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희)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나기를 위해 다문화가족 위문 및 봉사활동 등으로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갑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펼쳐, 이불과 요 한 세트씩 총30채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지난 24일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지며 위문대상자들을 한 자리에서 마주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낯설고 물선 곳으로 시집와 아이를 낳고 남편과 함께 예쁘게 살아가는 이주여성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아이는 잘 크고 있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 지 챙기면서 손을 맞잡고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만삭이거나 최근 출산 등으로 함께 하지 못한 10세대에 대해서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를 당부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잘 보내기를 기원했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윤희 회장은 “이주여성들이 제2의 고향인 김천시에 잘 정착해서 지역의 미래가 될 아이를 많이 낳아 우리나라 출산장려 정책에도 기여해 주기를 바라고, 친정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언제나 이주여
김천시청 기독신우회(회장 강연진)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불우이웃 가정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지난 27일 김천시청 기독신우회장 등 회원 5명은 관내 외로이 설을 맞이하는 독거노인, 거동불능자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김, 밑반찬 등 명절 위문품(총10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강연진 김천시청 기독신우회장은 “소외 이웃에게는 설 같은 명절은 오히려 평소보다 더 외롭고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웃는 뜻깊은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청 기독신우회는 김천시청 기독교 신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추석에도 불우이웃 14가구를 방문해 70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1월31일)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보호·관리와 산림사업의 목적으로 실치 된 도로로서 굴곡이 심한 곳이 많고 경사가 급해 평소에는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해 왔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설(구정)을 앞두고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도변 수목을 정리하고 입간판 정비를 마쳤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국민들의 편익을 위해 임도를 정비하고 개방하는 만큼 산림 내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임산물을 굴취하는 등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일부구간 응달에는 노면 동결로 인한 사고예방 위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고령화로 치매 환자수가 크게 증가(‘08년 33천명→’13년 43천명, 증30%)하는 추세에 따라‘2014년 10대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치매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치매 극복을 위한 추진 방향으로 잠재적 환자군 60세 이상 60만명에게는 적극적 예방관리와 치매 환자 4만 3천명 및 경도인지장애자인 고위험군 126천명에 대해서는 치료 및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북도! 치매 극복 비전(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곳, 경북)을 실천하기로 했다. 주요‘10대 프로젝트’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000명을 양성해 치매 선별검사와 홍보사업에 참여시켜 젊은 대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에 대한 효과를 높이고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음악, 미술, 신체 활동 등 인지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마을「예쁜 치매쉼터」200곳을 지정 운영한다.또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기 위하여 치매 서포터즈 2만명과 치매코디네이터 4,200명을 육성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도내 3개 의료원 및 13
경상북도는 경주시 주관으로 1월 27일(월) 14:00 경주시청에서 신라왕궁 복원․정비추진위원회(위원장 최광식)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최광식(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0여명과 지역 국회의원, 문화재 분야 전문가,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신라왕궁 복원의 뜨거운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위원회는 위원 50명, 정책고문단 7명, 정책자문단 7명 등 모두 14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방향 설정과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예산 확보, 홍보를 통한 범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신라왕궁 복원사업은 정부의 문화융성 기조에 맞추어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이며 2025년까지 2,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천년고도에 걸맞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복원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신라왕궁 주변의 핵심유적인 황룡사, 동궁과 월지, 월정교, 쪽샘지구, 대형고분, 신라 방리제, 첨성대 주변 등의 복원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출범식에서“신라왕궁 복원은 문화융성의 결정판이며 이를 통해 천년신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회복하고 천년고도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라고 밝
