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신한은행 김천지점은 지난 29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박정철 신한은행 김천지점장, 박영출 신한은행 김천지점 부지점장은 “김천의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신한은행 김천지점은 2009년 1억원, 2010년 8천만원, 2011년 8천만원, 2012년 8천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한편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98억9천8백만원이 조성되었다.
김천시는 지난 30일 경상북도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개최한 탄소중립 나눔 봉사단 발대식 행사에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평가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김천시가 주관한 각종 행사, 대회 등에 자체 절감 및 상쇄금 납부 등을 통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정 실적이 도내에서 가장 많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인센티브로 10백만원 상당의 저소득층 지원 물품(고효율 보일러 9대, LED 조명 55개)을 탄소중립 나눔 봉사단을 통해 지원받게 되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이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자체 활동 및 상쇄금 납부로 배출량 “0”으로 만드는 실천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전년까지 시 주도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가 이루어 졌으나 올해부터는 기업 및 일반인들의 인정 실적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므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zeroco2.kemco.or.kr)에 가입하여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많이 인증 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부권신공항 조기건설을 열망하는 지역주민의 결집된 목소리가 대구를 넘어 경북에서도 울려 퍼졌다.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구미시지회(회장 : 박경준 (주)현대정밀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남부권신공항 염원 구미시민 한마음 대회」가 30일(수)) 오후 2시 구미시 사곡동 소재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신공항 공동추진단장인 경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도의회 남부권신공항 특별위원회 고우현 위원장과 윤창욱, 구자근 위원 그리고 구미시의회 임춘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강주열 위원장, 류재용 경북본부장, 강대석 경남본부장, 김성환 울산본부장, 이수산 사무총장과 자문․운영위원 그리고 구미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한마음 대회에서는 특히 박병선 구미대학생의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낭독과 결의문 채택에 이어 내빈과 시민들이 직접 서명한 염원 메세지 플래시 몹 등 퍼포먼스도 펼쳐졌다.2부에서는 한근수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지역창조 및 균형발전본부 교통물류팀 부연구위원)의 “남부권신공항 건설의 당위성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구미는 경북 수출의 66%,
경상북도는 10월 30일(수) 영천시민회관에서 동․남부권 11개 시․군의 인사, 회계, 토목, 건축, 농정, 보조금분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경북 건설을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은 작년 국제투명성기구에서 조사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가 2011년보다 2단계 하락한 전 세계 45위로 3년 연속 순위가 하락했고, 최근 공직자들의 대형비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른 것이다. 작년 4월 실시된 ‘공직자 업무수행역량 Build-up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업무수행능력 향상 및 유사사례 재발에 따른 행정력 낭비 예방, 그리고 감사에 지적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여 공직자 신변보호 등이 목적이다.이번 교육은 부패․비리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관련 외부특강, 공직현실을 풍자한 연극 공연, 각종 감사 등에서 자주 지적되는 인사․회계․기술 등 6개 분야의 지적사례를 감사경험이 풍부한 감사관실에서 관련 법규를 토대로 쉽게 설명하는 감사지적사례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경상북도 전상배 감사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시․군 공무원들을 격려
경상북도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10월 30일(수)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시․군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나눔봉사단원과 도내 기초생활가구 등 에너지소외 500가구에 고효율 보일러 및 LED 조명을 교체하는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 경상북도, 상주시, 나눔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나눔봉사단 교육, 에너지관리공단-경북도간 업무협약체결, 우수기관 및 공무원표창, 나눔봉사단 선서, 고효율기기 시범설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고효율 기기 교체는 경북도가 에너지관리공단의 탄소중립 나눔봉사단 협력 지자체 모집에 공모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업비 1억원으로 고효율보일러 120대, LED 조명등 780개가 지원된다.이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이 운영중인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납부한 탄소중립 상쇄금을 활용한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 단체 및 개인의 일상 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거나 탄소배출을 최소화시키는 자발적 참여프로그램으로, 참여방식에는 직접감축, 기부감축, 간접참여의 세가지 방식이 있음개인 및 단체에서 탄소
경상북도는 10월 30일(수) 천년신라 문화의 수도이자 실크로드의 동단, 경주에서해상제국 신라의 동서 문물 교류의 장이었던 해양 실크로드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는 「해양실크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북도에서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14년에 추진예정인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에 앞서 해양실크로드와 해양문화교류, 해양실크로드를 통한 해상교역활동 등을 살펴봤다.특히 해양과학기술과의 창조적 융합방안 등에 대해 국내외의 해양 실크로드 석학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기조강연에 나선 김문경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는 ‘문명교류의 통로, 해양실크로드 : 9세기 후반 신라인의 해양활동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기원전부터 당대까지 중국 역사에 있어서 해로를 통한 교류 역사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신라시대 주로 이용한 북방해로, 황해횡단해로, 남방해로 등을 통해 중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교류를 해왔지만 직접적으로 동남아시아, 서방세계와 교류를 추진했을만한 자료도 있다고 발표했다.주제발표에서는 ‘해양실크로드와 해양문화 교류’라는 주제로 최영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자문위원, 이창희 일본 국립역사민
