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4월 1일(화) 2~3교시에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6명의 교육으로 4~6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아동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아동폭력예방교육은 박근혜대통령 정부의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과 연계된 것으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교육이다. 본교 학교전담경찰관 이종하 경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정의와 최근 심각해진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사이버폭력의 유형에는 사이버 모욕, 이미지블링(이미지를 활용하여 괴롭히고 모욕하는 행위), 사이버블링(집단 괴롭힘), 카따(카카오톡 왕따)가 있음을 주지시켰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모든 학생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6학년 김O재학생은 “경찰관에게 직접 폭력에 대한 교육을 받으니 따돌림 당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학교폭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도산초 강태기 교장은 “신학기는 특히나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학생, 교사, 학부형이 모두 관심을 가져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다 .” 라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5만개, 시간선택제 일자리, 맞춤기업 일자리 등 여성 일자리 1만개, 마을기업, 협동조합 통한 서민바람 일자리 4만개 등 좋은 일자리 10만개 만들기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1일 오후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찾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젊은이들과의 대화’를 통해‘일자리 잘 만드는 것이 잘하는 도지사’라며, 청년들의 도전과 우수한 아이디어를 일자리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도지사 직속으로 유관기관, 교수, 전문가가 참여하는‘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하고,‘여성청년 일자리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양질의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5기 동안 도청정문에 ‘취직 좀 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행정력을 집중하여 2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일자리 창출에는 경북도가 최고”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여기에 계신 분들과 젊은이들이 ‘사장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 사장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매년 20억 원을 투입, 청년창업 CEO를 연간 220명 씩
경상북도는 도내의 뛰어난 지질자원 및 생태환경을 활용한 국가 지질공원 등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도는 3월 31일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위원회에서 청송지역 17개 지질명소가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전국 네 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전국 5개소 중 경북지역에 유일하게 2개소의 국가 지질공원을 인증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에 인증된 청송 국가지질공원은 수려한 경관과 역사․문화․생태․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으로 선캠브리아기부터 신생대 까지 화강암, 퇴적암, 변성암 등이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보기 드문 특징들(기암, 꽃돌, 페페라이트, 폭포)이 다양하게 산재해 있다.지질공원은 청송군 5개 읍․면(청송읍, 부동, 진보, 안덕, 부남면)지역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왕산 지구 13개소(113.26k㎢)와 신성지구 4개소(38.08k㎢) 총 17개소(151.34k㎢)의 지질명소가 분포 되어 있다.청송 구과상 유문암은 구과상 조직들이 꽃처름 아름답다고 해 꽃돌이라 불리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여름철 기온이 32℃가 넘어가면 얼음이 얼고 매년 아이스클라이밍대회가 개최되어
경상북도는 1일 오후 2시 영덕군 영해면 대진1항에서 수산업과 어촌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어업인의 위상확립과 권익향상을 위해 어업인 및 관련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어업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어업인의 날’은, 1997년 (구)해수부 출범으로‘바다의 날(5월 31일)’로 통합 되었다가, 2012년‘어업인의 날(4월 1일)’로 재지정되어 정부, 지자체, 어업인 및 민간단체들이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제3회‘어업인의 날’기념 행사는‘바다에서 희망을 어촌에서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강석호 국회의원, 김병목 영덕군수, 경북도의회 의원 및 영덕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장 및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열악한 어업환경에서 40여년간 해녀생활을 한 영덕군 영덕읍 김말례씨를 비롯한 어업현장에서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유공자 3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이어서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 생산한 우량 전복종묘 2만마리를 대진1리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으며 특히 부대행사로 독도사진 및 해상안전 사진전, 어업기자재 및 수산
경상북도는 1일 경주에서 손재학 해양수산부차관,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4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한국해양대학교가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실크로드 문화 재조명과 실크로드 국가와의 상호교류 및 통상강화를 통해 해양국가(海洋國家)로서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창조적 해양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2014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은 동서 문명 소통로인 실크로드를 매개로 역사재조명, 新한류문화 전파와 경제영토 확대,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등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 프로젝트인‘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육로 실크로드에 이어 해로 중심의 역사문화 재조명을 통해 우수한 韓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류를 넘어 문화 산업화를 이끌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해양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해양탐험정신,
