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4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22~23일 양일간 18개 시ㆍ군의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정의와 강원도형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설명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또한, 지난해 강릉시의 좋은마을 만들기와 태백시의 상장동 마을이야기의 우수사례도 발표하여 타 시군의 사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며, 2일차에는 상장동 마을이야기 현장과 제21회 태백산 눈축제 행사장을 관람하여 벤치마킹도 실시하게 된다.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태백시 관계자는 "지난해 상장동 마을이야기와 철암 단풍문화마을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사람과 마을을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마을의 자원을 연결하고 주민들의 노력을 지원하여 모든 마을이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고장을 찾은 시군 관계자들에게 태백을 알리는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월 21일(화) 오전 11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구미지역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구미시 산업전략과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융자지원에 선정된 118개 업체에 추천서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구미시를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12개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담은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 1,500부를 제작해 중소기업에 배부하고, 구미시 기업지원시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한편, 구미시는 올해 9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지난해2012년 5월부터 경북도 시.군 중에서 최초로 시행한 시설자금 또한 30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등 총 1,200억원을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이 같은 자금지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신규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 외에 기술지원, 인력지원, 마케팅지원, 세제감면 등 다양한 시책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다가가는 실질적인
경상북도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1월 23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구미축협, 영천축협과 공동으로 설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경북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10~3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및 소비활성화를 위한 불고기 시식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육두수 증가로 한우고기 공급량은 늘어난 반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과 사료값 인상에 따른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소비자·생산자 직거래로 절감되는 유통비용을 소비자에게 환원하여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경북도는 사육규모 전국 1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저능력 암소 도태,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 암소고기 학교급식지원 등 사육두수 조절정책과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구매 자금지원, 조사료 생산비 절감을 위한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유전능력 분석평가에 의한 한우개량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의 최대 화두인 적정사육규모 유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도모로
경상북도는 전 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홍보를 더욱더 역동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용복 재단 주관으로 1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부산역 2층에서 11~17시 사이에 개최된다. 찾아가는 독도 자료(사진) 전시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부산역 전시회는 그동안 독도 홍보가 주로 대구·경북에 머물렀던 점을 탈피하여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의미를 가져 전 국민에 대한 폭 넓은 홍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데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독도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아름다운 사진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도 관련자료 그리고 실제 독도에서 사진을 찍은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독도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신은숙 경상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이번 독도 홍보를 일방적인 자료 전달식에서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부산역 전시회를 시작으로 온 국민이 대한민국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의회사무처(처장 이태암)는1월 21일(화) 직원 60여명이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칠곡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설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였으며,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왜관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날 의회사무처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김희원‧추재천 지역 도의원이 함께하여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왜관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이태암 의회사무처장은앞으로도 의회사무처가 솔선수범하여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등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시는 전북 고창과 부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의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차단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가동중에 있으며, 발생지역인 전라북도와 인접한 무주경계인 대덕면 덕산리와 김천IC에 이동통제초소를 발빠르게 설치하여 축산관계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공동방제단 4개팀을 상시 가동하여 관내 전체 가금사육농가 260호에 대해 집중소독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소독약품 1,000ℓ를 농가에 공급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원천차단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약품과 장비를 비롯한 추가 소요물품을 파악하는 한편 살처분 인력, 매몰자재 등을 준비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무엇보다 전라북도 및 타도에서 닭 또는 오리를 관내로 유입하지 않도록 하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이 가급적 출입을 금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금농장의 협조를 부탁했다.시 관계자는 “AI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 축산농가에서는 농가모임을 자제하고 소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14년도 6만5천개의 일자리창출 기본방향과 목표 등을 담은 일자리창출 마스터플랜을 발표 했다.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면서 생애일자리 등 좋은 일자리 24,689개와 사회적활성화·친서민 일자리 40,277개 등 총 64,96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를 세웠다. 일자리 목표 수는 전년도(‘13년)목표 64,395개 대비 571개(0.8%)증가했다. 2014년도 세계경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국제 금융시장 불안, 미 연방준비제도위원회(미연준)의 양적완화 규모축소 우려 등 완만한 회복세로 회복속도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경제는 주택시장 호조, 소비 및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나 유로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 회복과 국제유가의 양호한 수급여건 등으로 점차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IMF(국제통화기금)에서는 2014년 세계경제성장률을 2013년보다 소폭 상향한 3.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경제는 미국 재정·양적완화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지속적인 취업자수 증가요인인 장년층 인구비중 확대와 보건·사회복지 등 서비스업이 주도를 하고 있어 실업률 3.0%, 고용률 59.7% 내외로 2014년도
