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지청장(안경진)은 10.22(화) 15:00부터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유해위험공정 건설현장, 중대재해발생사업장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사업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수칙이크, IECR 준수운동 결의대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17대 안전실천수칙 소개 동영상 시청, 참석자들의 안전수칙 선포 및 준수 결의, 안전수칙 가이드북을 통한 17대 안전실천수칙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안전실천 수칙 설명회에서 이준식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최근 발생한 대부분의 대형 산업재해는 안전수칙 미준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에 사업장에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요약한「4대 추진과제 17대 실천수칙」을 지킴으로써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0월 23일(수) 경주 힐튼호텔에서 새로운 천년 ‘도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지사-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만나 결의를 다지는 '정책 간담회'와도, 시군의 상생발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3 경상북도민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도의회의장,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 경주시장 등 도 및 23개 시군의 기관단체장 등 1,7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경북의 역사를 만들어 온 산증인 인 역대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421명이 특별 초청되었다.이번 도민의 날 행사는 세계를 감동시킨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와 대한민국 신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실크로드의 동쪽 종착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경주에서 개최되어 예년에 비해 남다른 의미가 있다.이날 기념식은 정동극장의 미소2 신국의 땅 신라 공연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과영상 상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도,시․군기 입장, 김관용 도지사의 자랑스런 도민상 수여, 기념사 축사, 도민의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도민의 귀감이 되는 스물
경상북도는 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수행중인 이 사업은 문경 지역의 풍부한 농산자원인 오미자를 이용해 기능성 발효음료 및 가공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오미자와 뽕잎을 이용한 GABA 고함량 유기산 발효 음료의 개발 ▴오미자와 뽕잎을 이용한 오미자청 개발 ▴오미자와 뽕잎을 이용한 GABA 고함량 기능성 견과류바 등을 개발하게 된다.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오미자의 고부가가치화로 한·중 FTA에 대비한 농가소득원의 확보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타 지역의 식품과 차별화 되는 문경 지역의 특화작물인 오미자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로 지역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경상북도 한상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문경 지역의 낮은 인지도를 쇄신하고 문경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생산기반 업체의 수익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22일(화)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해 가나, 캄보디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8개국에서 방문한 농업공무원 등 18명이 농업기술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실습포장에서 벼재배 기술에 대한 영농교육을 받고 직접 콤바인을 이용하여 벼를 수확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단은 경북새마을재단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농촌지역개발을 위한 새마을 운동을 전수하고자 농촌개발부의 농업관련 공무원, 사회․교육 공무원과 시민단체들로 구성되어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농촌의 사회․교육 분야 등 농촌의 전반적인 생활사에 대해 연수를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농업기술원의 시험연구포장을 둘러보고 연구 개발 현황과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대한 많은 질문을 했다.연수단 대표인 가나의 가브리엘 아드자르고(남, 47세)는 한국의 벼 재배가 파종에서 이앙, 수확까지 기계화된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하루 속히 가나에도 재래식 농업에서 벗어나 이앙기나 콤바인 등 기계를 이용한 선진농업기술을 도입하여 농업문제와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경상북도 채장희 농업기술원장은 “하면 된다는 새마을 운동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경상북도는 10월 23일(수) 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전정에서 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주관으로 경북도․대구시․경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 및 관련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해 7월 센터 내 시험실무자에 대한 경영․기술능력 평가부터 시작한 KOLAS 자격취득 신청은 구축된 장비에 대한 서류 및 현장 검정을 거쳐 올해 9월 10일 LED분야 전기시험 조명기기 9종, 전기시험 에너지 효율 9종 등 19개 규격을 인증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센터의 자격취득은 대경권 조명기기 및 에너지 효율분야 최초 KOLAS 인정기관이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이를 통해 조명제품의 성능시험에 대한 공신력 있는 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하여 판매, 입찰 등을 위해 타 지역 기관을 이용한 관련 중소기업에 비용 및 시간에 대한 절감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전망이다.경북도는 자동차, IT산업 인프라 기반이 우수한 대경권을 거점으로 자동차․IT산업에 LED를 융합한 수송기기 LED-IT산업을 특화육성하기 위해 2009년도에 영남대학교 내에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를 설립했다. 현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강소농 30명이 전남 나주시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관람 등 현장교육 및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작지만 강한농업 경영체)을 대상으로 인턴쉽, 심화, 후속교육 등을 추진하여 경영개선 역량강화와 품목별 현장교육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따라서 이번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장 현장교육과 6차산업 관련 농식품산업발전 심포지엄 참관을 통하여 신기술 습득으로 농가소득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거에는 농업인의 재배기술 습득에 역점을 두었지만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경영체별 경영분석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농가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강원도민물고기자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토산어종(붕어) 35,000미를 내일 23일 15시부터 철암(단풍군락 담수지), 구문소, 오투리조트 담수보 3개 지역에서 방류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방류지 여건을 감안하여 인근 철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방류행사에 참가하여 시냇물에 자신이 방류한 고기가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자연을 가꾸는 소중함을 체험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다.