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 31.(월) 24시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2013. 1. 1.(화)에는 포항 호미곶과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제야의 타종행사는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강신명 도경찰청장, 김병목 영덕군수, 박영문 KBS 대구방송총국장, 홍덕률 대구대학교총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 및 다문화 가족, 학생, 영덕을 찾은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렸으며,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도민에게 희망의 신년메시지를 전달했다.새해 첫날에는 희망찬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포항 호미곶과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실시되었으며 해맞이 행사에서는 대망의 빛을 기다리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합창, 희망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한편, 1. 2.(수) 오전 7시30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송필각 도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영천시의장, 도 및 영천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의식을 가진다.또한, 오전 9시30분 도청강당에서 도 본청 및 인근 직속기관 직원 등 300여명이 참
□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무상보육 국비증액을 위한 잰걸음'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오후 국회를 방문, 영유아 무상보육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요청 했다.김지사의 이번 방문은 영유아 무상보육 지방비부담 감소 건의를 위하여 지난 11월과 12월의 정부와 국회 방문이후 잇따른 방문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장 김명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해운대구청장 배덕광)과 함께 국회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를 방문했다.김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와 국회에서 추진하는 영유아 무상보육 확대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번에 제출된 영유아무상보육법 개정안이 반드시 국회를 통과하여 지방재정의 부담을 덜어 달라“고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 하였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영유아무상보육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국비 부담비율을 현재 50%에서 80%(서울은 20%에서 50%)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지난 11월22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국비비율이 10%하향 조정되어(시도 70%, 서울 40%) 수정의결로 법사위에 송부, 현재 계류중인 상태로 국회 통과에 난항을 겪고 있다.□ 영유아무상보육 대책 긴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제7대 공무원직장협의회 변성수(청도,행정6급) 회장 취임식이 12월28일 오후3시 경북도의회 본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있었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이태암 의회사무처장, 경북도청노조 임동혁 위원장,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무처 직원의 위상강화를 위한 제7대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변성수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의회사무처에 직장협의체가 자생적이고 독립적으로 당당히 존재함과 아울러 사무처 직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차게 새롭게 출발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히고,"저는 지난 91년 제4대 도의회의 개원과 함께 20년 넘게 의회사무처에서만 근무해 오면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고충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나름대로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고, 또 의회에 대하여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면서, "제가 소망하는 의회사무처는 의회에 근무함으로써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또 의회사무처가 더욱 발전하고 유능하고 우수한 직원들이 의회에 오고 싶어하는 의회가 되로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직협회장의 위치가 봉사와 희생의 자리라고 생각하며, 우리 직협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명예와
작년에 요란스러웠던 흑룡의 해를 보내고 이제 다시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뱀의 해를 맞게 됩니다.지난해 올림픽 세계 5위와 국제가수 싸이의 세계정상 등극과 개인과 국가적으로 좋은일과 그렇지 못한일들이 많았을것입니다.구미에 예전에 없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저는 많은 눈들이 우리지역에 좋은 일들이 많을 징조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며 천복이 있는 분이 당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마냥 좋은 일들과 마냥 나쁜 일들만 있지는 안을 것입니다. 행복이란 그저 객관적인것을 주관적으로 느끼는 것뿐입니다. 나라는것은 영화를 보는 주인 이기도하고 영화속의 주인공 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이기도하고 관람자 이기도한 나는 세상을 사는데 손해볼 것이 없습니다. 계사년에는 더욱더 신나는 주인공과 관람자가 되시기 바라며 영광과 행복이 있으시길 축원합니다.미타산 원각사 주지 대혜 합장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계사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지난 임진년 한 해는 세계경제위기 속에 불산 누출사고라는 구미시 초유의 사태로 시민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미시민은 모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였습니다.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구미복합역사 조기정상화를 촉구하고 소상공인들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 영업을 규제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다함께 잘사는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저를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올 한해도 시민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의회,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게 정책의회를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과 지원,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상생의회로 구미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중심이 되겠습니다.시민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의회를 성원해주시기 바라며, 지혜와 슬기로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
