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백승주 자유한국당 간사는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군 관계자가 정보 분석을 오판하고 북한 미사일 위협의 ‘군사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훼손한 것은 신상필벌의 대상이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지난 5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는 7.25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사거리를 430km, 690km, 600km로 수정 발표했다”며, “우리 군의 정보수집 및 분석 능력에 대한 국민적 및 국제적 신뢰가 크게 훼손되었고, 북한 위협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증폭시켰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북한이 시험 발사한 미사일을 발사체로 수정하고, 미사일 발사 지점도 오판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정경두 국방장관은 “지금 우리 정보 자산의 한계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시인했다. 그러나 백 의원은 “2010년 12월 12일 북한이 우주 발사체를 발사할 당시 추진체 낙하지점을 예측해 낙하 후 즉시 수거하여 분석한 일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향후 보다 정확한 정보 수집 및 분석, 그리고 국민적 혼란 방지를 위해선 군 관계자의 책무에 대한 신상필벌은 선택이 아닌 필
국방위원회 백승주 자유한국당 간사는 지난 5일 개최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의 지적이 두려워 설명조차 못하고 거짓 보고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행태는 국회를 모독하는 행위이다”고 질타했다. 백 의원은 “지난해 11.1일 『9․19 남북군사합의서』 시행 직전 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에 대한 전술조치를 수정한 제보가 있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관련 매뉴얼 열람을 요청했지만, 합참의장이 변화된 사실이 없기 때문에 보고할 필요가 없다는 지시를 내려 의원실은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백 의원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매뉴얼 변경 여부를 추궁했고, 장관은 답변을 회피하다가 결국 “변경했다”고 시인했다. 백 의원이 “합참이 왜 거짓말을 하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하지 못하느냐”고 다시 질의하자, 장관은 “사실을 가지고 와서 설명을 드리면 그걸 가지고 항상 공격하지 않습니까?”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입장에 대해 백 의원은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 국정 견제 및 감시 기능을 공격으로 생각하는 장관의 답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 국방부와 합참은 2018년 11월 1일 『9․19 남북군사
(구미일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갖는데 더 없이 좋은 ‘하반기 영어동화읽기 교실’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태백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시는 오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파닉스반과 스토리반,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리딩반 등 각 반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준별로 참여 수업은 조정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태백시립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영어독서지도사가 수준별.단계별 수업과 흥미를 유발하는 독서 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시 관계자는 “영어동화읽기 교실은 한번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시 수강 신청을 하는 재수강률이 높은 프로그램 중의 하나”라며, “수업을 통해 영어는 물론 도서관과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일보) 전국 대학축구의 최강자들이 8월, 태백으로 모여든다. 태백시는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오는 12일(월)부터 27일(화)까지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보조구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고 밝혔다. 78개 팀에서 3천 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KBS N배와 태백배 2개 리그로 운영된다. 리그 당 76경기 씩 총 152경기가 16일간 박진감 넘치게 치러진다. 개막경기는 대회 첫날인 12일(월) 오전 11시 고원 1구장에서 펼쳐지는 연세대학교와 명지대학교의 경기이다. 수많은 축구 인재들을 배출한 전통의 강자 연세대학교와 올봄 치러진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명지대학교의 경기는 대회 초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올해까지 9회 연속 태백에서 개최되는 데는 대회하기에 적합한 기후 뿐 만 아니라 최상의 경기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 등 태백만의 강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부터 게임 운영, 선수단 및 감독, 응원단을 위한 편의 제공까지 하나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결승경기 중 KB
(구미일보) 칠곡군은 추석과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기념해‘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8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칠곡사랑상품권 구매시 현행 2∼3%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경기 회복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칠곡사랑상품권은 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하여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는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군은 구매자 편의성과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추진중에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이번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로 침체된 소비심리가 살아나 지역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드형 상품권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발매 이후 2019년 6월 상반기까지 764억 원을 판매했다. 올해 설명절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통해 9억8천600만 원을 판매했다. 왜관읍 승격70주년을 기념한 6월 행사는 8억4천4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
(구미일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8월6일~7일 2일간 구미영재교육원 3층 발명실에서 관내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2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역량강화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공무수행자로서 갖추어야할 책임의식 고취 및 복무기간중 고충을 수렴하여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첫날 연수회에서는 경북청소년성문화센터 신봉기 센터장의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김영남 복무지도관의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구미대학교 국방의료과 최재웅 교수의 ‘학교안전사고 응급처치법’,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양만재 기관장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장애인식개선’등 주제별 토의 토론 및 실무실습 중심의 연수 진행으로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일차에는 구미혜당학교 전지호 특수교사의 ‘학교에서의 복무지침’과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김윤영 교수의 ‘장애학생 이동보조 방법에 대한 이해’,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정재은 강사의 ‘청각장애 이해교육’, 구미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박경란 팀장의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직무
(구미일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GU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8월2일(금)~3일(토)까지 법원 주변 주사랑교회에서 간호학과 주바라기 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간호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김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주사랑교회에서 어린이 여름 성경 캠프를 1박2일 실시하면서 지역주민 혈압과 혈당 측정 및 발마사지 등, 어린이 여름 성경 캠프는 ‘I am a christian [옳은 일을 하라]’을 주제로 하였으며 찬양과 율동, 성경이야기(최준일 교목실장),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구강교육, 빗자로 공드리불, 링 던지기, 신문지 글자 찾기, 비채백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보물찾기, 플레이 타임 등)으로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봉사하였다. 또한, 봉사 2일차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사랑교회에서 마련해준 천막을 이용하여 코아루 아파트 앞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간호학과 이선희교수)을 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였다.
