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생활속 운동걷기 활성화를 위한 이색 계단설치로 눈길을 끌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5일 왜관읍 석전리 한빛아파트에서 3월~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계단걷기로 건강올리go, 에너지내리go’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운동이 부족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운동을 권장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각 계단과 층계사이에 걷기의 효과, 만성질환예방법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의 건강정보와 계단사용시 칼로리소모량, 해당 계층을 이용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로 인한 건강수명 연장시간,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 등을 표시해 생활속 건강실천을 유도했다.한빛아파트 김기자 이장외 40여명의 마을주민은 칼로리, 비만, 혈당, 콜레스트롤 검사 등을 시작으로 건강계단걷기를 시작했으며, 일상속에서 쉽게 반복적으로도 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한빛아파트 주민은 “예전에도 계단오르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계단이 어두운 느낌이 들어 이용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한 라인의 계단에서 시작되는 달라진 환경에 대한 만족감으로 자발적 건강생활실천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테마계단들이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조성과 에
태백시는 정부3.0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사전정보공표 확대’를 선정, 기존 홈페이지에 게시하던 61개의 사전정보목록을 안전행정부 사전정보공표 표준모델에 따라 총 324개로 대폭 확대(강원도내 최다 항목 공표)하여 시청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해당 정보는 주민생활, 사회복지, 환경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정보 위주로 확대하였으며, 원클릭으로 해당 페이지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홈페이지 리뉴얼, 분류의 간소화․도식화로 접근의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기능 분석 등을 통하여 공표 가능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Http://www.taebaek.go.kr/site/home/page/sub03/sub03_05_11.asp
태백시는 행정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동 행정 추진을 위해 행정구역 최소 단위인 통․반 운영을 현행 178개통 928개반에서 180개통 938개반으로 조정해 시행키로 했다. 이에 시는 이달초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2월 28일 개정안이 시행 공포됨에 따라 주민등록 주소 일제정비(전출입 등) 등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태백시의 통반조정 사유는 아파트 신축에 따른 통반 증설과 관할 구역의 일부조정 등 신 주거지역이 형성됨에 따라 행정구역 최소단위인 통반구획을 실효성 있게 조정하여 주민과 행정기관간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함이다.따라서 이번 통반이 같이 조정된 지역은 황지동이며, 황연, 삼수, 장성동은 반이 조정(감소)되었으며, 황지동은 당초 21개통 98개반에서 ⇒ 23개통 112개반으로/황연동은 당초109개반에서 107개반으로/ 삼수동은 129개반에서 ⇒ 128개반으로 장성동은 103개반에서 102개반으로 각각 줄었다.특히, 황지동 대산2차 하이츠빌 아파트 신축으로 통반을 신설해 주민의 행정서비스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했다.
태백시는 최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 등 유아와 소아를 중심으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수두는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대부분 3~6세 소아에서 발생하며, 환자와의 직접접촉 또는 공기를 통하여 전파된다.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대부분 3~6세 소아에서 발생하며, 환자와의 직접접촉 또는 공기를 통하여 전파된다. 증상은 보통 미열로 시작되고 좁쌀같은 붉은 발진이 한두개씩 생기다가 가려움증을 동반한 물집(수포)이 전신에 퍼지게 되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피)가 생기며 회복이 된다.유행성이하선염은 봄철에 유행하며 5~15세 소아에게 빈발하는 이하선 부종이 특징적인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 및 공기에 의해 전파된다. 발병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보이며 침샘(주로귀밑샘)을 침범하여 동통 등 증상을 나타내다가 3~7일 내에 점차 회복하게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발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유행성이하선염은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환자와 접촉하지 않으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비타민교실’은 2011년 이전까지는 아이들과 미래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었으며 ㈜한화구미사업장과는 2012년부터 함께해 왔다.㈜한화구미사업장에서는 매년 10,000,000원의 지원금과 전직원들이 돌아가며 매월 1~2회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처음에는 지적장애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였으나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익숙함과 친근함으로 서로에게 가까워져 갔다.나아가 2013년 5월 31일 소외된계층의 권리보호증진과 사회적응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간 협약체결을 하여 많은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2014년 현재까지도 축구교실과, 볼링교실,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지적 장애 청소년들의 선생님이 되어 일상생활과 학습, 그리고 정서적 지지까지 다양하게 지도를 하고 있다.㈜한화구미사업장이 지역사회와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칠곡군청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생명이 위급한 이웃들에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칠곡군청 직원과 칠곡경찰서 등 관내 관공서 직원들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 뿐만아니라 간염검사 외 5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헌혈후에는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고 암 등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칠곡군 관계자는“헌혈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나눔문화 정착에 공직자들이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울진에 위치해 어린이들의 민물고기 체험교육학습의 장이며, 100만명의 인파가 다녀 간 경북의 유명관광지는 어디일까? 