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고 의료장비를 현대화를 위해 2013년 총 167억원(국비 111, 지방비 56)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비 11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전국 지원 사업비 568억원의 19.5%를 차지한다.세부 추진사업으로 157억원을 투자하여 고령군보건소, 안동시보건소, 영양군 일월보건지소 등 지역 보건기관 30개소(보건소 3, 보건지소 7, 보건진료소 10)의 시설을 개선하고 10억원을 투자하여 58개 보건기관에 디지털 방사선장치, 당화혈색소검사장비 등 의료장비 55점,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차량 5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현재까지 경북도에서는 1994년부터 2012년까지 사업비 1,852억원을 투자하여 420개 보건기관의 시설을 개선했으며, 760개 보건기관에 의료장비, 방문보건 차량, 전산장비 등을 지원하여 농어촌지역 보건기관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과거의 진료기능에서 벗어나 한방진료사업, 재활치료, 방문보건, 정신보건, 구강보건 사업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신도시 건설 1단계 부지조성 공사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토록 적극 추진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11월21일 제259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박대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현황보고에서△ 이상용(영양) 위원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가 2012년 10월18일 구성되어 첫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는 회의인 만큼 날카로운 정책대안으로 본 괘도에 오른 도청이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김명호(안동)의원은 도청이전지원특별법이 현재 국회 국토해양위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지적하면서 경상북도의 발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대처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1단계 부지조성공사 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도기욱(예천)의원과 이영식(안동)의원은 이주민들에게 막연한 기대감을 심어줌에 따라 사업집행에 잡음만 가중될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편입지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일관성 있는 일처리로 주민들과 대화에 나서 줄 것을 주문하였다. △ 홍광중 교육의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보다 360억원(3.56%) 증가한 1조470억원(일반회계 7,258억원, 특별회계 3,212억원)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함으로써 2010년부터 4년째 계속하여 1조원 이상 규모를 유지하였다.□ 구미시의 201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주요 세입으로 지방세 2,314억원, 세외수입 734억원, 지방교부세 1,671억원, 재정보전금 328억원, 국도비보조금 2,211억원 등으로 재정자립도는 2012년 44.7% 대비 2.69% 감소한 42.01%이다.주요 세출은 사회복지분야 2,129억원(29.33%), 농림해양수산 812억원(11.19%), 수송 및 교통 648억원(8.93%), 일반공공행정 624억원(8.6%), 환경보호 452억원(6.23%), 문화 및 관광 415억원(5.71%) 등으로 서민생활 안정 등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하였다.□ 2013년도 예산(안)의 중점은미래 구미시의 먹거리 산업 창출을 위한 투자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 구축 20억원, 구)금오공대 부지매입 36억원,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6억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9월27일 불산 누출사고로 구미국가 4단지에 입주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11월 19일 복구를 위한 피해금액을 통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19개사)에서는 동절기가 오기 전에 복구를 해야 정상조업이 가능하며, 복구가 늦어짐에 따라 열악한 환경으로 근로자들이 떠나고 있다는 어려움을 호소해 이를 외면할 수가 없다는 판단에서 지원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이번 불산 누출사고로 인한 4단지 기업체의 피해액 산정을 위해 한국손해사정사회 대구경북지회의 협조를 받아 지난 10월9일부터 10월20일까지 조사를 실시했으며, 손해사정 결과 정부지원에서 배제된 영업손실액은 제외하고 106개사, 180억원을 피해금액으로 확정했고, 이를 근거로 피해기업에 통보했으며, 추후 보상심의위원회의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피해기업에서는 기업사랑본부에서 발급하는 ‘재해기업 확인서’를 한국전력, 통신업체, 금융기관 등에 제출하면 △통신·전기요금 감면 △금융기관의 융자기한 연장 △중기청의 특례보증에 의한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남유진 시장은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10월17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감시원 정신교육을 통한 산불발생 사전예방 및 초동진화태세 구축에 따른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21(수) 오전10시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감시원발대식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선산출장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장, 산림경영과 직원, 읍면동 산불담당 및 산불감시원 등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유공시상과 감시원선서, 선산출장소장님 훈시, 산불예방 및 진화에 관한 교육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1.1자로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 고시하였고 구미시 관내 취약지별로 산불감시원 142명을 배치하였으며 11.22부터 내년 5.20까지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는 등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태세 완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허경선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며 부득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태세를 완비하여 미래의 큰자산인 산림의 피해가 최소화되어야 하며 산불조심기간이 끝날 때까지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하였다.이번 발대식 통하여 담당구역별로 배치되어 내년 5월까지 읍면동별로 근무하게된 산불감시원에게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요령
- 대한민국 복지1번지, 복지1등 도시, 끝없는 수상 행진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보건복지부 2012년 기초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2천만원을 받았다.지난 2006년부터 7년 연속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복지 1번지, 복지1등 도시'임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라는 슬로건아래 추진한 구미시 복지사업이 42만 구미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만들어낸 쾌거로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결과 중 사회복지분야 추진사업을 도시유형 및 재정자립도 등에 따라 16개 평가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시군구 별로 계량화된 실적을 그룹별로 산출한 것으로, 세부평가 진행 방식은 1단계 정량평가, 2단계 정성평가, 3단계 현장점검으로 실시되었다.구미시는 사회복지분야 정부합동 평가준비를 위해 매월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주재로 세부지표별 업무 점검회의 개최, 담당자 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지표별 추진실적 입력방법 교육 등 복지정책 평가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것이 우수기관으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16호 태풍 '산바'피해 지역인 선산읍 습례·봉남리 일대 소하천(유남·곡송·황새울천)에 대한 수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를 11월20일 구미시 선산읍 습례2리 회관 및 김천시 감문면덕남리 마을회관에서 개최 하였다.