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지안)에서는 지난 7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통행이 불편한 학교주변 인도 등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제설작업을 위해 번개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봉사자들은 황지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일대 인도와 버스승강장 등에 제설 작업을 통해 시민 통행과 학생들의 등하교 길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태백시가 국외 관광객에 대한 홍보 및 각종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고자 외국어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외국인들이 태백시를 여행 할 때 부족함이나 불편이 없도록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갖추고 고쳐나갈 계획으로 1,600만 원의 예산으로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관광 안내 지도를 16,000부를 오는 2월말까지 제작완료하여 관광상품과 음식, 문화행사 등 태백시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안내지도는 휴대가 쉽도록 3단 8접 병풍접지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며, 태백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전, 후면으로 제작하여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전면은 주요 관광지를 입체적으로 구성한 지도로, 후면은 관광지에 대한 세부설명 및 안내 면으로 구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강화 및 국외 홍보강화를 위해 이번 외국어 관광안내지도 제작에 심혈를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지도 제작을 통해 국외 관광객에 대한 태백시 홍보효과 제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시 관내에 소재한 경상북도교육연수원(오광환 원장)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진관 원장)은 연수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한 연수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2014년 2월 11일(화) 10시부터 금오산에 위치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강당에서 양 기관 직원과 환경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수원 김성희 행정연수부장의 ‘고객만족을 위한 정부3.0정책의 추진방향과 국민행복’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교육운영 프로그램 발표, 강사정보 공동활용및 연수운영 협력을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오후3시까지 진행되었다.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연수프로그램 및 학술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연수의 질을 높임으로써 연수생들의 고객만족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두 기관은 2011년 9월 26일자로 연수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전우헌)가대구지방고용노동청와함께취업을앞둔대학생들에게기업에대한이해를높이고사회생활에필요한덕목을기를수있는기회를제공하고자1월27일부터2월12일까지대학생리더십캠프‘삼성드림하이“를운영했다.부모가구미시민이며경북대,금오공대,서울대등전국각대학에서 다양한전공을가진학생들로구성된참가대학생50명은이번캠프를통해11일간올바른기업관에대한명사들의강의와비즈니스에티켓,창의적사고방법등을배우고사회생활시꼭필요한팀웍과리더십프로그램을체험하며진로에대해 탐색하는시간을가졌고캠프종료후에는실습비60만원도지급받았다.특히전세계유명한산을찾아다니며스노보드즐기는익스트림스노보더인김은광씨가도전의소중한가치를자신의경험담으로강의한시간에는 학생들이크게호응하였다.형제가함께캠프에참가한성균관대김찬희(통계학과2년)학생은“계명대학교김용일부총장께서힘들고어려웠던성장기를들려주며열정적인삶을사는것이중요하다고강의해주신특강이가장인상적이었고학교생활만으로는만나지못했던다양한사람들과의교류를통해많은자극과배움을얻었다”고참가소감을밝히며앞으로도친구나후배들이기업이운영하는리더십프로그램에더욱많이참여하여조직생활을미리체험해보고사회진출에대한준비를좀더구체적으로할수있는기회를가질수있도록 삼성드림하이캠프가지속확대운영될수있기를희망했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2. 11.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대표이사 박구원)를 방문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 및 원자로 계통설계 전문기업으로서, 원자력뿐만 아니라 석탄화력, 복합화력, 풍력, 조력발전 등 에너지 전반 설계ㆍ구매ㆍ시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5년 5월 김천혁신도시로 본사이전을 목표로 현재 사옥이 건설중에 있으며, 본사 이전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링 분야의 80여개 협력업체 동반이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박구원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계약 시 지역제한을 통해 자발적인 이전을 유도하고 한국전력기술-한수원-지역 중소기업 간 상호교류를 촉진 지역의 중소 원자력 사업이 촉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원자력 설계분야의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전력기술㈜를 방문하면서, 본사 이전을 충분히 활용하고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원전기자재종합지원센터와 연계, 관련 협력업체 동반이전 유도 권고, 지역 원자력 마이스
경상북도는 2. 12. 오후 4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실버서포터즈(어르신소비자 교육강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년 주요 성과 보고, 활동 사례 발표, 2014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실버서포터즈는 2010년 경북에서 전국 최초로 구성했는데 전국주부교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YMCA, YWCA 등의 소속으로 소비자 보호 전문지식과 교육역량이 뛰어난 임직원 2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어르신 기만상술 피해예방을 위해 시군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효도관광상술’, ‘건강상품 고가판매’,‘경품당첨사기’,‘보이스피싱’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만상술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지난해까지 도내 5,536개소의 경로당을 방문, 109,077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간담회에서는 실버서포터즈 활동 중 일화도 소개했다. 기만상술단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고 나가는 순간 실버서포터즈가 교육 차 방문해 이미 계약한 어르신들에게 청약 철회를 권하여 피해를 막은 경우가 있었고(문경), 어르신들로부터“이런 시골까지 찾아와 촌노(村老)에게까지 교육을 해줘서 고맙다(경주)”는 말을 듣기도 했다.김관용 도지사는“한국경제를 일으킨 주
