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을 위해 11월 1일(금)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제3회 경상북도 무기계약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자로써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이 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최양식 경주시장과 도내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및 여타 직종의 무기계약근로자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의 기관장, 노동단체대표, 유관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3년째 개최되는 경상북도 무기계약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는 경북지역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등 무기계약근로자들은 도민들에 대한 봉사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더욱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국 제일의 선진노사문화 구축의 최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행사를 위해 전국연합노련 경북본부에서는 식전행사로 경북지역 노·사·민·정 상호간의 화합과, 무기계약근로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에어로빅, 밸리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개회식에 이어 시·군별 장기자랑 대항전 등의 여러 종목으로 근로자 및 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장을 마련했으며, 특히, 푸짐한 경품추첨을 실
경상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11월 1일(금)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23개 시・군 나눔봉사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 및 나눔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혜경 도 나눔봉사단장, 나눔봉사단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으로 표창을 받는 유공자를 격려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순수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2012년 10월 23개 시・군별로 구성된 자생적, 자발적인 봉사단체이다.지역사회 내 나눔활동 및 민간재원 마련을 위한 자원개발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참여회원 모두가 기부자가 되는 ‘기부봉사클럽’을 지향하며 활동 중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태양이 아무리 높이 떠도 그늘진 곳이 있듯이 나눔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소외된 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정성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민․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함께 실현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업공학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BK21 플러스(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Students)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에 선정돼 총37억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는 1일 41개 대학의 54개 사업단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하고, 연간 171억원씩(2013년 예산 85.6억원 지원) 6.5년간(2013~2019) 지원할 예정이다.금오공대 산업공학부는 「디자인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의적 공학 디자인 전문 인재 양성 사업단(단장 장성호)」을 주축으로 특화전문인재양성과 디자인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미 공학 디자인 특성화 전략으로 ‘디자인 창의 RBD센터’를 개소하였고, 이와 연관하여 산학협력 사업에 초점을 둔 대‧경권 창의 생태계 조성의 모범사례 및 가인드 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금오공대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장성호(산업공학부 학과장)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 실적을 쌓고,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활성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구일엔지니어링을 선정하고 11. 1(금)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백승균 (주)구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구미 4단지에 본사를 두고, 1988년 11월에 설립,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주)구일엔지니어링은 1995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 2003년 현재의 본사 공장을 증축하여 2012년 기준 매출 330억원, 수출 165억, 종업원 136명 규모의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및 반도체 검사 장비 생산 전문기업이다.2013년 1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구일엔지니어링은 2005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여 디스플레이/반도체 부분에서 정부 지원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Card Type 영상 신호기, P-Gamma 자동 조정보정기, 태양전지 웨이퍼 자동검사장치 등 디스플레이 및 전자, 반도체 양산과 관련된 기술 개발로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였다.수출액이 총 매출의 50%에 달하는 (주)구일엔지니어링은 국제표준규격인 ISO9001:2000 / KSA9001:2001 인증
태백시가 제84돌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기념식과 제15회 태백 청소년 축제를 오는 11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태백청소년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장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황지중학교, 시즌아이 PC방에서 개최되며 태백지역 및 인근(도계, 사북, 고한, 상동)지역 청소년(14~18세)들이 참가하게 된다행사의 취지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3일)을 기념하고 우리지역의 청소년들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들의 생각을 축제로 만들어 내고 학교 간, 동아리 간, 연대와 교류를 통해 자치활동의 경험 축적과 능력배양 등 동아리 활성화이다.'그래 이것이야! 바로 지금 여기서"라는 주제로 오전10시부터 기념식을 시작되는 풋살경기대회, 길거리농구대회, e-sports게임대회, 가요제 본선과 연극, 동아리한마당큰잔치, 전시체험마당 등 축제가 다체롭게 진행된다.축제 행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10월 31일 LG게스트하우스에서 “찾아가는 사랑나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북한이주민 대상 문화공연 관람을 실시했다.또, LG경북협의회(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는 11월 6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자선음악회 “마라톤 아리랑”에 북한이주민 100명을 초청해 그들에게 흥겨운 리듬과 따뜻한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날 공연에는 풍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임동창, 성악가 스님으로 알려진 정율스님, 흥야라 밴드 등이 출연 예정이다.