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재단법인 태백시민향토장학회(이사장 박학도) 정기 이사회에서 금년 향토장학금 지급대상자로 대학생 24명, 관내 고교 진학 우수 중학생 30명, 체육특기 특별장학생 1명 등 모두 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다고 재단측이 밝혔다.이번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한 대학생 장학금 신청자는 재학생 83명, 신입생 14명 등 모두 97명이 신청하여 24명의 대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이중 대학 재학생 중 수능응시자는 대학성적 60퍼센트, 수능성적 40퍼센트로 수능미응자는 대학성적 60퍼센트, 고교내신성적 40퍼센트 비율로 선발하였고, 대학 신입생의 경우에는 수능성적 100퍼센트로 장학생을 선발하였다.이에 따라 대학 신입생은 14명의 신청자 중 상위 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였고, 재학생의 경우 수능응시자는 75명중 18명, 수능미응시자는 8명중 2명 등 신청자 83명중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들에게는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되,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을 받는 경우에는 그 차액을 공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태백시 관내 7개 중학교 졸업자로 관내 고등학교인 황지고등학교와 장성여자고등학교를 진학한 성적우수 중학생 25명과 철암고등학교를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정부3.0 대표 선도과제 발굴 및 맞춤형 행정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경북3.0 민간자문단’회의를 개최 20여건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경북3.0 민간자문단(단장 이시철 경북대 행정대학원장)은 교수, 전문가, 시민단체 등 총 22명으로, 정부3.0의 4대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3대 전략인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구성됐다. 주민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크고 조기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경상북도 대표 선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제시 등 정부3.0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정부3.0 선도과제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 표준모델화 해 정부3.0의 조기확산을 위해 공모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도에서는 공공정보 적극 공개, 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이용 활성화, 민관협치 강화, 협업을 통한 행정 효율화, 정보 분석을 통한 과학적 지방 행정 구현, 대주민 서비스 강화, 창업·기업활동 지원 서비스 발굴에 핵심을 두고 실질적인 정부3.0 성과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자문회의에서 발굴된
경상북도는 25일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수출담당자, 수출유관기관, 수출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식품 수출비전 선포식’개최했다.경북도는 전년도 최대 수출국 일본의 엔저 및 보호무역주의, 신지역주의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금액이 272백만달러로 전년대비 15.5%로 성장해 전국 최고의 성장을 기록했다.도는 성장률을 지금의 2배 이상 늘려 2015년까지 농식품수출 5억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금년도의 수출 여건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저성장 기조로 세계 농식품 시장에서의 국가간 경쟁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북도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남미․대양주 식품박람회 참석을 통한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수출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해 공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된 통상주재관과 긴밀히 협의 현지에 안테냐샵을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인이 기호에 맞는 제품 및 디자인 등을 업그레이드 해 경북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특강을 한 노광철 김칫독 대표는 2009년 김치를 제조하고 수출까지 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해 연매출 1
경상북도는 25일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일원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신화랑풍류벨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영천 신화랑풍류벨트(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은 2015년까지 총 566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3대문화권사업의 선도사업이다.‘산천에서 수련하고 노니는’화랑의 산수유오(山水遊娛)정신을 연출한 휴양레저형 공간으로 조성되며,화랑의 시대정신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화재현마을과 화랑수련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화랑무예공연장 등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개발한다.한편, 3대문화권사업은 경북도의 유교․가야․신라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 등 친환경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 조성사업이다.2019년까지 영천 신화랑풍류벨트조성사업 등 8개 선도사업과 신라문화탐방 바닷길 25개 전략사업 등 총 50개 사업에 3조 5,473억 원이 투입된다.경북도는 그동안 국비 3,726억 원을 확보 영천 신화랑풍류벨트 조성사업을 비롯한 15개 사업을 착공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중인 선성현문화단지(안동) 등 18개 사업을 조속히 추진 할 예정이다김관용 경상북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올해 1월 6일(월)부터 3월 27일까지 각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50개소에서 ‘2014년도 찾아가는 헬스케어팀’ 및 ‘1인1락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했다.농한기를 맞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많으나 별다른 프로그램 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 주민들의 우울증 예방과 퇴행성질환 예방으로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5개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찾아가는 헬스케어팀’과 ‘1인1락 건강체조교실팀’을 농한기에 집중 투입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치매 및 우울증예방법,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환절기 건강관리 등 보건교육 실시 후 전문체조, 웃음치료사의 건강체조와 웃음치료로 효율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관리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켰다.참여한 주민들중에는 몇 년만에 크게 소리내어 웃을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고, 남녀노소 없이 온 주민이 다 참여하여 화합을 다졌으며, 무기력해지기 쉬운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며, 정기적으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기를 희망했다.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농한기를 이용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스스로 건강능력을 키워, 동절기 낙상 방지, 고독사 및
경상북도는 3. 26일(수) 오후3시 구미시 상모사곡동 공사현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안전행정부 박경국 1차관, 이철우 새누리당경북도당위원장, 김태환 국회 안행위위원장, 심학봉 국회의원,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도경찰청장, 구미시장, 구미시 의회의장, 주요기관장, 민간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공사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2010년 3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 251천㎡의 부지에 총사업비 792억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하여 연면적 28천㎡의 전시관, 글로벌관, 연수관, 새마을테마촌 등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서한국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발전하고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성과를 집대성하며, 새마을 리더의 교육 등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 모색과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허브공간으로 기대된다.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해병대김천시전우회(회장 이경훈)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지난 24일 2층 접견실에서 이경훈 해병대김천시전우회 회장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2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07억2백만원이 조성되었다.