바실 라자팍사 스리랑카 경제개발 장관 일행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경상북도 새마을현장을 방문했다.2. 12. 스리랑카 대통령 특사로 방한한 바실 라자팍사 장관은 한국의 첫 공식일정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스리랑카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바실 라자팍사 장관은 짧은 일정임에도 새마을운동 특별한 관심으로 경상북도 새마을역사관, 민족중흥관, 박정희 대통령생가 등 경상북도의 새마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바실 라자팍사 장관은 “한국과 스리랑카는 불교기반의 문화와 내전 경험 등 정치·경제·종교적으로 유사점이 많아 한국의 지역 및 경제 개발 모델인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면 스리랑카의 경제·사회발전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자립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경상북도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받기를 요청했다. 이에 김관용 도지사는 “지금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성공한 지역개발의 모델로 인정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잇달아 새마을 종주도인 우리도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경상북도의 새마을세계화 사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과 중국예술가협회(회장 판쇼웨이)는 ‘근서예술가‘로 불리는 중국 사천성 양옥빙 선생 근서작품 초대전을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 후원으로 롯데갤러리 본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대전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 4월 8일부터 21일까지 부산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초대전에서 양옥빙 선생은 근서(진달래 뿌리를 가공하지 아니하고 한문 서체를 찾아내어 색채를 덧 한 뿌리 서예 공예 작품)작품 62점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5시 전시관 오픈식을 한다. 이 자리에는 양옥빙 작가와 중국예술가협회 판쇼웨이 회장 및 군장성 예술가가 참가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자에게 친필 휘호를 선물도 할 예정이다.2009년 중국 문화부 향토예술협회에서 중국향토예술대사의 영예를 안고 제12회 중국근석 미술작품전 포럼에서 금상을 수상한 양옥빙 선생은 학자풍의 선비집안으로 어려서부터 서예를 즐겻고 80년대부터 중국의 전통근서예 연구와 창작을 시작했다. 전통근예(根艺)의 기초에서 중국의 “유가(儒家)、도가(道家)、불교문화(佛教文化)”、농경문화(农耕文化)、전통마스코트(传统吉祥物)와 민속풍정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정월대보름에 불을 이용한 행사가 많은 것을 감안 14일부터 16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산불감시원 등 100여명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되는 인재임을 감안 민속놀이 실시 주변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산불방지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놓을 경우 50만 원, 화기나 발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산불방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였다.
김천시는 2014년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대상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18세이상 65세 미만의 조건부수급자, 자활급여특례자,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능력이 있는 시설수급자 등이다.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사전상담을 통해서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기술습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종류로는 취업성공패키지, 희망리본사업, 지역자활센터 이용등 있으며 이 사업들은 안정된 일자리확보를 통하여 개인적 취·창업이나 환경정비, 주거복지, 가사간병도우미,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폐자원재활용, 양곡택배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자활사업을 통하여 참여자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자립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어 자활·자립의 의지를 갖게하고, 자활근로사업을 통하여 탈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도 실적으로 탈수급 34명, 취업성공패키지 및 희망리본사업을 통한 취․창업 13명의 실적을 거두었고,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3명으로 구성된 양곡택배기업『성운 로지스』이 창업했다.자활근로사업은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적절한 사업추진으로 자립의 의지는 있으나 일자리가 없어 고민인 저소득층에게 적절한
김천시는 지난 1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산업육성실무위원회』를 개최, 2014년도『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난 11일 오전(10:00), 오후(14:00)두차례 확정대상자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시는 금년도 사업비 55억원에 대하여 신청을 받은 결과 1,057명이 신청되어, 과수산업육성 실무위원회(1.28일, 심의회개최)에서는 1,057명의 사업신청자 중 75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나머지 농업경영체 미등록, 타작물재배 및 조성시기 부적합 등 302여명을 제외, 755명에 대하여 금년도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은 지난해까지 과수(포도, 자두, 사과) 3품목에 대하여 지원해 오다 2014년부터도 배, 복숭아 품목이 추가되어 비가림시설(일반형,간이형), 다겹보온커튼, 자두비가림하우스, 사과 조수류퇴치기, 지주시설(배,복숭아), 수동스프링쿨러, 집수정, 과실종합생산체계(IFP) 등 총 29개 시설사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 김천과수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김천시에서는 2004년부터 10년간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514여억원을 투자하여 과수 농가의 경쟁력
봄이 오기도 전에 김천시 삼락벌은 각종 전지훈련과 체육대회로 분주하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5일간) 일본오사카테니스선수 9명이 김천테니스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7부터 2월에만 4개의 체육대회를 개최한다.2.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종합운동장 외 4개소에서 열리고, 20일에서 25일까지 ‘2014 전국춘계 JSM오픈 김천주니어테니스대회’, 23일에서 27일까지 ‘제4회 김천전국수영대회’가 25일부터 3월2일까지 ‘2014 김천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열린다.고교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강호 36개팀이 참가하여 12개조로 나누어 순위를 결정하고 각조 1,2위팀이 24강에 진출한다. 24강전부터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27일 14:00 ∼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구MBC에서는 결승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해 대회의 열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테니스장에서는 20일부터 25일까지 미래의 대한민국 테니스를 짊어지고 갈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4 전국춘계 JSM오픈 김천주니어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남녀 각각 10, 12, 14, 16, 18세부로 나누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