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제14회 태백시장기 도내 남·여 궁도대회를 오는 5월 4일(토) 태백시연무정에서 개최한다.태백시궁도협회와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강원도 18개시·군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도내 궁도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궁도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체험 기회 제공과 작은도서관 역할 확대를 위한 2013년 작은도서관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신청 자격은 관내 운영중인 사립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노후시설 재설비(리모델링)와 도서구입, 순회사서 인건비 등으로 개소별 최대 천만원이 지원된다.신청은 5월 15일(수)까지 시청 관광문화과 문화팀으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hdi050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신청서는 도에서 사업계획서 내용과 도서관 운영 현황 등을 심사해 5월 24일 최종 선정하여 올해 12월까지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구미시 신평1동(동장 박호형)에서는 2013. 5. 1(수) 07:00부터 남유진 구미시장, 구자근 도의원, 김정곤 시의회운영위원장, 김익수 시의원,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 한성희 구미시새마을협의회장,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단체 임원과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이번 새마을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하여 구미의 관문인 구미IC주변을 2개구역으로 나누어 고속도로 주변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 전단지, 재활용쓰레기 등 일제히 수거하여 구미를 찾는 외부 손님들에게 첫인상을 산뜻하게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대청소에 참석해주셔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구미의 관문인 신평1동이 새마을 운동에 선두주자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주민들과 함께 청소를 하면서 동 현안 사항에 관하여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대화 행정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5월 1일(수)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새마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세계화를 이끌어갈 투철한 사명감과 강인한 정신력, 체력을 갖춘 정예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700여명의 봉사단원을 대표하여 김형민(경운대), 박찬영(한동대)대학생이 봉사단원으로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이어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의 상징인 단기를 김관용 도지사가 김경권(시니어 대표)단원에게 전달함으로써 새마을 세계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번에 출범하게 되는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은 앞으로 그룹별로 국내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더불어 정신교육, 체력단련, 인성교육을 통해 새마을 정신력과 적정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등 저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는데 앞장서는 정예요원으로 육성된다.이들 단원 중 대학생 230명 및 시니어(지도자급)단원 50명은 지난 4월 3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했으며, 농·공고재학생 220명, 4H회원 40명은 학교장과 시군 농촌기술센터를 통해 추천받았다. 또한, 이미 새마을
경상북도는 2013년도 근로자의 날을 맞아 5월 1일(수)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도내 7개 지역지부 의장, 산업별 노조대표자, 근로자 및 가족, 경상북도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기념식에서는 기업현장에서 노사화합과 일자리창출에 힘 써 경북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주)농심 구미공장 김철영 씨를 비롯한 도내 모범근로자와 노사안정과 산업평화 정착에 공헌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82명이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대통령상 2명, 국무총리상 2명 이외에 칠곡군수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북본부 의장상,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상 등 총 145명이 수상했다.아울러, 도내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2부 행사에서는신세대 6인조 아이돌-그룹인 “에이션(A.cian)”, 구미에서 카페 운영과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민”, 포항에서 활동 중인 순수 직장인들로 구성한 “다락밴드”의 위안공연과 함께 도내 기업체를 대표하는 근로자 100여명이 참여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이어졌다.이 날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5월2일부터 5월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민 민생관련 각종 조례안 심사와 함께 경북도정 사업장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현지확인,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처리하게 된다.구체적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5월2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집행부 각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4.24 경상북도의회의원 보궐선거(경산 제2선거구)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배한철 의원의 의원당선 선서에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이어 5월3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심사와 도정전반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현지확인이 이어지며, 5월15일 오전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을 최종처리하게 된다.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지난 29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대폭 풀어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함에 따라 비수도권 생존에 위협을 주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뜻을 정부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 발표하게 되었다.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경제 활성화라는 허울 좋은 명목 하에 또다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거론하는 것은 ‘대한민국에는 수도권만 있고 지방은 없다’라는 수도권 중심적 사고를 반증하는 것으로, 수도권 과밀집약에 신음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실정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이다.수도권 규제가 풀리면 지방의 기업유치는 전면 중단될 것이며, 수도권 정비계획법을 개정한다는 것은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특히 새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촉진을 14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전무한 상황에서 수도권 위주의 경제활성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지방죽이기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정부는 비수도권의 생존을 위협
