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다가오는 ‘칠곡군 왜관개청 100주년’을 맞이하여, ‘제10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군정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별 공로자를 선정해 왔다.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신석규(52, 약목 의용소방대 부대장)씨를 비롯해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장영복(74, 칠곡향토문화연구소장)씨, 사회복지 부문 정순덕(72, 가산면 적십자회장)씨,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장길식(59, 前.칠곡군 한우연구회장)씨, 지역사회안정 및 환경보전 부문에 최옥수(58, 칠곡군 여성의용소방대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회 저명인사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부문에는 도재민(71. 재경향우회장)씨를 선정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이 왜관개청 100주년 행사에 맞추어, 그 권위를 더해 가도록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엄격히 심사했다”며 “우리 지역 출신의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칠곡군 백년대계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상자에 대
칠곡군은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왜관읍 석전리 소재 애국동산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리고자 한다.애국동산에는 일제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4개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이날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임직원, 유족 등 80여명은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를 찾아 헌화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관내 거주 하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군수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위로․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실에서 복지전달체계 개편추진단장인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한 총무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자산동장 등 업무 관련 담당 9명이 참석하여 복지전달체계 개편 추진단(T/F) 회의를 가졌다.동 주민센터 복지기능강화는 지난해 발표된 사회보장위원회의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방안’과 안전행정부와 보건복지부의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보강 지침’에 따른 것이며, 그동안 복지관련 정책이나 예산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비해 주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는 제자리 걸음이라는 비판에 대하여 복지전달체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인식으로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회의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깔때기를 해소하고 원스톱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주민 주도의 지역 내 문제해결 등 체감도 높은 복지를 구현해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전달체계 개편 추진단은 복지업무 강화를 위해 민원불편이 작은 업무를 시청으로 이관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확대, 무인민원발급 제증명 수수료 감면을 통한 업무 감축으로 생긴 여유 인력을 복지업무에 배치 하는 등 동 주민센터의 사무와 기능을 조정하기로 했다.이번 개편을 통
태백시는 올해 여권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여권사증란을 반으로 줄인 알뜰여권을 발급한다.이 여권은 현행 48면의 사증란을 24면으로 줄이면서 수수료가 3천원 인하된다.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입국사증 없이 방문 가능한 국가가 118개국으로 사증란의 수요가 줄어들고, 여권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증란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국민들을 위하여 알뜰여권을 발급하기로 했다.여권 발급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여권 제작 예산 절감과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희망자는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구)여권을 가지고 시청 민원봉사과 10번 창구에서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여권발급 신청은 주소지 상관없이 태백시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여권이 필요한 시민들은 민원봉사과에서 여권발급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민원봉사과는 평일 근무시간 내에 방문하여 여권발급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사전 야간 예약자에 한하여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여 여권발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그 중에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혼자서 속병을 앓으면서도 정신과 진료는 꺼려진다. 그렇다면, 태백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활용해 보라고 권고한다.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등을 내어주고, 이들이 세상에서 버틸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는 기관이 있다. 바로 태백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태백시 보건소 건물 1층에 위치한 ‘태백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2012년 4월 표준형 정신건강증진센터로 개소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산학협력단에 위탁되어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김민혁 센터장을 필두로 정신보건 간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정신건강증진센터는 특별한 질환이 있는 사람만 찾는 곳이 아니다. 센터는 지역사회로부터 방치된 정신질환자의 발굴과 사례 관리를 통하여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전화 및 가정방문과 내소 상담으로 증상의 재발을 방지하고 일상생활 기능유지를 향상 시켜주는 재활프로그램 제공과 대상자의 약물, 증상관리를 돕는 재가관리와 가족상담을 하고 있다.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김정숙 의장 외 9명(의원 4명, 직원 5명)은 2월 26일(수) 오후 2시 김천시의회를 방문하였다.이번 방문단은 강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연구회로 김천시의회 현황 및 의회 운영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의회 운영에 반영하고자 함에 방문 목적을 두고 있다.이우청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김정숙 강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양 의회 의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의정활동 상호교류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뒤 김천시 현황 및 관내 사회적 기업과 우수시설에 대하여 안내하였다.그 중 강동구의회 김정숙 의장은 김천시의회 전용버스에 시의회 로고와 홍보판을 이용한 의회홍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며 강동구 의회 버스에도 도입함을 검토 하였다.이우청 부의장은 이번 강동구의회 방문단의 방문에 대하여 환영의 인사와 함께 “ 김천시의회와 강동구의회가 앞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과 상호 교류를 통하여 김천시와 강동구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라며 양의회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다.방문단은 전국 생산량의 22%를 자치하는 김천자두로 전국 최초 자두와인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김천대학교 학교기업 생명과학연구소 방문을 마지막으로
