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창욱, 구미)는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2012회계연도 결산 및 201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경북도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2013. 6.19~6.25)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이번에 심사한 2012회계연도 결산은 경북도의 경우 세입은 7조 1,116억원, 세출은 6조 5,997억원이며, 도교육청은 세입 3조 7,021억원, 세출은 3조 2,798억원으로 경북도와 도교육청 모두 원안대로 가결하였다.이번 결산심사는 2012년도에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명시이월, 사고이월, 예비비 등 전 분야에 대하여 예산집행의 적법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세밀한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심사 결과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게 된다.아울러,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경북도가 편성한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공사외 11건, 19억원을 삭감하고 예비비에 증액하여 최종 7조 1,471억원의 추경예산을 확정 하였으며, 이와 함께, 도교육청이 편성한 추경예산안도 청사이전 및 리모델링외 3건, 6억원을 삭감하고 예비비에 증액하여 최종 3조
태백시는 여름철 365세이프타운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블로거 및 카페운영자 팸투어를 개최한다.이번에 열리는 팸투어는 파워 블로거 및 카페운영자 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365세이프타운을 체험하고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및 용연동굴, 검룡소 등 태백시 관광지를 견학할 예정이다.태백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서 대중적 신뢰도가 높은 블로그와 카페포스팅을 통해 웹(Web)상 단기간 광범위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7월 중 포스팅을 통해 여름휴가를 계획중인 수요층의 방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365세이프타운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TV-CF 방영 및 7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 선정 등 여름 성수기 전략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 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원전 3기의 가동 중단으로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100㎾이상 전력다소비업체와 부가가치세법상 부과세를 납부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야간 에너지 사용 제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점검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지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문을 연체 냉방기를 사용하는 것 등을 점검하고, 계약전력 100㎾이상인 전기다소비 건물 76개소는 26℃이상, 공공기관은 28℃ 이상으로 냉방온도가 제한된다.또한 공공기관 및 전력다소비업소는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5시까지는 전년 동월 대비 전기사용량을 20%이상 절감해야 한다.에너지 사용 제한조치는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 상습위반자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으로 위반 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시 관계자는 “오는 29일과 7월 3일 에너지 절약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계도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백시가 관내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이보영 화상영어'를 태백시민에게 제휴 할인가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7월 5일(금) 오후 3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보영 화상영어를 운영하는 (주)토킹넷글로벌(대표이사 권영훈)과 태백시·태백교육지원청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보영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영어학습의 길잡이가 되는 내용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원어민 화상영어는 화상을 통한 원어민과 직접 대화를 통한 영어회화능력 향상과 효율적 영어회화교육 및 지역주민의 교육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시 홈페이지에 업체 서버를 링크하여 원어민과 화상대화를 통한 영어 학습 방법이다.수업운영방식은 사이트 접속후 회원가입→레벨테스트→수강신청을 거쳐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 1:3 또는 1:4방식의 온라인 화상을 통한 영어 학습으로, 주 2~5회 회당 20~30분 정도 학습을 진행하며, 태백시민을 위한 30%정도 할인된 제휴가인 38,000원원에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태백시는 장성목련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을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수급자, 보훈대상자, 일군위안부,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1~3급), 저소득부양자, 시설보호아동이다.입주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신청대상 증명서 각1부, 도장 등을 지참하고 시청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입주자는 기간 내 신청자에 대하여 신청자격 요건 확인 후 대상자에 한하여 선정기준표에 의거 예비입주자를 전체 세대수의 15%(15세대)를 20일까지 예비입주자로 선정 개별통할 예정이다.
