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6명을 201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3년 한 해 동안 40개 시민·사회단체와 연합체를 구성하여 ‘재능기부’라는 자원봉사의 방향을 제시하고 도내 24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다양하고 조직적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열정을 쏟아냈다.도민의 18%, 48만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활동 중이며, 읍·면·동의 소규모 풀뿌리봉사단 활동에서부터 재난재해 봉사자파견지원,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매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대상은 나눔과 배려로 꿈과 희망을 심어가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여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2003년부터 시행, 지금까지 42명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구미시의 이경화(46세, 여)씨는 구미지역에서 이·미용 자격증을 소지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가위사랑회’ 회장으로 199
경상북도는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2014년 녹색공간조성사업 지원대상지 최종 심사결과, 도내 9개 시・군 10개 복지시설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녹색공간조성 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정원을 조성하여 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2010년부터 시행된 공모사업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14개 사회복지법인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 법인시설을 녹색사업단에 추천했다.녹색사업단은 전국에서 추천된 사업제안서를 사전 심사절차를 거친 후 녹색자금운용심의회에 상정하여 최종 지원대상자를 결정했다.선정결과, 경북도는 10개소 10억원으로 2010년 4개소 4억4천만원, 2011년도 7개소 6억원, 2012년 8개소 7억3천만원, 2013년 9개소 8억8천만원에 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사업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경상북도 최종원 환경산림국장은 “복지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녹색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2013년 11월 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하여 체감치안도 향상을 위한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 대책을 위해 각 기능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각 기능별 긴밀한 협업을 토대로 가용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이어나가며 주요 범죄 수배자를 선정해 추적·검거하는 한편, 서민대상 갈취범죄를 차단하고, 연말연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2012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1만명 이하 대학에서 1위)”으로 선정되어 5억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 이로써 교육역량강화사업 2013년 총사업비는 29억 6천 1백만원(학생 1인당 평균 45만 5천원 지원)이 확보되었으며 누적 사업비는 총 172억원에 이른다.금오공대는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취업‧창업 ▲산학협력 ▲ 전공능력 향상 ▲글로벌역량 강화 ▲인성함양 ▲교육기반 확충 등 6개 분야에서 4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에 맞추어 창업․취업과 산학협력 촉진 분야에 30%이상의 예산을 배정하고 있으며, “명품인재 양성(금오공대 인재상)”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 취업 맞춤컨설팅 프로그램” 과 같은 취업관련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금오공대 채창현 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은 "명품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지원받은 인센티브를 통해 학생 역량강화 및
지난 10월 한 남성이 삼수동 주민센타를 방문하여 후원금(50만원)을 기탁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사용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만 남기고 성명과 연락처 밝히기를 거부하고 떠났다.삼수동 주민센터에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을 쿠폰으로 전달하고 또 다른 2가구에는 농협사랑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삼수동장(안길헌)은 “이처럼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후원금을 전달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손길이 더 많이 나와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익명의 후원자는 2012년에도 똑같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떠난 전례가 있어서 삼수동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태백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을 잇는 양대강 발원지 탐방길 조성사업이 12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한국관광공사 컨설팅에서 발원지 가치제고를 위한 상징성 부각 및 관광자원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한 양대강 탐방길 조성사업에는 총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성하였다.3개구간 총16km에 이르는 탐방길은 교량ㆍ목교 및 탐방로 정비ㆍ안내판등을 설치하였으며 검룡소에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하여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새로운 볼거리 및 스토리가 존재하는 발원지로서의 문화적 상징성을 부각시켰다.특히, 8~9시간 정도 소요되는 탐방길을 걷다보면 원시림을 걷는 듯한 신비로움, 탁트인 조망, 풍력단지와 고랭지 배추밭, 삼수령 발원지점 등 이곳에서만 보고 느끼고 확인할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명품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는 ‘소(沼)’자체만 구경하는 실정이었으나 상징 조형물을 통하여 검룡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으며, 앞으로 황지연못 물길복원사업이 완료되면 모두가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어하는 쾌적한 산소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본