유남·곡송·황새울천의 수해복구사업은 공사비 55억원을 투입하여 피해구간을 포함한 기존 취약구간을 정비하여 선산읍 습례리·봉남리 일원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할 계획이며,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현황 및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지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각종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여 수해의 원인이 되는 사항을 분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재발 방지에 주안점을 두었으며,또한 우리시 태풍 '산바'피해 수해복구공사 201건에 대해서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조기에 착공하여 내년도 우수기 전 모든 수해복구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수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임신에서 육아까지 든든한 출산장려 지원시책으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김천시가 열어가겠습니다”김천시가 다양한 출산·양육 장려정책을 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저출산 극복 도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제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출산장려금 지원에서부터 각종세제혜택 지원사업과 가족사랑 음악회, 출산장려 벽화거리 조성, 청소년의 행복한 결혼관과 건강한 가치관 확립교육 등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출산 장려 정책 롤 모델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은 출생률 증가로 이어져지난해 김천시 부부가 결혼해 낳은 아이 수가 1쌍당 1.38명으로 전국의1.24명 출생률보다 높았고 특히, 셋째아 이상 출생률은 2010년도 대비 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6년부터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해 오고 있다. 시는 매년 첫째 30만원, 둘째 240만원, 셋째 480만원, 넷째 600만의 출산장려금을 연간 1,200여명에게 15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5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기저귀)
14만 김천시민의 젖줄이자 낙동강 지류인 감천(甘川)이 시작되는 대덕면 대리 봉화산에서 감천이 넘치거나 마르지 아니함을 통하여 시민안녕과 김천시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도시 성공건설을 기원하는 감천발원제(주최 대덕면, 주관 김천문화원)가 지난 11월21일 봉행되었다. 대덕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의 집레로 진행된 이날 발원제는 초헌관 이종섭 대덕면장, 아헌관 박명옥 이장협의회장, 종헌관 홍동표 前노인회장이 제관으로 참여하여 김천시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초헌관으로 참여한 이종섭 대덕면장은 “뜻깊은 감천발원제를 통해 우리 김천의 젖줄인 감천이 마르거나 넘침이 없게 하여 항상 평화롭고 백곡이 풍년들며 산업과 문화가 거침없이 발전하는 김천이 되었으면 한다”기원했다. 지역주민들도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제를 지켜봤고 참석자 모두 음복을 하는 것으로 이날 발원제는 끝이 났다. 김천 제1의 하천인 감천은 봉화산 해발 800m에서 발원하여 김천시 남부 중심부를 남서에서 북동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역사상으로도 동여비고, 경상도읍지 제2권 등 옛문헌에서도 기술이 되어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역동하는 김천에서 도약하는 경북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11월 2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청과 유관기관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보고회는 도민체전추진기획단의 추진경과 및 종합보고와 시청 실시부서 및 유관기관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추진사업을 보고하는 자리가 되었다.김천시는 경북도민체전의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나가는 대회의의를 갖고 도민체전 특별전시관과 도민체전 개막작 자체창작 뮤지컬, 이벤트 광장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최고수준의 대행사를 공모하여 역동하는 혁신도시의 이미지와 김천시의 전통문화를 표현한 개회식 등 특색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설치와 도민체전에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민의 공모를 통한 성화 봉송주자 선정 등 역대 어느 체전보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축제·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월 15일 준비위원회 발대식 개
-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 중심의 전략품목 적극 육성 - 자동차부품 10억 달러 수출성과, 전년대비 7.4% 증가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12 코아쇼(KOAASHOW) 자동차부품전시회에 지역 중소기업 40개사 참가를 비롯해 해외 유명자동차부품전시회, 전문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수출계약과 제품홍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51개국 1,014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포함하여 2만 여명이 방문한 2012 코아쇼는 협소한 국내시장에서 탈피하고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경북소재 자동차부품회사 40개사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으며구매의사가 높은 바이어와 사전 상담주선으로 업체당 3~8명의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이 이루어져 참가업체로부터 상당한 만족도와 호평을 얻었다.특히, 인도, 러시아 등 경북도가 수출전략시장으로 개척하고 있는 지역과의 통상확대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6월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통상사절단의 인도방문 이후 마힌드라그룹(자동차부품 등) 등 현지 기업들에게 경북도 수출제품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개선에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
경상북도는 11. 21.(수) 영천시 축협牛시장에서 구제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초동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현장방역 가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하는 현장방역 가상훈련은 영천시 가축시장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11월 20일 의심축 신고부터 발생농장에 대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11월 21일은 사체처리, 전국 가축이동금지(Standstill,48시간) 긴급예방백신 등 각 단계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게 된다.도는 이러한 현장훈련을 통해 예방백신 비접종 유형의 구제역 발생에 대비 초동방역 능력을 배양하고,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을 숙지해 방역관계자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 대응체계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찾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상방역 훈련을 포함하여, 지난 10월 4일부터 구제역·AI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겨울철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축산농가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