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월 12일(토) 도내 31개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단 등300여명이 문경시 최북단 도계지역인 동로면 적성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도내 오지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서비스 제공 등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23일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와 7월12일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이번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서 실시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건강상담 및 돋보기지원 등 생활서비스 제공과 노후주택에 대한 도배, 방충망 교체, 전기배선 정비, 벽화그리기 등 총18개 분야에 걸쳐 몇 차례 사전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의 노후주택 지붕개량 봉사활동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봉사활동 분야에 직접 참여, 특별한 재능나눔의 장도 마련했다.
10월 12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캠퍼스 운동장에서는 시민 1만 2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나눔워킹페스티벌은 걷기를 테마로 한 나눔축제로서 시민들이 직접 나눔활동에 참여하여 삼성 임직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참가자들은 5천원의 참가비를 내고 행사에 참여했는데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며 낸 참가비 6천 2백 5십만원과 삼성전자가 1:1로 기금을 추가로 출연하여 총 1억 2천 5백만원을 지역 10개 장애인 단체의 장애인 이동차량 3대 구입과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자금으로 지원되었다.행사장에는 단체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만장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인동도시숲을 걸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문화를 홍보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중식이 제공되었는데 1만여 이상의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8백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배식과, 교통안내, 주차, 청소, 부스운영 등을 도와줌으로써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인동도시숲길을 걸으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와 경주의 사단법인 신라문화동인회(회장 김윤근)가 공동관심사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단체는 12일 경주 코모드호텔에서 박영석 회장과 김윤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문화재의 수난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갖고 이 자리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두 단체는 앞으로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활동을 비롯한 문화재 관련 조사 및 학술연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대국민 홍보와 캠페인 등을 함께 펼치는 등 긴밀한 협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에 본부를 두고 있는 반출문화재 환수운동 단체인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전국의 회원 2.6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라문화동인회는 올해 창설 58주년을 맞은 문화재사랑 지킴이 단체로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 하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박영석 회장과 김윤근 회장은 문화재는 바로 우리의 혼이며 정체성이라고 전제하고 “우리 문화재를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것은 지금 어떤 문화재가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관심을 갖는데서 부터 시작된다“고 입을 모았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에서는 지난 10월 11일 구미시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한 구미코를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구미코는 지역 IT산업 진흥과 시민 문화 창달 및 과학기술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구미의 랜드 마크인 구미코가 앞으로는 더욱더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내외의 각종 대형 행사 유치, 시설홍보, 인프라시설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최고의 컨벤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권기만)에서는 지난 10월 11일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 산3-13번지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특화)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현황 청취 및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청소년수련시설(특화) 건립 사업은 2010년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사업이 시작되었고, 6,052㎡의 부지에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수영장, 로봇체험실, 숙박시설 등 연면적6,687㎡, 지하2층 지상4층의 규모로 2014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이날 건립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공사추진에 완벽을 기하여 하자 없는 건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당부하였다. 또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기하여 구미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구했다.
경상북도는 10월 8일(화)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관광 포럼위원, 관련전문가,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청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객주문학관광테마타운 조성사업」을 주제로 경북관광포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객주문학관광테마타운 조성사업은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일원에 총사업비 24,000백만원의 예산으로 객주문학관, 객주문학마을, 객주문학길을 201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소설 ‘객주’의 저자 김주영 작가가 살았던 동네와 그의 문학적 세계를 활용한 인문적 자원의 관광화 및 소설 ‘객주’의 다양한 콘텐츠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테마타운을 조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경북관광포럼 컨설팅은 이 사업의 중간단계인 시점에서 앞으로 이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콘텐츠 개발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개최되었다.컨설팅에서 김용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 협력단장은 “객주문학관은 유기체적으로 살아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객주’ 소설의 무대가 되는 타 지자체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권용철 충재선생박물관 학예사는 “객
