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와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연구소 코메드센터(COMEDD: Center for Organic Materials and Electronic Devices Dresden, 연구소장 Prof. Dr. Karl Leo 代 Dr. Olaf Rudiger Hild)는 지난 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공동연구 유대강화 및 인재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를 위해 MOU(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프라운호퍼연구소는 의료, 의약, 안정성, 통신, 에너지, 환경 분야에 전체 연구원만 1만7,000여명에 달하며, 세계적으로 59개의 연구 분소를 두고 있는 독일 3대 연구기관으로서 지난 2012년 6월에는 구미시와 응용과학 및 정밀가공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프로젝트 공동 개발, 지역 기업 및 대학 등과 기술 상용화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특히, 지난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프라운호퍼연구소 코메드센터는 유연성 유기태양전지의 자외선에 대한 내구성 향상을 위한 투명전극을 개발하는 국제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양 기관간 MOU가 추진되었던 것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0일(수) 강석호 국회의원,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동해안 및 경북북부 내륙지역의 주요 SOC사업인 동서5축(봉화∼울진간), 국도31호선(봉화소천∼강원도계간)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비 조기확충 방안과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또한, 7월 15일(월)은 상주∼영덕간(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SOC 현안사업 현장 탐방은 지금까지 추진되어온 간선교통망 구축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민원해결 등 소통하는 아주 뜻 깊은 민생탐방으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SOC사업 현장탐방에서는 국도 31호선 봉화 소천∼강원도계간 국도확장 현장사무실에서 현안보고를 받고 대현1교 및 넛재터널 현장과 국도 36호선 봉화∼울진간 확장공사 소천∼서면구간의 먹골교 및 자마터널 현장을 둘러봤다.이 자리에서 견실시공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 국회,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주민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11일(목) 10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축하 기념하는 '201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남유진시장을 비롯하여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시의회의장등 각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관내 새마을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본행사인 의식행사와 관련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그리고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를 축하하는 경과보고, 결의문채택, 그리고 새마을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1부행사를 마치고 2부행사로는 읍면동 및 새마을관련단체의 장기자랑순으로 진행 되었다.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6월19일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데 대하여 새마을 가족들은 물론 전 시민이 함께 기뻐하고 경축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하였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에서 과거 새마을운동의 43년 역사뿐만이 아니라 현재의 열정, 그리고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미래의 역동적인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 지도자들
-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위한 선풍기 전달- 아동 문화예술 교육지원, 독거어르신 반찬배달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106년 기상 관측사상 가장 더운 여름을 맞아, ㈜한화 구미사업장에서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나섰다. 사업장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어르신 80세대에게 선풍기를 선물한 것이다. 지난 11일 오후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한화 구미사업장의 임직원 20여명은 더운 날씨에 홀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80 여대를 선물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격려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식 사업장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서 긴 여름을 나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한화 구미사업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화 구미사업장은 이번 활동 외에도 정기적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지원, 과학체험활동과 독거노인 반찬배달, 장애아동 사회적응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경상북도는 7월 11일(목)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레저기획관, 송필각 도의회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교문화전시체험관인 유교랜드 개관식을 했다.안동시 용상동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기념식수, 유공자 감사패수여, 간판제막식 등 공식행사 후 참석자들이 직접 전시체험관, 입체영상관 등의 유교문화를 관람했다.유교랜드(유교문화 체험 전시 테마파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핵심 집객시설로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유교문화를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은 물론 전세대가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 시설이다.2008년 건축물 제안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30억원(건축물 304, 전시물 126)투자, 2010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3년간 시설공사(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3,349㎡)와 내부콘텐츠 등을 마무리 하고 금년 6월 1일부터 임시 개장했다. 