구미시는 2013년 제4기 청년CEO 육성사업 참여자 수료식을 2014. 2. 26(수) 16:00에 구미코 3층 중회의실에서 시제품전시회와 함께 개최했다.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제4기) 주관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4기 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수행을 통해 44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고 창업 29개 기업, 매출 8.6억원 달성, 고용창출 70명,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22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구미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청년 고용률을 개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의 기반조성을 위하여 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 제도를 마련하여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이번 4기 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하여 2013년 5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0개월간 44명을 대상으로 통합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로 탈바꿈 시켰다.또한, 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다양한 국내의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여 11건에 이르는 수상을 받아 구미지역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국내 청년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경상북도는 상주 공검 한국타이어 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로 산업입지타당성의 현장조사(2014.02.25.)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한국타이어(주)에서 상주시를 통해 공검면 일원에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른 것으로‘경상북도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를 가동 도시계획, 환경, 교통분야 등 道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T/F팀을 꾸려 산업입지타당성의 현장조사(2014.02.25.)를 실시했다.경상북도는 상주 공검면 일원에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센터를 건립 첨단주행시험장과 RD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1,368천㎡(40만평)규모의 일반산업단지 개발해 낙후된 서북부지역에 공단조성으로 고용창출 400여명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업입지타당성 현지조사에서 산업단지 예정부지에 대한 개략적인 법적규제 현황, 산업여건 및 환경여건(생태자연도 등), 농지·산지 등 토지이용여건에 대한 관계전문가들의 검토의견을 들었으며,이는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 공검 일반산업단지 개발은 한국타이어(주)와 道, 상주시가 체결한
경상북도는 2월 26일 오후 4시 도청강당에서 ‘국제법과 함께 보는 독도이야기’라는 주제로 대구가정법원 정재민 판사를 초청 새경북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일본정부가 최근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에 정부대표를 참석시키는 등 우리 땅 독도를 국제분쟁화 하려는 의도를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국제법적 시각에서 독도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마련 됐다.정재민 판사는 이날 특강에서 “정부 정책이 여론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으므로, 미래의 독도의 운명은 국민들의 수준과 역량에 달렸다. 일본에 대한 맹목적인 분노가 애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성적이고 전략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판사는 한일간 독도 재판을 다룬 소설인 독도 인 더 헤이그를 출간한 것을 계기로 외교부 독도법률자문관으로 2년간 활동했으며, 소설 이사부로 매일신문사 주최 포항국제동해문학상을 수상했고, 최근 보헤미안랩소디로 세계일보 주최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지난해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현대사 교양총서’의 하나로 국제법과 함께 읽는 독도현대사를 집필하는 등 다수의 독도관련 저서를 남겨, ‘독도판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김관용 경상북도지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2월 26일 울진군 왕피천을 시작으로 도내 5개 하천에 총 250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한다.이번 방류하는 연어치어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울진 왕피천 등 도내 3개 하천 및 관내 정치망 어장에서 포획한 총 2,356마리로 부터 채란한 106만개의 알과 양양연어사업소에서 협조 받은 185만개의 알을 수정․부화시켜 4개월간 사육한 건강한 치어들이다.(체장 6㎝, 체중 2g정도)방류현황은 울진군 왕피천에 190만 마리, 울진 남대천, 영덕 오십천과 송천에 각각 10만 마리씩, 포항 형산강에 30만 마리로 2000년 이후 역대 가장 많은 250만 마리에 이른다.어린 연어는 머나먼 북태평양을 향한 긴 여행을 위해 2~3개월 하천에 머무르며 바닷물에 적응기간을 거쳐 5~6월 따뜻한 해류를 피하여 먼 바다를 향해 기나긴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다.오호츠크해를 거쳐 베링해와 알래스카만에서 성장하고, 2~4년 후 어미가 되어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고 일생을 마감하게 된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1970년부터 인공부화 방류사업을 시작, 지난해까지 총 4,276만 마리의 연어를 울진 왕피천을 비롯하여 도내 하천에 방류해 왔다.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과 귀농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영농기술과 선도농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농업의 이해증진과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요작목별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편성해 농업·농촌의 이해증진과 농업기술, 농업경영, 창업과정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구성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모집인원은 과수반 30명, 특작·화훼반 30명, 채소반 30명, 식량작물반 30명 등 4개과정 120명이다.특히, 올해는 귀농인들의 주요관심 작목인 블루베리, 오미자, 버섯, 화훼분야 교육도 추진해 귀농희망자들의 궁금증과 답답함을 해결하고, 귀촌전문가와 선배 귀농인 강사 비중을 높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 교육만족도와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귀농·귀촌 정책의 목표가 단지 귀농이라는 사회적 트랜드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영향들을 예상하고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교육이 필요하다.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스스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의 하나인‘문화융성’실천을 위해 주민 중심의 문화융성을 특화한‘경북형 문화융성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그 핵심내용은‘10대 과제 30개 사업’으로 금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간 추진할 계획이며, 핵심 과제는 찾아가는 민생 문화 복지 서비스인‘문화를 통한 민생 속으로 프로젝트’, 문화예술 분야의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하는‘문화 귀농귀촌운동전개’, 경북 지역 예술고·대학생을 활용한‘예술봉사활동 전개’등으로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문화융성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이를 내실있게 실천하기 위하여 출향인사, 문화예술인 등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자문을 구할 수 있는‘경상북도 문화융성 위원회’도 함께 구성․운영한다.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은 문화융성위원회의 8대 과제발표와 문화기본법,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에 따른 경북형 종합대책 마련과 함께 경북의 풍부한 역사 문화자원과 산수․생태문화자원을 브랜드화·산업화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민생 생활문화 활성화와 도농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생활속의 문화, 문화가 있는 복지, 문화로 더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