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소장 성상복)는 2014년 4월 1일(화)부터 선정된 표본가구에 대해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의 목적은 가계생활 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등과 가구부문의 자산, 부채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를 파악하여 복지정책과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되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조사대상 및 지역은 구미시와 김천시 관내 24개 표본조사구 약 230여 가구로 인터넷조사(‘14.4.2~4.11)와 방문면접조사(’14.4.2~4.17)로 병행 실시되며, 또한 응답해주신 금융과 복지부문의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거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는 2014년 11월 중에 공표 및 국가통계포털시스템(http://kostat.go.kr) 에 등재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왜관읍 리베라웨딩에서 백선기 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의장, 이종춘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시몬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 군의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이웃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좋은이웃들이란 우리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상시 발굴·지원 하기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단으로 지역사회 자원의 체계적 활용과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 구축에 사업 목표를 두고 있다.좋은이웃들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011년 5월 대통령 지시로 전국 4개지역을 시범 운영했으며, 2014년에는 전국 60개 시·군·구에서 시행중으로 칠곡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좋은이웃들 봉사단을 구성후 지역내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1부 성덕대학교 이은희 교수의 초청특강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역할과 자세」, 2부 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봉사대원 대표 8명의 위촉장 수여 및 경과보고, 3부 만찬을 겸한 회원들간의 화합 한마당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한편,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춘, 사무국장 정석
건협 대구지부 직원봉사단과 건협어머니 사랑봉사단 30명은, 3월 27일(목) 13:00~17:00 대구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신천둔치(대봉교와 희망교 사이 자전거연습장) 인근 화단에 하천변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환경개선을 위해 노랑붓꽃(노랑꽃창포) 10,000촉을 식재하였다. 작년 10월에 1차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식재사업 후 두 번째 행사이다.노랑붓꽃(노랑꽃창포)의 꽃말은 '당신을 믿는다'이며 수질 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생태하천 복원시에는 반드시 심어지고 있어 신천 수질정화 및 아름다운 천변 가꾸기에 큰 역할로 기대된다. 신천변에 심어진 창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신천둔치 자연 경관을 보존하면서 건강한 하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건협대구는 전국에서 하천변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환경 캠페인 및 지역주민 참여 사업을 병행 실시하고 올해 창립50주년과 더불어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
경북도는 2010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고시이후 지난해까지 25개사업 1조 6,361억원을 투입해 동해안권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2020년까지 동해안 5개 시·군 47개사업에 8조 4,606억원이 투입되는 초광역권 개발 국가계획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해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다.그동안 영일만항 건설, 동해중⋅남부선 철도, 울릉 일주도로 건설 등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SOC망 구축과 원자력 에너지 클러스터, 해양에너지 연구·생산단지 조성 등 거대 과학기반 조성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를 거두었다.금년도에는 28개사업에 2,114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산업벨트 구축과 기간교통망 확충 등 SOC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영덕 고래불 해양 복합타운, 경주 주상절리 해양경관조망벨트, 울진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등 동해안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명품 해양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도는 향후 열악한 지방재정 등 그간에 제시된 문제점을 보완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강원도,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변화된 여건과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 기조에 맞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해안 발전종합계획으로
경상북도는‘국가백신산업클러스터’의 컨트롤타워로서 안동지역에 국가차원의 백신생산 및 공급 지원을 위한 백신산업 광역클러스터를 구축해 세계적인 백신산업의 메카로 도약한다.그간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2004년부터 94만4126㎡ 규모의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듬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개원했다.최근에는 아파트형 공장시설과 GMP생산시설 등을 갖춘 바이오벤처프라자도 개소하고, 2016년까지 578억원을 투자하여 65만8703㎡ 규모의 바이오2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산업단지 내 우리나라 생명과학분야 선두기업인 SK케미칼(주)의 투자유치를 통해 바이오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과 함께 글로벌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주여건을 마련했다.백신산업은 면역반응을 기반으로 특이항체 또는 세포면역을 통해 예방효과를 유도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의 세계 대유행 이후 새롭게 주목받게 된 신산업이다.백신 세계시장은 2010년 208억 달러, 2017년까지 567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GBI Research사 자료)되며, 나라별로는 미국 52%, 유럽 29%, 나머지 국가들이 19%를 차지하고 있다.국내시장 규모는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도지사 권한대행 첫날인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일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했다.주낙영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피해현황을 보고 받고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 100% 제거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방제작업도 절실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방제작업이 끝나는 날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려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은 피해가 심한 포항, 경주시를 비롯하여 12개 시․군(포항․경주․안동․구미․영천․상주․경산․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에서 발생, 작년 하반기부터 고사된 28만본 중 3월 현재 18만본(64%)을 제거하고, 잔량 10만본은 방제인력 1일 1,200명 정도 투입해 4월말까지 완전 제거할 계획이다.