붕어는 호수․늪․하천에 널리 분포하며 잡식성으로 갑각류․실지렁이․수서곤충을 비롯한 작은 동물들과 식물의 씨․잎․줄기 등 거의 모든 유기물을 먹는다. 또한 붕어는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큰 물고기 중의 하나이며 산란기는 4~7월이고 산란적온은 수온 18℃ 내외이다. 전장이 50~200mm인 개체는 흔히 볼 수 있으나 350mm 이상 되는 개체는 매우 드물다.시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토산어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 환경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11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낭만 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자매도시 군산시와 협의를 통해 자매 도시간 문화예술 교류 및 우호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김천시립합창단(지휘자 이태원)과 군산시립합창단(지휘자 강기성)은 협연곡「아름다운 나라」,「우정의 노래」등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자매도시의 우정을 수놓을 예정이다.또한, 2011년 김천시에서 자체 제작한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요 레퍼토리곡인「에델바이스」,「도레미송」등을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솔베이그의 노래」,「Yesterday」,「윌리엄 텔 서곡」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김천시립합창단은 군산시와 교류 공연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군산시민 15,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한바 있다.깊어가는 가을밤! 김천시립합창단과 자매도시 군산시립합창단, 그리고 우정출연자의 수준 높은 공연은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초대
한국여성스포츠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3회 전국여성체육대회가 10.26〜27(2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여성생활체육인 4,600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 축구, 야구, 소프트볼, 테니스, 탁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라인댄스, 정구, 수영, 프리테니스 12개 종목이다.이번 대회에는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 이기흥 부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이사장, 국민생활체육회 서상기 회장, 이철우 국회의원,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과 체육관계 인사들이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26일 개회식에는 왕년의 스포츠스타들도 대거 참석한다. 다이빙 국가대표 출신 김영채 회장, 여성농구의 대명사 박찬숙 부회장,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이순오 부회장, 수영의 정영화 부회장, 소프트볼 전문숙, 양궁의 김수녕, 배구의 박미희, 수영 박희정 등 국가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선수들이 이제는 생활스포츠 보급의 선구자가 되어 활약하고 있다.남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축구, 야구, 소프트볼 등에도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이번 대회에도 참가 종목으로 명함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제3기 워킹맘 자녀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사후관리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직장여성들의 가사와 자녀양육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아동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토요일 2회씩 진행했다.지난 1∼2기 초등학생 1∼3학년 자녀를 둔 직장여성 대상으로 진행하여 엄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3기는 4∼6학년 자녀를 둔 직장여성 대상이며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고 4기는 11월 16일, 23일 진행예정으로 현재도 추가모집 중에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전화(434-1179, 430-1179)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첫 번째 시간에는 그림검사를 통한 엄마와 자녀관계의 질과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Holland(홀랜드)검사를 통한 자녀의 학습성향을 파악하여 자녀진로와 부모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두 번째 시간은 분리수업을 통한 MBTI, 에고그램 등의 성격 분석과 달라진 엄마와 자녀 모습 발견하기 등으로 이루어진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기회를 통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자녀의 진로를
경상북도는 10월 21일(월) 의성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장애인 에이블(Able)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3회에 걸쳐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의 주관(회장 최영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사회활동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장애인 당사자에게는 자신감 회복과 지식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잠재능력개발 및 사회참여의욕을 고취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인식개선 및 장애체험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장애인 에이블 아카데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분야를 체험하고 취업의 선택과 폭을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전문 강사와 더불어 한지공예, 압화공예, 도예공예, 리본공예 등 직업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애극복수범 사례 발표를 통하여 장애인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및 존재감을 심어줄 계획이다.또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비장애인들에게는 휠체어 체험, 수화체험, 흰 지팡이 체험 등 장애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변화시켜서 장애인
경상북도는 해외 자매․우호협력 자치단체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멕시코 등 6개국 공무원 8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2013 해외 자매․우호자치단체 공무원 초청 한국어연수』를 6개월간(5. 1 ~ 10. 31) 실시했다.연수기간 중 연수생들의 빠른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경북도청 직원들을 개인별 멘토로 지정했으며, 5월9일 경북도청에서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등 산업시찰과 석굴암, 불국사, 하회마을, 선비촌 등 문화탐방을 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했다.또한 경북도청 취미클럽 한마당 행사에 초청되어 경북도청 공무원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맺는 기회도 가졌다.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연수과정은 경북도가 2005년부터 매년 자매․우호관계에 있는 외국의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을 참가하여 6개월간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는 사업이다.지금까지 13개국 59명(중국 24명, 베트남 8명, 인도네시아 8명, 캄보디아 6명, 폴란드 4명, 터키 2명, 몽골․러시아․일본․말레이시아․멕시코․카자흐스탄․필리핀 각1명)에게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여, 한국과 경상북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知韓․親경북 인재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