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대군인, 도시민 등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경북 농업명장 현장 순회교육을 개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우수한 영농기술 보급 및 확산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12월 17일(화) 청도와 고령, 18일(수)은 문경에서 열린 이날 농업명장 현장 순회교육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의 지식농업 신기술을 취득하기 위해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많은 55명의 도시민이 신청서를 접수하여 폭발적 인기를 모았다. 교육대상은 대구경북 전역군인 및 전역예정 군인부부 20명, 대경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10명, 도 귀농연합회 소속 귀농 3년 이하 30~40대 젊은 귀농인 25명 등 모두 5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현장 교육을 위해 2008년 농업명장(버섯) 청도 양항석(50)씨, 2012년 농업명장(딸기) 고령 곽해석(74)씨, 금년도 농업명장(오미자)으로 선정된 문경 윤창영(55)씨가 각각 기술교육 전파에 일익을 담당하는 교육 강사로 역할을 수행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농업명장의 강의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꼼꼼히 기록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가 이어지는 등 교육 내내 뜨
경상북도는 2013년 한 해 동안 경상북도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무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 직무발명 특허가 활성화되고, 민간기업에 직접 기술이 이전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공무원상 제시와 민관협업의 우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그 동안 경북도에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의 직무발명을 통해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는 총67건으로, 이중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이 성사된 것은 39건이다. 이를 통해 세외수입이 289백만원이 발생, 공무원에 대한 보상금으로 128백만원을 지급했다.공무원의 직무발명 특허는 민간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로 연결되는 등 중소기업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는도로측구 신기술 민간이술 이전(경상북도 도로철도과 시설6급 박종태), 그 동안 매년 여름철 집중 호우나 폭우시 도로변의 빈번한 침수와 수해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유수량 관리를 위해 도심지 빗물배수와 자전거도로 설치에 따른 노면 평탄성개선, 도시화로 인한 우수유출 저감시설을 개선한 도로측구시설과 우수저류시설분야 신기술 특허(2건)을 등록(2013.10.22.)했
경상북도는 12월 17일(화) 도청 강당에서 20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봉사자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13 경북 행복마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도내 40개 시민사회단체 봉사단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올해 4월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를 처음 시작으로 7월 청송군 안덕면 문거1리, 10월 문경시 동로면 적성2리까지 3개의 행복마을에 대한 사업평가와 향후 확대추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경북행복마을 사업으로 도내 낙후된 마을을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재능을 통하여 행복마을로 바꾸기 위해 도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시작된 재능나눔 프로젝트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이 행복마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3개 마을에서 펼쳐진 시민사회단체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활동현장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또, 행복마을 조성에 직접 참가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들은 인터뷰를 통해 그간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서로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특히 도청 로비에서는 경북행복마을 재능나눔 활동 사진전도 함께 개최되어 도청 직원 및 민간인에게 홍보의 장도 마련
구미상공회의소(김용창 회장) 상공의원, 구미상의 임직원 등은 2013년 12월 17일 원호, 남통동을 방문해 연탄 1만장을 전달하였다.구미상공회의소는 매년 연말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업인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상공의원이 중심이 되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동참, 지난 16일 오전 11시 영암․화성고속(주) 박학도 대표가 태백시를 방문하여 시장실에서 성금 10백만 원을 기탁하였다.강원레미콘공업협동조합 태백시 3개 회원사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동참, 이웃과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 위하여17일 시장실에서 관내 레미콘회사 대표 3명(대우레미콘 김교복, 삼양레미콘 박병순, 현대레미콘 장창주)이 방문해 성금 8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는 오늘 17일(화) 오후 6시 한마음 웨딩홀에서 적십자 희망나눔 감사 및 봉사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3년을 마감하면서 지난 1년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쉼 없이 달려온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회원 및 지역인사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태백지구협회의(회장 박옥순)는 이날 봉사활동에 기여한 봉사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 등에 이어 만찬을 함께하면서 회원들의 한마당 장끼자랑으로 화합의 장이 펼져질 예정이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기획전시 체험전『모래랑 빛이랑』을 개최 한다.