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월 15일(목) 오전 10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도의회의장, 이완영 국회의원,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 김항곤 성주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생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인 국민대통합을 통한 희망의 새 시대를 경북이 앞장서 열어 나가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저소득 주민, 초등학생 등 각계각층 대표가 대거 초청되었다.경축식 개최장소인 성주군은 1919년 유림계 최대의 광복의거인 ‘파리장서운동’의 본고장으로(전국 유림대표 137명 서명참여, 성주군은 군단위 전국 최다인 15명 참여) 개최장소 또한 예년에 비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파리장서운동 : 전국 유림대표 137명이 서명한 한국독립청원서를 파리 세계만국평화회의에 보낸 역사적인 사건으로 유림 최대의 광복의거이날 행사는 먼저 도립국악단의 식전 대북공연을 통해 광복절 경축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이항증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관용 도지사가 유공자 표
봉화군 재산청량산수박작목회는 말복인 8월12일 김한기 회장, 경북도의회 권영만 의원(농수산위원), 봉화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홍보 시식회를 하고 재산청량산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이날, 재산청량산수박홍보단 일행은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을 면담하여 재산청량산수박의 우수성 홍보와 시장개척 등 판로 확대 방안 등에 대하여 폭 넓은 의견을 나누고 재산청량산수박의 특화를 위해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시설 사업량 확대에 관하여도 논의하였다.봉화군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213농가, 201㏊, 연소득 78억원)되는 재산청량산수박은 평균 해발 400m 안팎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 또한 높아 2000년도에 경북도 우수농산물로 지정될 만큼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태백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가 비상대비훈련인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태백시를 비롯한 태백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제8087부대등 15개기관 650여명이 참여하며, 관계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비상시 안전행동요령을 확산하기 위한 충무 사태 전 국지도발대비 훈련, 전시전환절차 훈련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시는 19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기관소산훈련, 재난대비 화재체험훈련등 실제훈련과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 전시 주요현안 토의등을 실시하며, 시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연습홍보 및 시민참여활동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시는 각종 훈련과 자료 전시, 안보영상체험 등의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수 있도록 홍보하여 연습효과를 높일 계획이다.따라서, 시민참여 가능 분야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안보 사진 및 장비전시회와 방독면 착용, 20일 정오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시 음식시식 체험도 가지며, 21일에는 응급처치요령 교육과 재난대비 화재체험 훈련도 실시한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 연식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전의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인지발달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인지적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코자 8월 12일부터 "드림스타트 음악교실"운영을 시작했다.음악교육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우지 못하는 아동이 많으며, 특히 학습교육에 비해 부모들의 “공부를 우선으로 하는”인식 때문에 아동들이 수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이러한 실태를 인식하고 우선적으로 아이들의 욕구 조사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 또한,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세종음악학원(원장 윤은주)과 듀오뮤직아카데미학원(원장 이대건)과의 예산후원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관이 합심하여 아이들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였다.한편 드림스타트관계자는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이 되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힘찬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백시는 신축아파트 준공으로 인해 일부 동의 가구 수 증가와 기존 가구 수의 감소 등으로 행정 기초단위인 통ㆍ반에 대해 현지실정에 맞게 조정한다.현재 태백시는 8개동 178통 928개반으로 되어 있으나 금년 9~10월 입주예정인 황지동 대산2차 하이츠빌 아파트 입주에 따른 특정지역 인구증가, 기존 구획기준에 불 부합되는 통·반, 주거지역 축소에 따른 인구감소, 일부동의 통계오류 정정등이 그 주된 조정 내용이다.따라서, 태백시는 통.반 조정과 관련하여 8월과 9월 2개월간 조정대상 지역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지역 주민들의 반발이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함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가진 지역특성이나 취락구조등을 고려하여 현지실정에 맞게 신중을 기해 조정할 계획이다.
