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접견실에서 3월말 기준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6개 시․군과 6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이번 평가에서 市부는 상주시(목표액 대비 62% 집행), 郡부는 예천군(목표액 대비 65% 집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안동시와 칠곡군, 장려상에는 구미시와 성주군이 수상했다. 수상 시군에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아울러, 도 본청 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친환경농업과(목표액 500억원 이상)와 산림산업과(목표액 500억~100억원이상)에 상패와 상금 200만원과 150만원을 시상했으며 우수부서로 선정된 여성정책관, 환경안전과, 기업노사지원과, 감사관실에 대해서도 시상했다.한편, 경상북도는 균형 있고 체계적인 재정 지출을 통해 지난 1/4분기 동안 3조 9,866억원의 자금을 시중에 지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건설경기 활성화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SOC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사업과 농어업분야, 중소기업지원분야 등 예산을 신속히 집행
칠곡군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 이완영 국회의원, 김학희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아인협회칠곡군지부(지부장 곽승호)가 주관하고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화합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장애인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남다른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인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자에 대한 표창수여(칠곡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품행이 바르고 성실한 학생들에게 교육장 표창 및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가수 현칠, 마술사 한효익 등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흥겹고 신명나는 하루가 됐다.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장애인 연금․수당 등 소득보장 급여확대, 재활․의료․보건, 여가․문화, 일자리 확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숙원사업인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해
태백시는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추진과 관련하여 우선 불합리한 자치법규부터 일괄정비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지자체 규제개선이 규제개혁의 실직적 체감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지자체 규제 및 행태 개선을 위하여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규제개혁 이행과제 추진에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제시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정비, 지자체 신설규제 심의 내실화, 소극적 행태 등으로 인한 애로 해소를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한다.따라서 시는 규제로 인해 일자리를 뺏기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모든 행위에 대해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일괄정비 등 과감하게 전면적인 재검토에 나선다현재 태백시 등록규제는 197건(’14.4월 현재)으로 개선이나 폐지가 필요한 규제의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법령·자치법규 중 착한규제와 나쁜규제를 선별하여 나쁜규제는 적극적으로 발굴·개선 건의 및 자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조장현 부시장은 4월 간부회의시 “각 부서장은 규제개혁에 관심을 갖고 강도 높은 규제개혁 추진과 소관 업무 중 개선과제를 적극적으로 검토·발굴” 하라고 강조했다.
태백시 상장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안복환)에서는 지난 15일 환경조성 일환으로 상장동 주민센터 주변에 조성된 도로변 화단 3㎢의 땅에 꽃나무 식재를 위하여 비료를 살포하였다.상장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여년 전부터 상장동 일대에 꽃나무 식재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특히 마을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꽃나무 식재는 도심 자투리땅에서 이루어지는 불법경작과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복환바르게살기위원장은 "모두들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위원들이 있기에 앞으로 더 신바람 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며 함께 땀 흘린 보람을 전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형사출 전문가 과정을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개설하고 5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 산업과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사업이다.이번에 개설하는 금형사출 전문가 과정은 만35세 미만의 취업 준비생이나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60일)에 걸쳐 금형사출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여 지역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2D/3D CAD, CAM 등의 제품 설계이론과 더불어 금형사출기업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기초지식이 없어도 관련 산업 분야의 우수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본 교육과정에 참가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내용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진흥팀 담당자(054-479-2053)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관광협회(회장 조남립)는 5월의 ‘관광주간’을 맞아 경주시민들과 경북 관광인들이 함께 4월 17일(목) 경주역 광장 및 중심상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대와 친절한 서비스로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경북’으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코자 환대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광주간’ 홍보 및 분위기 고취에 앞장섰다.‘관광주간’은 지난 2월 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국내관광 수요창출 및 활성화를 통해 국민관광여건을 개선코자 오는 5월1일부터 5월11일까지와 9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총22일간을 ‘관광주간’으로 공표하여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의 연중 분산과 창출로 국민 여행 편의를 제고하고 삶의 질적향상에 관심을 높이는 선진국형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코자 시행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특급관광호텔 및 관광호텔, 리조트, 신라밀레니엄파크 임직원,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경주문화원, 신라문화원, 경상북도관광공사, (재)문화엑스포 임직원, 경주시 공무원, 중심상가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관광주간’ 맞이 환대실천