추가 소요되는 방제예산은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23억원, 산림청 긴급방제비 3.5억원을 확보했고 도 예비비 5.4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경북도는 울진 금강송 군락지와 백두대간 길목에 있어 재선충병 방제의 마지막 보루라 생각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소나무를 지키는데 필사적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에서 후원하는 ‘제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가 28일 오후 2시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은 물론 일반시민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독도는 우리땅, 아! 대한민국, 아름다운 강산’을 초청가수와 참석자들의 합창, 시낭송, 독도사랑 퍼포먼스, 독도 바르게 알기 강연 및 독도영상물 감상 등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본행사에서는 행사목적 고지, 결의문 낭독, 대회사, 축사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식후에는 독도수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또한 당일 행사에 앞서 경북 도내 유치원·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독도수호 결의대회 기념 독도사랑 나라사랑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고 행사장 내에서 전시회도 가졌다.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독도는 그냥 섬이 아니라 한국 독립의 상징이며 우리 겨레의 영예의 닻이요 국토사랑과 해양개척의 교두보이며 민족자존의 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다시금 천명하는데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칠곡군은 지난 28일 조선경제i 주최 제4회 ‘201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문화교육 선도도시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이 상은 자치단체 특성에 맞는 도시브랜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만 16세 이상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투표,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올해 칠곡군 포함 5개 도시가 선정됐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10년 이상 지역 평생학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평생학습특별시’로서 학점은행제 칠곡평생학습대학 운영 등 평생학습의 확대와 체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인문학 아카데미, 칠곡 평생학습 인문학 축제와 같은 인문학 사업을 시작하였고, 2012년부터는 정부의 창조지역사업-인문학도시조성사업에 공모하여 총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작년 한해 ‘인문학마을만들기’, ‘인문학 단체·동아리공모사업’,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북콘서트’, ‘인문학!예술과놀다’, ‘인문학공정여행’, ‘인문학스토리텔링찾기’, ‘인문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가까이, 주민과 더불어 만들어가는 인문학 사업을 추진, 성공모델로서 인정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 27(목) 오후2시 구미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58회 야은아카데미 특강을 열었다. 이날은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 살아있는 뜨거움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만나라.”라는 주제로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김미경 강사는 “살아있는 뜨거움으로 단단하게 살아라.”라는 큰 타이틀 아래 운명의 원과 추, 불행을 재해석 하는 법, 인생에 대한 5가지 재해석, 살아있는 뜨거움으로 사는 연습하기 등 파트별 주제로 김미경의 힐링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재치있는 비유와 입담으로 시원스레 강의를 이끌어 나갔다. 이날 야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이00씨(49세, 공단동)는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새로운 오늘을 만나, 불타오르는 쇳물이 강철로 다시 태어나듯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운명과 당당히 맞서 더욱 발전하는 나를 만들어라!”라는 내용의 값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야은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지금까지 58회를 진행했으며, 다음 59회 야은 아카데미
김천시 감문면 삼성리에 소재한 감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규격화‧상품화를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등 기능수행을 위한 복합시설로서, 지역 농산물 브랜드 육성 및 마케팅까지 수행하는 지역유통의 거점 역할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감문면 기관단체장과 감문농협 임직원 그리고 감문면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을 축하했다.총사업비 32억이 투입된 감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11,873㎡의 부지에 집하‧선별장, 저온저장고, 사무실 등 4,178㎡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의 협소한 산지유통시설로는 상품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감문농협으로서는 오랜 숙원이 해결되었다.앞으로 이 시설은 포도, 참외 등 연간 6천톤의 농산물을 집하에서부터 출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 및 판매는 농협이 책임지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농업인들의 편의제고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감문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참외를 선별이나 포장 없이 바로 산지
김천시는 연초록 자두꽃 향기 화사한 봄을 맞이하여 김천시립국악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자두꽃 필 무렵」을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매년 4월이면 학이 춤추고 자두꽃 향기가 만리까지 퍼진다는 이화만리 권역 김천! 자두꽃 축제가 개최되는 4월에 김천시립국악단(지휘자 김종섭)에서는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김천시민과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비나리’, ‘신모듬’ 등으로 거대한 춤판과 같은 역동성과 신명을 안겨줄 것이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협연곡인 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나라’와 남도민요의 대표곡인 ‘진도아리랑’을, 크로스오버 테너 이태원은 국악관현악과 성악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관객들에게 색다른 설레임을 안겨줄 것이다.특히 시립국악단의 끊임없는 열정과 시도는 국악관현악과 마룻바닥을 리드미컬하게 쳐서 소리를 내는 탭탠스와의 만남(원대일, 조희은, 장성인)에서 극대화될 예정이다.어르신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TBC 생생고향별곡의 MC 한기웅, 천단비가 출연하여 ‘처녀농군’, ‘고장난 벽시계’, ‘부초같은 인생’ 등 어르신들의 인생사가 깃들여져 있는 흥겨운 노래와 유쾌한
태백시는 시․국도상 교량·터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현 상태를 판단하고 시설물의 기능적 결함요인을 조기에 점검, 도로기능 보전과 재난사고의 사전 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부터 5. 28일(60일간)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교량 92개소, 터널 3개소 등 총 98개소를 대상으로 2개반 4명의 인력으로 점검반 편성,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에 근접해 육안점검과 손상부위 및 정도 등 상세사항을 사진 또는 그림으로 도면에 기록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시는 교량에 대해서는 기초교각 및 교대 부분인 하부구조와 신축 이음부, 바닥판 균열여부 등을 점검하고 터널부분에 대해서는 천장·측벽, 바닥 배수시설, 노면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점검결과 결함범위 및 심각정도에 따라 보수·보강 등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D, E 등급으로 분류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위험 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육안 점검 판단불가 및 재가설 대상 교량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의뢰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우기철 등 사전 대비는 물론 사후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