구미시 (시장 남유진)에서는 2014. 4. 1.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3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공중위생 업소에 대한 표지판 전달과 위생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매 2년 마다 업종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이용업, 미용업, 피부미용업 1,302개 업소에 대하여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5개반 12명의 평가반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고사항 등 3개 영역 27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하였다. 90점 이상 득점 한 62개 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우수업소 로고가 새겨진 표지판을 전달하였다.박수연 위생과장은 우수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서비스 향상 교육에서 뷰티산업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수준 높은 기술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 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의실에서 왜관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부영섬유 등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시간 선택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역의 여성과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고, 기업에게는 필요 인력의 적기 공급으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전문상담사의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주)부영섬유 등 5개 기업체는 참여한 구직자 중에서 회계사무원, 일반사무직, 생산직, 전자제품검사원 등 총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구직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이동취업 상담센터 운영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칠곡군을 포함해서 9개 기관(대구강북고용센터, 대구서부고용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성서산업단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1일부터 정부 규제개혁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부시장 직속으로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하며 전담 조직으로 정원은 4명이다. 이번에 구성·운영하게 되는 구미시 규제개혁 추진단은 국가경쟁력에 저해 요소가 되는 자치법규의 전면적인 개혁과 발빠른 대처로 국민의 실생활과 기업 활동에 수요자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 규제개혁의 체감도를 높이고,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하여 경제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추진하게 될 주요 추진 방향은 국정목표에 따른 추진분야와 연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등록규제 정비, 일자리 창출 및 기업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완화, 소극적 행태로 인한 애로 해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상위법령과 불일치하는 자치법규, 상위법에 근거없는 규제 신설 사례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공무원의 소극적이고 자의적인 행태로 인한 불합리한 사례도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이날, 구미시규제개혁 추진단 현판식에 참석한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기업의 투자여건 개선과 시민의 주거, 교육, 일자리 관련 등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김천시는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을 맞아 직지천변 가로수 벚나무 만개시기에 시민과 함께하는 야간 벚꽃길 걷기 및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오는 4월 3일 19시 20분 ~ 20시 30분까지 개최할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거리 벚나무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화려한 벚꽃자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벚꽃길 시민 걷기 참석자에 대하여 초코베리 묘목 3,000여본을 나눠주는 등 시민을 위한 녹색행정으로 앞으로 축제의 장으로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반 정비사업을 추진해 김천의 경관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행사에 앞서 벚나무 개화시기인 3월 31일부터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 거리 벚나무 조명을 낙화할 때까지 점등하여 직지천 벚꽃 장관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화하여 김천시민이 타시군의 벚꽃행사장으로 가지 않고 우리시에서 야간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김천혁신도시건설민간지원단(단장 김용환)은 지난달 28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김천혁신도시건설민간지원단 김용환 단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천시에 우수한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또한, 김천시와 김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협의회장 이영웅)간의 직원복지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시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3백만원을 기탁하였다.한편, 부항면관변단체일동도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3백만원을 기탁하였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07억1천1백만원이 조성되었다.
태백시는 오는 4월 내 부채의 전액 상환으로 “2014 부채제로화”에 성공하여, 부채 없는 도시로 거듭난다고 밝혔다.민선5기 출범 당시 태백시는 490억 원에 육박하는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김연식 시장은 미래를 대비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2014 부채제로화”를 선언했다.시는 4년여 동안 시장업무추진비 및 경상경비 절감 등 허리띠를 졸라맨 알뜰살림을 펼친 끝에 이룬 결과 그 성과는 빛나고 있다. 또한 김 시장은 취임 후 4년간 중앙정부 방문 등 발로 뛰는 행정력을 발휘하여 국비를 확보하고,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으로 2,994억 원의 국.도비 를 확보했다.특히, 지난해는 국.도비 확보 1,000억 원을 목표로 신규사업을 발굴 등 사업비 확보에 전행정력을 기울여 800억 원을 확보하여 부채상환에 기여했다.한편 시는 지방채무상환으로 투자사업이나 시민복지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지역투자사업, 주민수혜사업, 일자리사업에 예산을 안배하여 지역형 일자리창출사업과 계속사업의 마무리 및 민생안정에 중점을 둬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김연식 시장은 “지방채
태백시는 청명·한식을 전후한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3. 29~4.13일 까지 16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산불방지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불방지특별기간에는 감시원․공무원․사회단체 등 감시인력을 증원배치하고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감시원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진화대 근무시간을 3교대로 운영하는 등 야간산불 발생 대비체계로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청명․한식 기간 중 공원․마을묘지, 주요사찰, 암자 등의 산불취약지구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며, 불법 소각행위, 취사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현수막 게첨,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청명․한식이 주말, 휴일이어서 성묘가 집중되고 상춘객과 등산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 대응해 산불 없는 산소도시 태백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