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면장 정영우)은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배수향 도의원, 이호근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이장을 역임하면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화합을 이끌어 내며 면직원과의 상생관계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 게 기여한 퇴임 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합의기구를 통해 선출된 2014년 신임이장 덕산1리 김광택이장, 조룡1리 송영수이장, 추량1리 박순제이장, 화전1리 송상호이장, 화전1리(광신원) 정진교이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배수향 도의원과 이호근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계사년에 보여 주었던 면민화합등반대회, 기숙형공립중학교 유치등으로 보여준 저력으로 2014년에도 면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다시 한번 주여주길 바란다”며 “대덕면 발전에 도의회,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영우 대덕면장은 “지난 2013년 계사년에는 산불 예방 및 대덕면민 화합등반대회등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면민들게 감사를 드리며, 2014년 갑오년 새해에는 대덕면을 더욱 더 살기좋 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이장님 모두가 앞장 서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24일 GS 타워(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온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포상은 일자리만들기, 일자리지키기, 취업지원 등에 기여한 단체(기업, 대학, 일자리대책 추진단체)와 개인(사업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외에도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주요과제인 “고령자·여성 등 취약계층 채용”, “근로시간 단축 등 일·가정양립 지원”,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정규직 전환” 등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총 145점의 포상이 이루어졌다.(※ 훈장 6점, 포장 9점, 대통령표창 28점, 국무총리표창 37점,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65점)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비정규직과 정규직간의 차별 없는 300여명 이상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개인부문 대통령포창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구미강동병원은 정부재정지원일자리 창출사업과 신규채용을 확대하고, 연령, 학력제한 없이 31세 이상 신규채용이 2012년 1월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13년 12월 16일부터 12월27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한 「2014년 구미공단 수출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4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23개사로 46%,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0개사로 20%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 17개사(34%)는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2014년 수출이 전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 23개사는 평균 15.4%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였고,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 10개사는 평균 13.3%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였다.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의 증가 이유는 관련 산업 호조에 따른 수요증가(50.0%), 선진국 경기회복(33.3%), 품질·이미지 등 비가격경쟁력강화(11.1%), 원가절감 등 가격경쟁력 강화(5.6%)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업체의 감소 이유는 환율하락·원가 상승 등 가격경쟁력 약화(33.3%), 관련산업 불황에 따른 수요감소(26.7%), 수출시장에서의 경쟁강도 심화(20.0%), 선진국 경기둔화(13.3%), 신흥국 경제불안(6.7%)순으로 나타났다.2014년 수출에
김천시는 ‘주민건강 3.0, 행복한 동행’이라는 구호를 내어 걸고 김천시민의 건강한 삶의 향상을 위하여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2014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는 1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며 오는 8일 첫 대상지역인 조마면 신곡1리(나부리)마을회관을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진료팀이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무료진료, 구강검진, 금연상담, 영양상담, 치매검사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여 1,467명에게 진료·투약하였으며 혈압·혈당측정을 2,772명에게 실시하여 발견된 유소견자는 관할 보건지소에 등록·관리하고 병·의원에 연계해 치료하도록 유도했다.또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상담 및 치매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실천하기 쉬운 간단한 운동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제공으로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들 스스로 자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7일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 의약협의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154개 의원 및 약국 간 '의약인 김천사랑 나눔․봉사 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의 배경 및 목적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새로운 나눔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아이낳기좋은세상 실천 및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의약협의회와 김천시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체결 내용과 효과는 김천시는 다문화가정, 23세미만 임산부, 35세 이상 고령산모, 미혼모와 영유아에 대한 대상자 발굴과 추천, 서비스 대상자에게 의약협의회의 나눔․봉사에 대한 홍보 및 안내를 하고 의약협의회에서는 대상자 에게 임산부 산전검진과 진료예약제, 영유아 임산부 구강검진, 임산부 산후풍 진료 및 치료, 영유아 영양제 지원 등 서비스 제공을 실시하게 되며 이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되는 사업과 다른 의약협의회의 차별화된 지원 사업이다. 이로써 임산부, 영유아 각각 100여명 정도가 혜택을 받게 되며 직능별 사랑․나눔․봉사 실천으로 대상 가구에 무료검진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고령화와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운영이 된다. 4주차로 운영되는 예방관리교실은 각 주차별 내용을 달리하여 분야별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따라서 1주차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자가관리법 교육, 2주차에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3주차에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영양관리, 4주차는 요가 및 스트레칭 실습 등으로 이루어 진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만 잘 관리하더라도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여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교육을 통한 생활습관 교정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필수 사항이므로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2014년 시정의 핵심 아젠다로 “태백의 새로운 가치 재창조”를 선정하고, 태백의 고유 가치자원 발굴을 시정과 접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탄광도시에서 관광.