김천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올해방과 후 교실 참여 아동들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150여명의 부모님을 모시고 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함양 및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실시한 방과 후 수업의 결실인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또한 참여한 부모님들께는 아동들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공연을 실시함으로써 아동들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자녀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부모들이 미처 짐작하지 못한 자녀들의 끼와 재능을 즐기는 시간을 갖게 하여 공연 아동들에게는 자신감을 불어 넣고 자리한 부모님들은 한층 성장한 자녀들의 대견한 모습에서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낌으로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 모두 한 가족이 되는 멋진 추억 만들기 시간이 되었다.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식전 행사에 부모 취미 교실 참여자와 그 자녀들로 우크렐라 공연 팀을 구성하여 주옥같은 연주솜씨와 노래실력을 뽐내어 참석한 부모들의 부러움 섞인 탄성과 함께 많은 갈채와 호응을 받아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 시켰다.공연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온 한 아동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지난 21일 직원 및 비정규직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 교육’을 실내수영장 휴게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합스포츠타운을 찾는 회원 및 이용객에 대한 더욱 높은 서비스 향상 및 비정규직근로자의 소속감과 업무 책임감을 고취하는 등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본 교육은, 종합스포츠타운 민원제기 사례 분석과 고객 전화응대 요령 및 인사법을 통하여 ‘친절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대형사고 발생 유형과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수칙가이드를 통한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부수적으로 복무기강확립, 에너지절약, 소통과 화합의 내용으로 진행했다.남추희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종합스포츠타운 근로자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친절 마인드 향상으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고품격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스포츠산업과에서는 실내수영장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피드백을 통한 문제점 개선을 위하여 ‘회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11. 25. ~ 11. 30.(6일간) 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설문조사 후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동화글로벌오쏘틱스 김용식 대표가 기증한 사랑의 신체교정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주민 150명이 참석해 신체교정구 오쏘틱스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오쏘틱스 1족당 가격은 30만원으로 이날 150세트 기증으로 약 4,500만원에 달했다.오쏘틱스는 개개인의 발 형태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제작한 신체균형 보조기구로 걷는 동안 발에 가해지는 힘의 균형으로 어긋난 신체균형을 바로 잡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특히 무릎, 골반, 허리, 어깨 등의 통증과 만성피로를 해결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체교정구를 만드는 전문업체인 ㈜동화글로벌오쏘틱스(www.donghwa-o.com)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교정구 기증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하며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식 ㈜동화글로벌오쏘틱스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든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고 생각하며,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 시민들에게 뜻 깊은 기증을 해주신 동화글로벌오쏘틱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확대하고 「김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기 위하여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11월 21일 박보생 시장과 이병석 일일명예시장이 직접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대상은 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난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8,522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였다.추첨결과 당첨된 100명에 대해서는 5만원상당의 김천사랑 상품권과 축하 안내문을 개별 우편 발송한다.김천시 관계자는
경상북도는 11월 21일(목) 안동시 축협牛시장에서 전국 최초로 닭 수송차량 등을 동원하여 초동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현장 방역가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 것으로 지역 양계농가, 시·군 가축방역 관계공무원, 가축방역지원본부, 지역축협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실시한 조류인플루엔자 현장 방역가상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상 발생 상황을 부여하여, 최초 의심축 신고부터 발생농장에 대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는 주의단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른 사체처리, Standstill 등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각 단계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게 된다.※ Standstill(전국 일시이동제한)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모든 가금류 축산농장‧작업장 등에 가금류 가축‧사람‧차량의 출입을 일시 금지(48시간)하는 조치경북도는 이번 현장훈련을 통해 질병의심 신고와 초동방역팀을 투입하는 주의단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가정한 방역대 설정과 전국 일시이동통제 등 경계단계 및 전국 여러 장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가상한 심각단계까지 조류인
경상북도는 11월 21일(목) 도청 구내식당(청미관) 및 도의회 의원식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경북관내 수협장, 수산업경영인, 도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동해안에서 어획한 오징어 시식회를 가졌다.이번 시식회는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먹기를 꺼리는 소비자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방사능 오염 불안감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과 어업인을 돕고 안전한 국내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지난 10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 안전진단의 날’로 지정하고 산지 수산물 위판장 및 재래시장 등에서 생산・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하여 방사능 측정을 정례적으로 실시, 그 결과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도민들의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지금까지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