경상북도는 IT의료융합기술사업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구미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에 2014년 국비 123억원을 확보했다. 이사업은 2016년까지 총사업비 1,213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국내 IT산업은 성숙기에 접어들고 시장이 포화상태로 위기상황에 빠져 있어 관련 IT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먹거리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대표적인 IT기업이 집합되어 있는 구미 또한 예외일 수는 없다. 이를 위해 구미 IT기업들은 업종전환에 나서며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IT기업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이하 전자의료기기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전자의료기기사업은 IT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세계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최고 수준의 IT의료융합산업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1,213억원을 투입하여 IT의료융합기술센터⦁지식산업센터 구축, 연구개발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연구소, 공동장비활용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1팀에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위하여 지난 17일 김천시를 방문했다. KDI 내부 전문위원과 대학교수로 구성된 6명의 조사팀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작년 12월 17에 타당성여부에 대한 용역을 의뢰를 받아 올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날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도로철도과 및 경북지역의 통과노선의 시군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기초자료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향후 철도가 개통되기까지는, 우선 6월말까지 예타를 실시하여 타당성이 확보된다면 국토부에서는 기본계획수립과 함께 ‘15년에 투자할 예산을 반영하고, 그 후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실시설계를 거쳐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현재 착수되어 진행되고 있는 예비타당서 조사는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시장이 2006년부터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끈질긴 집념으로 대응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은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의 출발 신호인 예비타당성조사 착수를 중앙정부에 강도 높게 촉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김천시청 2층회의실에서 통과노선 8개 시군단
구미시(시장 남유진)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로 인해 구평IC 일부구간이 성토되어 무지개마을 고립, 천생산 이용객 불편, 구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문제가 예상된 무지개 마을의 집단민원(1,280명)을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지방 국토관리청 중재로 해결이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시를 지나는 국도33호선 구포~덕산1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로 인 해 구평동 소재 무지개마을 앞 구평IC 일부 구간이 성토화 되면 기존마을 진입로가 통로 박스로 변경되어 마을이 고립되고 매년 수만 여명이 다녀가 는 천생산 공원 이용객의 불편과 구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위 험 우려가 있어 지역주민들이 구미시와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대 책 마련을 여러차례 요청하였다. 우리시에서는 구평IC 성토구간에 대한 피해 대책마련을 위해 주민설명회 등 개최 주민의 의견을 반영 하려고 노력하였지만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추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민원해결에 어렵게 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수차례 현장조사와 실무협의를 통해 관계 기관의 입장을 조율하여 17일 오후1시 지역주민과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 국민권익위원회 신영기 상임위원,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참석
김천시 대덕면(면장 정영우)은 지난 17일 대덕면 회의실에서 새마을 남.여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우 대덕면장, 성진규 대산농협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2명을 새로 선출했다. 정영우 대덕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시민체육대회, 대덕면민화합대회등 굵직한 대회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여러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잘 치루었다 올해에도 많은 행사가 있을 것인데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들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정수 협의회장 박금자 부녀회장은 “지난해 많은 행사를 치루었는데 협의회, 부녀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2014년에도 한마음으로 대덕면 발전을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을 서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2013년도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등 회원 상호간에 열 띤 토론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태백시는 17일부터 시행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의 시행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축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한 건축물을 구제하는 '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 이달 17일부터 금년 12월 16일 신청분까지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 법의 적용 대상은 건축법령을 위반한 건축물로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실상 완공된 중소 규모 주거용 특정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단, 도시계획시설부지, 개발제한구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접도구역, 도시개발구역 및 정비구역, 보전산지내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이 법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건축주 또는 소유자가 건축사의 설계 도서, 현장 조사서 및 대지 권리 증명 서류 등을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허가권자인 태백시장은 신고 된 날로부터 30일 내에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주 또는 소유자에게 사용 승인서를 교부하게 된다. 사용 승인 조치와 관련해 위법 사항은 사안에 따라 이행 강제금 1회분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납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