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가 자녀들의 마음을 바라보는 힘과 소통하는 방법을 아는 과정을 통해 열등감, 우울, 왕따, 인터넷 중독(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 등 자녀들에 얽힌 문제를 푸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엄마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의 편지 『엄마도 힘들어』를 펴낸 문경보 소장을 초청하여 오는 26일(수) 오후 2시 황지청소년장학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태백지역 학부모 및 일반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문 소장은 22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했고 상담심리교육을 전공한 이력을 살려 현재 ‘문청소년교육상담연구소’을 운영하며 부모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그래 힘들었구나’, ‘외로워서 그랬어요(샨티 출판)’등이 있다.교육 내용은 1단계 “그래서 그랬구나”, 2단계 “그래서 그렇게 행동했구나”, 3단계 “우리는 어떻게 만나야할까?” 등 총 3단계에 걸쳐 태아에서부터 사춘기까지 자녀들이 자라면서 만들어진 성격과 지금 청소년들이 어떤 아픔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또한 사춘기에 접어 든 청소년들이 어른의 눈으로 볼 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근)은 경영위기 중소기업의 효율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진로제시 및 회생컨설팅사업”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실패기업의 경우 사업정리비용을 최소화하고, 회생가능기업은 회생절차의 조기 진입이 재기 성공의 관건이나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에 대한 대처가 부족하여, 퇴출시점의 적기를 놓치고 오히려 채무만 증가하여, 재기와 회생이 더욱더 어려워 지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사업을 접어야 하는지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가 경영위기 기업에 방문진단(진로제시컨설팅)을 통해 사업정리가 유리한 기업에는 사업정리방안을 제시하고 회생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경우 ‘회생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정리가 유리한 경우 : 청산·파산, 자산처분, 재기교육, 재창업 자금 등 안내※ 회생가능성이 높은 경우 : 회생절차 全 주기를 지원 (기업회생컨설팅)중소기업 회생컨설팅사업은 진로제시컨설팅과 현장 적합성 평가를 받은 기업 중 회생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 회생신청에서부터 회생인가 시까지 컨설팅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방문진단(진로제시컨설팅)은 업체부담금 없이 무료로 지원되며, 회생컨설팅은 총 소요비요의 70%(최대 한도 3천만원)
경상북도는 6월 22일(토) 칠곡군 관호산성 둘레길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송필각 도의장, 이완영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 걷기 동호회원 등 도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정체성 알리기 범도민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과 함께 구국의 현장을 걸으면서 순국선열과 조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북의 정체성인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을 재조명하여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경북의 정체성을 알리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되살아난 경북의 혼’을 주제로 해병전우회, 참전용사, 주한미군, 새마을지도자, 다문화가족이 기수 역할을 하며 23개 시·군 깃발과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정신을 대표하는 정체성 깃발들이 한데모여 선보인 깃발퍼레이드가 장관을 이루었으며, 김관용 도지사가 경북의 혼을 상징하는 성화를 점화하는 것으로 걷기의 시작을 알렸다.걷기는 4km, 8km 두 개 코스로 운영되었고 더운 날씨에도 각 시·군에서 온 걷기 동호회원과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걷기가 국민스포츠임을 확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호국현장의 주먹밥 체
- 더 이상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책무이며, 체험입니다.태백 365세이프타운이 한국관광공사와 돈독한 파트너쉽을 통해 국민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365세이프타운은 지난 2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실무진들과 5회에 걸친 길밀한 협의를 통해 365세이프타운을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안전이라는 공익적 테마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와도 부합하고 있어, 365세이프타운이야 말로 전 국민이 반드시 체험해봐야 할 안전체험시설이라는 인식을 관광공사 실무진들이 상당히 공감하여 지난 5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여름철 관광 캠페인 TV-CF 촬영팀 및 가족모델 50여명이 지난 6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TV-CF 촬영하였으며 6월 20일부터 지상파 방송 TV 광고 및 라디오를 통해 전국적으로 송출되고 있다. 태백시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여름철 관광 캠페인 TV-CF 대상관광지가 전국의 10 곳으로 압축되어 선정되었음에도 365세이프타운을 비롯한 상장동 벽화마을, v-트레인 관광열차(철암~분천) 등 지역 내 3개 관광지가 포함이 된 것은 태백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인지도를 한국관광공
태백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약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하고 노후 주건환경에 거주하는 등 사고 위험성에 노출된 36가구를 대상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전기안전시설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남부지사와 함께 ▲누전 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개폐기 차단기의 동작 여부 ▲전기배선 규격전선 사용 여부 ▲접지 저항측정 ▲전선의 열화 손상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 후 노후불량시설은 정비하고 옥내 배선, 배전반 교체, 단독형 화재경보기 설치 등 부적합 사항은 즉시 정비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노후시설의 사전점검 및 보수를 통해 재난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역기능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은 태백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등록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25일(화) 오후 5시 철암 청소년 장학센터에서 실시된다.시 관계자는 “스스로 통제하고 제어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아동들의 일상생활, 학교생활, 교우관계에 있어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아동들에 대한 중독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력하였다”고 밝혔다.
