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1월 5일 오후 2시 30분 안동시 풍산면 갈전리 신청사 건설 현장에서 도지사, 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신청사 상량식을 가졌다.이 날 경상북도의회 신청사 상량식은 도의회 이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상량문 봉안을 시작으로 경북도의원 63명 전원의 상량목 올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참석자들은 상량목을 지붕으로 올리면서, 앞으로 새 터전에 자리잡게 될 도의회가 더 잘사는 도민을 위한 민의의 전당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염원했다.그리고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도민과 늘 함께하며 투명한 의회 정치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의성향교 전교인 김창회 선생이 지었다.한편, 현재 건립중인 경상북도의회 신청사는 도 본청과 함께 지난 2011년도에 착공하여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지붕에 기와를 얹어 전통과 현대양식의 조화를 이루었으며 내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새로운 경북시대를 이끌어갈 도청신도시 시대를 맞아 도민행복과 희망찬 경북을 위한 힘찬 도약에 다함께 동참해
경상북도 소방학교는 11월 5일(화) 소방학교 생활관 앞 이동 헌혈차량에서 교직원 및 신규임용 교육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 나눔 119헌혈』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소방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교육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헌혈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최근 우리나라의 혈액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나 혈액공급은 불안정한 상태이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헌혈에 참가한 장은정(여) 교육생은 “예비 소방공무원으로서 위급한 상황에 있는 국민을 위해 헌혈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경상북도 권대윤 소방학교장은 “우리나라는 피가 부족해 외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헌혈행사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헌혈에 동참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119헌혈 봉사단을 운영하여 생명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소방공무원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2013년도 가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국화 특별기획전을 11월 5일(화)부터 24일(일)까지(20일간)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향 가득담은 늦가을 추억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형상국, 다륜작, 현애작, 목부작, 석부작 등 600여점을 선보여 식물자원보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정서함양 고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국화 특별기획전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봄부터 여름을 이기고 신비롭게 꽃망울을 터트린 한송이 한송이의 국화를 수종별로 감상할 수 있어 다양한 국화작의 예술성을 발견할 수 있다.눈보라 치며 찬바람 부는 역경 속에서도 생명의 위력으로 꼿꼿이 견뎌내는 선비의 오상고절을 표현하는 국화를 통해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탐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화시킨 하나하나의 작품에서 생명의 신비로움과 자연의 미를 감상할 수 있다.한편,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올해 들어 산림문화체험행사, 야생화전시회, 옛공예품 전시회 등 다양한 특별기획전을 통하여 새로운 산림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번 국화 특별기획전을 계기로 향후 새롭고 신선한 소재의 기획전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
경상북도는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대백프라자 옥외주차장(대구 중구 대봉동 소재)에서 제10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를 개최한다.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농가 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 붐을 조성뿐만 아니라, 우수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지 전시․홍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다.한 해 동안 더위와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산한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25점(곡류 15, 과일 34, 채소 30, 특작 21, 가공품 18)이 출품되며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당도, 식미, 외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농가를 선발․시상한다.입상한 농산물과 출품농산물은 특별히 마련된 전시장에 3일간(11.8~10) 특별 전시하여 경북산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구지역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소비자 직거래 등 소비촉진 붐 조성의 첨병 역할을 한다.한편, 경북도는 행사분위기 고조 및 경북산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10~30%) 가격으로 대구지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쌀, 사과, 배, 포도, 인삼 등을 특별 판매한다.품평회
경상북도는 11월 6일(수)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신동해안 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미래 동해안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동해안발전추진단」을 신설한 후 신동해안 장기비전과 세부 전략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해양수산 전문가와 함께한 토론회이다.경북도는 신동해안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동해안 해양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동해안 SOC, 해양과학, 울릉도·독도 영토수호 사업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구체화 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 동해안이 가진 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사업별, 지역별, 거점별로 엮어내고 산업화로 연결하여 세계적인 해양휴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경상북도 신동해안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을 발주하여 환동해경제권 발전방안, 해양레저관광, 해양플랜트, 해양RD 기반구축 사업 등 미래 해양신산업을 발굴하여 국가정책 선도 프로젝트로 중점 추진한다.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동해안 천리 해안선과 에너지·문화관광·물류 등 우수한 역사문화와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블루오션 힐링공간으로 개발해 나가고, 동해안 어업인들이 재난 재해로부터 보다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
