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오투리조트에서 사례관리전문가 양성교육(실무자 기초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강원도형 보건복지전달체게 시범사업으로 '태백형 보건복지 통합전달 체계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교육은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한국사례관리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사례관리와 관련한 배경지식 학습을 통해 사례관리의 개념이해, 사례관리의 운영체계이해, 사례관리의 기본절차를 습득하고 사례관리를 수행할수 있는 기초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복지수요자에게 민.관 합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11월 8일(금) 경북 문경리조트에서 「학생과 기업체 CEO간의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험이 풍부한 CEO들이 제공하는 산업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 받고, 취업 채널 구축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사)대구․경북 성공 CEO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금오공대 정명화(시소재시스템공학부, 3)학생과 (주)이코니 이철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쌍이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지고 앞으로 학생과 기업 사이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멘토로 선정된 CEO들은 앞으로 취업지도와 현장실습, 그리고 기업 연계 캡스톤 디자인 등 다양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LINC사업단 채석 단장은 “지난해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대상자 14명 전원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멘티로 참가한 정명화 학생은 “직장 초년생이 직면하게 되는 막연한 고민
11월 11일 중앙항업(주)(대표 박상환) · (주)한성유아이(대표 김현호) · (주)대국지아이에스(대표 김종환) 3개 기업이 공동으로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상환 중앙항업(주) 대표는 3개 기업을 대표하여" 평상시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동종의 3개 업체가 공동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미세먼지 증가와 관련하여 도민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높은 날 건강 생활 수칙과 미세먼지 저감계획을 밝혔다.미세먼지란 직경 10㎛ 이하의 모든 먼지를 말하며 먼지 핵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엉겨 붙어 흡입 시 인체의 코 점막을 통하여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침투하여 천식이나 폐질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95년 이래 오존(O3)경보제 도입 후 현재 시행중에 있으며, ’07년 미세먼지(PM10)환경기준을 강화(연평균 50㎍/㎥, 일평균 100㎍/㎥) 하고‘11년 초미세먼지(PM2.5)환경기준을 설정(연평균 25㎍/㎥, 일평균 50㎍/㎥)하고 ‘12년 7월 경상북도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또한 미세먼지에 대하여는 ‘14년 2월부터 미세먼지(PM10) 예보제를, ’15년 1월부터는 초미세먼지(PM2.5) 예·경보제를 실시할 예정이며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그간 천연가스 자동차 835대, 저녹스(NOX)버너 102대 등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사업을 확대 보급하고, 비산먼지 다량발생 사업장 등 대형배출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
경상북도는 11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차기 개최지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 ‘한중일 경제·인문교류를 통한 동북아시아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패널 발표를 통하여 경상북도의 초한류 국제화사업 소개와 함께 동북아시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제안했다.경상북도는 이번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도야마현 지사 등 일본과 중국의 대표단과 개별 면담 등을 통하여 3국의 공동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했다.특히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패널 발표를 통하여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를 뛰어넘어 문화와 산업이 연계 융합되는 경상북도의 ‘초한류 뉴컨텐츠 중심의 국제화사업’을 소개하고 공동협력방안을 제시했다.이번 발표에서 소개되는 경북의 초한류 국제화 사업은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무리와 2014년 해양 실크로드 탐험대 파견계획을 설명하고 세계 문화융성의 대축제로 자리 매김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상황과 차별화된 경북형 원조·협력 모델인 새마을운동의세계화를 통한 지구촌 공동체 운동을 벌여나갈 것을 주장했다.또한 실크로드를 통한 한중일 인문교류 협력과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활성화 방안을 설
경상북도는 11월 11일 농업인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연이은 FTA 발효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13년 농어업인대상」수상자 9명에 대한 시상과 2013년 도정 발전을 위하여 농정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7개 시군에 대한 농정평가 시상식이 있었다.농어업인 대상은 총 9명으로 전체 대상은 양돈 6천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35억원에 이르는 축산부문의 박종우(52세, 청도군 풍각면)씨가 수상했다.분야별로는 ▴식량생산 이태근(58세, 포항시 흥해읍), ▴친환경 안종윤(65세, 상주시 은척면), ▴과수 송득수(63세, 김천시 조마면), ▴채소 정경화(52세, 영양군 청기면), ▴수출 강창구(74세, 상주시 사벌면), ▴가공유통 이복만(51세, 문경시 모전동), ▴농어촌공동체 남호원(65세, 봉화군 봉화읍), ▴여성
경상북도는 11월 11일(월)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을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를 갖고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김관용 도지사, 이병석 국회부의장, 송필각 도의회의장, 신원섭 산림청장, 박승호 포항시장, 도의원 및 지역 시의원을 비롯한 산림종사자, 해병대 등 민·관·군 1,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와 가뭄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급격한 증식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국가적 재난 차원에서 대처하지 않으면 민족의 정서적 가치가 높은 민족수 소나무가 궤멸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범 도민 재선충병 완전박멸 의지를 다짐했다.결의문 낭독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연 등에 이어 김관용 도지사는 현장에서 참석자들과 방제작업을 함께 하면서 방제단의 애로사항도 경청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최우선 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실시한 방제 체험은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부족한 방제 일손도 돕는 일거양득의 효과와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졌다.