태백시는 5월 1일 2014년도 국비 1000억원 확보를 위해 201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연식 시장을 비롯 정 용기 부시장과 실과소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1, 2차 보고회에 따른 추진과정과 부서별·사업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5개 분야 72개 사업 2,249억 원의 국·도비 사업이 보고되었으며, 그 중1000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이날 김 시장은 “2014년까지 지방채무 제로화로 국·도비 확보 없이는 지역 개발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는 만큼 각 사업부서에 더 적극적으로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시는 이달 안에 국고보조사업, 광특회계 포괄보조사업예산 등이 중앙부처에 제출되고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부서별로 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긴밀한 유대강화로 국·도비가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한편 김연식 시장은 올해만 들어 15여 차례 중앙부처와 도를 찾아 지역현안해결과 국·도비 확보활동에 직접 발로 뛰고 있으며, 정용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비확보 전담팀
365세이프타운에서는 오는 5월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에서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만4세 미만 체험 불가)으로 5개의 체험관을 비롯하여 7개의 체험 이벤트를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심폐소생술」,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호스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로프매듭법」, 옛날 놀이문화를 즐기는 「전통놀이」를 비롯하여 체험사진을 추억으로 간직하는 「핀버튼 체험」등 유익한 체험이 종일 펼쳐진다.365세이프타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어린이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이밖에 이벤트 참가 어린이에게는 365세이프타운 마우스패드, 풍선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365세이프타운은 5개 재난체험관(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과 트리트랙 등 안전체험을 목적으로 작년 10월에 개장하였다.
태백시는 관람객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석탄사업의 역사적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갱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부터 동절기(12월~2월)를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는 이번 갱도체험 프로그램은 석탄박물관 지하에 있는 길이 185m 모의갱도를 활용하여 박물관 관람객 중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엘리베이터에 특수 음향과 조명으로 지하 1,000m 깊이의 갱도에 들어가는 느낌을 시뮬레이션으로 연출하여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갱도 소등 후 안전모에 헤드렌턴을 쓰고 실제 상황과 가깝게 모형으로 연출된 갱도를 체험하게 되며 체험시간은 약 10~15분 정도이다.시 관계자는 “과거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열학을 담당하던 석탄문화 유적과 광부들의 작업 광경을 체험할 수 있는 갱도체험 프로그램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게는 산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과 도로교통 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서고 있으나 주말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이 난무하고 있어 단속 및 정비를 특별강화 한다고 밝혔다. 시는 2개반 6명의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주말인 4월 27일과 28일에 불법현수막 53매를 단속. 정비하였으며, 월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주말과 야간을 이용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새 정부 출범 후 서민보호 등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불법 옥외광고물 증가가 예상되고, 특히 음란·퇴폐적인 광고 내용으로 미풍양속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유해광고물에 대해 중점 단속과 정비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특히, 5월부터 불법 현수막의 경우 즉시 철거 및 상습적인 게첨 기관·단체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하는 등 바람직한 간판문화 정착과 도시 이미지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으나 최근 주말이나 야간을 이용한 게릴라성 현수막 탈부착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특별점검을 통하여 건전한 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4월 30일(화) 오후2시 영남대학교의료원 회의실에서 ‘YUMC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협력을 도모하고자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이수정)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2월까지 구미시 거주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이수정)에서 지원하는 의료복지사업의 일환인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질병치료 뿐만 아니라 우울·스트레스·학교부적응·언어 및 발달지연 등 다문화가족에게 내재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이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200%이하이면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 수술비, 입원비, 검사비, 산전검사 및 분만비용, 재활 및 심리치료 등 1인당 2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및 차상위증명서, 재산 및 소득관련 증빙서류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위해 치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