김천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선용과 운동습관 생활화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저녁 8시, 강변공원(매주 월․수․금) 및 덕곡체육공원에서(매주 화․목) 『신나는 웰빙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신나는 웰빙 건강체조 교실』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조직의 기능 및 심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체조 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운동시작 전 준비체조 및 몸풀기 동작을 시작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낮은 강도 운동에서 높은 강도 운동으로 진행되어 운동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며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체조 교실을 통하여 규칙적인 운동습관이 정착되고 김천시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바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 054)429-3854로 연락하면 된다.
태백시 보건소는 의약품 오남용 방지 및 부정 의료업자 근절을 통한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의약 관련 업소에 대해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관내 병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료기관 42개소 중 금번 13개소를 대상으로 무허가(신고)․무면허 의료행위과 면허대여 행위, 허위진단서 발급 및 진료기록부 미작성․미보존 행위, 환자의 검사기록 및 방사선필름 등 진료기록 사본요구 거부 행위, 정상한 사유없이 진료거부 및 의료기관 이송시 초진기록 미송부 행위, 허위 과대광고 및 환자유인 행위여부, 마약류 취급 및 관리실태의 적정여부 등이다.최근 타지방에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등 약사법 위반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돼 의약품 판매업소의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차원의 지도점검과 건전한 의료풍토를 조성한다.태백시 보건소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규에 의거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 고발조치 및 의료인 자격정지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골절 또는 중증질환 수술로 갑작스레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단기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단기가사서비스는 질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식사·청소·세탁·외출동행과 같은 활동 지원으로, 최대 2개월 한도(48시간) 내에서 이용권(바우처)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대상자는 65세 이상 홀몸노인이거나 75세 이상 고령부부 중 한 명이 중증질환 수술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로 전국 가구 소득기준 평균 150% 이하여야한다. 또한, 골절이나 중증질환수술 등 최근 2개월 이내의 진단서를 첨부해야 한다.서비스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19만3천200원에서 23만5천200원까지 차등지원하며, 이용자는 본인부담금 1만6천 원에서 4만2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서비스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최근 2개월 이내의 의사진단서(소견서)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후 자격기준에 적합할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단기 가사서비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550-2072)나 각동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재)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는 24일 오전 10시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도청 무기계약직 직원 자녀 2명(중학교 1, 고등학교 1)에게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수상자인 서재영군(칠곡중 2)과 이재령군(경산고 2)을 대신해 서군과 이군의 아버지가 참석했다. 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는 1980년 도청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새살림봉사회 회원들이 성실하게 근무하는 도청 직원 자녀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불우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설립 당시에는 20백만원의 장학기금으로 시작해 현재는 5천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지금까지 기금 이자 발생액으로 152명에게 8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춘희 (재)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이사장은 “한 해로 치면 두어 명이지만 어느새 150여명에 달하는 귀한 미래의 인재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게 했다. 이는 직원들과 그 가족, 우리 모두가 한울타리임을 잊지 않으려는 서로의 노력이 맺은 열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신정부의 문화융성에 부응하고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 발대식 및 창립회의를 가졌다.발대식은 고령군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에 이어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경북형 문화융성 추진 기본계획 설명, 창립회의 및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특히, 위원회는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가, 지역 문화예술 현장 실무 기획가와 폭넓은 시각을 가진 수도권 거주 문화 출향인사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의견들이 경북형 문화융성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는 지난 2월 발표한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문가와 학계, 문화예술인, 출향인사 등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찾아가는 민생문화진흥, 산수 문화 예술 진흥, 전통문화 인문 진흥, 문화산업 국제교류 진흥, 문화 예술인 귀농귀촌 운동 5개 분과로 운영되며 문화정책 협의 및 경북형 문화정책 연구·개발 및 자문을 맡게 된다.한편, 도 문화융성위원회는 이날 원로 연극인 손진책 전 국립극단 예술 감독을 위원장, 대통령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전문위원 최미화 매일신문논설실장과 정환묵 전가톨릭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