하루 평균 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유교랜드에 들어서면 현대의 복잡한 세상에서 과거 16세기 안동 대동마을, 소년선비촌, 청년선비촌, 중년선비촌, 노년선비촌, 참선비촌 6개 관을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7월 9일 일본 정부가 각료회의를 거쳐 발표한 2013년판 방위백서에 독도를 또다시 일본의 고유 영토로 표기한데 대해 9일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경북도의회는 성명서에서 "일본의 이와같은 행동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반복되는 사안이며, 금년 들어서도 2월 5일에 독도 등 영토문제 전담부서 설치,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 개최, 3월 26일에 독도왜곡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발표, 4월 6일에 외교청서에 독도 기술 등으로 억지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진실과 실체를 밝혀주는 역사적 사료가 수없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일본이 이를 무시하고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 침탈의 역사를 반성하지 못한 시대역행적이고 쇼비니즘적인 정치형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일본의 이러한 왜곡된 역사 인식과 정치적 망동은 동북아 지역에서의 고립을 자초함과 동시에 국제 미아로의 전락을 재촉할 뿐이다”고 비난했다.또, “어떠한 경우에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적 야욕을 용인하지 않으며, 독도 수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강력하게 대응해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 동안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행사 10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 8월 전국 및 도단위 체육행사에 1만 6천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게 되며 연인원 11만 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대회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6일간 전국 63개 대학 2천5백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제44회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과,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전국 중고생 4천여명이 참가하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태권도 대회 등이 있으며, 10개 대회 중 9개 대회가 전국단위 체육행사로 개최된다.태백시가 각 종목별 연맹들로부터 대회 개최장소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해발 1,330m 함백산 자락에 건립된 대한체육회 태백선수촌을 비롯하여 육상 공인 시설인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인조잔디구장, 가덕산 마라톤 전용 훈련장 등 정부로부터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로 지정받을 만큼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시내 전 지역이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여 행복한 고도라 불리어지는 해발 6
태백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쿨시네마 페스티벌 및 여름 휴가철 맞이하여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시민, 기관, 단체 및 시 산하 전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직장, 학교, 가정 등 생활주변과 주요관광지, 도로변, 사업장, 하천변 등 생활공간 후미진 곳에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특히 태백산도립공원, 황지연못, 자연휴향림, 용연동굴 등 피서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소 활동으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산소도시 태백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65세이프타운(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서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한 ‘청소년 재난안전체험캠프’를 오는 8월 세 차례에 걸쳐 회당 약 50여명의 인원으로 진행한다.이번에 인증 획득한 청소년 재난안전체험캠프는 가족이 함께 5개 재난체험, 응급처치법, 트리트랙, 트리클라이밍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5명 이내의 팀별(텐트별)로 참가신청서를 이메일(antants@korea.kr) 또는 방문 제출하고, 텐트와 개인 취사도구 등은 반드시 지참하여 참가해야 한다.체험비는 자유이용권과 트리트랙 이용권을 포함하여 어른 33,000원 중·고등학생 30,000원, 어린이 28,000원이다.이번 캠프를 통해 365세이프타운은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 및 선진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명실상부 청소년 특화시설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태백시가 지원하고 태백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3 진로캠프 “부모와 함께하는 꿈 디자인 캠프”가 7월 13일(토)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캠프에는 중학생 30명, 고교생 40명, 학부모 70명 등 총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모님들에게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 지도방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진도지도법을 전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학부모님들에게도 진로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에서는 7. 9(화) 초곡 소하천 정비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초곡 소하천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전국 58개 소하천 중, 2013년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살리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지역특색에 맞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산업건설위원들은 자연친화적인 사업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앞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처로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수기 재해안전 및 지속적인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8월 고지분부터 상수도 19.4%, 하수도 14.6%를 2년간 분산 인상 (2013~2014년까지 연도별 평균 상수도 9.7%, 하수도 7.3%)- 재정적자, 원가부담 가중으로 2007년 이후 6년만에 인상 - 물가안정, 가계부담 등을 고려 2년간에 걸쳐 인상 최소화- 요금 인상분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쓰여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고지분부터 2년에 걸쳐 상수도 19.4%, 하수도 14.6% 인상하기로 하고 연도별 각각 상수도 9.7%, 하수도 7.3%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2007년 상수도 4.9%, 하수도 15.2%를 인상한지 6년만이다. 구미시는 생산원가보다 낮은 요금으로 매년 적자 누적액이 증가해 경영이 악화되고 시설개선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데 따라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상내역을 보면, 2013년 인상분은 8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톤당 408원에서 447원, 하수도는 252원에서 270원으로 인상함에 따라 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가 84.8%에서 93.1%, 하수도는 40.6%에서 43.6%로 높아지게 됐다. 또한 내년 인상분은 2014년 8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톤당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