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시청사 시설물의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 부터 안전성 유지를 위한 내진성능 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용역비 30,000천 원을 확보하여 오는 3월 25일부터 5. 25일까지인 60일간이며 시청사 본관(6,932㎡, 1989.12.1준공)과 별관(2,143㎡, 1996.9.25준공)에 대해 시설물별 구조체의 내진성능을 파악을 위하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물별 내진설계기준을 마련하여 내진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내진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소방방재청 내진보강 계획에 따라 예산을 확보하여 내진보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지진재해대책법' 제15조, 16조에 따르면 2005년 이전에 설치된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 향상을 위하여 5년마다 기존시설물의 내진보강 기본계획 수립과, 그 계획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내진 진단용역은 시설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해야 하고, 재난 담당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내진성능 확보가 필수이기 때문에 진단용역 결과에 따라 시설물별 내진설계기준을 마련해
태백시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호)에서는 3.18일(화) 금천경로당에서 2014년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금천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산복숭아 길 관리, 산복숭아 소공원조성, 물놀이 쉼터조성, 문암산 등반로 정비, 금천마을기업 설립 기반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복사꽃 피는 금천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금천길 양쪽으로 4km에 걸쳐 2,000여 그루의 산복숭아 나무를 식재한 바 있다.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호 위원장은 “금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아름다운 금천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4억5000여만 원을 들여 새 봄 맞이 차선도색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산소도시 태백 이미지를 높인다고 밝혔다.시는 중앙선 197.38km 등 14개 분야에 걸쳐 4개 구간으로 분리발주하여 다음달초 착공,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차선도색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상수도관망공사 및 도로노면 재포장에 따른 시공시기 및 위치 등을 사전협의하여 구간별 차선상태를 철저히 조사해 중복투자를 방지하여 예산을 절감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특히 부실공사 방지 및 견실한 시공을 위해 차선도색 시공업체 선정후 착공전 시공관계자를 대상으로 시공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청 노면표시 반사성능 기준에 적합하게 차선도색을 실시후 휘도측정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 전구간 차선도색 공사가 마무리 되면 차선 시인성이 향상돼 원활한 교통흐름과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깨끗한 산도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정석수 관장)에서는 3월 20일 도개면 용산1리 경로당에서 LG디스플레이(한상범 대표이사) 임직원 12명과 용산1리 부녀회원과 함께 최고령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축하드리는 만수상 행사를 진행했다.평소 구미시 읍면지역 복지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사업에 분기 1회 100만원씩 지속적으로 후원함에 따라 2013년에는 ‘치매예방교실’을 2014년에는 ‘만수상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2013년 4월 19일 ‘LG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실’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용산1리를 찾게 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손자, 손녀의 마음가짐으로 이날 행사를 위해 만수상 준비에서 부터 마무리 까지 함께 참여하였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로 하여금 정서적지지 및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지원을 아까지 않으며,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사회참여 및 지역주민 연대감 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19일 구미 LG게스트하우스에서 ‘제 22회 LG주부배구대회 및 나눔드림 대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구미시 각 급 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제 22회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지역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취감을 고양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정착을 위해 1993년부터 개최하는 구미지역의 기업주도형 문화축제다.오랜 기간동안 지역민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이 대회는 6월 7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간담회는 지역민이 나눔으로 화합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대학, 시민/사회복지 22개 시설 및 단체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해 LG기 주부배구대회 진행사항과 현안들을 공유하고 부스운영 및 입장식 등 참여방안을 토의했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국장은 “나눔이라는 따뜻한 주제로 화합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겠다.”며 “더불어 시설,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지역 27개 읍,면,동 에서는 주부배구선수단 발대식 및 대회를 준비연습
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D-365‘희망水토리 UCC공모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희망水토리 UCC 공모전은 영상매체에 친숙한 현대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생각을 담은 물 관련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대국민 소통을 촉진하고, 세계물포럼을 전문가 중심의 포럼에서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희망水토리 UCC 공모전은‘소중한 물,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물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각하고, 공유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총 상금 1,000만원으로, 두 번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1작품이 선정된다.1차 심사는 4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네티즌들이 참여·심사하는 온라인 투표로 이루어니고 본선 진출 작품은 4월 21일에 발표된다. 본선 심사일정은 차후 UCC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f7ucc.org/) 내 공지사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공모전 작품 접수는 3월 10일(월)~4월 09일(수)까지 희망水토리 UCC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f7ucc.org/) UCC 접수하기 내에서 파일을 업
