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 일자리 중개기관의 통합에 나섰다.도는 그 동안 기관·단체별, 지원대상별로 일자리 중개기관을 각각 운영함에 따라 비효율적인 면이 있다고 보고, 차세대 경북형 고용정보망의 도입을 통해사이트 통합과 DB 등을 우선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경북형 고용정보망이 구축되면,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북일자리알림e'(www.gbjob.kr)를 통하여 정부고용정보망(워크넷)도 이용할 수 있는 등 취업알선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11. 30.(금) 구미(구미코)에서 도와 23개 시군의 일자리센터, 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기관의 상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차세대 경북형 고용정보망’ 소개와 추진일정, 운영방안 등 토론과 함께 취업지원업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통해 상담사 등 관계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사례발표 등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 이상으로 기업과 인재를 이어주는 일자리 중개기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에서는 앞으로도 취업지원담당자에 대한 교육과 기관운영의 통합을 지속 추진해서 지역고용서
- 2012. 10월 현재 수출 278억달러, 전국 무역수지 흑자 81% 차지 구미시 경제분석에 따르면 2012년 구미수출 동향은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올 상반기 수출실적이 다소 저조하였으나, 하반기부터는 수출실적이 점차 늘어나면서 10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5.6%, 전년 동기대비 17.7% 상승한 35억2천만달러로 대폭 늘어났으며, 이는 최근 5년 동안 10월 수출금액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8강에 진입할 것이 확실시 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재정불안과 미국, 중국의 동반 부진 등 세계경기 침체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올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쾌거가 아닐 수 없다.이런 가운데 구미수출 실적은 10월말 현재 278억달러로 전국 누적 수출실적 4,554억달러의 6.1%를 차지하였고, 무역수지 또한 181억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전국 무역수지 223억달러 흑자의 81%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무역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러한 수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장기화,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세계적으로 수출 및 교역이 감소추세, 원화 강세 등에도 불구
대만대원JC(회장 양웨이쯔)회원 및 가족 32명이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김동조) 초청으로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구미을 방문했다. 지난 1988년 구미JC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대원JC는 매년 격년제로 상호방문 및 친선교류를 통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다져 왔으며, 회원들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교환해 왔다. 방문단은 11월28일 구미과학관에서 남유진 시장을 예방했다. 백옥경 구미과학관장의 안내로 플라네타리움에 들어선 방문단은 미·소 우주개발 전쟁을 주제로 한 3D 영상을 20분간 관람했으며, 특히 구미과학관의 최첨단 시설과 체험관의 과학놀이 기구들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방문단과 다과를 함께한 남유진 시장은 “추운날씨에 구미을 방문한 대만대원JC 회원들과 가족들을 따뜻하게 환영하였으며, 이번 방문기간 동안 세계적인 기업 삼성과 LG가 위치하고 있는 IT 전자도시 구미의 발전된 모습을 마음껏 느끼고 낙동강을 끼고 새롭게 개발된 자전거 도로와 금오산의 정기를 듬뿍받아 후에 대만 쭝리시에 있는 산들을 같이 산행하자”는 제안을 하여 주위에 폭소을 자아냈다.방문단은 도리사와 금오산 그리고 삼성전자를 견학하고 12월1일 출국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황태주)은 불산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하여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을 실시해 피해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동참하는 행사를 전개 하였다.지난 2012.9.27.(목) ㈜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에 따른 피해지역 주민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서 자발적인 성금모금이 시작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성금을 모금한 결과 3,600여만원을 모금하여 구미시에 전달하였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어려움을 당하여 희망을 잃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모두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온정의 손길을 펼침으로 차가운 겨울 한파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하게 녹였다.
- ’99년부터 도내 4개 하천에 9개소 설치…많은 태풍에도 끄떡없어 - 우선 2개 희망업체 통상실시권 허락, 기술 상용화로 가는 전기 마련 경상북도는 11. 29.(목) 오전 11시30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상북도 보유 특허권의 민간이전 활성화 촉진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민간기업[덕화건설(주), ㈜청천하이테크] 간에 경상북도 보유 특허기술인 “수압차를 이용한 수문 자동개·폐장치” 사용계약(통상실시권 허락)을 체결했다.이 날 민간이전된 특허기술은 현 경상북도 고진희 치수방재과장이 1996년에 직무발명하여 2009년에 경북도가 승계한 것으로그 동안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나,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이 기술로 만든 수문 9개소가 설치된 도내 4개 하천 주변 지역에는 “산바” 등 여러 태풍과 집중호우 시에도 특허의 원리대로 수문 작동이 원활히 이루어져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등 특허기술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이번 계약은 이러한 기술성 입증으로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을 염두에 둔 2개 업체가 발 빠르게 기술이전을 적극 요청해와 특허기술의 거래중개 전문기관인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중개하여 성사되었으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동혁)은 11. 29일 칠곡지역 독거 노인·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7가구에 '사랑의 연탄‘ 2,200장을 배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연탄 배달'은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33명이 경북도청 공무원 노사 우수기업(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및 노동조합) 연수를 마친 후 실시했다.노동조합은 칠곡군 왜관읍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도록 덕담을 나누었으며, 각 조별로 대상가구를 방문해 1가구당 300장 정도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들이 기탁한 성금과 노동조합 운영비를 절약한 예산으로 진행했다.임동혁 노조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특히 추운날씨가 많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이 겨울을 나는 것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과 함께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마인드를 제고하고, 공익실천을 통한 봉사 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매년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북도청