이번 전시는 아이들 스스로가 직접 모래와 빛을 이용하여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전으로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바다 등 세 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 진행 각가의 지도아래 총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유리판 위에 놓인 모래를 이용해 여러 가지 재미난 그림을 만들어 보는 샌드애니메이션과 깜깜한 어둠 속에서 손전등으로 벽과 바닥에 다양한 형상을 표현해 보는 라이트드로잉 등 모래와 빛을 이용한 체험을 통해 아이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게 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전의 가장 큰 특징은 눈으로 보기만 하는 기존의 전시 관람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는 것이며김천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기획전시 ‘모래랑 빛이랑’은 세종문화회관 북서울 꿈의 숲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한 인기 어린이체험전이자 인터파크 티켓 어린이 전시 체험전 1위 및 최우수 관객 평점을 받은 검증된 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김천시는 12월 30일 저녁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계사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김천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신아리랑과 꽃구름속에로 시작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로 유명한 성악가 김동규와 김천시립교향악단의 협연곡 「투우사의 노래」, 「Core'n Grato」,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의 안치환과 직지사 및 김천을 소재로 한 ‘추억의 간이역’, ‘고향연가’등의 지역가수 인동남이 출연하여 지나간 시간에의 향수와 아름다운 추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마지막 곡은 김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으로 20세기 음악 최대의 히트작 중 하나인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의 장중함을 그대로 살려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또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문의 054)420-7827(http://www.gcart.go.kr)
(사)한국상록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병권)는 지난 16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쌀 50포(1,250,000원 상당)를 김천시장에게 전달하고 아동돌봄시설인 김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지정기부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어려움을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한편 시청전정에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종철) 13개소 시설장과 상록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기념촬영도 가졌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지난 12월 15일(일) 다문화 한부모가족(이하 모자가족)을 초청하여 송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진오스님은 “매년 12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행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지만 한국인 남편의 사망이나 이혼으로 혼자 아동을 양육하는 모자가족 대부분은 외롭고 쓸쓸하기 때문에 함께 모이면 힘이 되고 서로 지지가 될 것 같아 초청하게 되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이날 20여명의 모자가족에게는 쌀 20kg과 생필품 선물 증정을 시작으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나무에 걸면서 “한마디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프로그램을 갖고 새 해 바라는 소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하였다. 이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중국 출신 쩐◯◯(29세)는 “3살 애기를 혼자 키우는 것이 많이 힘든데 오늘처럼 주위에서 관심을 갖고 챙겨주어 고맙다”며 내년에 다문화 모자가족을 위한 달팽이쉼터에 입주하고 싶다며 소원을 밝혔다..언어장애를 가진 5살 규석이를 키우는 캄보디아 출신 씽팔라(26)씨는 “너무 고마워요. 우리도 열심히 살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일 있을 때 어디 이야기 할 곳이 없어요. 앞으로 당당한 한국인이
경상북도는 12월 16일(월) 도청강당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경북3.0 서포터즈,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정부3.0 소통․협력 콘서트를 개최했다.경상북도 정부3.0 소통․협력 콘서트는 지난 6월 박근혜대통령의 정부3.0 비전선포 이래 지방 차원에서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칸막이를 없애고 정부3.0 우수사례 확산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정부3.0과 관련한 경북과 대구의 주민 맞춤형 서비스에 관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서부터 앞으로 달라지는 모습에 이르기까지 실무책임자가 특강자로 나서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소개된 주요 우수사례로첫 번째 대구시가 ‘병원간 협업을 통한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이라는 사례를 대구시청 전략개발담당이 직접 설명했다. 늘 복잡한 응급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와 중대형 병원이 모여 환자진료 및 병상정보를 공유하는 대구응급의료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환자 이중진료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대구 주요병원 과밀화 지수는 전국 평균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지역여건을 감안한 좋은 사례로 보
경상북도는 동절기 전력 소비량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여건 악화로 단․정전 등으로 인한 토마토, 오이 등 시설채소 재배농가와 버섯재배농가 등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한전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사전피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전력수급 단계별 비상 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이에 따라 12월 16일(월) 농업인회관에서 도․시군․한전 대경본부 관계관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사전준비 단계로 도 및 시군에 정전대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정전에 대비하여 시설원예 농가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사전 점검과 보온덮개, 비닐 등 피복자재를 비치하는 등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시달했다.또한 시설원예 재배농가 및 축산농가에 SMS문자 메시지를 통한 전력수급 비상단계별 상황전파를 위하여 도․시군․농가간 핫라인을 구축,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한편, 경북도에는 현재 전체 시설원예 재배면적 9,214ha 중 11%인 1,028ha에서 전기를 이용한 가온으로 토마토, 딸기, 오이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버섯은 121ha중 31%인 38ha에서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을 가온재배하고 있다. 축산 농가 중에는 특히 젖소, 돼지, 닭 등이 추위에 약해 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