바로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운영 중인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이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3월 4일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민물고기 생태체험관 10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민물고기를 체험 학습하기 위해 방문한 포항시 용흥동에 거주하는 강전희씨 가족이 선정되었다.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서는 이 날 100만번째로 입장한 강전희씨 가족에게 수조세트와 가정에서 직접 기를 수 있는 민물고기를 기념선물로 증정했다. 강전희씨 가족의 이경학 어린이는“민물고기 생태체험관 100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고, 선물로 받은 민물고기를 집에서 직접 키울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고 했다.경상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은 우리 것이지만 소홀히 여겨져 왔던 토속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06년 11월 8일에 개관해 4,111㎡의 면적의 체험관, 열대어전시관, 야외학습장에 150종 5,000여마리의 우리나라 토속 민물고기 및 열대어를 전시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을을 대상으로 전기를 공급해 농업인의 생산력 향상과 일상생활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행복한 삶의 실현에 목적이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은 오지마을중 3가구이상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도와 산업부가 합동으로 현장실사 통해 신청지역 모두를 2014년 사업 선정해 시행하게 것이다.대상마을은 봉화군 소천면 고선1, 2리 등 4개시군 5개마을 17개가구로 총 사업비는 6억 7천만원이며,개인이 전기공급을 신청할 경우 소요되는 정인입용 배전선로(22900KV)를 포함 마을당 1억 5천만원의 경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그동안 경상북도는 1966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농어촌 오지마을 188,609가구에 전기공급사업을 통해 도내 전기 없는 오지마을을 해소도민들의 에너지 복지실현과 경제적 부담 경감, 문화생활, 농업생산력 향상 등에 적극 지원해 왔다.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농어촌 오지마을 전기공급사업은 에너지복지 차원의 지원사업인 만큼 도민들에게 생활속에서 느끼는 불안과 불편함을 해소
아바둘라 게메다 에피오피아 하원의장이 3월 4일 오전 9시 30분 디바바 아브데타 주한에티오피아대사와 함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이 자리에서 아바둘라 게메다 하원의원은 먼저 에티오피아에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에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운동 뿐만 아니라 농업, 문화, 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확대를 요청했다.아바둘라 게메다 하원의장은 2010년 에티오피아 첫 새마을시범마을 사업지인 오로미아주의 주지사로 재임한 바 있으며, 이때의 인연을 바탕으로 작년 6월 구미 소재 새마을세계화재단과 도새마을회 등 새마을 현장을 둘러보고 도의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에티오피아에 확대하는 방안들에 협의를 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아바둘라 게메다 하원의장은 “오로미아주지사로 재임시 한국의 경상북도가 에티오피아 첫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방문한 이후 그 때의 인연으로 오늘 이렇게 경상북도와 에티오피아가 형제처럼 지내게 되었다”고 김관용 지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에티오피아 정부에서도 기존 선진국들의 일방적인 원조 방식과는 다르게 현지 주민들의 자립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성공경험과 노하우가 에티오피아에 전수될 수 있기
구미시는 기업체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남유진 시장과 삼성전자 전우헌 공장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4일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로 개통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업체 내에 설치한 것으로, 해당 기업의 근로자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사내에서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에 앞서 구미시는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월에 송정동과 진미동, 2월에는 선주원남동과 양포동 주민센터에 각각 1대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확대하였다.구미시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로 시민과 근로자들 모두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차례를 기다리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 발급 서류 등은 민원24(www.minwon.go.kr)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3월 3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소폭 올라 강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지 출하량 감소와 소비증가의 영향으로 곡물류, 채소·양념류, 과실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소비감소로 육란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품목별로 보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보리쌀(상품 35kg)과 산지 돼지값 상승으로 돼지고기(상등육 600g)는 각각 3,000원과 550원이 오른 73,000원과 10,500원에 거래됐고, 같은 이유로 시금치(상품 1단)는 250원이 오른 2,000원에 판매됐다.또한 최근 산지 일기불순으로 인한 생육부진과 소비증가로 오이(상품 1개)와 호박(상품 1개)은 14%정도씩 오른 가격에 거래됐으며, 같은 이유로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65%정도 오른 가격에 팔렸다.그리고 산지 출하량 감소의 여파로 배(상품 1개)와 밀감(상품 10kg)은 각각 500원과 3,500원이 오른 2,500원과 30,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그러나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소비가 부진한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와 달걀(상품 10개)은 각각 500원과
김용창 구미시장 후보가 4일 유능종 변호사(구미시 봉곡로 94, 삼원빌딩 3층 법무법인 유능 대표 )를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검사 출신의 유 변호사는 지난 해 7월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 만 명 개인정보 해킹사건을 맡아 1심에서 승소했으며, 최근 들어서는 전국 최초로 항소심에서 승소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는 또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집단 소송을 맡는 등 정보 유출, 보이스피싱 구제 전문 변호사로 널리 알려졌다.유 변호사는 “김용창 예비 후보가 구미시장 선거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법적 자문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