경상북도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연초 대통령의 물가안정 특별지시에 따라 범정부적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물가안정 대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1년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 평가결과 : 경북도 전국 최우수(가등급), 포항시(우수), 영주시(장려) 전국 광역시도 및 시도의 평가를 거쳐 올라온 24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및 물가안정 추진실적,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우수·특수시책 발굴 추진실적 등 물가안정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평가했다.경북도의 이번 평가 결과는 연초부터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물가안정을 3대 역점시책으로 삼아 도정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우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물가잡기 T/F팀을 구성해 물가안정대책을 강력 추진했고 본부·국장 중심으로 품목별 중점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물가 책임 관리를 강화, 물가급등 시군에 대한 물가안정대책 추진 등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추진체계를 확립했다.또한, 효율적 물가관리를 위해 지방공공요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경북김천혁신도시 기반공사 공정율 95%의 성과를 기록하면서 혁신도시 클러스터부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2012. 11. 28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넬호텔에서 개최하였다.경북김천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는 10만 2천여평의로 그린에너지, RD, IT, 첨단교통, 농생명분야로 구상하여 이전공공기관, 협력업체, 수도권 CEO를 150여명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혁신도시투자가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 투자기업체는 김천혁신도시가 타 혁신도시에 비하여 김천시장의 높은 관심과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데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김천시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를 촉진하고 산업기반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투자가치에 대한 큰 강점이라고 협력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은 1단계 25평은 분양이 이미 완료되었고, 2단계 43만평은 분양이 중에 있다. 앞으로 3단계는 혁신도시 산업과 연계하여 2015년 이후 연차적으로 조성 할 전망이다.경북김천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는 국토해양부(문인 이전국장), 경상북도(이인선 정무부지사), LH(엄철용 본부장), 이전공공기관 관계관, 이전기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20만미만 도농복합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원, 시도, 시군구 등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개발한 '생산성지수'를 활용하여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생산성지수는 2개영역 5개분야 26개지표로 구성되어 있는데, 김천시는 26개지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지만, 특히 예산운영의 효율성 분야에서 다른 자치단체와의 차별성이 두드러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김천시는 청사에너지 사용량이 최근 2개년동안 22% 줄었는데,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7%정도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라 할 수 있다. 김천시는 64W 형광등을 54W LED로 전면 교체하였으며, 태양광 자체발전으로 하루 240kw씩 충당하고, 사무실 창문에 단열필름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또한 김천혁신도시와 연계하여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자 산업단지를 조성하였는데, 통상적으로 2년정도 소요되는 도시개발절차를 7개월로 단축하였으며, 조성공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해 43개분야의 국·도정 평가에서 수상함으로써 사상 최대로 상을 많이 받은 해로 기록되었는데, 금년에도 11월 말인 현재까지 23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여, 18억원에 가까운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금년 1월 민원행정 추진평가 최우수상을 필두로 지금까지 아이낳기 좋은 세상 경진대회 대통령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종합평가 대상, 지방자지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상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또한 박보생 시장은 개인상으로 미래지식경영원에서 시상하는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 그리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김천시청 관계자는 “시정 전반인 23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였다는 것은 1천여명의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 말하고, “각종 평가가 연말에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상복이 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지식경제부가 기획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이번조사는 지난 '10년과 '11년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한 것으로 최근 3년간 공장 신·증설 경험이 있는 4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전국 시·군·구의 기업유치 서비스에 대한 기업 투자 만족도를 평가하였다.3년간 무려 130개 공장을 신·증설한 김천시는 투자유치진흥기금 조성과 6급이상 간부공무원 1명이 2개 기업을 전담하는‘기업사랑 119’프로그램을 통해 기업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자리정보센터 운영과 매월 한 차례 ‘잡미팅데이’행사 등을 통해 기업에 적기 적소에 인력을 충원해 줌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용창출을 이끌어 낸 부문이 다른 어느 자치단체보다 탁원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저수지 상류지역으로 공장건립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지역에 LIG넥스원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과 농어촌공사를 찾아가 집요하게 설득하여 시에서 공장 오수를 하류의 하수처리장으로 뽑아내기로 하고2010년 LIG넥스원 김천공장을 유치한 것은 김천시의 기업유치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경상북도는 11. 28.(수)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이은철 서울대 교수, 목진휴 국민대 교수, 김숭평 조선대 교수, 서균렬 서울대 교수 등 원자력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의 비전과 목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날 세미나는 2012원자력클러스터포럼 분과별로 논의된 사항을 최종 정리하고, 현 정부의 원자력정책 및 추진방향과 성과를 검토함으로써, 향후 경북 원자력클러스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전략 구상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원자력클러스터포럼은 경북도의 역점 추진시책인 원자력클러스터의 사업과제 발굴과 정책 자문을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원자력 전문가 및 기업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Pool)로 구성되어 있다.그동안 포럼에서는 ▷ 원전의 확대와 해외수출에 따른 원자력 기능인력 양성, ▷ 원전 부품·소재 및 기자재산업 육성·지원, ▷ 원자력 실용화기술 연구개발, ▷ 원자력 비발전분야 사업추진, ▷ 원전지역 주민수용성 제고 등 역점추진사업 을 제시하고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기반사업 추진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해 왔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원자력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