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지역친화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 지역민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구미지역 5개 LG사업장을 대표해 지역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연례적으로 LG주부배구대회, LG드림페스티벌 등의 문화체육행사와 복지시설 기부체납, 계층별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한국노인복지학회(회장 이인수)와 공동으로 2013년 추계학술대회를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구미대학교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가속화되는 노령화의 진행에 따라 노인복지의 학문적이고 정책적인 제언을 위하여 “ 일본 개호복지와 베이비부머”라는 주제로 1분과에서는 ▲일본 개호복지사에 관한 논의, 2분과에서는 ▲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베이비부머의 일 지속성 요인 ▲베이비부머와 전베이비부머의 재무적 노후준비 비교연구 ▲베이비부머의 은퇴 후 희망 노후 생활 유형 ▲구미시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책적 과제 ▲베이비부머 은퇴 후 귀농정착 방안에 대한 총 10편 논문 발표와 주제별 토론으로 이어져 노인복지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노인복지서비스와의 연계와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본 학술대회는 지역사회가 빠르게 노령화되고 있어 정책적인 연계가 중요한 시점에 방향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로써 전국의 복지전문가와 학자들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준데 대해 고맙다”고 말했다.한국노인복지학회는 1998년 창립하여 노인복지학분야의 연구으로 학술연구, 노인복지관련 조사연구, 학회지 및 관련 학술서적 발행, 국제간의 학술
경상북도는 10월 31일(목) 고령군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곽용환 고령군수, 김윤 대림산업(주) 대표이사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산업(주)와 고령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투자협약에 따르면 대림산업(주)는 고령군 성산면 일원 230천㎡(7만평 규모)부지에 1조 5천억원을 투자해 1천880㎿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설의향서를 제출하고 경북도의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6년 착공한다.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18년 발전소가 완공돼 3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고령군 일원은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발전소 예정부지 바로 옆에 변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별도로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건설하지 않아 환경 훼손이 없으며, 낙동강이 인접해 용수 확보가 용이한 장점을 두루 지니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에 따라 2035년까지 원전비중을 20%대로 낮추도록 하고 있어 정부에서도 LNG 발전소 건립을 권장하여 예정대로 2018년 발전소를 완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천연가스발전소 건립에 따른 고령군 지역발전효과도 크다
태백시 철암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실)에서는 201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맛있는 봉사-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 행사는 매월 1회(넷째주 금요일)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김치와 반찬 등을 배달한다.금번 10월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겨울을 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30세대에 라면(5개입 30세트), 계란(30판), 마른반찬 2종과 김장김치(5kg, 30박스)를 직접 담가 전달하여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또한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행복오찬'사업을 추진하여 매월 1회 관내 경로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최옥실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하여 어려운 계층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중인 고학년 여아 12명에게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취약계층 초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들이 미래의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자궁 경부암은 여성암 중 유방암에 이어 2번째로 발병률이 높지만 예방접종만으로도 90% 이상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3차 접종까지 소요되는 총 비용은 50만원 대로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액수이다.이에 따라 드림스타트는 관내 태백중앙병원 및 태백시간호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4일부터 1차 접종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추진하게 된다.참가 어린이 부모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드림 스타트의 지원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태백시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성장기 아동의 신체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폐렴, 뇌수막염, 축농증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면연력이 약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폐.구균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2회 산의 날을 기념하여 숲의 공익적·문화적 가치확산 및 도민과 임업인이 함께하는 『제3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얼쑤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지난 10월 30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원섭 산림청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시·군산림조합장, 도의원, 산림조합원, 임업후계자, 숲해설가 및 기관단체 회원 등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이날 행사는 도민들에게 산림의 소중함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임업인이 하나되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황악산의 높고 푸르런 가을하늘 아래 지역별 우수 임산물 전시, 체험행사, 축하공연, 각종 장비 전시 및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올해 경상북도 산림대상에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수도산자연 휴양림, 부항생태숲, 고상산 도시숲, MTB공원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품격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품종 접목증식 보급화 및 명품 호두 브랜드 개발로 산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천시에서 수상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임업인 한마당 축제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황악산의 힘찬 정기를
김천시는 31일 김천시청 3층강당에서 시민 90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그린리더란 온실가스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운동을 선도하고 시민에게 저탄소녹색생활 전파 즉 실천과 진단, 교육등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21세기형 녹색생활 운동가를 의미한다.이날 교육은 기후변화 전문강사 제상훈 교수가 기후변화의 이해, 녹색생활실천방법을 강의하고 에너지관리공단 이도성부장이 에너지 절약방안, 시민실천방법 등을 교육하여 그린리더로서의 필요한 지식을 주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천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가 주민들에게 녹색생활에 대한 홍보, 녹색관련 행사 참여, 온실가스진단컨설팅, 기후학교 강사로도 활동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그린리더 양성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그린리더의 역할을 당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생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