또한, 행사에 앞서 도 주관으로 포항시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1월 1일(금) 영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개최된 2013년 경상북도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에서 22개 시군 중 우승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는 산불진화 대응능력 제고 및 통합지휘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산불진화장비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23개 시군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할 시군을 선정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를 개최, 이에 각 시군 대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를 치러 최종 구미시가 우승을 함으로써 최고의 산불진화능력을 갖춘 구미시임을 증명했다.구미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장비사용 숙련도 상승 및 진화작전 운용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꾸준히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연습을 하며 팀워크 등 평소 훈련으로 준비된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노력들이 도내 우승이라는 결실을 가져왔으며 산불없는 구미시를 만드는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이다.이번 도내 우승으로 구미시는 오는 11월 13일 산림청 주관 전남 화순에서 개최되는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각 도내 대표 및 지방 산림청 13
태백시는 오는 12일(화요일) 11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에게 호국 영웅기장 수여식을 갖는다. 태백시 호국영웅 기장 수여 대상자는 생존하신 6.25참전 유공자 176명중전수식에 참석하는 20명에게는 태백시장이 직접 전수하게 되며, 전수식에 참여하지 못한 참전유공자분들은 강릉보훈지청에서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국가보훈처장 주관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은 지난 11월 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호국영웅기장은 올해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살아계신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쟁중이던 1950년 10월 한차례 결정한 이후, 63년만에 수여가 결정되었다.기장이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記念章)’으로 이번에 수여되는 호국영웅기장은 메달형태로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글자가 지도 둘레에는 자유, 평화, 영웅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고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6.25참전 유공자분들께는 보훈가족으로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적 예우
태백시는 오는 12일 시청소회의실에서 도 협의회 임원 및 태백시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태백시 협의회 창립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창립회의에서는 협의회 정관승인과 회장등의 임원을 선출하여 체제를 갖추는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성숙한 도민의식 함양과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도민통합을 위한 추진방향을 협의하게 된다.문화도민운동은 시민의식, 손님맞이, 도민통합등의 3개분야에 준법의식, 교육학습, 미소친절등 12개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강원도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 발전시켜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운영방법에 있어서도 비영리법인단체인 만큼, 기존의 관(官)주도 사업추진에서 벗어나 민간주도의 자율실천 운동으로 전개되도록 하여 명실상부한 도민 역량을 결집시키며 구심점의 역할을 다하는 협의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태백시 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출범하여 웰컴투추진협의회, 음식ㆍ숙박ㆍ교통단체, 청정강원21실천협의회, 국민운동단체, 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등이 참여하고 있어 한마음 한뜻으로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김천시 부곡동 문지왈공영주차장 준공식이 지난 8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금번 시행한 문지왈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는 부곡동 현대아파트, 주공3단지 및 문지왈길 인근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문지왈길 주변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총13억의 예산을 투입 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에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거쳐, 4월에 착공, 59면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지난 5월에도9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43면의 자산동공영주차장을 조성한바 있으며,앞으로도 급격한 차량증가로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지 주택밀집지역이나 전통시장 주변에 대하여 공영주차장을 점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지역에 대하여는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지만 시민들도 주차질서를 지키는 선진교통의식을 다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고 문지왈공영주차장이 준공되기까지 불편함을 참아준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0일 직지문화공원에서 환경단체와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대사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명대사길 걷기대회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에 대처하고 녹색생활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참가자들은 직지문화공원을 출발해 세계도자기박물관을 지나 직지저수지(기날마을)방향으로 가는 길을 거쳐 직지문화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코스를 걸으며 녹색생활실천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MC 김승현씨의 사회로 식전행사는 빠르고 강렬한 리듬과 사물가락이 결합된 난타공연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공식행사로 색소폰의 신나는 재즈와 락 무대공연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깜짝 노래자랑이 열렸다.각종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과 함께 녹색생활 체험을 위한 친환경 솟대 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CO2배출측정체험 및 자가발전 솜사탕만들기, 녹색음식체험, 사명대사 주먹밥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사명대사길을 걸으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황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