김천고용센터(소장 김영철)는 일자리 발굴과 적극적인 채용지원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특별 구인수요조사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등록하는 업체에 대하여 특별 관리와 함께 만남의 날, 동행면접, 채용대행서비스 등 적극적인 집중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특별 구인수요조사 기간 중 발굴돼 DB화 될 일자리는 정규직 일자리이면서 165만원 이상,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강소기업, 시간 선택제 일자리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일자리이다.또 구인수요조사와 병행해 훈련수요조사도 실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지원', '중소기업 체계적 현장훈련 지원' 등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훈련도 제공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김천고용센터 취업성공지원팀(054-432-4579)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서 주최/주관하는 '제6회 하이패스배 전국탁구대회'가 11. 9 〜 11.10(2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남녀 탁구동호인 및 임원 가족 등 총 1,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틈틈이 익힌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여자부는 단식, 복식,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남자부 단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11. 9(토) 10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경북혁신도시 경북드림밸리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탁구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이다.하이패스로 시원하게 잘 통하는 나들목처럼 선수들의 힘찬 스매싱에 경북드림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해 보자.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대회가 스포츠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완벽한 대회준비, 최상의 스포츠시설로 우리나라 탁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5일 ‘2013년 김천시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교육’을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자녀양육 환경과 올바른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육 현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보육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실시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평소 자신의 자녀교육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선진 유럽 등을 방문하여 직접 느꼈던 인성교육과 기초질서교육 등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을 마음 놓고 가르치고 키우며 그 아이들이 지역의 진정한 인재로,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재단 활성화 등 지역교육 및 경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서 “우리아이 행복한 리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금희 소장의 강연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건강한 양육법에 대해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교육 후 “
열정의 디바 쥬리킴이 지난 30일 '가요 작가의 날'을 맞아 한국가요작가협회가 시상하는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쥬리킴은 70년대 '쥬리킴 무용단'을 이끌고 유럽에서 10여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5집을 발매하고,음반작업 전곡을 작사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해온 결과다.가수 쥬리킴은 무용수, 가수, 사업가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랫동안 무대에 선 경험을 바탕으로 쇼 프로그램 '쥬리킴 쇼쇼쇼'를 직접 제작해 MC로서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한편, 잠실 주경기장에서 아이돌과 함께하는 쥬리킴 디바쇼가 곧 열릴 예정이며, 가수 쥬리킴이 직접 작사 명곡으로 알려진 '천둥비', '한방이야', '어머니'가 빅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이진관)과 문경시(시장:고윤환)에서는 점차 늘어가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자연사랑, 지역사랑의식을 고양해 가기 위해 환경교육 및 녹색생활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환경지킴이 역할 수행과 친자연적 생활을 통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강화를 하고자『자연사랑봉사반』교육을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11월 5일(화)부터 11월 19일(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연수대상은 환경보전 및 자연사랑 교육에 관심있고 자연사랑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문경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환경분야로는 자연생태계 기초이론, 지역 환경의 이해 등이며, 심신건강분야로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원예복지체험, 봉사를 통한 자연사랑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본 교육 수료 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내에서 환경보전운동과 자연사랑 실천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환경연수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노년층을 위한 현지교육으로는 첫 프로그램으로써『자연사랑봉사반』양성과정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기본지식 함양과 생애주기별 맞춤형환경교육을 통한 도민 환경보전의식 및 실천의지를 제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중부권본부는 11월 15일(금)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경북 경산시 소재)에서 청년창업가 등을 초청해 'SBC 청년창업가 홈커밍스쿨'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진공 중부권본부가 지난해 청년창업센터 개소 이후 지원한 청년창업가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등을 대상으로, 지원이후 창업기업을 운영하면서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을 상호 공유하며, 전문가 교육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1부 '청년창업기업 간 상호교류'는 몸행동언어 컨설턴트협회 권순해 대표의 진행으로 업종별(지식‧문화, 제조) 그룹 후 자신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공감하며 네트워크 형성 및 친목을 도모한다.2부 ‘초보 청년창업가 생존전략’에서는 청년창업가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자금조달 기법과 홈쇼핑, 오픈마켓 등 온‧오프라인 입점노하우를 전문가를 통해 배우고,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이상전자 이상필 대표가 후배 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청년창업가와 중부권 이사가 창업준비 과정과 창업초기에 발생하는 절실한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주고받는 간담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진공에서 작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전용창
경상북도는 지난 2010~2011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가축매몰지의 발굴금지 기간(3년) 종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9월 2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가축매몰지 환경자문단, 도・시군 담당공무원, 관계기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매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및 3년경과 후 사후관리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회를 개최한 후 매몰지 생태복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도내 가축매몰지는 19개 시군에 1,112개소(소 52천두, 돼지 372천두 매몰)가 있으며, 우선 전체 가축매몰지에 대한 구제역바이러스, 병원성미생물, 관측정수질, 물리적 안정도 검사 등 환경영향평가를실시하고 있다.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발굴금지 기간이 종료되는 매몰지에 대하여는 ’13.11월부터 최종매몰 3년경과 시점인 ’14.4월까지, 안정성 우려가 없는 매몰지는 생태복원을 실시하고, 안정 우려가 있는 매몰지는 발굴금지기간을 연장하여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생태복구를 위해 사후관리비 1,112백만원과 환경특별기동대 운영비 170백만원 예산을 편성하고, 안전 우려가 없는 가축매몰지는 주변의 비닐, 경고판, 경계라인, 배수로, 관측정 등 시설물을 제거하고 평탄작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