(구미일보) 지난달 31일, 김천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는 김천시 관내 공공기관, 상공인, 시민단체 감사업무 담당 직원, 경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착비리 근절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찰의 유착비리에 대한 토론자 초청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행정학과 김봉수 교수(학과장)는 “호의와 뇌물의 차이는 직무의 관련성을 따져서 이 두 단어를 구분할 줄 알아야지만 유착비리를 차단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경찰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과 경찰이 상호 공조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반부패 대토론회는 경찰청의 유착비리 근절대책 일환으로 전국 경찰서별로 진행되고 있다.
(구미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7회 건강생활실천 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학일반부『내가 죽었다(이한울/중앙대학교, 최현욱/중앙대학교, 김한나/서울대학교)』, 청소년부『흡연이 바꾸는 당신의 미래는 안전하신가요?(윤인규/천안월봉고등학교, 이여원/천안월봉고등학교)』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건협은 8. 1.(목) 서울서부지부 메디월드(강당)에서 <제7회 건강생활실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우수상, 가작, 장려상 등 4개 부문 12편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건강생활실천 공모전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72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예심과 본심을 통해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시상식 개회사를 통해“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수상 작품은 협회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
(구미일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와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형구)은 2019년 8월 8일 오후 2시, 구미 호텔금오산(에메랄드홀)에서 「2019 Together! Startup-SME MeetUp Day」를 개최한다. ‘밋업데이’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간 협업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신산업 업종전환의 기회를, 스타트업에게는 조기 사업화 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본 행사는 지난 7월, 밋업데이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스타트업 19개사,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또 경북 도내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신규아이템 개발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팀 빌딩을 할 수 있도록 매칭 상담회가 이루어지며, 각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소개 및 아이템 발표회도 진행된다. 본 행사를 통해 팀 빌딩을 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공동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심사에 통과하게 되면 사업화 지원금 2천만원과
(구미일보) 5일 탑스포츠심리연구소(대표 추연경)과 김천대학교(총장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간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탑스포츠심리연구소에서 체결 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추후 학과 학생들의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김종근 교수는 “스포츠재활에서 해부학, 생리학, 역학 등은 선수들의 기능적인 발전을 가져왔지만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큰 경기에서 선수들의 순위의 당락은 멘탈 즉, 정신력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본 협약을 통해 스포츠재활에 있어 선수의 심리적 요소의 중요성을 느끼고 스포츠심리영역을 한층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어 협약의 중요성과 이번 협약이 학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탑스포츠심리연구소 추연경 대표는 “스포츠심리훈련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자기 조절 기술을 습득하고 도움을 주는 훈련과정을 의미한다. 탑스포츠심리연구소는 대구경북 유일의 스포츠심리상담1급 자격을 보유한 대표가 직접 선수들의 심리훈련을 진행하여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양궁, 사격,
(구미일보) 도송중학교(교장 손철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동기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로성장캠프를 7월 23일, 24일 2일간 교내에서 운영하였다. 진로성장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를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로유형검사와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찾아보고 그에 따른 관심직업 인터뷰, 진로 로드맵 등도 작성해 보았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직업퀴즈 골든벨 등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도 풀면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흥미있게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내가 원하는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앞으로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짜고 실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도송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