- 낙동강 구미보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 시작- 수상레저 안전순찰대 전국 10개소 레저활동 안전 지킨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더위를 피해 강, 하천 등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2013년도 수상레저 안전순찰대(River Patrol) 발대식을 6. 26(수) 구미보 통합관리센터 앞에서 개최하였다.이번 발대식은 해양경찰청의 주최, (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주관으로 새로 신설된 낙동강(구미, 안동), 섬진강(구례), 금강(군산) 4구역 중 가장 큰 규모인 경북 구미지부가 있는 낙동강 구미보에서 개최되었다.안전순찰대는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상레저활동이 많은 내린천(인제)과 남한강(단양), 금강(무주), 경호강(산청), 동강(평창·정선) 에서 낙동강(구미·안동), 섬진강(구례), 금강(군산) 등 전국 10개소에서 80여명의 순찰대원으로 구성·운영된다.2008년 민간 ‘급류순찰대’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올해 ‘수상레저 안전순찰대(River Patrol)’로 그 명칭을 개정하였다.현지 지형과 수류의 흐름에 익숙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일정한 자격시험 후 해양경찰
경상북도는 6월 26일(수)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와 아시아·아프리카 저개발국 대상 새마을운동 ODA모델 전파·확산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 및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에 따라 향후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개발국 새마을운동 ODA 모델 전파·확산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다.이번 MOU는 ▶ 해외 새마을봉사단 및 새마을전문가 파견 ▶ 새마을운동 ODA 수원국 역량개발 ▶ 새마을운동 ODA 해외 프로젝트 수행 ▶ 새마을운동 ODA 국제기구 협력사업 ▶ 새마을운동 ODA 사업수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의 구체적인 실천 사업들과 이들 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역할 분담 및 필요시 관계관 파견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지난 5. 13일 제10대 KOICA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영목 이사장은 개발 협력 프로젝트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개도국 개발협력 사업과 개발 분야 국제기구 진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인물이다.이번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의 수장으로
경상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은 6월 26일(수)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아프리카, 아시아 주한 외교관을 초청, 새마을세계화사업의 내실 있는 발전과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참석한 외교관들은 아프리카 르완다, 세네갈, 케냐,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아시아의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주한대사들이다.르완다와 필리핀에서는 현재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세네갈,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새마을운동 전수를 적극 희망하는 국가로 이번 간담회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명했다.경상북도의 새마을세계화 사업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을 세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여 빈곤퇴치에 기여함으로써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을 통한 해외 시범마을 조성 사업으로 2013년 현재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필리핀, 인도 등 5개국 15개 마을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기존의 원조사업과 차별화하여 현지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현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백시는 자연훼손을 방지하고 과도한 장례비용을 개선하기 위한 장사문화의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자연장지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태백시 백두대간로 844 태백공원묘원 내 6,480㎡ 일원에 3억여 원을 투입해 2,000기의 골분을 안장가능한 친환경적인 장사시설인 자연장지를 설치하였다.자연장지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자연장)할 수 있는 구역을 말한다.이용방법은 반드시 화장을 한 후 목재로 된 재질과 생화학적 분해가 가능한 유골용기에 담거나 골분과 흙을 섞어 지면으로부터 30㎝ 이상의 깊이에 묻어야 한다. 개별표지 면적은 150㎠이하여야 하며, 사용허가기간은 안장일로부터 45년간이다.사용료는 사망시 관내 주소 거주자는 관리비, 석물비 포함하여 개인장지(1기) 502,000원, 부부장지(2기) 982,000이며 관외 주소 거주자는 개인장지(1기) 1,202,000원, 부부장지(2기) 2,382,000원 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연장지는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묘지설치로 인한 환경훼손 및 과도한 장례비용을 경감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태백시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해 성장하는 아동들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대에 맞는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역사알기 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등록아동 70명을 대상으로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진행되며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꿈과 비전을 심어줄 계획이다.시는 지난 해 실시한 역사 유적지와 박물관 탐방에 이어 올해는 전문적인 기관에서 정서함양 및 공동체 의식, 자아발견 등에 좀 더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대상 아동을 학습능력이 있는 고학년 위주의 아동으로 선발하였다.프로그램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과 전통놀이 체험, 신뢰게임, 인성교육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효수련(선도수련)과 국학특강, 전시관 및 공원관람 등으로 마무리 된다. 시 관계자는 “1박 2일의 기간으로 일정은 빡빡하지만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위탁교육의 경험과 호응도가 높은 기관이므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작년 12월 14일부터 전국에서 동시 시행된 납세자 편의증진을 위한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제도가 6월 중순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시가 안내하는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는 기존 납부매체인 10개 시중 카드사(삼성, 롯데, 신한, 외환, 하나SK, 씨티, NH, KB, BC, 제주)에 수협카드가 추가되고 시중 13개 은행(산업, 신한, 우리, 기업, 국민, 외환, 수협, 대구, 부산, 제주, 우체국, 신협, 산림조합)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로 납부서비스가 확대되는 것이다.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는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국민의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납부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개선요구 증가에 적극 부응하여 도입한 지방세 납부 편의시책 중의 하나이다.이용방법은 납세자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안내화면에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여부를 선택 후, 납부처리 순서에 따라 해당버튼을 클릭하면 되며,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를 차감한 잔여금액만 카드 결제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5일 오후2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호국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3년전 조국과 민족,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함은 물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범시민적 안보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미시립무용단의 어느 학도병의 편지 공연을 시작으로 군가합창, 20명의 유공자 표창, 손광술 재향군인회장의 대회사, 남유진 구미시장과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의 격려사를 비롯해 노필영 6.25참전유공자회 부지회장의 만세삼창, 기념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또한, 식후 행사로 오후 4시부터 “매일 평화”를 위한 호국음악회가 열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국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선뜻 내주어 지킨 참전용사의 희생이 지금의 평화와 경제적인 부를 누릴 수 있게 하였으며,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살기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