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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활발한 특별위원회 활동

-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신도시 건설 1단계 부지조성
공사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토록 적극 추진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11월21일 제259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박대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황보고에서


△ 이상용(영양) 위원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가 2012년 10월18일 구성되어 첫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는 회의인 만큼 날카로운 정책대안으로 본 괘도에 오른 도청이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 김명호(안동)의원은 도청이전지원특별법이 현재 국회 국토해양위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지적하면서 경상북도의 발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대처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1단계 부지조성공사 시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 도기욱(예천)의원과 이영식(안동)의원은 이주민들에게 막연한 기대감을 심어줌에 따라 사업집행에 잡음만 가중될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편입지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일관성 있는 일처리로 주민들과 대화에 나서 줄 것을 주문하였다.


△ 홍광중 교육의원은 토지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토비보상을 잡음없이 잘 마무리 해 줄것과 명품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명품화된 학교가 유치되어야 된다고 지적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유치가 확정되었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우수하고 명품화된 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 이상용(영양)위원장은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에게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에 따른 대응방안과 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 이전주민들과의 많은 대화로 소외되는 지역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사업추진의 연속성과 정당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명품신도시를 내 손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독도수호 위한 각종 현안업무
챙겨,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 대내외 홍보활동 촉구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장경식)는 11월 21일 오전에 개의된 제2차 회의에서 경상북도(환경해양산림국)와 안용복재단 관계자로부터 독도수호관련 업무보고와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는 등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일본은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단독 제소하는 방침을 밝히는 등 영토문제로 중국 및 러시아 등 주변국간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8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개최됐다.


이날 경상북도(환경해양산림국)로부터 △최근 일본의 도발 주요내용 △독도영유권 강화 인프라 구축 △독도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지원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독도 연구의 전문화 및 체계화 등 올해 업무추진 상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특위에서는 대한민국의 땅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고, 독도에 대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주문하는 등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질의를 통해


△ 서정숙 의원(비례)은 경상북도와 안용복재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이 특색을 살려 독도의 영유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향 모색과 독도에 대한 홍보를 경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관심을 갖도록 활동영역을 넓혀 나갈 것을 당부하였고


△ 장세헌 의원(포항)은 안용복재단에서 추진한 독도 해외홍보사업을 통해 아리랑방송에서 제작한 내용을 국내에도 홍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장경식 위원장(포항)은 이번 특위 활동에서 “일본은 해를 거듭할수록 독도 침탈 야욕과 영유권을 더욱 노골화하는 등 아직도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며, “앞으로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경상북도가 관할하고 있는 독도 수호를 위해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독도수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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