경상북도는 10월 30일(수)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박보생 김천시장, 도의원, 산림조합원, 임업후계자, 숲해설가 등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얼쑤!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3회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도민들에게 산림의 소중함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경북도 7만여 임업인이 하나되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황악산의 높고 푸르런 가을하늘 아래 지역별 우수 임산물 전시, 체험행사, 축하공연, 각종 장비 전시 및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기념식에는 올해 3번째를 맞는 2013년 경상북도 산림대상과 산불방지유공자 시상이 함께 이어졌다. 경상북도 산림대상은 도내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우수임업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경상북도산림대상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 되었다.올해 단체부문에는 수도산자연휴양림, 부항생태숲, 산악자전거공원, 고성산 도시숲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품격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김천 호두 명품브랜드화사업을 추진하여 산주들의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천시에서 수상했다.개인부문에는 1974년부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경제아카데미 여섯 번째 강의를 열었다.박찬융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관·단체 임직원과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MBC 생방송 오늘 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경향신문의 부국장 및 선임기자를 맡고 있는 유인경 기자를 초빙하여 30여년의 기자 생활동안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인경 기자는 「21세기는 소통과 공감의 시대」라고 말하고, 「남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지고 이것이 무기가 될 수 있는 매력 자본(Erotic Capital)의 시대」라고 서두를 열고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자신의 매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꼬집었다.유 기자는 이러한 매력자본을 가진 이들의 공통점으로 「Simbol(자기 브랜딩), Simple(고통과 스트레스 단순하게 이기기), Study(공부), Surprise(감탄, 공감), Sweet(따뜻함)」의 5가지 조건을 얘기하면서 「매력자본을 키우기 위해 첫 번째로 박근혜 대통령의 미소와 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3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년 경북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에서 구미시니어클럽의 보람일터 노인일자리사업이 최우수상, 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지역일손도우미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람일터는 특별한 기술이 없는 건강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업으로부터 생산물량을 위탁받아 소득을 창출하는 공동작업장사업으로 매년 14명의 어르신들이 휴대폰 케이스 세척, 안경케이스 조립 등 단순작업물량을 기업체에서 인수해 조립 및 크리닝 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이다.구미시니어클럽은 2002. 7. 30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설립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특히 지난해 8월 700여개 시장형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우수 프로그램 선정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같은 해 10월 경북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맛 담은 음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금년 6월 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와 인력개발원 현장평가에서 2010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상사업비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4년도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활용사업’ 시범육성형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활용사업’은 문화재 활용이 최대의 문화재 보존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의 진흥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선정으로 구미시는 2014년부터 「동락서원나들이 : 선비들의 웰빙문화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임수동에 위치한 동락서원 강당(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1호)에서 전통서원의 문화를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게 된다. 구미시는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대표 이영진)과 협력하여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첫째․셋째주 토․일요일에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는 서원문화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골든벨 퀴즈놀이와 서원 세책례(洗冊禮)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셋째 주는 선비문화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다도체험과 선비들의 운동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태병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은 “동락서원 활용사업을 시작으로 금오서원, 선산향교 등 관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에서는 「제16회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식」을 수상자 및 가족,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10. 30(수) 오후 4시 30분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시상식은 자연보호발상지의 숭고한 얼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9월 25일 동락공원에서 개최한 자연보호 백일장 작품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95명의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장원, 금상, 차상․은상 55명에 대하여 시상을 하였다.각 부문 장원과 금상에는 금오공고 2학년 윤지영 등 15명이고, 차상과 은상에는 진평초등학교 2학년 유한선 등 40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차하․동상, 참방․장려상 140명에 대해서는 각 학교별로 자체시상 할 계획이다.더불어, 운문부문 장원으로 입상한 원호초등학교 2학년 박정은 학생의 「흙과 나무를 지키자」와 도봉초등학교 5학년 백지영 학생의 「풀벌레 소리」 낭독으로 학생 및 학부모 등 참여자들과 함께 자연사랑 메시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윤정길 구미부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구미시가 자연보호발상지인 것에 애향심을 가지고, 친
태백시가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우체국과 ‘민원·복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태백시와 우체국 간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원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태백우체국은 지역사정에 밝은 집배원을 통해 소외계층 생활상태 제보,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 주민불편·위험사항 신고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태백시에서는 제보내용을 신속히 접수해 대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복지정책 확대 및 1인 고령가구 증가에 따라 복지 담당인력만으로는 지역 구석구석에까지 복지인력의 손이 닿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민원·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이 시민중심의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행정기관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통한 행정개선과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