칠곡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지정문화재중 야외에 노출되어 있는 건조물문화재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국가지정문화재 1점과 도지정 문화재 16점 등 총 17점이다.이번 점검은 문화재 위원이 참여하는 점검단을 구성해 구조적 안정성, 노후도, 훼손도, 생물피해, 방재설비 등에 대해 2월 말까지 1차적으로 육안조사에 들어가며 조사결과에 따라 과학적 정밀진단이 필요한 문화재에 대해서는 4월 말까지 2차 정밀조사를 하게 된다.국가지정문화재는 문화재청에서 점검하고 도지정문화재 중 유형문화재 등 8점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며 나머지 8점은 칠곡군 주관하에 점검을 하게 된다.특히 이번점검은 단순한 조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 보수정비 중심의 문화재 관리에서 탈피하여 사전 예방적 차원의 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한 조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이를 토대로 중점관리 대상 문화재를 선정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해 문화재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국정지표 하나인 문화융성시대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중교)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14년 해외마케팅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수출시장 발굴을 위한 해외시장조사, 해외지사화 사업에서부터 해외 바이어와의 현지직접 상담을 실시하는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세일즈출장, 레드카펫(바이어초청지원) 사업, 수출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해외규격인증사업 등 중소기업이 여건에 맞게 맞춤식 지원으로 추진한다.또한, 기업의 해외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수출인큐베이터사업, 기업의 해외유명포털사이트 검색시 상위에 랭크하게 하는 검색엔진마케팅, 상품페이지제작 등 온라인지원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054-476-9312,5,6)
김천시의회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세운)는 1월 27일(월) 오전11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김세운 운영위원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165회 임시회 일정을 협의하고 김천시의회 운영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이 날 회의 결과 제165회 임시회 일정은 2014년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13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설을 앞둔 25일 황금시장과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품권을 이용,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천시 공무원들도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여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뿐 만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구매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를 유도함을써 지역사랑을 실천했다.박 시장은 “금년 설 명절은 서민경제가 좋지않아 차례상 차리기가 쉽지않은데 전통시장을 찾으면 보다 저렴하고 알차게 제수용품을 장만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서민생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현대화와 고객불편 해소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겠다”면서 적극적인 전통시장이용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지난 2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14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수혜 대상자 40가구(50명)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신규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로 사전 접수된 인원 가운데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6세 영유아(66개월 미만)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같은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평가받아 사업 대상자로 선정 되었으며, 2월부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해택을 받게 된다이사업은 시기별 양양관리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지도와 식생활 영양관리, 모유수유 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 적극적인 지도와 상담 임신주기별 양양관리 월령별 이유식 및 식사방법 등을 지도하며, 그리고 일정기간 동안 보충식품을 지원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보충식품으로는 김천의 브랜드인 금물쌀과 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산들란(달걀) 그리고 조제분유, 당근, 감자, 김, 우유, 미역, 검정콩, 참치, 오렌지쥬스 등 건강상태를 고려한 우수한 식품으로 연령별 식품별 보충식품패키지로 구성되어 월 1~2회 가정으로 직접 배달되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들의 식습관 평가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이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해가 거듭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농업인 단체, 군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농업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칠곡군 농업발전 중장기 계획’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7개월에 걸쳐 칠곡군 전지역 및 그 영향권 지역을 대상으로 2023년까지의 중․장기 농업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칠곡군 농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차별화된 모델을 제시하고 칠곡군 농업의 종합적인 발전방향과 전략을 도출하는 과업이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학술용역을 통해 농민이 피부로 느끼고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농민과 단체장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차별화된 칠곡군 농업정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칠곡군 현황에 맞는 중장기 농업발전계획이 수립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8일(화) 설 제수용품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유통업체 및 전자상거래 등의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태백시청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 철암지역 상가 등으로 분산하여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태백시장과 공무원들은 28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 분위기를 확산 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 및 태백사랑 상품권 이용 홍보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실시하게 된다.전통시장은 제수용품구입의 경우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평균 20%정도 저렴한 가격에 덤까지 얻을 수 있어 소비자의 실질적인 살림살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현금 영수증 등 사용분에 대해 소득공제율(30%)과 공제 한도액(100만원)이 상향되었다.”며 “서민경제의 중심인 시장에 활력도 불어넣고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