- 취약계층(노인,어린이,장애인)복지시설대상 나눔문화 실천의 계기 - LG경북협의회, 지역 소외계층 대상 300만원 상당 사회공헌기금 지원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지난 19일 구미 지역 내 복지시설 3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올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나눔 활동”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운영에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단체에 시설별로 필요물품 지원 및 후원,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6월에 실시한 “찾아가는 나눔 활동”은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 중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의 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선산실버타운,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사랑의 쉼터)에 방문하여 시설 별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하였다.LG경북협의회는 6월 첫 “찾아가는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 복지시설을 자체적으로 선별하여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설에 물품지원 및 후원 및 봉사활동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LG는 항상 지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나눔 활동은 보다 차별화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국제 자매도시 일본 오쯔시국제친선협회 무라타 토시코(村田俊子) 이사장 일행이 홈스테이 친선교류를 위하여 6. 21(금) 오후 4시 구미시를 방문한다.오쯔시국제친선협회는‘78년 오쯔시의 자매도시 교류지원 및 다문화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설립,‘93년 10월 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된 오쯔시 국제교류 민간단체이다.협회의 구성은 사업부를 포함한 6개 부서가 있으며 오쯔시 21개 단체와 500여명 회원이 홈스테이 및 통번역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구미·오쯔시 친선협회의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방문단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호스트 패밀리와 함께 생활하면서 문화시설, 전통시장 방문 등을 통하여 구미시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 하게 되며,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정재화)는 지난 2007년 3월 구미시민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와 민간교류 활동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산업도시구미건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국제교류 등 5개 부서를 중심으로 자매도시 교류, 통역자원봉사,
경상북도는 6월 20일(목)부터 6.21일(금)까지 2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학교수, 연구기관을 비롯한 국내 문화관광분야 전문가와 중앙부처, 경북도, 시·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2회 경북문화관광산업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라문화·유교문화·가야문화 등 유구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훌륭한 관광인프라를 지니고 있는 경북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강연 및 토론을 벌였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제창출효과가 높고 연·후방산업까지 동반 발전할 수 있어 관광산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의료관광, MICE산업관광의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가 있어 주목을 끌었다.6월 20일(목) 섹션Ⅰ에서는 경북 MICE 산업의 발전방향을, 섹션 Ⅱ에서는 한방의료관광의 융복합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심도 있는 주제발표가 있었다.6월 21일(금)에는 축제발전 방향, 한국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참가자들이 최근(2012년 9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경상북도는 6월 20일(목) 도청 접견실에서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지원과 창업보육사업의 활성화에 앞장서 온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지난 4월부터 도내 25개 센터 중 평가에 참여한 21개 센터 운영 실태를 종합평가하여 경영실적이 우수한 13개 센터를 ‘2013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했다.최우수 센터로는 대구가톨릭대창업보육센터, 우수 센터는 각 권역별로 포항공대(동부권), 영진전문대(서부권), 경일대(남부권), 안동대(북부권)이며, 장려 센터는 동국대(경주캠퍼스), 금오공과대, 구미시, 대구대, 영남대,문경대, 안동과학대,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를 선정했다.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특허 등 지적재산권 37건으로 벤처창업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환경, 식품, 바이오 산업육성 등 지역별로 특화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 창업보육센터의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도내 25개 창업보육센터 433개 입주기업의 총매출액 1,346억원으로 전년 대비(1,130억원) 19%의 신장율을 보였으며, 신규창업 155개,
태백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 할 조사원을 모집한다.채용 인원은 6명이며 응시자격은 고졸이상의 태백시 거주자로 모집일 현재 나이가 20세 이상인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 가능자이다.조사기간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며 조사기간 내 할당된 조사건수를 완료하면 조사가 종료된다.접수기간은 7월 4일까지이며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팀(550-3853)으로 직접방문 접수해야한다.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1부, 신청서, 기타 자격증사본 등이며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산출된 지역 주요 보건통계 자료는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수행, 평가하는데 주요지표로 반영된다.
태백시는 오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의 경쟁력, 지방의 경쟁력’ 이란 주제로 ‘정부 3.0’ 비전 과 4대악 척결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이날 특강은 정부 3.0의 개념 정의 및 실현 조건, 정부3.0 기반의 정부 구현 전략에 대하여 안전행정부 국정과제 관리지원 TF단장인 이정구 서기관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 용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정부 3.0’은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서 창조경제의 핵심적인 과제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유능하고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뜻하는 용어로, 이번 교육은 ‘정부3.0’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통해 행정시스템을 개선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이 정구 강사는 특강에서 국정과제와 지방의 경쟁력, 기획실무, 창의와 혁신 등을 강조하면서 △국민 개개인 중심의 가치 지향 △정보화책임관(CIO) 역할 강화 △명확한 비전제시를 통한 근본적인 행정혁신 △행정관료의 능력 및 역할 강화 등을 제시한다.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정보의 공유, 개방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협력을 확대하고, 민간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해 시민의 정책참여를 활성화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