레저스포츠도시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여 왔으나 성공적 정착은 되지 않았기, 새로운 가치 재창조에 기반한 아젠다사업을 발굴, 역점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데 역점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가 지향하는 그린시티, 클린시티 도약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유럽풍 복지문화도시를 실현하는 토대를 지금부터 차근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선지중화 등 도심정비로 태백은 현재 변신하고 있으며, 그것들이 시발점인 동시에 지역개발이 아닌 태백의 가지 재창조이며, 작은 도시 태백을 동양의 스위스로 만들어 한번 온 사람들이 두 번 찾아오도록 하고, 관광객도 한명에서 두명, 세명으로 점점 증가토록 전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식당 등 화장실을 깨끗하게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작은 의식의 변화에서 가치를 재창조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김연식 시장은 “올바른 행정 수행은 가치를 상승시킨다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의장은 2014.1.6 의장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외부전문가에게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장세헌) 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장을 수여하였다.2014년도에 연구단체활동을 펼쳐갈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산림산업발전연구회로 지난 년말 등록을 하고, 대표 김기홍 도의원외 12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산림휴양 레포츠 문화의 정착,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정책연구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대구한의대학교 임원현 교수(산림산업발전연구회)는 의원연구단체의 외부전문가로 참여하면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의회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게 된다.송필각 도의회 의장은 ‘도의회가 의정활동 중점을 정책 연구 활성화에 두고 있는 만큼 의원 각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외부전문가의 전문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민선 4·5기 동안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2014년도에는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SOC사업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어 지역균형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경북도가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로 도로․철도분야 사회간접자본(SOC)확충에 4조원대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으며, 또한 서해안 중심의 L자형이 동해안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U자형으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경북발전을 선도할 도로․철도망 구축예산은 전년 3조 3,070억원대비 8,444억이 증액된 4조1,514억원으로 25.6%가 증액되었다. 복지예산에 밀려 전반적인 SOC예산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낸 성과이며, 이로써 추진 중인 사업의 계획기간 내 마무리가 가능해 졌고, 신도청 시대를 이끌 새로운 도로·철도망의 구축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그 세부내역을 보면 고속도로, 철도, 국도 등 전체 69개 지구에 48조4천억원이 투입될 계획으로 그동안 15조 7천억원이 투자되었으며, 계획기간 내 사업이 완공되면 도내 교통의 사각지대가 크게 해소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라 한다)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중교)는 금년부터 정책자금 신청 접수를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정책자금 신청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문 대기시간 소요, 불시 신청마감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일부터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투명성 및 불편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년도 정책자금 규모는 3조 8천 2백억원으로 정책자금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상담희망일시를 업체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미숙한 업체에 대해서는 중진공직원이 온라인신청 업무를 대행하여 처리하고 있다. 매월접수가능여부를 홈페이지에 공지하여 수시로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1월에는 5백억원을 접수받을 예정으로 사업전환자금, 협동화자금, 재창업자금, 청년전용창업자금 등은 온라인 신청 이전에 반드시 사전상담을 하여야 한다.금년도 정책자금은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시장소외영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창출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2%까지 대출금리를 우대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을 확대하였다. 우선, 창업기업지원자금
태백시는 서민가구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2014년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석탄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월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준다.신청대상은 태백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가구이며 과년도 연탄보일러를 설치한 가구 및 중고설치가구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연탄보일러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5년 경과 시 재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액은 연탄보일러 설치규격 2구 3탄 기준으로 일반가구 10만 원,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40만 원이다.신청은 태백시청 경제정책과(550-2107)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한편, 태백시는 지난 1998년부터 연탄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5천 344가구에 6억 3300만 원을 지원하였다.
태백시는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긴급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김 연식 태백시장은 지난 3일,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14년은 민생행정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의 행정력을 기울여, 올 상반기 내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부양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정부에서 교부되는 2014년 지방교부세가 최종 확정되면서 추가 발생한 90억 원과 예비비 10억 원 총 100억 원을 재원으로 조기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조기 추진하는 추경예산은 지역경기 부양책을 위해 단기적으로 편성하는 것으로써, 소규모 사업으로 큰 효과를 내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발굴하여 3월까지는 사업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경기부양책은 인구유출의 지속적인 증가, 지역 건설업의 침체, 지역상경기 위축세의 지속 등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이 긴급히 필요하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특히, 사업비 미확보로 지연되던 각종 민생사업, 도시미관 저해 해소사업 등의 투자사업 뿐만 아니라, 태백형 서민일자리사업, 상공인들의 생업 부양 시책, 시민문화 활성화 사업 등 주민밀착형 소규모사업으로 지역경기 부양에 초점을 맞추어 상반기 내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