소외된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지역사랑이 화제다. 27일 LG디스플레이 석호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장애인을 위한 방한의류/신발을 김충섭 구미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1,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구미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및 지역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 100명에게 전해진다.이번 후원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공제하여 마련한 것으로 추운겨울 더욱더 힘들게 지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000kg와 쌀 6,600kg를 자매 결연시설 19개소와 자매 결연세대 55세대, 구미지역 복지관 3개소에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층 30세대에 연탄 6,000장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시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2010년 기준, 53,817달러(6,222만 6천원)로 전년 기준 42,981달러(5,486만 1천원)보다 2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총생산은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지역의 총생산액을 추계한 것으로 개별 지역의 소득 수준을 가장 잘 나타내는 통계지표이다. 구미시의 1인당 GRDP는 경상북도 평균인 24,937달러(2,883만 4천원)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실적으로 2위인 울진군(30,867달러), 3위인 포항시(29,403달러)와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구미시가 명실공히 경상북도 산업 전반의 부가가치 창출을 책임지는 경제도시임을 나타내고 있다.12월 24일 통계청과 경상북도 발표에 따르면 2010년 기준 구미시의 지역내총생산은 25조 2,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 2,839억원(15%) 증가하였고, 이는 경상북도 전체 지역내총생산(78조 3,135억원) 증가액 9조원 중 36.1%가 구미시의 생산증가에 따른 것임을 보여준다. 지역내총생산의 주요 증가 요인은 경기회복에 따른 전반적인 제조업의 생산 증가와 4대강 사업에 따른 건설업의 생산증가로 구미시를 비롯한 관련 시군의 생산액이
LG디스플레이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구미시청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27일, LG디스플레이 석호진 노동조합 위원장과 김기균 계장회장을 비롯한 계장회 임원진 3명은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약 2,700여 만원을 김충섭 구미 부시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LG디스플레이 계장회가 주관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지난 20일 이미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지만, 추가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하는 LG디스플레이의 유별난 지역사랑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성탄절을 맞아 결연세대/시설에 선물을 지원하고, 교통장애인 송년의 밤 등의 지역사회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6일 김천파크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청정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2012년도 시군 환경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모범적인 업무수행과 환경관리 실적 등 4개 분야 9개 과제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 김천시가 영예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그동안 김천시는,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및 환경감시 네트워크 활성화, 수질오염사고대응 시스템, 음식물 종량제 시행등으로 선도적 환경행정을 추진해 왔었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확대하고 예방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은 물론 친환경 명품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27일 김천시를 방문 올 한해 업무협조에 도움을 준 김창곤 김천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지적공사는 토지에 관련된 정보를 조사·측량해 지적공부에 등록·관리하는 공기업으로 현재 지방자치단체마다 출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한 곳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창곤 부시장은 “대한지적공사가 긴밀한 업무 협조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줘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적업무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다가가는 지방자치행정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고 바라는 일들이 속 시원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경제위기와 폭염‧태풍, 불산 누출사고 등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지만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경북발전의 틀을 구체화시킨 한 해였습니다. 5조6천억원의 투자유치, 경북수출 525억불 달성, 원자력클러스터 국책사업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확정,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등은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2013년은 우리에게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세계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날 조국발전을 이끈 경험과 저력이 있습니다. 능히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계사년은 경북의 자존과 미래를 확인받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와 성장동력 창출, SOC 확충,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한 글로벌 문화경북, 경북정체성 확립, 강‧산‧바다 프로젝트, FTA를 넘어서는 농어촌의 미래, 서민이 대접받는 행
- IT 산업현장에 첨단 R/D와 고급 인재 접목- IT산업 +자동차ㆍ항공전자ㆍ섬유ㆍ신소재 등 융합화 선도- 중국시장 겨냥, 동북아 글로벌 첨단 신소재부품 허브 구축- 대선공약과제선정, 인수위 단계부터 조기 국책화 시동경상북도는 12. 28.(금)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정윤하 포스텍교수, 서천석 중앙대 교수, 윤칠석 경북TP단장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5조원 규모의 K-스마트밸리(한국형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K-스마트밸리 프로젝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I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북의 산업전반에 IT 기반기술을 융합화, 첨단화하여 동북아 글로벌 첨단 신소재부품 허브 육성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단순 조립·가공에 머무르던 기존 산업에 첨단 R/D기능과 고급 인력의 융합으로 산업구조를 하이테크화 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GDP 3만불시대 신성장동력을 선점하는 야심찬 계획이다.경북도는 지난 8월부터 포스텍과 중앙대, 경북TP 등과 전문가 그룹과 협력하여 대선공약화를 이끌어 낸바 있다.총 5조원 규모의 K-스마트밸리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첫째, 구미의 IT핵심거점화 전략이다. IT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