트로서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를 위한 특별법 성안이 착수되었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특별법 제정 관련 연구용역 검토를 주문한 이후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특별법 제정 방향에 대해 논의를 마쳤으며,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1월 중으로 최종안이 마련될 예정이다”고 말했다.심 의원은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노후단지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하며,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은 필수적”이라면서, “특별법이 제정되면 구미도 공단도시·산업도시에서 교육·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가 있는 ‘지식경제도시’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이어 심 의원은 “노후단지 재창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야 간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법안이 성안되면 국회에서 법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스님)는 지난 9월 27일 구미시 산동면 국가4공단지역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사망한 근로자의 극락왕생과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하여 11월 14일 오후3시 도리사에서 49재를 봉행했다.법성스님은 “뜻하지 않은 사로로 사망한 노동자 이기동(27)영가와 박영훈(25)영가는 아미타 부처님의 원력에 힘입어 부디 왕생극락하시고, 자식과 형제를 떠나보낸 부모님과 가족들은 슬픔에 머물지 말고, 영가가 못다한 삶까지 열심히 살면서 이웃에 봉사하는 자세로 나아간다면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평등을 강조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영가법문을 하였다.한편 이날 법등스님(전 호계원장), 지명스님(수다사 주지) 외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소속 10명의 스님과 구미시의회 김수민의원, 유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상북도는 11. 16.(금) 오후 4시, 울진원자력발전소본부 회의실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임광원 울진군수, 전찬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송재원 울진군의회 원전특위위원장, 문배곤 울진원전 환경감시센터소장, 김세경 울진원전본부장, 김무수 월성원전 제2발전소장 등 원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원전부품 품질검증서 위조사건, 울진원전4호기 전열관 제조 결함 등 원전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원전 운영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지역대표들이 원전의 미검증 부품 사용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한수원과 울진·월성 원전의 조속한 조치와 원전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대책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책회의는 울진원전과 월성원전 관계자로부터 울진3호기 부품 품질검증서 위조관련 부품교체 및 울진4호기 전열관 교체 계획과 울진, 월성원전 본부별 안전대책을 보고받고 부품교체 현장을 방문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부품관련 비리와 안전사고에 대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18일(일) 포항시 구룡포항~양포항 해안길에서(왕복 36km)에서 ‘2012 제2회 어촌사랑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구룡포항~양포항 도로 : 국도 31번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수협,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전국자전거연합회가 후원하며 ※ “어촌사랑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어촌관광 활성화와 아름다운 우리어촌 및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전국 해안을 대상으로 행사개최 의양서를 제출받아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행사 개최지를 선정자전거 타기와 어촌체험·관광을 결합시켜 도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아름다운 해안경관 감상은 물론, 전통어업체험, 구룡포 지역 수산물 시식 등과 함께 발전해가는 수산업과 어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제15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와 연계하여 구룡포항을 출발 및 도착지로 정하여 참가자들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행사가 진행되는 구룡포항 일대는 동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이며, 과메기집단 생산지이자 축제가 열리는 구간으로서 국내 과메기 생산량의 90%
경상북도는 11. 16.(금) 도청강당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 실원국장 및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긴급 유관기관 및 시·군 부단체장 합동회의'를 열고 동절기 종합대책과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는 동절기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한 가격정보 공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통하여 주요 생필품가격을 집중관리 하는 한편, 김장철 배추·무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5% 절전을 의무화하기로 하는 한편, 범도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동절기를 잘 지낼 수 있도록 긴급생계지원 신청자의 소득기준 완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이웃돕기와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이 외에도 동절기 각종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농업재해 사전대비, 상수도 동파예방, 도로관리,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지역 출산 대책 추궁, 산림자원개발원은 도민 소득증대에 기초한 연구개발과제 선정 촉구, 국학진흥원은 과거에 머물지 말고 미래와의 대화 역할기능 당부, 도교육청 교원 대상의 민족정체성 교육 강화 촉구 등 따져 -경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7일 제25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10일째를 맞아 경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11월 16일(금)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따라 도청이전추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영식 의원(안동)은○ 2014년 6월까지 도청신청사로 이전이 가능한지에 대해 묻고 1단계 구역의 주민이 10월31일까지 이주가 완료된다고 이전자료에 나와 있었는 데 지금도 아직 이주가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전체계획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9월 업무보고에 의하면 임시이주단지 조성 부분이 있었는데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자료에는 내용이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도청이전추진본부에서 업무처리를 너무 우유부단하게 하고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주민들이 도의 업무추진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를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