경상북도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에서 발표한 2013년 축산물등급판정결과에서 지난해 경북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8개도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경북도에서는 2013년도 전국 물량의 22%인 208천두의 한우를 출하해 출하량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한우생산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이 같은 결과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한우암소검정사업 등 지속적인 한우개량을 통한 경북한우의 고급육 생산의 영향이라고 한다.도내에서는 안동시가 1등급 출현율이 75.7%로 도내 평균 보다 18% 더 높은 성적을 나타내어 1위를 차지했고 봉화군(75.3). 영주시(71.4%)가 그 뒤를 이었으며 영천시. 경산시. 문경시. 상주시 등도 전국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다.도에서는 향후 축산사업을 농가 중심으로 변경하고, 단순 장비지원의 일회성 사업보다는 중장기적으로 한우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사업을 확대 지원해 한우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금년도에 한우분야에 59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419억원), 경북한우 암소능력검정(19억원),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28억원), 광역한우브랜드 활성화(10억원), 송아지생산
경상북도는 이번 달 7일부터 배기량 260cc 초과 이륜자동차(대형)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및 소음(배기․경적소음)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륜자동차는 전체 자동차 대수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지만 배출가스 검사제도가 없어 대기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으나,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이 2월 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배기량이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 정기검사가 의무화됐다.이에 따라 대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사용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날을 기준으로 전후 31일 이내, 이후 2년마다 정기적으로 배출가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최초 검사일이 올해 2월 6일부터 5월 6일에 해당하는 이륜자동차는 오는 5월 7일 전․후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도록 유예기간이 부여된다.경상북도의 2014년 검사대상 이륜자동차는 2,148대이며 정기검사 시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교통안전공단 검사소(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문경)에 정기검사를 신청하면 된다.배출가스 검사대상 차량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검사만료일로부터 30일 이
경상북도는 지방도 및 위임국도 교량에 대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위 백양교 등 107개소에 대해 47억원을 투입 교량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도는 12억원을 투입 고령 우곡교 등 62개소에 대해 정밀점검하고 칠곡 반계육교 등 2개소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교량보수․보강사업에 군위 백양교 등 43개소에 35억원을 투입해 균열보수, 교면포장, 신축이음 보수 등 4월에 착공, 6월말까지 조기 준공할 계획으로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도는 전체교량 1,002개소(지방도 867, 위임국도 135)에 대해 4월부터 6월말까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량점검차 및 시험장비를 이용한 육안점검과 전문기관의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으로 실시하며, 점검결과 자체보수가 가능한 시설은 즉시 조치하고, D․E 등급으로 분류되는 시설은 재난위험시설 지정 및 개체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도는 기동반을 통한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해 교량난간 및 교명주 파손, 교량노면의 소성변형 등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량정비도 함께 추진한다.김성현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최근 들어 크고 작은 인적 재
경상북도는 15일 성주군청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전화식 성주부군수, (주)모토닉 등 투자기업 5개사와 지역인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2일반산업단지 공장이전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5개사는 대구지역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및 골판지 원지, 상자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장 건립 및 생산설비 확장 등에 총 1,996억원을 2014년부터 5년간에 걸쳐 투자하게 되며 323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자동차 엔진용부품을 생산하는 (주)모토닉(대표 심상학)은 969억원을 투자 49,590㎡(15,000천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신규제품의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주)엔디에프인더스(대표 이의환)는 165억원을 투자 클러스트 등 자동차 전기장치 매출증대에 따른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차량계기판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주)유원(대표 박경운)도 300억원을 투자해 RD 및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골판지 원지 ․ 상자를 제조하는 (주)아진피앤피(대표 정연욱)는 349억원, (주)금성칼라팩(대표 김전홍)은 213억원을 투자 생산설비를 확장하게 된다.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2016년까지 총 914억원의 예산으로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소장 성상복)는 2014년 4월 20일(일)부터 관내 표본가구에 대해 201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하였다.이번 조사를 통해 시․군 단위의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고용률과 실업률, 산업별 취업률 등의 고용현황을 파악한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경험여부를 파악하여 경력단절여성 지원정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구미시와 김천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다. 구미사무소는 관내 1,920가구로 인터넷조사(‘14.4.20.~4.25.)와 방문면접조사(’14.4.20.~5.9.)로 병행 실시된다.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장(성상복)은 응답해주신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거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는 2014년 10월 말에 공표 및 국가통계 포털시스템(http://kostat.go.kr)에 등재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역의 향토뿌리기업 업체(김천합동연탄, 송천정미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향토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김천시를 포함한 도내 7개 시군에서 시행하며, 업체당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첨단산업 위주의 지원으로 역차별 받았던 전통기업의 환경개선을 통하여 향토뿌리기업의 이미지와 근로환경 개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자 실시한다.김천합동연탄(1961년), 송천정미소(1962년)는 40여년 넘게 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산 역사로 작년 5월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향토뿌리기업 육성을 통해 전통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여론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전통산업에 내재된 역사성을 되새겨 보는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5월, 향토성과 역사성을 간직하며 30년 이상 지역경제의 버팀목역할을 해 온 업종별 장수기업 27개소를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인증하고, 전통산업의 향수가 담긴 근대산업건축물 8개소를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