경상북도는 20일 영천시 고경면 도암리 산32번지 일대에서‘2014 행복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김영석 영천시장, 원홍규 육군3사관학교장, 임업단체, 시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도민이 행복한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를 구현한다는 주제 아래 강송, 호두나무, 편백나무 8,000본을 식재했고 ‘도민이 행복한 건강한 숲’조성을 위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 산불예방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한편 도는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나무심기 기간을 설정해 도내 22개 시군 2,135ha에 135억원으로 소나무, 잣나무, 특용수 등 40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심은 나무를 가치 있는 숲으로 가꾸기 위해 매년 산림 30천ha에 513억원을 투자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산림관련 일자리 1만 2백여개를 만들어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제공해 농‧산촌 소득향상은 물론,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숲을 활력 넘치는 일터, 쉼터, 삶터로 만들어 가고 있다.이인선 정무부지사는“도 전체면적의 71%가 산림이다. 내가 심은 한그루의 나무가 산림복지를 구현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한인커뮤니티중 최대 규모인 LA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최고 리더쉽 賞’을 수상했다.글로벌 최고 리더쉽 賞은 정부나 기관, 기업에서 해외진출, 교류협력 분야 등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기관에 시상하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지난 한해, 지방에서 기획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치러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과 연계행사인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새마을 세계화사업 등 세계 속에서 글로벌 경북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미주 한인사회도 인정한 결과다.한편, LA상공회의소(회장 케니 박)는 LA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옹호와 이익창출을 위해 1971년 설립됐다. 현재 약 5만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미국내 최대한인 상공단체로 2010년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 글로벌 경제시대에 상생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 7월 LA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케니박 회장(의성 출신)은 의류업체인 VOLL CORP. 대표로서 연 매출 1,200만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아메리칸 드림의 주인공이다. 이번 상의 수상을 계기로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프로젝트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정순덕)는 창립50주년을 맞은 2014년 3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짝수년도 검진 대상자와 작년 미수검자로 여러 가지 사정으로 평일에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자영인, 중소상공인등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일요일을 활용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이다.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12시까지 검진을 실시하며, 공복 시 협회를 방문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종합검진 등을 편하게 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정순덕 본부장은 “질병을 예방하고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 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권유하며, 대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군청 제3층 강당에서 호국브랜드화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건립 추진위원회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군수 및 칠곡문화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도 의원, 군 의원,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 보훈안보단체, 공무원 등 38명의 위원들로 2010년 8월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임원(감사) 선임, 예산결산(안),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전시체험물 제작·설치 설계(안) 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본 회의 후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위원들은 감리단장 등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백선기 군수는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을 꿀벌나라 체험관, 향사아트센터, 관호산성공원, 수변레져공원등과 연계한 체험형 시설로 특화하여 후대에 길이 남을 수 있는 명품 호국브랜드 시설로 만들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호국의 얼을 기리는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함으로써 호국평화의 도시인 칠곡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4년에 임용된 신규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로서 군정의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강화 및 조직구성원으로서 조직문화 적응력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 오전에는 백선기 군수의 특강과 직장협의회 교육, 군정 홍보 영상물 시청 순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칠곡군 관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칠곡군은 이번 신규공직자 특별교육이 칠곡군의 비전에 대해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해 행정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왜관로타리클럽(회장 권만구)에서 칠곡군이 운영하고 있는 성인문해교육인『칠곡늘배움학교』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안경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칠곡늘배움학교는 칠곡군이 추구하는 인문학의 첫걸음으로 평생 학교는 물론 한글 한번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8년째 기존 9개 마을에서 2014년도에는 13개 마을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마을회관은 현재 마을마다 학교이름을 새긴 현판을 제작 학교처럼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목도 한글산수에서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노인 요가, 연극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새로운 놀이와 문화가 있는 마을학교로 만들어 가고 있다 왜관로타리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을학교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안경 200여개(100만원상당)를 구입해 12개 마을에 지원하게 됐다.북삼읍 어로1리 마을에 사시는 방순옥(84) 어르신은 “책을 볼때 몹시 답답했는데 돋보기 안경을 쓰니 글자가 눈에 쏙쏙 들어온다”고 기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권만구 왜관로타리클럽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