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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스포츠ㆍ취미

전국 대학축구의 최강자들이 태백으로!!

태백시,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 연맹전 개최..78개 팀 3천 여 명 참가

(구미일보) 전국 대학축구의 최강자들이 8월, 태백으로 모여든다.

 

태백시는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오는 12일(월)부터 27일(화)까지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보조구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고 밝혔다.

 

78개 팀에서 3천 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KBS N배와 태백배 2개 리그로 운영된다.

 

리그 당 76경기 씩 총 152경기가 16일간 박진감 넘치게 치러진다.

 

개막경기는 대회 첫날인 12일(월) 오전 11시 고원 1구장에서 펼쳐지는 연세대학교와 명지대학교의 경기이다.

 

수많은 축구 인재들을 배출한 전통의 강자 연세대학교와 올봄 치러진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명지대학교의 경기는 대회 초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올해까지 9회 연속 태백에서 개최되는 데는 대회하기에 적합한 기후 뿐 만 아니라 최상의 경기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 등 태백만의 강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부터 게임 운영, 선수단 및 감독, 응원단을 위한 편의 제공까지 하나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결승경기 중 KBS N배 결승전은 26일(월) 오후 2시에, 태백배 결승전은 27일(화) 오후 2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각각 펼쳐 지며 KBS N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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