구미시는‘2013 을지연습’을 맞아 공직자의 투철한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8월 13일 오후 3시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을지연습 기간 종합상황실 근무자 등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강연회를 가졌다.이번 강연회는 구미 선산출신으로 현 육군2작전사령부 교훈처장인 이병렬 장군을 초청해 ‘나의 고장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병렬 장군은 강연에서 우리 내부의 적, 즉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는 종북세력의 조직과 규모, 이들로부터 우리 고장을 지키기 위한 을지연습과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에 대해 설명하고 결언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우리의 삶의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정상화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북한의 핵과 무력도발 위협으로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안보교육으로 직원들이 국가관과 안보관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마음가짐을 한층 더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13. 8. 12. 구미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지역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공감대 확산 및 체계화를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등 15명 함께 모였다.4대 사회악 근절 지속적인 활동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역협력단체와 국민의 체감안전도를 위한 노력을 하고자 다짐 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8월 13일(화) 오후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례전문가, 대학교수, 타지역 화장시설 운영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시립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전문가초청 설계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필도 교수, 사단법인 늘푸른장사문화원 신산철 원장,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고건 연구원(박사)를 비롯한 장례문화 전문가와 서울추모공원(2012년)·세종시 은하수공원(2010년)·울산하늘공원(2013년), 경주하늘마루(2012년) 등 최근 5년 내에 개장한 4개소 화장시설의 운영책임자 및 시설담당자 등이 참석하였다.윤정길 부시장의 인사말, 설계 용역업체의 설계용역 중간보고(PPT) 및 전문가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건축물 내부 설계에 따른 시설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이용 동선, 각종 편의시설(식당, 카페 등), 시설 이용방안 등 용역업체와 전문가의 심도 있는 의견개진 순으로 진행되었다.윤정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 시립화장시설 건립은 42만 구미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지금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큰 문제없이 잘 추진되고 있으며, 시설 건립 후 발생할 수 있는 문
-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모범사례, 스마트폰 앱 개발 등 확대추진 예정정부 3.0 지방 확산을 위한 해결방안 모색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최로 13일 경주에서 개최된 ‘정부 3.0 대토론회’에서 김천시의 '도농순환 일자리 창출사업'을 정부 3.0 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도농순환일자리 창출사업'은 농촌의 일손부족문제 해결과 도시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공모하여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2012년 경북도 일자리창출평가 우수상’ 등 8건의 수상과 농림부, 경기도청 등 19개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례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이날 발표에서 박 시장은 “이제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 폰 환경에 맞는 앱을 개발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농촌 일자리에 대한 정보검색과 신청이 가능하게 하고, 외지인 체류형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해
경상북도는 8월 13일(화) 경주 The-K 호텔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을 초청, 정부3.0 가치공유와 실천방안을 찾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토론회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23개 시장·군수들과 공기업 대표, 정부부처 관계자와 각계의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정부3.0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정부3.0은 투명하고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조경제 실현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새 정부의 국정패러다임이다.평소 현장에서 답 찾기를 강조해 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정부3.0은 국민의 곁에 정부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 이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발로 뛰어 새로운 국민행복 시대를 위해 한발 앞서 착실하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참석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정부3.0이란 국민의 편리함과 행복을 목표로 하는 국민 눈높이 정부를 지향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대토론회를 계기로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쳐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상북도가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경상북도는 지역특성을 살린 경북3.
경상북도는 8월 13일(화)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저소득주민자녀 54명(대학생 18, 고등학생 36)에게 36백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꿈키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저소득주민 자녀를 위한 경상북도의 '꿈키움'장학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91년부터 ’95년까지(5년간)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조성된 기금의 이자 발생액으로 1992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총3,342명(중학생 1,159, 고등학생 1,823, 대학생 360)에게 13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총36백만원의 예산으로 학교장이 추천한 성적 우수 대학생 18명에게 각각 100만원, 고등학생 36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최가영 학생은 “모처럼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같아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경북도에서 학업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을 준 만큼 더욱 더 정진하여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지난 해 장학금을 받은 수혜 학생 중에
- 포항, 양포항 구룡포항, 경주, 감포항 바다현장 방문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상진)는 비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동해안의 적조경보 발생으로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3일 오전 포항, 경주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수산위원회는 경주 감포항에 도착하여 적조 발생상황과 피해현황, 향후대책에 대하여 보고 받은 후 경주 감포항에서 포항 구룡포항까지 바다의 적조피해 현장을 살펴 본 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황토살포기 등 모든 동원 가능한 장비를 활용하여 적조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적조피해 현장을 둘러본 상임위원들은 경북도와 협력하여 신속한 방제와 아울러 실제 어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상진)는 이번 적조에 대한 대처 및 복구지원이 늦어질 경우 도내 어류양식 산업의 기반이 송두리째 무너질 것 이라며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정부와 경북도에서는 적조방제 및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