경상북도는 10월 11일(금)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가 경북도청을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세네갈에 새마을 운동전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전쟁과 가난의 어려움을 딛고 경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의 경제․사회개발 정책의 경험을 전수받아 세네갈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자 하는 주한 세네갈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주한 세네갈 대사는 “세네갈은 아프리카대륙에서 한국의 ODA 혜택을 받는 상위 5개국 중 하나로써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지만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이야말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한국의 기적적인 경제발전을 이루어낸 새마을운동을 세네갈에 보급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세네갈 정부의 요청에 따라 세네갈 생루이주 2개 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금년 12월 봉사단 파견을 목표로,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 10월말 현지 사전조사를 준비 중에 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에서 새마을회관 건축, 마을안
구미지식재산센터(센터장:김종배)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정용빈)은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10월 11일(금) 11:30분에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에는 구미지식재산센터 센터장 김종배와 (재)대구경북 디자인센터 기업지원팀 탁훈식 실장이 참석하여 서명하였다.구미지식재산센터는 현재 경북 중서부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하여 선행기술조사, 국내출원비지원사업, 해외출원비 지원사업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브랜드와 디자인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브랜드, 디자인) 창출 및 지식재산권 정보 교환, 지식재산권 자문 및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지식재산권 확산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함으로써 두 기관의 발전은 물론 중소기업지원에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구미지식재산센터 김종배 센터장은 “앞으로 경북지역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지식재산권 창출까지 이어지는 효율적인 시스템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오는 13일(매년 음력 9월 9일) 오전 11시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 심원사(태백시 황지동 소재)에서 무후제를 봉행한다.무후제는 태백을 위하여 일조하고 고인이 되어 후손이 없으신분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고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매년 태백시에서 제를 지내는 행사로 태백시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다.이 제례행사를 지내기 위하여 태백시에서는 매년 350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신위는 모두 16분이 모셔져 있다.태백제는 11시를 전후해 약 30여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삼귀의례, 독경(반야심경), 천도제(제사)에 이어 분향(첨석자), 사홍서원의 순으로 이어진다.
' 철암두멧길 가을 단풍 향연' 을 테마로 하는 2013년 철암단풍 어울마당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단풍축제는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홍수)에서 주최하며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순수 민간주도형 지역축제이다. 행사내용은 개막식과 이틀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fun fun 통별노래자랑 등 메인프로를 바탕으로 전시․체험, 참여, 먹거리장터 등 단풍과 즐길거리 연계를 통한 관광객의 마음을 녹인다.철암의 단풍은 밤낯의 일교차가 커 색이 붉고 고은것이 특징이며, 특히 철암천 일대로 물든 붉은 단풍은 계곡물은 온통 붉은 빛으로 수놓아 물인지 단풍인지 지나는 이의 눈길과 마음과 발길을 도무지 놓아 주지 않는다. 철암단풍축제위원회 위원장(김홍수)은 "지난 3회 동안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단풍마을의 품격있는 브랜드 제고로 참여와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잊혀지지 않는 특별한 추억의 장을 마련하여 또 오고 싶은 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국가체육을 선도하는 엘리트 군인선수의 요람인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가 10월 10일(목), 29년간의 경기도 성남시대를 마감하고 경북 문경시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문경시대의 막을 올렸다.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 위치한 부대 메인 스타디움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각군 참모총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부대 출신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김원기(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송대남(2012년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 (변동 가능)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준공 및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이 날 기념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부대이전 추진경과 보고, 주요인사 축하 메시지 시청, 기념사, 특전사 고공강하 및 블랙이글 에어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기념식이 끝난 이후에는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문경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민·관·군이 하나 되는 ‘민군 화합 콘서트’도 열렸다.문경 시대를 맞이한 상무는 지난 2009년 8월 현재의 자리에서 이전사업 기공식을 거행한 지 3년 9개월 만에 총 사업비 3,940억원을 투입한 끝에 이날 준공하게 되었다.새로운 부대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10일 시청 3층상황실 에서『구미시 정책 아이디어맨』발족 행사를 가졌다.정책 아이디어맨은 구미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끼 많은 51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우수하고 독창적인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시정에 접목해 앞서가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지난 2개월간 정책 아이디어맨들이 제안한 17건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서로 토론하는 장을 가지고 향후 아이디어 제안방법, 정기모임 시기, 임원진 구성 등에 대해 열띤 자유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구미시 정책 아이디어맨』발족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을 위한 발전적인 시정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새롭고 알찬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구미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명품도시, 행복도시로 만드는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향후 구미시는 시정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체 검토를 거쳐 시정여부를 판단하여 시정반영 및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정책 아이디어맨을 통해 숨어있는 구미시의 인재를 발굴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개선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